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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준, ‘들리지 않나요’로 조용한 공감 노래

차세대 감성 보컬리스트 오현준이 가을을 노래한다. 오현준은 오는 11월 2일 정오, 새 싱글 '들리지 않나요'를 발매한다. 이번 곡은 마음속 깊이 떠도는 사람을 향한 조용한 고백을 담은 곡으로, 오현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올해 3월 '난 너와 이별을 해왔어'로 데뷔한 오현준은 깊이 있는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보컬리스트다. 사랑과 이별, 설렘과 그리움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언더바고의 첫 아티스트인 그는 데뷔 이후 '고백', 'For You', '널 기억하는 일', '전부 그대이기에'까지 발표하며 매 작품마다 한층 성장한 음악성을 보여 왔다. '들리지 않나요'는 이름처럼 전해지지 못한 마음의 속삭임을 노래한다. 사랑하지만 말하지 못한 감정, 그리고 그저 조용히 마음속에서 되뇌어지는 고백이 주를 이룬다. 오현준은 이번 곡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했다. 그는 “보여주고 싶지만 보여주지 못한, 들려주고 싶지만 들려주지 못한 그런 고요하고도 담담하지 못한 모습을 이 곡에 담았다며, 자신을 가장 많이 닮은 노래"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곡의 가사는 그리움과 외로움 속에서 그 사람을 그려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한낮의 궂은비가 날 외롭게 해도 너로 가득 찬 밤을 보내고 나면 내겐 환한 아침이'라는 가사는 이별 후에도 그 사람의 존재가 하루를 견디게 하는 이유가 되는 순간을 담아내고 있다. 오현준의 부드러운 보컬은 이러한 감정을 더욱 섬세하게 표현하며, 노래의 모든 순간이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든다. 데뷔 이후 특유의 부드러운 중저음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어온 오현준은 최근 SNS에서 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활발한 버스킹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앞으로도 그만의 독특한 음악적 시도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공유·서현진의 미스터리 멜로 영화 ‘트렁크’, 내달 29일 넷플릭스 공개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영화 '트렁크'가 내달 29일 공개된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극중 공유와 서현진은 사랑이라는 감정 대신 오직 계약과 매뉴얼에 의한 1년의 기간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로 출연한다. 각자의 비밀과 상실을 가진 한정원(공유 분)과 노인지(서현진)이 기간제 부부로 만나 결핍을 채워나간다. 영화는 김려령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과 '화랑' 등을 집필한 박은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RM 다큐 영화, 12월5일 한국 비롯해 90개국 개봉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전 세계 극장에 걸린다. 30일 소속사 빅히트뮤직는 “다큐멘터리 영화 'RM: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RM: Right People, Wrong Place)가 12월5일 한국을 비롯해 세계 90개국에서 정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RM은 이날 그룹 공식 SNS에 영화 메인 포스터를 게재하며 영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이석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RM이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의 제작 과정을 담고 있다. 영화 속 RM은 BTS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인간 김남준로서 고민을 풀어냈다. 특히 영화는 K팝 소재 다큐멘터리 최초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돼 7일 첫 상영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서동주, ‘미스쓰리랑’서 공개 프러포즈..4살 연하 연인에 달달 세레나데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네살 연하의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오늘(30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은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인 서정희·서동주 모녀,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가 '커플 천국' 팀으로 출연해 탑7 멤버들로 이뤄진 '솔로 지옥' 팀과 노래대결을 펼친다. 특히 내년 6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서동주는 남자친구에게 보내는 세레나데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가수 심수봉의 '사랑밖에 난 몰라'를 선곡한 서동주는 “뮹뮹이(남자 친구 애칭)에게 불러주고 싶은 그런 가사더라"고 선곡 이유를 밝혀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서정희와 가수 배아현의 대결 도중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이 발생한다. 서정희가 첫 소절만에 음악을 중단한 것. 서정희가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중단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아현은 가수 이미자의 '아씨'로 압도적인 무대를 꾸며 출연진들의 환호를 이끌어낸다. 정서주는 배아현의 무대에 대해 “리틀 이미자로서 이번 무대는 완벽했다. 흠잡을 곳이 없었다"며 감탄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윤태화, ‘한일톱텐쇼’서 순백 미모로 완벽 무대..“이게 바로 고수의 스멜”

