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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근황은? "‘나는 솔로’ 재밌어 1기부터 정주행 중...5㎏ 감량"

가수 영탁이 지난해 연말 바쁘게 보낸 모습을 공개했다. 영탁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탁스튜디오’에 ‘비하인드 영탁 2023 연말 시상식 몰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영탁이 2023 에이판 스타 어워즈(APAN STAR AWARDS), 2023 MBC 가요대제전, 2023 SBS 연예대상, 2023 KBS 연기대상 등 각종 시상식에 참석해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최근 영탁이 즐겨 보는 프로그램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비화도 나와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는 "내가 ‘나는 솔로’ 16기를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1기부터 정주행을 하고 있다"며 "현재 모태솔로 특집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말 시상식에 위해 단기 다이어트에도 성공한 그는 "며칠 동안 5㎏을 감량해서 지금 66㎏이다"며 비법을 묻는 스태프들의 질문에 "운동, 축구, 사우나, 집 올라갈 때 무조건 계단으로 올라갔다"고 대답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트로트 가수 영탁이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근황을 공개했다.유튜브 ‘탁스튜디오’ 영상 캡처

‘미스트롯3’ 이찬원이 미모의 참가자에게 흠뻑 빠져 광대가 폭발한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5회는 스페셜 마스터 이찬원과 함께 하는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가 펼쳐진다. 이찬원은 데스매치 스페셜 마스터로 출격해 최강의 실력자들의 무대를 심사한다. 1,2 라운드를 통해 몸풀기를 끝내 참가자들은 칼을 갈고 승부에 임해 레전드 무대를 대거 쏟아낸다. 마스터 군단이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의 초박빙 무대가 속출하며 심사 거부 사태도 벌어진다. 이 가운데, 이찬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미모의 참가자가 궁금증을 안긴다. 이찬원은 녹화 당시 한 참가자의 프로필을 유심히 본 후 "‘미스트롯3’에 000가 나옵니까?"라고 급 관심을 보인다. 이찬원은 미모의 참가자가 등장하자 "아 000입니까?"라고 반색하며 놀라운 집중력으로 무대를 지켜봤다고.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참가자들이 폭풍 가창력으로 이찬원을 놀라게 한다. 이찬원은 "‘가요무대’에 원로 가수 선생님이 출연해서 부르는 줄 알았다",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등 극찬을 쏟아낸다. 과연 이찬원을 놀라게 만든 참가자들이 누구일지 레전드 무대가 가득할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5회 방송에서는 빈예서와 지나유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된다. 최악의 컨디션에도 눈물샘을 자극하는 레전드 무대를 보여준 지나유가 최강 가창력의 빈예서와의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이찬원 18일 방송되는 ‘미스트롯3’에 이찬원이 출연한다.TV조선

‘외계+인’ 2부 꾸준한 관객몰이...주말 100만 돌파?

최동훈 감독의 신작 ‘외계+인’ 2부가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는 전날까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77만464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0일 영화가 극장에 걸린 후 관객들의 꾸준한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개봉 2주차 주말에 100만 명을 돌파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외계+인’ 2부는 2022년 공개된 1부의 뒤를 이어 고려시대에서 2022년으로 시간 이동한 도사들이 인간과 힘을 합쳐 외계인과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1부에 이어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염정아, 조우진 등이 활약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영화 ‘외계+인’ 2부가 누적 관객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CJ ENM

BTS RM과 뷔 훈련병 수료, 모든 멤버가 이젠 전우!

