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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 "매일 신문 읽는다...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

개그우먼 장도연이 매일 하는 행동에 대해 소개했다. 장도연은 28일 가수 정재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공개된 영상에서 "매일 신문을 읽는다"며 "신문이 너무 멋있는 액세서리 같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 대해서는 "강남 숍이라는 곳을 처음 갔을 때의 일이다. 몇 시간씩 연예인들이 메이크업을 받지 않나. 그 숍에서 정말 무수히 많은 연예인들을 봤는데, 제일 인상 깊었던 게 송은이 선배님이 아침에 노메이크업으로 종이신문 보는 모습이었다. 그 모습이 제일 화려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도연은 "신문 본 게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뿌듯한 모습을 보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4 개그우먼 장도연이 매일 신문을 읽는다고 밝혔다.정재형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프러포즈를 받은 박민영의 다음 계획은 무엇일까.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은 29일 9회 방송을 앞두고 강지원(박민영 분)이 박민환(이이경 분)에게 역대급 결혼 프러포즈를 받은 후 마케팅1팀 팀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8회 방송 말미 박민환은 강지원에게 화려하게 청혼했다. 강지원의 1회 차 인생에서는 조악하게 만든 빵, A4용지에 대충 휘갈긴 청혼 메시지가 전부인 최악의 프러포즈로 강지원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던 박민환이 마케팅 1팀 팀원들 앞에서 역대급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기 다른 생각을 하는 강지원, 유지혁(나인우 분), 박민환, 정수민(송하윤 분)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 전개를 궁금케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민환의 공개 고백 이후 마케팅1팀 팀원들이 한데 모여 커플을 축하해주는 순간이 담겨 관심을 모은다. 강지원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채 박민환과 다정한 모습을연출하고 있다. 박민환은 입이 떡 벌어지는 이벤트를 연 자신에게 취한 듯 거들먹거리면서도 정수민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 유지혁은 언제나 그렇듯 한발 뒤에 물러선 자리에서 강지원을 지켜보고 있으며 "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겠다"던 악한 앙심을 품은 정수민은 겉으론 두 사람을 축하하는 척 착한 얼굴을 가장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각기 다른 마음을 품은 네 사람의 동상이몽이 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2회 차 인생을 살고 있는 강지원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 박민환과 정수민을 결혼시키는 것. 앞서 강지원은 유지혁과의 대화에서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을 위한 계획으로 우선 프러포즈를 받아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프러포즈를 받은 강지원이 감추고 있는 계획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오늘 오후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내 남편과 결혼해줘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가 29일 방송된다.tvN

차은우, 내달 첫 솔로앨범 발매...뮤비서 올리비아 핫세 딸과 호흡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내달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이 2월15일 발매된다"며 "최근 미국에서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차은우는 앨범을 발매한 뒤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 콘서트를 열고 앨범에 수록된 곡들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내달 첫 솔로앨범을 발매한다.판타지오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시즌3 네덜란드·독일 편...내달 공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성인+물’ 세 번째 이야기는 네덜라드와 독일에서 펼쳐진다. 29일 넷플릭스는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의 공개일이 2월20일로 확정됐다"며 "약 30-40분 길이의 러닝타임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미드폼’ 예능의 포맷으로 제작돼 핵심적인 재미만을 전한다"고 밝혔다. ‘성+인물’은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다. 진행자인 신동엽과 성시경의 유머러스한 입담과 센스가 토크의 재미를 한층 더 높여준다. 이번 시즌에서는 성시경이 유창한 영어실력을 자랑하며 통역가로서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연출을 맡은 김인식 PD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 문화’라고 했을 때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것들을 두 MC가 직접 체험했다"며 "덕분에 훨씬 더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담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신혜 작가는 "우리와는 너무 다른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 문화에 대해 가감없이 생생하게 전달 드릴 예정"이라며 "이번 시즌에도 신동엽, 성시경의 찰떡케미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소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성인+물’ 세 번째 이야기가 내달 공개된다.넷플릭스