'한일톱텐쇼'에 출격한 윤태화가 완벽한 활약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29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는 트로트 오디션 강자 윤태화, 홍지윤, 정미애, 김태연 네 사람이 게스트로 나선 '오디션 디바' 특집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고의 오디션 디바들과 한국팀, 일본팀이 맞붙은 치열한 경쟁이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 날 윤태화는 오디션 디바팀의 대표로 '고수대결'에 나섰다. 김용임 원곡의 '빙빙빙'을 선곡한 윤태화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며 무대에 올랐다. 이어 아름다운 미모 못지 않은 가창력으로 감탄을 자아낸 것은 물론, 간드러진 기교로 '빙빙빙'을 완벽히 소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곡이 절정으로 치닫자 윤태화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빛을 발했다. 윤태화는 완벽한 무대로 출연진들의 흥을 돋웠고, 마지막까지 자신만의 스타일로 깔끔한 무대를 완성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팔을 뻗으며 멋지게 마무리한 엔딩포즈가 윤태화를 다시 한번 각인 시켰다. 마지막까지 완벽했던 무대에 대성은 “이게 바로 고수의 스멜이다"라며 극찬을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에서 멋진 활약을 선보인 윤태화는 최근 전국 각지 행사 무대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오디션 최강장들의 ‘짜릿’ 명승부! 동시간대 1위

트로트 오디션 최강자들의 명승부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트로트오디션 강자들이 총출동한 '오디션 디바' 특집이 펼쳐졌다. 한국팀 VS 일본팀 VS 오디션 디바팀 삼파전으로 진행돼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첫 번째는 오디션 떡잎 대결로 어릴 때부터 신동으로 주목받았던 오디션 디바팀 김태연, 한국팀 마이진, 일본팀 스미다 아이코가 출격했다. 김태연은 “39살인 마이진 언니와 고등학교 2학년인 아이코 언니를 초딩이 잡아보도록 하겠다"라는 용맹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태연은 '망부석'으로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첫 무대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아이코는 깜찍한 귀요미 댄스를 가미한 '정말로'로 상큼한 매력을 드러냈고, 마이진은 '그물'을 부르며 그물 던지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승리는 김태연이 가져갔다. 두 번째 오디션 단골곡 대결에서는 김다현과 정미애, 마코토와 나츠코가 맞붙었다.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조각'을 선곡한 정미애는 이전 김다현이 불렀던 레전드 무대와는 다른 느낌의 노래를 선보였다. 김다현은 이은하의 '밤차'를 선곡, 180도 일자 다리 찢기 신공을 더해 선보이며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었다. 마코토와 나츠코는 김지애의 '몰래한 사랑'으로 살랑살랑 춤사위를 더했지만 승리는 김다현에게 돌아갔다. 다음 1대 1 데스매치에서는 '한일톱텐쇼'에 처음 입성한 홍지윤과 린이 맞붙었다. 홍지윤은 “공교롭게도 린의 '이야'를 선곡했다"맛깔스런 꺾기를 뽐냈다. 린은 '미스고'를 통해 감수성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며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10대 중 최고가 누군지 겨뤄보고 싶다"는 김태연의 제안으로 10대 오디션 디바들간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태연은 한국팀 전유진과 일본팀 아키를 불러내 “작은 고추가 매운데 매운 고추가 여기 있다는 걸 노래로 들려드리도록 하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동원의 '독백'을 선곡한 그는 애절한 감성을 토해냈다. 이에 맞선 전유진은 “어른 호랑이다운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라며 '무정부르스'로 깊은 울림을 안기면서 존재감을 증명했다. 엔카 천재 아키는 '님이여'로 먹먹함을 자아내며 앵콜 세례를 받았고,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다섯 번째 대결로는 팀미션이 벌어졌다. 한국팀의 김다현과 마이진, 린과 전유진, 손태진의 최강 유닛 대결로 진행됐다. 김다현과 마이진은 중독성 넘치는 '찐이야'를 선곡, 딱딱 맞는 댄스로 신명나게 흥을 끌어올리며 모두를 자리에서 일어나게 했다. 린과 전유진, 손태진은 '바람의 노래'로 웅장한 화음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마치 시상식 같은 황홀한 무대를 완성했고, 현장 곳곳에서 감동의 눈물을 쏟게 만들면서 승리를 가져갔다. 다음으로는 별사랑과 아키, 정미애와 신성이 무대에 올라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하는 '듀엣 대결'을 펼쳤다. 정미애와 신성은 '최진사댁 셋째딸'로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들며 신바람을 이끌었지만, '못 잊어'로 촉촉하게 젖은 가을 감성을 드리운 별사랑과 아키가 찰떡 호흡으로 승자에 올랐다. 이어진 오디션 비주얼 대결에는 손태진과 홍지윤, 신성이 나섰다. 홍지윤은 유지나의 '쓰리랑'을 일본어로 번안해 발표한 하야시 아사미의 '도사유사 랏세라'를 선보였고, 신성과 손태진을 꺾으며 승리했다. 마지막 진정한 고수 대결에는 한국팀 별사랑, 오디션 디바팀 윤태화, 일본팀 미라이와 미유가 출전했다. 청량하고 순수한 매력을 뽐낸 일본팀이 승리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 23회는 전국 시청률 3.8%를 기록하며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사생활 논란’ 최민환 활동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팬 행사 취소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최민환이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남은 2명 이홍기와 이재진이 팀을 이어간다. 29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11월2일부터 각종 공연에서 최민환의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된다. 소속사는 “이홍기, 이재진은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6일 열린 대만 가오슝 콘서트에서 최민환은 무대에 오르지 않고 뒤에서 드럼 연주만 했다. 또 FT아일랜드는 내달 23일 팬들과 함께 진행 예정이었던 '2024 프리학교 프리한마음 체육대회'도 취소를 결정했다. 최민환은 전 아내인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발언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24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에서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에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밝혔다. 또 가족들 앞에서 자신의 가슴에 돈을 꽂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25일 “부부 문제와 관련된 개인 사생활에 대해 당사가 상세히 파악하긴 어렵다"면서도 “최민환은 많은 대중과 시청자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며, 아이들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을 비롯한 모든 미디어 활동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알렸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아들을 낳은 뒤 결혼식을 올렸다. 쌍둥이 딸도 낳았다. 그러나 지난해 이혼했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 5년 공백 무색 ‘환상 호흡’ 예고