▲[김대오의 속전속결 연예클립 유투브] 16일 육군훈련소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다.RM과 뷔는 5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가 선발되어 포상휴가도 주어진다. [영상스크립트 전문]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6일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 계급장을 달았습니다.육군에 따르면 RM과 뷔는 5주간의 제식훈련, 정신교육, 구급법, 각개전투, 화생방 등 기초 군사훈련을 마쳤다고 합니다. 이들은 ‘최정예 훈련병’으로도 선발됐는데요, 최정예 훈련병은 200명 중 5명 정도가 선발되어 포상휴가도 주어집니다.이날 RM은 수료식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한 영상편지를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에서 RM은 “입대 자체가 장기간 미뤄왔고 나이도 제법 좀 있는 상태에서 입대하다 보니 많은 것들이 두렵고 걱정됐던 것은 사실”이라며 “늦게 입대하는 바람에 같이 생활했던 생활관 동기들은 거의 대부분이 저와 열 살가량 차이가 나는 어린 동기 훈련병들과 함께 생활했다”는 수료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신전력 교육을 통해 분단국가이자 휴전 국가인 우리 대한민국에서 군의 필요성, 기초군사훈련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았다"며 "저에게는 육군훈련소가 아니었으면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이 아주 많았다. 특히 며칠 전에 완료한 야간행군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습니다.RM은 "밤새 전우들과 함께 행군을 하면서 힘들 때 별을 보고 함께 응원을 나누면서 말로만 듣던 그 전우애가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다"며 "훌륭하신 간부님들과 분대장님들 덕에 굉장히 생소했던 많은 훈련들도 보람되고 재미있게 완료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그는 "자연스럽게 군 생활 속에서의 의의, 재미와 보람을 찾을 수 있었다"며 "모두가 사격술을 배울 필요가 없는 그런 세상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70여년간 대한민국에서 누려온 이 평화는 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노력, 헌신이 있었다는 것을 상기해보면서 앞으로의 남은 군 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군 생활에 대한 다짐을 내놓았습니다.RM은 이번 주 중 자대에 배치되고, 입대 전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뷔는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더 받은 후 군 복무를 시작합니다.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입대해 제5병사단 조교로 복무중인 맏형 진을 시작으로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중입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에 입대해 제36보병사단 조교로 복무 중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9월에 입대한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지민과 정국도 곧 신병 교육 수료를 앞두고 있어 BTS 완전체 활동은 멤버들이 모두 제대한 2025년에 성사될 것으로 보입니다. jsh@ekn.kr

예능 ‘놀던언니’ 시즌2로 돌아온다..."3월 방송"

‘가요계 레전드’ 언니들이 뭉친 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가수 채리나와 이지혜 등이 5명의 여가수들이 이끄는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17일 제작진은 "당초 8부작으로 기획했으나 큰 화제성에 힘입어 3월 시즌2로 안방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1은 전날 8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 지난해 11월28일 첫 방송한 ‘놀던언니’는 채리나-이지혜-아이비-나르샤-초아가 자신의 활동 시절 가요계 비하인드를 ‘노필터 입담’으로 공개해 큰 웃음을 줬다. 또 ‘마당오케’부터 ‘백지영 노래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음악 방송 못지않은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제작진은 "멤버들도 시즌2에 대한 의지가 각별했으며 고정 출연이나 게스트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후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E채널·채널S 예능프로그램 ‘놀던언니’가 3월 시즌2로 돌아온다.E채널·채널S

