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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 美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2’ 주연..노아 센티네오 만난다

배우 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미국 현지 매체들은 유태오가 넷플릭스 미국 시리즈 ‘더 리크루트(The Recruit)’ 시즌 2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더 리크루트’는 CIA의 신입 변호사가 위험천만한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유태오는 스마트하고 유머러스한 한국 국정원 요원으로 출연한다.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시즌 1에 이어 극을 이끌어가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역은 배우 노아 센티네오가 맡는다. ‘더 리크루트’ 시즌2에서 펼쳐질 유태오와 노아 센티네오의 연기 앙상블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유태오는 고담 어워즈와 뉴욕 비평가 협회상에서 각각 최우수 작품상, 신인작품상을 연달아 수상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PAST LIVES)‘의 주연을 맡았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내년 상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유태오 배우 유태오가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더 리크루트’ 시즌2에 주연으로 발탁됐다.씨제스 스튜디오

‘노량’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서울의 봄’과 흥행 바통터치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일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개봉일인 전날 21만6000여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8일 연속 정상을 지킨 ‘서울의 봄’을 2위로 밀어낸 기록이다.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노량’은 이순신(김윤석 분)이 노량해전에서 명나라 수군과 연합해 왜군에 대승을 거두고 장렬하게 전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에 이은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편이다. 한편 ‘서울의 봄’은 성탄절 연휴에 ‘천만 영화’에 등극할 전망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일인 20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사진은 영화 속 한 장면.롯데엔터테인먼트

가수 임영민 팬클럽 ‘포인세티아’, 방글라데시 기후재난 피해 아동 위해 기부

가수 임영민의 팬클럽이 그의 생일을 맞아 방글라데시 기후재난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선행에 동참했다. 21일 희방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임영민의 팬클럽 ‘포인세티아’는 방글라데시 기후재난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방한용품과 식사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방글라데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태풍인 사이클론과 홍수, 겨울철의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 등의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희방브리지는 "관련 연구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21년까지 혹한으로 사망한 사람은 1249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한 팬은 "좋아하는 가수의 생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기부라 더욱 뜻깊다"며 "방글라데시의 아동·청소년에게도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팬클럽 ‘포인세티아’는 2020년 호우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 700만원을, 2021년에는 국내 취약계층에 연탄과 난방유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매년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붙임. 가수 임영민 가수 임영민의 팬클럽이 방글라데시 기후재난 피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희망브리지

야구선수 추신수, 내년 1월

야구선수 추신수가 ‘살림남’에 등판한다. 21일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제작진은 "야구선수 추신수가 내년 1월 ‘살림남’에 합류한다"고 알렸다. 특히 추신수를 비롯해 아내, 아이들까지 그의 가족이 ‘살림남’에 총출동한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신수는 두 아들과 함께 귀국하는 모습부터 한국에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추신수처럼 야구인의 길을 걷고 있는 두 아들과 프로 농구단 주니어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막내딸의 근황을 공개한다. 제작진은 "추신수 선수가 ‘살림남’을 통해 리얼한 일상을 전할 예정"이라며 "야구선수로서의 추신수의 모습 뿐 아니라 남편이자 아빠, 가장으로서의 추신수의 모습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추신수는 고교 졸업 후 메이저리그로 직행했다. 아시아 출신 메이저리거 최초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하며 전성기를 맞았으며 2014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689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지난 2021년 SSG 랜더스에 입단해 KBO리그에서 활약한 추신수는 2024 시즌 연장을 통해 SSG과 1년 더 동행을 결정했다. 특히 KBO 최저 연봉 계약 및 해당 연봉 전액 기부 의사를 전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미국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지금까지 누적 총 24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KBS 2TV ‘살림남’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며, 추신수 가족의 일상은 내년 1월 10일 만나볼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추신수_KBS 야구선수 추신수가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한다.KBS

‘싱어게인3’, 오늘(21일) 밤 톱10 윤곽

‘싱어게인3’ 톱10 진출자 8명이 공개된다. 오늘(21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 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 3’)에서는 4라운드 톱10 결정전 3, 4조의 무대가 펼쳐진다. 각 조에서 어게인 수 상위 2명은 톱10에 직행한다. 특히 톱10은 ‘싱어게인3’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하며 4라운드 이후부터 번호로 불리는 대신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지난 방송에서 16호, 46호, 49호, 66호 가수가 톱10 진출을 확정했다. 4라운드 경연을 앞두고 있는 참가자는 1호, 12호, 25호, 27호, 40호, 56호, 58호, 68호 가수다. 이들은 예상을 깬 선곡, 파격적인 퍼포먼스, 색다른 시도 등 각양각색의 무대를 펼쳐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실력자들의 생존 경쟁이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한편, 과연 16호, 46호, 49호, 66호 가수와 함께 다음 라운드로 직행할 4명이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TOP10으로 가는 마지막 기회, 패자부활전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탈락 후보인 1조 8호 가수와 59호 가수, 2조 47호 가수와 60호 가수가 패자부활전으로 마지막 기회를 노리는 상황이다. 이들과 다시 한번 맞붙을 3조와 4조 탈락 후보들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9회가 2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JTBC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이 추위를 녹이는 온정을 베풀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21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 회원이 희망나눔성금 24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에도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기부하는 등 2021년부터 3년째 매년 꾸준하게 선행에 동참해 연예계 안팎으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임영웅으로부터 받은 위로와 감동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창원경남웅사랑방’ 선행에 나섰다.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이문세, 정규 17집 수록곡 순차적 선공개