'열혈사제2' 김남길과 김성균이 5년이라는 공백도 무색한 환상호흡을 뽐낸다.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전편에 이어 김남길과 김성균이 김해일과 구대영으로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5년 만에 연기호흡을 맞춘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극 중 김해일(김남길 분)이 있는 떡볶이집에 구대영(김성균 분)이 쳐들어와 한바탕 입씨름을 벌이는 장면으로, 김해일은 떡볶이를 한가득 입에 물고 있다가 구대영이 환장하겠다는 얼굴로 등장하자 먹방을 중단한 채 움찔한다. 구대영은 김해일을 보자마자 특유의 잔소리 폭격을 시전하고, 이를 막겠다는 듯 구대영의 입에 무언가를 집어 넣는 김해일의 모습도 공개됐다. '열혈사제' 촬영장에서는 무려 5년 만에 만난 것임에도 불구하고 김남길과 김성균은 찰떡 호흡으로 촬영을 이끌었다고.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바로 캐릭터에 녹아들어 맞춤 열연을 펼쳤고, 현장에 활력을 선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제작진은 “두 사람의 첫 장면부터 '역시는 역시'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열혈사제2'에서도 김해일, 구대영의 끈끈한 브로맨스는 계속된다. 더 커진 판에서 광활한 웃음 폭탄을 안길 두 사람의 활약을 주목해달라"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8일 밤 10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정규 1집 발매 하루만에 9만 6천장 판매..커리어 하이

가수 손태진이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손태진 정규 1집 '샤인'(SHINE)은 지난 28일 발매 하루 만에 9만 6천 여 장이 판매됐다. 이는 손태진의 역대 음반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이다. 또한 트리플 타이틀곡 '가면', '꽃', '널 부르리'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발매 100일 기준)에 입성했고, 벅스 실시간 차트에도 순위권에 안착했다. 정규 1집 '샤인'은 손태진이 그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예술적 감각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손태진표 진정성 가득한 메시지를 느낄 수 있다. 정규 1집을 발매한 손태진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더 쇼케이스' 전국투어의 포문을 연다.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울산,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피의 게임3’ 장동민, “사람 잘못 건드렸어” 살벌 눈빛..캐릭터 포스터 공개

'피의 게임3'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15일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 3')가 첫 공개되는 가운데, 출연진들의 면면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장동민과 홍진호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동민은 자신을 자극한 누군가에게 경고하듯 '너는 내가 죽인다 잘못 건드렸어 사람'이라는 카피와 함께 살벌한 눈빛을 내뿜고 있다. 홍진호 역시 '건방진 새끼네' 라는 카피와 함께 매서운 눈빛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극한다. '피의 게임' 시리즈에 또 다시 출연하는 서출구와 유리사의 기세도 심상치 않다. 앞선 시즌에서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명장면을 대거 만들어낸 두 사람은 이번 '피의 게임 3'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뉴페이스 이지나와 스티브예의 캐릭터 포스터도 관심을 모은다. 명문 홍콩대학교를 만 20세에 조기 졸업한 엘리트 이지나와 대한민국 포커 랭킹 1위 스티브예는 타고난 재능과 욕망을 자랑하고 있다. “다들 진짜 욕심이 뭔지 모른다"며 '피의 게임 3'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진 이들이 진짜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거침없는 모습으로 '피의 게임 3'에 임하는 참가자 중 끝까지 살아남을 최후의 1인이 누가될지 이목이 쏠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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