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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제6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 격려. 사진제공=남양주시 |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2023년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제6회 조안면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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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조안면 유공자 표창.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날 행사에선 서예 및 캘리그래피,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이 전시됐으며, 주민으로 구성된 라인댄스, 국악, 드럼공연 등을 선보였다. 또한 스마트폰 길라잡이, 손뜨개 교실 등 학습등대와 타로 카드,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지난달 ‘제2회 여주시야구협회장배 경기도 야구대회(U-16)’에서 3위에 입상한 연세중학교 야구부 학생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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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연세중학교 야구부 학생들 응원. 사진제공=남양주시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마을축제가 조안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함께 즐기며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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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실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인사.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어 "부킹닷컴이 물의정원을 ‘2023년 주목할 만한 국내 인기 여행지 10곳’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지난달 개통된 조안IC를 통해 물의정원뿐만 아니라 정약용유적지, 수종사 등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약용 선생 실사구시와 애민정신이 깃들어 있는 조안면이 대한민국 최고 관광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