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박진영,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 위해 10억 원 기부

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사재로 마련한 이번 기금을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전달했다. 전날 서울 강동구 JYP 본사에서 열린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진영은 "자녀를 키우는 아빠가 되어보니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기부 배경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에도 박진영은 삼성서울병원과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각 5억원씩 총 1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고액 후원자 모임인 월드비전 ‘밥피어스 아너 클럽’(Bob Pierce Honor Club) 회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박진영이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치료비 지원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

이세영·사카구치 켄타로, 한일 로맨스

배우 이세영이 일본배우 사카구치 켄타로와 한일 로맨스를 그린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는 일본 유학 중이던 ‘홍’이 ‘준고’를 만나 애절한 사랑과 이별을 겪은 후 5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국내 인기 작가 공지영과 냉정과 열정사이의 츠지 히토나리가 공저한 소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원작으로 한다. 이세영은 ‘홍’ 역으로 출연한다. 한 때 너무나 사랑했던 남자 ‘준고’와 재회하며 몰아치는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팬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카구치 켄타로는 후회라는 상처를 안고 있는 ‘준고’로 변신한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로케이션과 이국적인 화면으로 운명적인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담아낼 것을 기대하게 한다. 이세영은 "평소 좋아했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사랑’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마음을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 그리고 사카구치 켄타로 배우와의 호흡도 기대된다.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역시 "한국 스태프들과의 작업이 매우 기대된다. 무엇보다 섬세한 연기가 탁월한 이세영 배우와 아름다운 멜로로 만나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작품의 연출을 맡은 문현성 감독은 "사랑에 대해 이토록 섬세하게 그려낸 원작을 연출하게 되어 기쁘다. 두 주인공들이 쌓아 나갈 섬세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오롯이 닿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추후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사랑 후에 오는 것들 ‘쿠팡플레이’ 시리즈 ‘사랑 후에 오는 것들’에 이세영, 사카구치 켄타로가 출연한다.쿠팡플레이

임영웅, 2024 시즌그리팅 콘셉은

가수 임영웅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설렘을 자극한다. 오는 12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이 단독 예약 판매된다.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의 키워드는 ‘얼웨이즈 온 마이 마인드’(ALWAYS ON MY MIND)로,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남자친구로 변신한 임영웅의 모습이 담긴다. 콘셉트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임영웅의 ‘매력부자’ 면모가 예고돼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임영웅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달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로맨틱한 무드로 소장욕구를 더하고 있는 이번 시즌 그리팅은 탁상 달력과 다이어리, 팔찌, ‘히어로를 찾아라’ 게임 패키지 등이 담긴 키트와 벽걸이 달력과 지관통으로 이루어진 벽걸이 달력 버전, 총 두 가지로 구성됐다. 한편 임영웅은 12월 8일, 9일, 10일에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부산 콘서트를 개최하며,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그 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광주 콘서트를, 2024년 5월 25일과 26일에는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도 펼친다.임영웅 시즌 그리팅 가수 임영웅의 ‘2024 시즌그리팅’이 12일 오후 2시 11번가에서 단독 예약판매된다.물고기뮤직

BTS RM·뷔 각각, 지민·정국 동반 육군 현역 입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뷔와 지민·정국이 11일과 12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소속사 빅히트뮤직은 5일 오전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RM과 뷔는 각각의 절차에 따라 입대할 예정이고, 지민과 정국은 동반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소속사는 재차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로써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는 군 복무에 돌입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제이홉, 슈가 순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일정상 네 멤버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방탄소년단은 군 복무를 마친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약했다.백솔미 기자 bsm@ekn.kr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모두가 군 복무에 돌입한다.방탄소년단 SNS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 4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는 11월 5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4주째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드러냈다.3라운드 무대 영상 클립의 조회수도 폭발적이다. 2023년 12월 4일 기준 JTBC Voyage 채널에 게재된 27호 가수의 ‘메이크 업’ 영상 조회수가 약 129만 회를, 68호 가수 ‘미운오리새끼’는 약 98만 회, 66호 가수 ‘Run Devil Run’이 약 59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뜨거운 관심 속에서 ‘싱어게인3’ 시청률 역시 순항중이다. 지난 11월 30일 방송된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7.8%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싱어게인3’ 7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3라운드 라이벌전 무대가 펼쳐진다. 7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예능 ‘싱어게인3’가 11월 5주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기록했다.JTBC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5일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에 따르면, 뉴진스·세븐틴·스테이씨·스트레이 키즈·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그룹명 가나다 순)이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뉴진스는 2년 연속 ‘골든디스크 어워즈’ 참석을 확정 지었다. ‘디토(Ditto)’와 ‘오엠지(OMG)’로 데뷔 반년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입성한 뉴진스는 지난 7월에는 미니 2집 ‘겟 업(Get Up)’으로 빌보드 200 1위를 찍으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뽐냈다.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보여주고 있는 세븐틴도 출격한다.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으로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초동) 500만 장을 넘긴 최초의 아티스트 타이틀을 얻으며 또 다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데뷔 9년 차에도 각종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세븐틴이 보여줄 무대와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눈부신 글로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도 1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미니앨범 ‘락스타(樂-STAR)’와 타이틀곡 ‘락 (樂)’으로 빌보드 핫100 첫 진입에 성공하고 빌보드 200 정상 고지까지 올라 빌보드 200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미니 3집 ‘틴프레시’(TEENFRESH)로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스테이씨, 데뷔 3년 만에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며 4세대 대표 퍼포먼스 보이그룹으로 우뚝 선 엔하이픈, 음반부문 후보와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데뷔 이후 ‘골든디스크 어워즈’ 첫 나들이에 나서는 제로베이스원까지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에 출연한다. 뉴진스부터 세븐틴까지 출연을 확정한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는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골든디스크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1차 출연진 라인업이 공개됐다.각 소속사