가수 이문세가 정규 17집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을 선공개한다. 21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는 이날 오후 오후 6시 수록곡 ‘웜 이즈 베터 댄 핫’(Warm is better than hot)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악기들의 생생한 연주가 돋보이는 블루스 스타일의 곡으로, 다수의 히트 OST를 선보인 작곡가 헨이 참여했다. 정규 17집은 내년 발매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이문세가 내년 발매 예정인 정규 17집 수록곡을 선공개한다.케이문에프엔디

부천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최우수 ‘겹경사’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3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고,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내 공공도서관 270곳을 대상으로 시설-장서-직원 수 등을 고려해 5개 그룹별로 나눠 이뤄졌다. 경기도는 도서관 경영을 비롯해 △공간혁신 △인적자원 △서비스 등 7개 영역 1차 정량평가와 △지역사회 연계-협력 △확산 가능성 등 독서문화 진흥 우수사례 등 2차 정성평가를 합한 종합심사 결과,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개별 도서관과 우수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부천시는 학교-대학-복지관 등 관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서복지기관과 강화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상호대차 책배달 서비스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마라톤, 일인인저 책쓰기 △부천시 책문화센터 운영 △디지털리터러시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부천시는 생활 속 독서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미래 지향 디지털 기반 시민역량 강화에 힘써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그룹별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정도서관은 전문화되고 차별화된 만화특화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보건소-복지관 등이 함께 위치해 있어 입주기관과 우수한 협업사업 전개로 독서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를 품은 촘촘한 생애맞춤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역량 향상을 위한 부천시 도서관 노력과 부천시민의 높은 참여와 호응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도서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청 전경 부천시청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지드래곤, “마약 퇴치 근절을 위한 재단 설립” 자필 편지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퇴치를 위한 재단을 설립한다. 21일 서울시 서초구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지드래곤에 관련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지드래곤은 참석하지 않았으며,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만 참석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이날 지드래곤과의 전속계약 체결을 공식화하며,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지드래곤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자필 편지를 통해 "이번에 직접 인사드리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새로 맞이하는 한해에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고민이 많았다. 최근에 어려운 시간을 보냈지만 주변에서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응원도 해주셔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우선 전했다. 이어 "이번 사태를 겪으며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한 곳을 보게 됐다"며 "뉴스를 보며 한 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한 사실, 그리고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라고 밝히며 재단 설립을 예고했다.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밝힌 지드래곤은 "힘이 없고 약한 존재가 겪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누군가의 오빠, 형, 동료로 옆에 있어 주는 시스템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또한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명)의 이름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새롭게 동행하게 된 갤럭시코러페이션과 지난 20여년 동거동락한 YG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전했고 "우리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메시지로 편지를 마무리했다. 그런가 하면, 지드래곤은 21일 오전 개인 SNS를 통해 영문 갤럭시와 지드래곤을 조합해 만든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로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동행을 알렸다. 한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에 대한 악성 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 등 명예 훼손 게시물에 대해 28일 자정까지 삭제 및 정정을 요구했다.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지드래곤_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퇴치 및 근절을 위한 재단 설립을 예고했다.사진은 지난 3월 서울 강남구 행사장에 참석한 지드래곤의 모습.연합뉴스 지드래곤_갤럭시코퍼레이션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맺었다.지드래곤 개인 SNS

정동원, "K-POP 세계에서 인정 받기 원해"..

정동원의 분신 ‘AI 신인 솔로 아이돌’ JD1이 자체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지난 20일 JD1(정동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TI 테스트와 심리테스트 하는 모습을 담은 자체 콘텐츠를 공개했다. JD1은 "저는 AI지만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MBTI 테스트와 심리테스트에 응했다. 그는 "내가 만일 교사라면"이라는 질문에 "AI도 현실을 생각하는 편이기 때문에 현실에 적용되는 과목을 가르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나는 감정보다 이성을 더 내세우는 편", "정해진 시간표를 따르는 것이 편하다"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답을 선택하며 진지하게 테스트에 임했다 MBTI 검사 결과 JD1의 유형은 ESTJ로, "타고난 관리 감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일을 추진하는 사업가"라고 설명했다. JD1은 "뭔가 기분이 좋다"라며 "JD1과 가장 딱 맞는 MBTI인 거 같다"라며 뿌듯해 했다. 특히 테스트 중 정동원이 분신인 JD1으로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가 드러났다. 그는 "JD1은 인간들의 세상에서, K-POP 세계에서 인정을 받기 원하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라며 인정받는 아이돌을 꿈꾸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심리테스트 중에도 정동원이 JD1으로 찾아온 이유가 암시됐다. JD1은 "당신이 판타지 소설의 주인공이라면 찾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마법을 갖게 해주는 상자’를 골랐다. 이에 대한 해석은 ‘자기실현’으로, "저는 지금 AI로서 자아를 찾아가는 중이고, 알아가는 중인 거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정동원의 분신이자 ‘AI 신인 솔로 아이돌’이라는 캐릭터를 지닌 JD1은 오는 1월 11일 데뷔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JD1 자체콘텐츠 JD1(정동원)이 자체 콘텐츠에서 MBTI 테스트와 심리테스를 진행했다.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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