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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나인우가 변신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는 유지혁(나인우 분)의 비주얼 변신이 공개된다. 유지혁은 원칙적이고 냉철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올린 머리와 뿔테안경을 고수해 왔다. 우연히 유지혁의 안경 벗은 맨얼굴과 웃는 모습을 본 강지원은 무서운 인상이라고 생각했던 그에게서 의외의 모습을 발견했다. 이후 렌즈 착용을 추천했고, 유지혁은 안경을 벗었다. 또한 머리부터 발끝까지 환골탈태한 후 사람들의 달라진 태도를 체감한 강지원은 유지혁에게도 "패션에 변화를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라고 추천했다. 이 가운데, 유지혁의 변신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사진 속 유지혁은 이전의 딱딱하고 투박한 분위기는 온데간데없는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안경만 벗은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세팅된 헤어스타일, 이상적인 수트핏까지 더해져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강지원의 추천대로 변신한 모습으로 회사에 등장한 유지혁. 그는 강지원 앞에서 부드러운 미소와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강지원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그에게 서서히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등 강지원을 향한 직진에 서서히 시동을 거는 유지혁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나인우 ‘내 남편과 결혼해줘’ 5회에서 나인우(유지혁 역)이 비주얼 변신을 한다.tvN

황영웅, 전국투어 팬 콘서트 인천 성료...21일 부산서 피날레

가수 황영웅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피날레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황영웅은 13∼14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공연장을 찾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 황영웅은 ‘미운 사랑’, ‘백년의 약속’, ‘인생아 고마웠다’, ‘뜨거운 안녕’ 등 20여 곡에 달하는 노래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특기인 트로트부터 발라드,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쳤다. 사연 신청곡 무대에서는 사연을 직접 읽은 뒤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명자’, ‘다시 한번만’, ‘막걸리 한 잔’ 등을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팬들은 ‘패션왕’ 이벤트의 ‘왕자공주’ 콘셉트에 어울리는 의상을 입어 공연장을 화려하게 만들었다. 팬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톡톡 튀는 센스가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시작한 황영웅의 팬 콘서트는 한 곳만 남겨두고 있다. 20∼21일 부산 벡스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 콘서트 인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황영웅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

한소희, "프랑스 학교 붙었는데 6천만원 없어서 못 가"..연예계 데뷔 계기 공개

한소희가 연예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박서준, 한소희가 출연한 ‘나영석의 나불나불’이 공개됐다. 특히 한소희는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 예고를 졸업한 한소희는 "프랑스 학교에 붙었었는데 제 명의로 된 은행 계좌에 6천만 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된다더라"라며 "그때 제가 6천만 원이 어디 있나"라고 프랑스 유학을 보류할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했다. 학비를 벌기 위해 서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한소희는 "하루에 12시간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 180만원을 주는데 2시간 모델 일 촬영을 하면 3백만 원을 주더라"라며 모델 일을 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한 한 크래커 TV광고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모델 출연료로 2천만 원을 받았다며 "이거 3편 찍고 6천만 원 채워서 (프랑스)가자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현 소속사 대표의 권유로 연기를 시작하게 됐음을 밝히기도 했다. 2017년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돈꽃’, ‘백일의 낭군님’,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여다경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기를 끌었고, 이후 넷플릭스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한소희_십오야 배우 한소희가 유튜브 채널 십오야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했다.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영상 캡쳐

백지영, 성형 사실 ‘쿨’한 인정 "이마·치아 제외하고 다 다르다"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을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은 최근 진행된 E채널 채널S ‘놀던언니’ 녹화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채리나, 이지혜, 나르샤, 초아 등은 ‘백지영 노래방’을 통해 백지영 따라잡기에 나섰다. 초아는 ‘부담’과 ‘대시’를 연달아 선보이며 격정적인 무대를 꾸몄다. 그런가 하면 백지영은 자신의 전성기 시절 영상을 보고 ‘셀프 얼굴 품평회’를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가장 먼저 이지혜가 "지금이랑 얼굴이 조금 다르다"고 조심스럽게 말하자, 백지영이 "솔직하게 말해라. 뭐가 조금이냐? 난 누군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급기야 "지금 이마하고 치아 말고는 다 다르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방송은 16일 오후 8시4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2 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성형을 쿨하게 인정했다.E채널

아이유, 붉은 조명아래

가수 아이유가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Pre-Release Single ‘Love wins’(러브 윈즈)"라는 글과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 아이유는 강렬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처연하면서도 아련한 눈빛, 그리고 눈물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말미엔 아이유의 눈이 더욱 확대돼 ‘Love wins’라는 단어와 함께, 1월 24일 문구가 뜨며 끝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신곡 발표는 지난 2021년 12월 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다. 매번 발표하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이기에 그가 선보일 변신에 관심이 집중된다. 아이유는 이번 무빙 포스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Love wins’에 대한 정보 공개 및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컴백을 앞두고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EDAM엔터테인먼트

아이유, 약 2년 1개월 만 신곡 ‘러브 윈즈’ 24일 선공개

가수 아이유가 약 2년 여 만의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에 ‘선공개 싱글 ‘러브 윈즈’(Love wins)’라는 문구와 함께 17초 분량의 무빙 포스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강렬한 붉은 조명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어딘가를 보고 놀란 듯하지만 아련한 눈빛과 눈물로 시선을 사로잡앗다. 아이유의 신곡 발표는 2021년 12월29일 발매한 ‘조각집’ 이후 약 2년 1개월 만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크다. 아이유는 이번 무빙 포스터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신곡에 대한 정보 공개 및 프로모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가수 아이유가 24일 신곡을 발매한다.EDAM엔터테인먼트