NCT 127, 태국 방콕서 5만 관중과 월드투어 성료

그룹 NCT 127이 태국 방콕에서 5만 관중과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그룹 NCT 127은 27~28일 양일간 태국 방콕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엔시티 127 서드 투어 ‘네오 시티 : 방콕 - 더 유니티’’(NCT 127 3RD TOUR ‘NEO CITY : BANGKOK - THE UNITY)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티켓팅 경쟁 속에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 NCT 127은 ‘펀치’(Punch)로 공연의 포문을 열고 ‘소방차’, ‘슈퍼휴먼’(Superhuman)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영웅’, ‘질주’, ‘팩트 체크’(Fact Check)는 파워풀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관객들의 떼창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또 화려한 레이저로 밤하늘을 연상케 하는 연출이 돋보인 ‘불시착’, 하모니와 신비로운 무드의 ‘윤슬’, ‘신기루’, ‘하얀 거짓말’, ‘별의 시’ 등은 야외 공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분위기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동차를 타고 객석 곳곳을 돌아다니며 ‘앤젤 아이즈’(Angel Eyes), ‘낮잠’ 등 앙코르까지 약 3시간 동안 28곡을 선사했다. 또한 관객들은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 ‘127 DAY’, ‘우리 항상 여기 있을게’ 등의 글씨를 만드는 라이트 박스 이벤트를 선물했다. NCT 127은 2월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그룹 NCT 127이 태국 방콕에서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SM엔터테인먼트

김희재, 오는 3월 정규 2집

가수 김희재가 컴백한다. 김희재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정규 2집 ‘희로애락(喜怒哀樂)’ 발매를 알렸다. ‘희로애락’은 김희재가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첫 정규앨범 ‘희재 (熙栽)’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김희재는 본인의 이름을 딴 정규 1집 타이틀곡 ‘풍악’과 ‘짠짠짠’을 비롯해 수록곡 ‘미안하오’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김희재는 정규 1집에서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발라드, 록, 댄스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소화력과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1년 9개월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에서도 다채로움이 공존하는 김희재만의 감성을 만날 수 있다. 26일 공식 SNS에 공개된 정규 2집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김희재는 29일 오후 4시부터 예약판매 오픈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프리뷰 영상,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한편 김희재의 ‘희로애락’이 담긴 정규 2집은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김희재 가수 김희재가 오는 3월 4일 정규 2집 ‘희로애락’을 발매한다.티엔엔터테인먼트

영탁, ‘열린음악회’ 이어  ‘전국노래자랑’ 뜬다

가수 영탁이 방송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을 하고 있다. 영탁은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별관에서 진행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참여한다. 앞서 23일 녹화를 마친 KBS 1TV 설특집 ‘열린음악회’ 무대에도 올랐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을 끝으로 팬들과 만날 기회가 적었던 탓에 팬들의 기다림이 컸다. 다행히 두 프로그램은 공개 방송 형태로 사전 녹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팬들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열린 음악회’는 내달 설 연휴 기간인 내달 11일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방송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영탁은 2월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탁쇼2 -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영탁이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탁스튜디오

‘샤이니 키 절친’ 안무가 카니,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다양한 한국활동 적극 지원"