‘화밤’ 은가은 "매니저 결혼하면 가전제품 다 사주겠다"

가수 은가은이 자신의 매니저를 위해 공개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은가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 녹화에서 ‘나의 보디가드를 소개합니다’ 특집편에 매니저와 함께 출연했다. 그는 솔로인 매니저 양원혁을 위해 대신 공개적으로 구혼을 하면서 "결혼하면 가전제품은 제가 다 사줄 것"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 신동’ 김태연의 매니저인 어머니도 등장했다. 어머니는 "태연이가 집에서는 완전 아기"라면서 집에서만 볼 수 있는 의외의 모습을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4 트로트 가수 은가은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매니저를 위해 공개구혼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TV조선

이승연, “어린 시절 생각하면 억울해” 눈물 고백

배우 이승연이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억울하다"라며 눈물을 흘린다. 6일(수) 밤 10시 첫 방송되는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승연은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 최초로 가슴 아픈 가족사와 아버지를 공개한다. 앞서 티저 예고편을 통해 "어머니가 두 분"이라고 밝혔던 이승연은 어린 시절 친척 집을 전전했던 사연에 대해 밝힌다. 그는 "고모님들이 저를 키워줬다.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었겠지만, 나는 어른들의 상황에 따라 ‘잠깐 여기다 둘게요’하고 옮겨다니는 아이였다"라며 눈물을 보인다. 이어 "지금은 괜찮다. 그런데 눈물이 나는 걸 보면 약간 억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이승연의 사연을 들은 백일섭은 "남의 손에서 큰다는 게 쉽지가 않다"라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다른 어머니 두세 분과 살았는데, 아무리 잘해줘도 가슴 한 구석이 텅 비어있는 것 같았다"라며 어린 시절의 상처를 털어놓았다는 후문. 6일 밤 10시에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이승연 배우 이승연이 출연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가 6일 첫 방송된다.TV조선

영탁의 후배 사랑...두자매 이어 삼총사 신곡 프로듀싱

가수 영탁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아낌없이 쏟으며 힘을 더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 4일 발매된 트로트 3인조 그룹 삼총사의 신곡 ‘삼세판’을 프로듀싱했다. 영탁은 ‘음악 파트너’ 지광민과 함께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까지 참여해 삼총사의 매력이 노래에 모두 담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삼세판’은 스패니시 기타와 선 굵은 브라스 선율이 인상적인 라틴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강렬한 비트와 힘 있는 코러스 라인이 돋보인다. ‘깨지고 넘어져도 함께 일어나자’는 내용의 노랫말로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비장한 삶을 사는 건강한 에너지를 담았다. 앞서 영탁은 트로트 여성 듀오 두자매(김희진·윤서령)의 데뷔곡 ‘사랑은 마끼아또’를 제작하기도 했다. 평소 영탁이 눈여겨보던 후배 가수 김희진과 윤서령이 듀오로 뭉쳐 데뷔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두 사람만을 위한 맞춤 프로듀싱으로 힘을 보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그룹 삼총사가 선배 영탁이 지원사격한 신곡으로 돌아온다.토탈셋

배우 김해숙,

배우 김해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격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04회에 김해숙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 최강창민과 호흡을 맞춘다. ‘국민 엄마’ 수식어에 걸맞은 활약을 예고한다. 김해숙은 뜻밖의 팬심도 고백한다. 바로 그룹 동방신기의 오랜 팬이라고 고백한 것. 특히 최강창민이 ‘최애’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김해숙은 "창민 씨가 있다고 해서 오는 길이 되게 떨렸다"라며 팬심을 수줍게 밝혔다고. 또한 김해숙은 "‘슈돌’을 보면 과거 육아하던 때가 생각나면서 아이들을 보면 절로 힐링이 되더라. 특히 나도, 우리 딸도 나은이 팬"라며 ‘슈돌’과 박주호의 장녀 나은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컬러링북, 슈링클스 등 전과 달리 다양해진 육아 아이템을 보자 "신세계다. ‘슈돌’에 와서 새로운 걸 많이 배워간다"라며 놀라움을 표하는가 하면, "아이들이 3, 4세때까지 육아를 한 뒤 이후에 다시 연기 생활을 했다. 한창 엄마가 필요한 시기에 일을 했던 만큼 아이들에게 아직도 미안한 감정이 있다. 지금은 속죄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에게 사랑의 간섭을 하는데 아이들이 싫어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오늘(5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해숙 배우 김해숙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스페셜 내레이터로 출연한다.KBS2TV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