‘전국노래자랑’이 충남 논산시 편을 방송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54회는 ‘충청남도 논산시 편’으로 꾸며진다. 강경포구 특설무대에서 열린 노래자랑에는 본선에 오른 15팀의 참가자들의 무대와 함께 축하 가수로 김용임, 이혜리, 박군, 박혜신, 류기진이 등장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김용임은 ‘인생 시계’를, 이혜리는 ‘자갈치 아지매’를 열창한다. 또한 박군의 ‘아침 밥상’, 박혜신의 ‘나쁜 놈’, 류기진의 ‘사랑도 모르면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날 논산시 편에는 ‘힘쎈여자 논산순’이 등판해 무대를 발칵 뒤집는다. 단아한 분위기의 20대 여성 참가자가 등장해 본인을 괴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한다. 그는 팔씨름 줄다리기로 ‘전국노래자랑’ 팀을 초토화시킨다. ‘전국노래자랑’ 마스코트로 통하는 신재동 악단장 역시 참가자의 괴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전국노래자랑’ 팀은 최후의 보루인 거구의 남성 스태프를 출격시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고. 이에 논산을 평정한 괴력의 여성 참가자가 거구의 스태프마저 굴복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논산시 편에서는 50대 남성 참가자가 알츠하이머 투병 중인 노모를 위한 사모곡으로 ‘가지 마’를 열창하고 어머니를 향한 진심이 가득 담긴 메시지를 전해 객석을 뭉클하게 한다. 또한 다채로운 개인기와 팀워크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다는 전언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충청남도 논산시 편이 14일 방송된다.KBS1TV ‘전국노래자랑’

‘미스트롯3’ 오유진, 투표 1위+2라운드 眞 등극..전천후 활약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에서 거침없이 활약중이다. 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2라운드 순위 발표식에서 오유진이 2라운드 진으로 선정됐다. 순위 발표식에서 진으로 호명되자 오유진은 "챔피언부가 올하트를 받았을 때 리더로서 울면 팀원들이 울까 봐 울지 못했다. 열심히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제가 진을 받게 되어서 같이 고생한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라운드에서 올하트를 받아 2라운드에 올라온 오유진은 2라운드 팀미션에서도 올하트를 거머쥐었다. 그는 챔피언부 리더로서 팀이 올하트를 받아 멤버 전원이 3라운드에 직행할 수 있도록 팀을 이끌었다. 단호한 리더십은 물론 뛰어난 가창력과 사랑스러운 퍼포먼스까지 팀의 중심으로서 전천후로 활약했다. 이 같은 활약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시청자 투표에서도 오유진은 1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미스트롯3’의 강력한 ‘진’ 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오유진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오유진 가수 오유진이 ‘미스트롯3’ 2라운드 진을 차지했다.TV조선 ‘미스트롯3’ 방송캡쳐

‘현역가왕’ 높은 인기 힘입어 1회 연장...12회 종영

MBN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이 인기에 힘입어 1회를 연장해 최종 12회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12일 "국내 최초로 치러지는 ‘트로트 한일전’ 대표가 되기 위한 현역 가수들의 투지를 전부 담아내기 위해 고민 끝에 1회 연장을 최종 결정했다"며 "날이 갈수록 고조되는 시청률과 시청자 관심 및 화제성에 힘입어 연장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 출연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참가 현역들이 그들의 노래를 한 곡이라도 더 부를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이끄는 MC 신동엽은 출연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오로지 매 라운드를 뜨겁고 빈틈없이 채워주는 출연자들 덕분"이라며 "저는 다 차려진 술상에 안주 하나 얹은 셈"이라고 말했다. 심사를 맡고 있는 마스터 대성은 "10년 만의 고정 예능 복귀작인데 한 회 연장이라니 개인적으로도 기쁘고 보람과 책임감 느낀다"며 "현역들의 열정과 노력, 자신의 일을 향한 진심을 많이 배우고 있다. 톱7이 탄생하면 한일을 오가는 예능도 함께할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1월28일 첫 방송한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한 9일 7회분은 13.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MBN ‘현역가왕’이 높은 인기에 1회를 연장했다.크레아스튜디오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캐나다 북부의 외딴 곳에서 활동하는 구급 항공기와 의료진의 이야기를 다룬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스카이 메드’ 시즌2가 12일 공개됐다. ‘스카이 메드’는 캐나다 북부 변방의 항공 구급 이송팀 신입 간호사와 조종사들이 겪는 성공과 실패, 역경과 더불어 촌각을 다투는 응급 구조에 임하는 이들의 강렬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생명을 구하기 위해 2만 피트 상공을 오가는 구급 항공기에 올라탄 의료진의 고군분투와 긴박감 넘치는 순간이 매 번 손에 땀을 쥐게 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ER’, ‘하우스’, ‘그레이 아나토미’ 등의 인기를 이어갈 메디컬 드라마 ‘스카이 메드’ 시즌2는 환자를 구하기 위해 지상과 상공을 넘나드는 항공 구급 이송팀의 극한 상황이 생생하게 그려져 아찔하면서도 뭉클한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타샤 칼리스, 이선 나디지완, 모건 홈스트롬, 메르세데스 모리스 등 시즌 1에서 활약한 원년 멤버들이 시즌2에도 출연하며, ‘지니 & 조지아’의 시드니 쿤, ‘아쿠아슬래시’의 라이언 알리, ‘페이스 하이스트’의 나딘 화이트맨이 새롭게 합류한다. ‘스카이 메드’ 시즌2는 총 9부작으로 12일 전 회가 공개됐다.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시즌 1과 시즌2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스카이메드 파라마운트+ 독점 시리즈 ‘스카이 메드’ 시즌2가 12일 공개됐다.파라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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