샤이니 키의 절친이자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가 국내 소속사와 손잡았다. 26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카니(Kany diabate Ahn)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안무가, 댄서, 퍼포먼스 디렉터로서 카니의 다양한 한국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니는 아프로, 댄스홀, 힙합, 스트릿 재즈, 힐스, 팝핑, 왁킹, 뉴잭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에 능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다. 팝스타 비욘세의 ‘마이 파워’, 마이클 잭슨의 ‘어 플레이스 위드 노 네임’ 안무 감독을 맡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퍼렐, 아리아나 그란데의 MTV ‘유럽 뮤직 어워드‘ 무대에도 참여했다. 또한 샤이니 ‘하드’, 샤이니 키 ‘가솔린’, ‘굿&그레이트’, ‘인톡시케이팅’, 비비지 ‘매니악’, ’언타이‘ 안무를 제작하며 K팝 아티스트와도 남다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비비지 ‘매니악’은 카니가 만든 포인트 안무를 활용한 SNS 댄스 챌린지의 인기로 역주행을 기록했다. 카니가 비비지 멤버들에게 ‘팝 유어 옹동’이라는 포인트 안무를 알려주는 비하인드 콘텐츠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 뿐마 아니라 카니는 최근 ‘나 혼자 산다’에 키의 절친으로 출연해 남다른 흥과 예능감을 드러냈다. 한국 남편과 결혼한 국제 며느리이자 ‘막장드라마 러버’의 면모를 유감없이 자랑해 폭소를 유발했다. 카니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함께 그간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영역에도 과감히 도전할 예정이다. 다방면에서 활약할 카니의 새로운 국내 활동에 관심이 쏠린다.카니 세계적인 안무가 카니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전국노래자랑’ 서울 서대문구 편, 김연자·박상철·현숙·홍지윤·송혁 초대가수 출격..28일 방송

‘전국노래자랑’ 서울 서대문구 편이 오는 28일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2056회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편’으로 김연자, 박상철, 현숙, 홍지윤, 송혁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또한 유명 트로트 작곡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 김경범과 김지환이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자리를 빛낸다. 서울 서대문구 편에는 이색 출연자들이 총출동한다. 생후 4개월 최연소 참가자가 아빠와 함께 등장해 앙증맞은 자태로 탄성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한국에서 유학생활 중인 영국인 참가자는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작사, 작곡한 영탁의 ‘찐이야’로 무대에 오른다. 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 농구의 전설’ 박찬숙이 객석에서 숨길 수 없는 존재감을 드러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전국노래자랑’ 제작진은 "박찬숙 감독의 응원 방문을 비롯해 생후 4개월 최연소 참가자를 동반한 새내기 아빠, 3년차 영국인 유학생, 폭발적인 가창력의 고1 소녀 듀오 등 남다른 이력과 흥을 탑재한 참가자들의 활약이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8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서울 서대문구 편이 28일 방송된다.KBS1TV ‘전국노래자랑’

잘 가, 푸바오… 4월에 떠나는 에버랜드 슈퍼스타

▲[에너지경제신문 에경브리핑 유투브] 23일 에버랜드는 공지 사항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고 밝혔다.에버랜드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 한 달간 푸바오를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푸바오는 3월 초까지만 만날 수 있다.또 이동을 위한 적응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푸바오 관람 시간을 오후로 제한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스크립트 전문]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나 ‘용인 푸씨’, ‘푸공주’, ‘푸뚠뚠’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는 에버랜드 인기 스타 판다 ‘푸바오(福寶)’가 4월 초 중국으로 떠납니다.23일 에버랜드는 공지 사항을 통해 푸바오가 오는 4월초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자이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로 이동한다고 밝혔습니다.에버랜드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이동하기 전 한 달간 푸바오를 판다월드 내 별도 공간에서 관리할 계획인데요.이에 따라 푸바오는 3월 초까지만 만날 수 있습니다.또 이동을 위한 적응을 위해 이번 주말부터는 푸바오 관람 시간을 오후로 제한한다고도 밝혔습니다.한국이 고향인 푸바오는 2016년 3월 한중 친선의 상징으로 중국에서 온 수컷 러바오(樂寶)와 암컷 아이바오(愛寶) 사이에서 태어났는데요.올해 만 4세가 되는 푸바오는 멸종위기종 보전 협약에 따라 중국으로 떠나게 됐습니다중국 정부는 1980년 판다를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한 이후 대여 형식으로만 해외로 내보낸 뒤 푸바오처럼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태어난 판다들도 만 4세 전 중국으로 보내도록 하고 있는데요.에버랜드도 지난해 7월부터 중국 내 야생동물 관리와 정책을 담당하는 '중국야생동물보호협회', 판다 보전연구센터 등과 푸바오 귀환 문제를 협의해왔습니다.에버랜드는 푸바오의 마지막 공개일에 맞춰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sh@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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