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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부터 수요일로 편성 변경

KBS 2TV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일요일에서 수요일로 편성을 변경한다. 4일 제작진은 “6일부터 수요일 오후 8시30분으로 편성이 변경된다"며 “평일 저녁에 아이들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방송을 시작하고 11년 째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 분에서는 만 53세 늦깎이 아빠 박수홍이 딸 전복(태명)과 처음 만나는 순간을 담아 전국 최고 시청률 4.7%을 기록한 바 있다. 펜싱 국가대표 출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방송인 제이쓴과 준범 등이 출연 중이며, 배우 최지우와 방송인 안영미가 진행을 맡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24 SBS 트롯대전’, 12월 26일 개최..‘최정상 트로트 가수 총출동’

'2024 SBS 트롯대전'이 12월 26일 개최된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오는 12월 26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를 확정했다. '2024 SBS 트롯대전'은 처음 개최하는 연말 트로트 대축제로, 한 해를 들썩이게 만든 트로트를 총정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BS 트롯대전 측은 대한민국 트로트를 이끄는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총출동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다채로운 무대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다. '2024 SBS 트롯대전'은 '더 트롯쇼', '트롯뮤직어워즈 2024',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등을 제작, 기획한 SBS미디어넷의 제작을 바탕으로 SBS에서 연말 방송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추후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남길, 이상형 공개..휴대폰 속 ‘와이프’ 정체는?

배우 김남길이 '틈만 나면,'에서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공개한다.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오는 5일 방송될 '틈만 나면,'에는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로 돌아오는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틈만 나면,' 촬영에서 김남길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하늬가 “김남길은 성균 오빠를 아예 '와이프'라고 저장해 놨다"라고 폭로하자 김남길은 “진짜다. 성균이 같은 여자 있으면 당장 결혼한다고 얘기할 정도"라며 김성균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것. 특히 김남길과 김성균은 음식 취향까지 찰떡 궁합을 자랑해 이하늬의 아우성을 샀다. 김남길이 “성균이랑 나는 맨날 면 아니면 국밥"이라며 “성균이는 차에 사발면을 갖고 다닌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하늬는 “우리 단톡방에서 국밥 얘기가 80%"라며 토로하더니 “그만 먹어 탄수화물!"이라고 그간의 설움을 폭발시켜 유재석과 유연석을 배꼽 잡게 했다고. 그런가 하면, 이날 김남길은 남다른 에너지를 발휘하며 모두의 탄성을 자아낸 최고의 게임 순간을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치솟게 한다. 오는 5일 밤 10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트롯챔피언’ 2연승 도전...박서진·마이진과 경쟁

트로트 가수 손태진이 10월에 이어 '트롯챔피언' 2연승에 도전한다. 손태진은 7일 오후 8시 생방송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 11월 '트롯챔피언' 자리를 놓고 박서진, 마이진과 경쟁한다. 이날 무대에서 손태진은 '당신의 카톡사진', 박서진은 '꿀팁', 마이진의 '몽당연필' 무대를 선보인다. 손태진과 경합을 벌일 '장구의 신' 박서진은 장구 없이 가창력으로 승부한다. 앞서 '명예의 전당'에 두 번이나 이름을 올린 바 있는 그는 현재 온라인 사전 투표 1위를 달리고 있다. 마이진은 '제2의 전성기'라고 할 정도로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히 챔피언 후보에 올랐다. '몽당연필'로 11월 챔피언의 주인공이 될 경우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이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셰프 최강록,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셰프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격한다. JTBC 측은 4일 최강록 셰프가 숙고 끝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최강록은 2013년 방송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 '마스터셰프 코리아 2' 우승자 출신으로,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섬세한 요리 실력과 더불어 요리를 설명하는 그의 화법에 대중들이 열광했다. 최강록이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어떤 요리를 선보일지, 또 어떤 어록으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는 12월 첫 방송 예정인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에드워드 리, 최강록 등 스타셰프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김, 팬들과 함께 전남 해남 수해피해지역돕기 성금 기탁

트로트 가수 미스김이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해남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4일 소속사 빅라인엔터테인먼트는 미스김이 지난 1일 열린 '2024 해남미남축제'에 해남 홍보대사로서 참여해 축하공연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식'에서 500만 원을 전달했다. 해남이 고향인 미스김도 수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이 운영하는 배추밭과 친척 일가의 주택이 침수됐다. 미스김은 “저도 한 명의 해남인으로서 집중 호우로 인한 수해를 남 일 같지 않게 느낀다"며 “팬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두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 내년 1월 개봉...송혜교·전여빈 주연

오컬트 영화 '검은 사제들' 속편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한다. 4일 배급사 뉴(NEW)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주인공을 맡았다. 송혜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의식을 진행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전여빈은 유니아를 돕는 미카엘라 수녀로 출연한다. 특히 송혜교의 한국 영화 출연은 2014년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이다. '검은 수녀들'은 2015년 개봉해 544만여 관객을 모은 '검은 사제들'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수녀들이 금지된 의식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연출은 영화 '해결사', '카운트' 등을 이끈 권혁재 감독이 맡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동원, 11월 11일 신곡 ‘고리’ 발매..‘아련+댄디’ 비주얼 ‘눈길’

정동원이 오는 11월 11일 신곡 '고리'를 발매한다. 정동원은 지난 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정동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앨범 '고리'를 발매한다. 또한 지난 2일과 3일에는 이번 신곡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정동원의 성숙한 매력을 극대화하는 세련되고 댄디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가을 남자라는 수식어가 절로 떠오르는 착장, 정동원의 아련한 눈빛과 독보적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 신곡은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앨범 '소품집 Vol.1'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목소리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발라드 성인가요 장르의 곡으로,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정동원은 앞서 부캐릭터인 K팝 아이돌 JD1으로 활동하며 이미지 변신에 완벽히 성공했다. 일본어 버전 싱글 '에러 405(ERROR 405)'를 발매를 통한 일본 진출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책임져' 발매를 통해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NCT 재현, 오늘(4일) 입대..군악대 복무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군입대한다. 재현은 이날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육군 군악대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이날 별도의 공식 입소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재현은 태용에 이어 NCT 멤버 중 두 번째로 군복무를 시작하는 멤버가 됐다. 재현은 입대 하루 전인 지난 3일 개인 SNS를 통해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짧게 다듬은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2016년 데뷔한 재현은 NCT, NCT127, NCT U, NCT 도재정 등 다양한 유닛의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8월에는 첫 솔로 앨범 '제이(J)'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트롯스타’ 10월 월간랭킹 1위...10개월 연속 ‘위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 10월의 주인공이 됐다. 1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2억3838만9777표를 얻어 10월 월간랭킹 1위에 올랐다. 올해 1윌부터 10월까지 10개월 연속 정상을 지키는 막강한 팬덤을 과시했다. 2위 송민준(6550만5858표), 3위 진욱(5172만8327표), 4위 김수찬(5086만4954표), 5위 진욱(3586만614표)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손태진, 양지은, 에녹, 송가인, 이찬원, 박성온, 박서진, 최수호, 박지현, 김희재, 민수현, 홍자, 신성, 송도현, 나상도, 임영웅, 장민호, 박세욱, 빈예서, 진해성, 영탁, 박민수, 홍지윤, 정서주, 김다현이 차례로 랭크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일간·주간·월간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 서비스다. 투표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매일 밤 10시 초기화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을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특전이 주어진다. 이에 따라 10월 월간 랭킹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안성훈, 송민준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김수찬, 진욱, 손태진, 양지은은 향후 광고 시안 공모를 거쳐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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