‘싱어게인3’ 우승자가 가려진다. 1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가 펼쳐진다. ‘싱어게인3’에서 다수의 라운드를 거듭하며 함께 성장해 온 톱7은 파이널 2차전 자유곡 라운드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곡을 선곡한다. 17일 유튜브 채널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에 업로드 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2차전 자유곡 라운드 선곡 스포일러가 담겨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추승엽은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김현식 ‘언제나 그대 내곁에’를 선곡했다. 리진은 신나는 반주와 상반되는 슬픈 가사가 매력적인 윤상 ‘너에게’를 선곡해 관객을 담담히 위로하는 무대를 펼쳐보인다. 이젤은 데이식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곡했다. 특히 이젤은 "노래 가사처럼 싱어게인3가 내게 다시 넘겨볼 수 있는 한 페이지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선곡했다"고 밝히며 떼창 포인트를 공개, 관객들과 함께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또한 강성희는 드라마 미생 OST곡인 이승열 ‘날아’를 선곡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공동 1위인 소수빈은 박성신 ‘한번만 더’로 자유곡 라운드를 꾸민다. 그는 "제목 자체가 주는 힘이 있다"라며 "‘한번만 더 멋있는 무대 만들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가지고 왔다"고 밝혀 레전드 무대를 기대하게 만든다. 소수빈과 함께 파이널 1차전 신곡 라운드 심사위원 점수 공동 1위를 차지한 신해솔의 선택은 김현식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그는 "‘싱어게인3’의 봄 같은 시간도, 겨울 같은 시간도 저를 성장하게 했다"며 "‘싱어게인’에서의 시간들이 아름다운 사계절 같았다. ‘싱어게인’의 여정을 이 곡을 통해 잘 마무리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이삭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관심을 모은다. 홍이삭은 결승에서 부르려고 마음속으로 생각해둔 곡이었음을 고백하며 "선곡 중에 아버지께서 보내주신 후보에도 있어서 이 곡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다"라고 선곡 배경을 설명했다. 톱7의 음악 스타일과 매력이 더해져 더욱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한다. 톱7 모두가 우승 후보답게 믿고 보는 실력으로 관객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휩쓸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싱어게인3’‘에서 심사의 달인으로 거듭난 임재범이 삼행시 심사평을 남겨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과연 임재범의 색다른 극찬을 받은 가수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8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싱어게인3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회가 18일 방송된다.JTBC 싱어게인3 선공개 영상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 최종회 선곡 스포일러를 담은 영상이 방송 전 선공개 됐다.유튜브 ‘싱어게인3 X JTBC Music’ 채널 영상 캡처

세종시 뉴시스 기자들, 통계속 이야기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출간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세종시 경제부처를 출입하는 뉴시스 기자들이 통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세상에 쓸모없는 통계란 없다(세쓸통)‘라는 연재기사를 바탕으로 통계 속에 숨은 이야기를 찾아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경제 현안이나 사회적 관심사, 국제 정세, 평범한 이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통계로 세상을 바로 보고 현상을 분석하며 다가올 미래를 예측해보고자 핵심 키워드를 정리했다. 통계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전문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전문 용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주제와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독자 스스로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게끔 안내해준다. 통계의 이면을 읽는 놀라운 통찰력, 정부 경제정책을 향한 날카로운 지적, 통계를 치밀하게 분석해 2024년도를 7개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통계가 우리 사회를 되돌아보고 트렌드를 이해하며 분석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길라잡이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전쟁으로 요동친 국제 유가가 우리 국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그에 따른 공공요금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등을 자세히 다룬다. 2장에서는 우리나라의 무역 수지 현황과 전망을 자세히 알아본다. 무역 적자의 원인은 무엇이고 흑자로 전환됐으나 이면에 숨겨진 진실들을 설명한다. 3장에서는 차세대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본다. 첨단기술 인재와 산업단지 현황, 신첨단산업의 미래를 전망해본다. 4장에서는 고물가 시대에서 서민들의 삶이 어떠한지를 낱낱이 보여준다. 런치플레이션, 인건비, 서비스 물가 등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과 밀접한 통계를 바탕으로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5장에서는 청년, 중장년,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문제는 무엇인지, 그에 따른 해법은 무엇인지 등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6장에서는 고령화사회, 추락하는 합계출산율 등을 살펴보고 집값이 왜 흔들리는지 그 원인을 찾아본다. 그리고 빈집 문제, 상속세 문제까지 진단해본다. 7장에서는 사회문제로 드러나고 있는 학교폭력의 현 상황과 학교 밖의 문제까지 보여준다. 지속되는 학교폭력, 추락하는 교권, 사교육 심화에 이르기까지 교육 전반의 문제를 다룬다. axkjh@ekn.kr'통계로 미리보는 핵심 키워드 7' 책 표지 ‘통계로 미리보는 핵심 키워드 7’ 책 표지.

