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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첫 솔로 亞투어...3월 서울 시작으로 일본 등 9개 도시

가수 규현이 데뷔 첫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15일 공식 SNS에 규현의 아시아 투어 ‘리스타트’(Restart)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최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규현은 3월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리스타트‘는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여는 아시아 투어다.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로 공연에서 선보일 세트리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규현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솔로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안테나

박민영, "지긋지긋해..진심은 반드시 통한다" 강종현 논란에 SNS 업로드

박민영이 개인 SNS를 통해 전남자친구와 관련된 의혹에 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박민영은 15일 개인 SNS에 "Sick of it all(지긋지긋하다) 하지만 진심은 반드시 통한다는 말을 믿고 이제 나는 콩알들을 지켜줄 단단한 마음이 생겼어요. 걱정마요"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이자 빗썸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강종현과 교제 당시 생활비 명목으로 2억 5000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민영 SNS 글 박민영이 개인 SNS를 통해 전 남자친구에게 생활비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한 심경을 드러냈다.박민영 개인 SNS

안성훈·박지현 등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 수원 공연 성료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스터트롯2’ 톱7은 13일과 14일 경기도 용인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공연에서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은 ‘오빠 아직 살아있다’, ‘신고할거야’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엄마꽃’, ‘잡초’, ‘나만의 여인’을 열창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나상도, 박성온, 진욱, 최수호는 각각 ‘어무니’, ‘한량가’, ‘님과 함께’, ‘쑥대머리’를 잇달아 선보였다. 톱7 무대에 이어 ‘미스터 추’ 추혁진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목포행 완행열차’, ‘느낌 아니까’ 무대로 공연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돌아온 가요탑텐 메들리’ 코너는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출연자들은 각자 개성에 어울리는 노래를 선곡해 ‘김미! 김미!’, ‘오, 마이 줄리아’, ‘나이야 가라’,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불렀다. 또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아모르 파티’로 화끈한 무대를 만들고 앙코르 요청 무대에서는 ‘만남’을 팬들과 함께 완성했다. 특히 매진을 기록한 14일 오후 1시 공연에서는 깜짝 ‘하이터치’ 이벤트를 펼쳐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27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사진=밝은누리 13~14일 열린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 수원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밝은누리

스티브 연, 골든글로브 이어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의 스티븐 연이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이어 크리스틱초이스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1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북미 비평가들이 주관하는 제29회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에서 남주주연상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난 사람들’은 남우주연상을 비롯해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 여우주연상(앨리 웡), 여우조연상(마리아 벨로) 등 4관왕의 영광을 안았다. 4개 부문 후보에 올라 모든 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크리틱스초이스 시상식을 주관하는 크리틱스초이스협회(CCA)는 미국·캐나다의 방송·영화 비평가 60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1월 시상식을 열고 영화와 TV 부문으로 상을 수여한다. 앞서 ‘성난 사람들’은 지난 7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주연상(앨리 웡)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성난 사람들’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형편이 어려운 남자 대니(스티븐 연 분)와 우울한 삶을 살고 있는 부잣집 여자 에이미(앨리 웡)가 운전 중 서로 시비가 붙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스티븐 연이 14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제29회 크리틱스초이스 어워즈에서 ‘성난 사람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연합뉴스·AP

