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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5주년 맞은 하이라이트, 올 봄 컴백

그룹 하이라이트가 올 봄에 돌아온다. 31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하이라이트가 올 봄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발매한 미니 4집 '애프터 선셋'(AFTER SUNSET) 이후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하이라이트 네 멤버의 데뷔 15주년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팬들에게 특별한 한 해를 선물하고자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라이트의 새 앨범에 대한 정보 및 상세 일정은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tvN ‘유퀴즈’, 아시안컵 일본VS바레인 중계로 결방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한 주 쉬어간다. 31일 오후 8시45분 방송 예정이었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8시30분 시작하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6강 일본과 바레인 경기 생중계로 결방된다. tvN은 지난 13일 개막전부터 2월11일 결승전까지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 중이다. 카타르 아시안컵 전경기를 독점 생중계 중이다. 내달 3일(한국시간)에는 오전 0시30분 알아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호주의 8강전을 현지 생중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내남결’ 송하윤, 박민영 사칭→거짓임신..‘광기 그 자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송하윤이 차원이 다른 광기로 섬뜩함을 자아냈다. 송하윤은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강지원(박민영 분)의 하나뿐인 친구에서 지독한 악연으로 뒤엉켜버린 '정수민'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9일, 30일 방송된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10회에서는 강지원의 거침없는 복수에 몰락 직전에 놓인 정수민의 모습을 처절하게 그려내 극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정수민은 강지원이 계속해서 자신의 사과를 받아 주지 않자 “나 수영 못하는 거 알지?"라며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긴 채 일부러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이어 자신을 구하러 온 강지원을 본 후 만족스럽다는 듯 웃음 지으며 물 속 깊은 곳으로 끌고 가려는 정수민의 섬뜩한 모습이 화면을 장악해 보는 이들을 그대로 얼어붙게 만들었다. 각성한 강지원의 반격이 시작되자 정수민은 벼랑 끝 위기를 맞이했다. 박민환(이이경 분)과의 스캔들이 일파만파 확산됐을 뿐만 아니라 시식행사에서 벌어진 사고를 제때 보고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 그는 손가락질을 받게 된 자신의 신세에 분노했고 강지원이 자신의 연락을 받아주지 않자 갑자기 펜과 노트를 꺼내들어 궁금증을 자극했다. 결국 정수민은 자업자득의 결과를 맞았다. 그는 강지원을 사칭해 SNS에 조작 해명글을 올렸으나 이를 알아차린 강지원의 반격에 모든 것이 들통난 것. 무릎을 꿇고 애원하던 정수민은 강지원이 자신을 용서하지 않자 “나 임신했어"라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는 정수민의 거짓임신이라는 것이 드러나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했다. 이처럼 송하윤은 하나둘씩 펼쳐지는 정수민의 몰락을 다이내믹한 감정 열연으로 담아냈다. 그는 수중 촬영에도 번뜩이는 눈빛과 섬찟한 미소로 극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바꾸는가 하면, 그렁그렁한 눈망울과 떨리는 음성, 공허한 표정 등을 통해 인물의 처절함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극 후반부 박민환과 가족이 되기로 한 정수민의 광기 어린 모습이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한 가운데,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어떤 충격을 안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터트롯2’ 팬들 사랑에 보답하고자 팝업스토어 오픈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내달 14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 현대 서울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웰컴 투 마이 홈'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만의 레트로 하우스에 초대한다'는 콘셉트로 꾸며졌다. 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송민준·추혁진·김용필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어디서도 선보인 적 없는 레트로 분위기에 귀여운 감성을 더해 '뉴트로' 분위기로 완성됐다. 가수들의 미공개 사진은 물론 사진의 배경이 되는 공간(방)을 실제로 제작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인증샷를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가수들에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레터존 등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돼 있다. 20여 개 공식 굿즈도 구매 가능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역시 마동석표 액션...‘황야’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1위