아이브 장원영, 유튜버 탈덕수용소 상대 1억 원 손해배상 소송 승소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악성 루머를 소재로 영상 제작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17일 법률신문은 "서울중앙지법 제210민사단독(부장판사 박지원)은 지난달 21일 아이브 장원영과 스타쉽이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재판부는 "다 갚는 날 까지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며 "이자뿐만 아니라 소송 중 법원에 들어간 비용도 별도로 부담하라"고 주문했다.이와 관련해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문을 내고 "장원영 본인이 제기한 건은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으로 승소판결이 났다"고 밝혔다.이어 "당사가 제기한 민사 소송은 이달 중 변론 예정을 앞두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을 통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끝까지 묻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장원영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11월부터 박 씨를 상대로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를 훼손했다며 민·형사 소송과 해외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소속사는 "탈덕수용소를 형사 고소한 건은 최근 경찰에서 검찰로 송치돼 준엄한 법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다"며 "아티스트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피해 사례들에 대하여 향후에도 합의 없이 모든 가능한 법률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승소했다.장원영 SNS

에이티즈·르세라핌, 美

그룹 에이티즈와 르세라핌이 미국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16일(현지시간) 코첼라가 발표한 출연진 명단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오는 4월 12일과 19일, 르세라핌은 4월 13일과 20일에 각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리는 코첼라에 출연한다. 에이티즈는 K팝 보이그룹 가운데 처음으로 코첼라 무대에 등판하며 글로벌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자랑했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12월 정규 2집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석권하였으며 해당 차트에 연속 5주 연속으로 진입했다. 또한 르세라핌은 데뷔 1년 반 만에 코첼라에 입성한다. 역대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에 이 페스티벌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돼 현지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첼라’는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블랙핑크가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로 간판 출연자인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는 싱어송라이터 라나 델 레이, 래퍼 겸 프로듀서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래퍼 도자 캣 등이 헤드라이너로 참가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코첼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에이티즈, 르세라핌이 출연한다.코첼라 공식 홈페이지 에이티즈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에이티즈가 출연한다.KQ엔터테인먼트 르세라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르세라핌이 출연한다.쏘스뮤직

‘졸혼 9년 차’ 백일섭, “나는 바지 아빠였다” 서운한 진심 고백..멀어진 부녀사이 회복할까

‘졸혼 9년 차’ 백일섭이 "나는 바지 아빠였다"라고 속내를 털어놓는다. 오늘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7회에서는 백일섭의 졸혼 라이프와 졸혼으로 인해 멀어진 부녀 사이를 중재하기 위해 나선 백일섭의 사위가 공개된다. 앞서 백일섭은 "나는 나쁜 아빠인 것 같다"라며 딸에 대한 미안함을 내비쳐왔다. 또한 "졸혼 후 7년간 딸과 연락을 안 했다. 마음속에 항상 응어리가 져 있었는데 사위가 가운데서 중재를 해줬다"라며 딸과의 어색한 사이를 털어놓았다. 이 가운데, 백일섭은 반려견의 미용을 위해 집에서 1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곳을 방문해 의아함을 불러일으킨다. 그는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딸이 운영하는 국수 가게 근처의 반려견 미용실을 일부러 찾아간다"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백일섭 부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딸 같은 사위’가 최초로 공개된다. 백일섭의 사위는 "아버님이 하신 졸혼은 큰 실수인 것 같다"라며 졸혼 9년 만에 가족들이 느낀 바를 털어놓는다. 백일섭 역시 "지나고 나서 보니 나는 바지 아빠였다"라고 서운한 속내를 고백한다. 백일섭과 그의 사위가 나누는 ‘졸혼’에 대한 솔직한 대화와 7년만에 다시 만난 백일섭 부녀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0117_아빠하고나하고 (1)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7회가 17일 방송된다.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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