‘아파트404’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tvN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입주민들의 놀란 얼굴이 수상한 아파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에는 홀로 아파트 곳곳을 누비는 입주민들의 반짝이는 눈빛이 담긴 개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파트 현관문에 붙은 외시경 너머에 서 있는 6명의 입주민은 각기 다른 포즈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여유가 느껴지는 유재석, 차태현의 모습에 이어 신뢰감을 부르는 오나라, 안경을 쓰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양세찬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어 막내라인 제니와 이정하는 경계심이 서린 눈으로 현관을 주시하고 있다. 집집마다 찾아다니는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편, 개성 넘치는 6명의 입주민들이 만들어갈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입주민들 뒤로 보이는 옛 아파트 풍경도 눈길을 끈다. 빼곡하게 늘어선 아파트 단지와 길게 뻗은 복도, 창문에 매달린 실외기 등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전경이 현실감을 더한다. 한편, ‘아파트404’는 편성을 변경해 오는 2월 23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아파트404 개인포스터 tvN ‘아파트404’ 6명 입주민의 개인포스터가 공개됐다.tvN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이몬, 꿈을 향한 결연한 눈빛…개인 포토 공개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 다이몬(DXMON)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득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다이몬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 두 번째 타이틀곡 ‘SPARK’의 멤버별 솔로 티저와 재킷 사진을 게재했다. 흑백 사진 속 다이몬은 차가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타이틀곡 ‘SPARK’를 이미지화한 만큼, 티저 콘텐츠 곳곳 반짝이는 별빛이 신비로움을 더하고 있다. 앞서 선공개된 타이틀곡 ‘Burn Up’ 뮤직비디오에서 뜨거운 불꽃과도 같았던 다이몬 멤버들은 이번 ‘SPARK’ 콘셉트 포토를 통해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다이몬은 SSQ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민재, 세이타, HEE, TK, REX, JO 등 6인으로 구성된 다이몬은 ‘자신들의 운명을 진취적으로 결정하고 이뤄나간다’라는 의지를 팀명에 담았다. 다이몬의 열정과 에너지가 기반이 된 첫 번째 미니앨범 ‘HYPERSPACE’에서는 그룹의 정체성과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소속사 SSQ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앞서 공개됐던 타이틀곡 ‘Burn Up’ 뮤직비디오에선 다이몬의 뜨거움을 보여준 것과 달리 이번에 공개된 콘텐츠에선 보면 볼수록 매력 넘치는 다이몬의 매력을 강조했다"라며 "이처럼 다이몬은 다양한 색을 가진 아티스트다.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달리는 여섯 소년을 향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이몬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데뷔앨범 ‘HYPERSPACE’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며, 오는 17일에는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앨범을 발매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다이몬 합본 사진 그룹 다이몬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SSQ엔터테인먼트

‘개그콘서트’ 새 코너 ‘심곡파출소’, 수상하고 강력한 폭소 유발 캐릭터들의 향연

‘개그콘서트’가 강력한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확실하게 날려버렸다. 14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새 코너 ‘심곡파출소’가 일요일 밤의 강력한 웃음 폭탄 역할을 했다. ‘심곡파출소’는 파출소에 연이어 이상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캐릭터 콩트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쉴 새 없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공략했다. 가장 먼저 장현욱이 은행을 찾는 사람으로 등장했고, 은행 위치를 알려주자 감사하다며 강도 복면을 쓰고 퇴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원과 박형민이 신입 경찰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서로 안 맞는다고 질색했지만, 행동은 물론 취향까지 모두 똑같아 재미를 더했다. 다음에는 코딱지 총을 쏘는 이상한 남자 오정율, "연기 하러 왔다"라면서 경찰 연기를 하는 연극영화과 학생 이정인, 수갑을 풀어 달라고 했더니 어깨를 풀어주는 남자 이창윤이 연이어 웃음을 선사했다. 정승환과 김혜선은 진한 스킨십으로 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빈방을 찾는 커플로, 정범균은 경찰서가 엉망이라고 소리치는 경찰 사칭범으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개그콘서트’는 관객과의 특별한 소통으로 ‘빅 재미’를 만들어냈다. ‘금쪽 유치원’에서는 ‘기쁨이’ 홍현호가 동화 ‘인어공주’ 속 왕자를 맡아 자신을 구해준 공주를 찾아 헤매는 연기를 펼쳤다. 그가 한 여성 관객을 바라보며 "그대가…"라며 대사를 하려던 찰나 관객은 "싫어요!"라고 외쳤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홍현호는 "내가 뭐 할 줄 알고"라며 "매주 조롱을 당하는데요"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소통왕 말자 할매’에선 ‘말자 할매’ 김영희가 관객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희는 한 관객이 "화장실 가고 싶은데 재미있는 장면을 놓칠까 봐 고민이다"라고 말하자, "재미없게 하고 있겠다"라면서 직접 관객을 화장실로 보내줘 눈길을 끌었다. 또 녹화 당일 전역한 군인이 "기다려 준 여자 친구와 결혼해야 할까요"라고 질문하자 "그건 여자 친구가 고민해야 하는 것"이라는 명쾌한 답변으로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도 김영희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사람들이 자신의 내면이 아닌 외면에만 관심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김영희는 서동주가 SNS에 게시한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외면만 보여주네"라고 호통쳐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김영희는 자신의 SNS와 비교하는 자학 개그로 재미를 더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둘의 블루스’, ‘킹받쥬’, ‘조선 시대 하이픽션’, ‘뼈GYM’, ‘니퉁의 인간극장’, ‘데프콘 어때요’, ‘미운 우리 아빠’, ‘팩트라마’, ‘최악의 악’ 등 다채로운 코너들이 일요일 밤 시청자들의 웃음 비타민이 돼 줬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2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개그콘서트 사진 KBS 2TV ‘개그콘서트’가 일요일 밤 시청자에 큰 웃음을 전했다.KBS 2TV

배우 박민영 측, "전 남친이 계좌 차명 사용..불법적 이익 얻은 것 없다"

배우 박민영이 전 연인으로 알려진 사업가 강종현에게 거액의 생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5일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박민영은 2023년 2월경 강종현이 박민영의 계좌를 차명으로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박민영이 불법적인 일에 가담하거나 불법적인 이익을 얻은 사실이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기사에 언급된 2억 5천만 원 역시 강종현에 의해 박민영의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박민영의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박민영은 지난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럼에도 박민영은 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아들이며 여러 모로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점에 대해 많은 후회와 반성을 했다"라고 강조하며 "좋은 작품을 통해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리는 것만이 배우로서 할 수 있는 일이고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여 본업인 연기활동에 더욱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더 이상 근거 없는 흠집내기 식의 의혹제기로 박민영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디스패치는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강종현으로부터 생활비 명목으로 2억 5천만 원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강종현이 소유한 회사 계열사의 자금 중 일부가 박민영의 개인 계좌로 입금됐다는 내용이다. 강종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실소유주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로,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빗썸 관계사에서 628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월 구속기소된 바 있다. 또한 강종현은 코인 상장을 청탁하며 이상준 전 빗썸홀딩스 전 대표와 프로골퍼이자 성유리의 남편인 안성현에게 30억 원의 넘는 금품을 건넨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다. 현재 강종현은 보석으로 풀려났다. 박민영은 지난 2022년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의 실소유주 의혹을 받은 강종현과 열애설이 불거졌고, 곧바로 결별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종현으로부터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빗썸의 관계사인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로 등기돼 있던 박민영의 친언니도 사임 의사를 전했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민영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민영 배우 박민영이 전 남자친구 강종현과 교제 당시 강종현에게 2억 5천만 원을 생활비로 받았다는 보도를 반박했다.후크엔터테인먼트

‘현역가왕’ 김다현, 전유진, 린은 준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을까.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8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뒤집기 한판’과 준결승전 최종 선발 멤버를 가리는 ‘패자 부활전’이 펼쳐져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안긴다. 이번 본선 3차전은 1, 2라운드 합산 결과, 상위권 9명만 다음 주 준결승에 진출을 확정 짓고 나머지 하위권 9명은 방출 후보가 된다. 특히 지난 본선 3차전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는 경연 전부터 강력 우승 후보로 꼽힌 김다현이 18위, 전유진이 12위, 린이 10위를 기록하는 의외의 부진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세 사람 모두 2라운드 ‘뒤집기 한판’을 통해 고득점을 확보하지 못하면, 준결승 진출 여부가 불투명해진다. 앞선 방송서 김다현은 ‘뒤집기 한판’을 통해 고득점을 받았다. 하지만 1라운드 ‘한 곡 대결’에서 최하위 순위를 차지한 상황이라 다른 현역들의 무대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또한 ‘한 곡 대결’서 상대에게 큰 점수차로 패한 전유진과 린 역시 ‘뒤집기 한판’에서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뒤집기 한판’ 후 순위가 다섯 계단 하락하는 현역이 발생하는 등 급격한 순위 변동이 예고돼 긴장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본선 3차전이 모두 끝난 후 방출 위기 현역들을 대상으로 준결승에 극적으로 합류할 기회를 주는 ‘패자 부활전’이 진행된다. 본선 2차전보다 살벌해진 패자부활전 방식에 현역은 물론 마스터들까지 탄식을 터트렸다고 전해져 긴장감을 높인다. 국민 평가단마저 "잔인하다"라고 반응했다는 후문. 과연 누가 준결승전에 진출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16일 오후 9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MBN ‘현역가왕’ 8회가 16일 방송된다.크레아 스튜디오

한예슬, 10살 연하 남친에 애정 "정말 잘 맞고 잘 만나고 있다"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를 향해 애정을 변함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예슬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콘텐츠 ‘피식쇼’에 출연해 "정말 잘 맞고 오래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든다"고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이어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며 "서로 알게 된 지는 약 5년 정도됐는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는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예슬은 "부모님이 미국에 계셔서 LA를 왔다 갔다 한다"며 "특히 남자친구가 LA를 너무 좋아한다. 골프 치기 좋고, LA의 자연을 좋아한다"고 했다. 한예슬은 2021년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린 뒤 공개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1991년생인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으로 현재는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유튜브 ‘피식대학’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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