'마동석표 액션 영화'가 글로벌 팬들에게도 통했다. 배우 마동석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황야'가 마동석이 괴력의 사냥꾼으로 변신한 영화 '황야'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의 '황야'는 28일 기준 누적 1430만 시청수를 기록해 비영어권 영화 부문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청수는 총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이 기록은 무려 지난 26일 공개된 지 3일 만이다. '황야'를 본 시청자들을 국가별로 따지면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총 82개국에서 '톱 10'에 진입했다. 영화는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로, 극중 마동석은 군용 장검과 장총, 맨주먹으로 납치당한 소녀를 구하려는 사냥꾼 남산으로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열정 충만 대본리딩 현장 공개

김수현과 김지원의 세기의 로맨스 '눈물의 여왕'이 곧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오는 3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김수현과 김지원을 비롯해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까지 쟁쟁한 출연진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눈물의 여왕'의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날 현장에는 박지은 작가와 장영우, 김희원 감독을 포함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장영우 감독은 “같이 웃고 울면서 재밌게 하고 여러분들이 행복해지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하며 대본리딩의 시작을 알렸다.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 백현우 역을 맡은 김수현은 재벌 처가의 기세에 위축되어 있지만 겉으로 태연한 척하는 미묘한 감정을 그려냈다. 김지원은 시니컬한 톤과 매서운 눈빛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인 퀸즈 백화점의 대표 홍해인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박성훈은 투자 전문가 윤은성 역으로 퀸즈 그룹과 긴밀한 인연을 맺으며 로맨스 속에 묘한 텐션을 더했다. 홍해인의 동생 홍수철과 그의 아내 천다혜로 만난 곽동연과 이주빈은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여 활약을 기대케 했다. 백현우와 홍해인의 결혼으로 사돈지간이 된 퀸즈 패밀리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김정난과 용두리 식구 전배수, 황영희, 김도현, 장윤주의 활약 역시 돋보였다. 퀸즈 패밀리는 뼛속까지 재벌임을 상징하는 범상치 않은 어휘력으로 신선한 매력을 뽐냈다. 용두리 식구들은 지역 유지답게 구수한 사투리로 친근함을 더하며 대본리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백현우, 홍해인의 로맨스를 비롯해 정반대의 세상에 살던 두 가족의 신경전 등에 따라 현장에도 설렘과 긴장감, 희열 등 다채로운 감정이 맴돌았다. 이에 배우들의 열정이 충만했던 대본리딩으로 본격적인 항해의 시작을 알린 '눈물의 여왕'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가 팀메들리 미션을 시작한다. 오는 2월 1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7회에서는 최강 마스터 군단이 멘토로 전격 참여하는 4라운드 팀메들리가 펼쳐진다. 3라운드 1 대 1 데스매치 최종 경연 종료 후 3라운드 최상위권인 진선미정숙이 가려진다. 이들은 각 팀의 리더가 돼 4라운드 팀메들리 미션을 이끌어간다. 또한 마스터들의 활약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마스터들은 각 팀의 멘토가 돼 원포인트 레슨을 한다. 장윤정은 "우리 팀이 무조건 1등을 해야 한다는 목표로, 우리 팀은 다 올라가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라고 참가자만큼이나 절실하게 팀메들리 미션에 임했음을 드러낸다. 김연우는 말과는 다른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전 장윤정 마스터와 다르게 1등이 목표가 아니다. 이 친구들이 할 수 있는 걸 다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장시간 스파르타 레슨을 했다는 진실이 드러나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장민호는 지도한 팀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잔소리를 쏟아낸다. 자신이 지도한 팀이 무대에 오르자 동선을 바로잡고 끝 모르는 잔소리 폭격을 이어간다. 이를 지켜보던 MC 김성주는 "멘토링이 이미 끝났어야 했다"라고 농담을 던진다고. 이처럼 참가자들보다 마스터가 더 긴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가운데, 마스터 군단의 특급 레슨으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킬 레전드 무대가 탄생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4라운드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팀메들리 미션이 펼쳐질 1차전과 각 팀의 리더들이 맞붙는 여왕전이다. 13팀의 마스터 군단 총점 1300점, 관객 평가단 총점 200점, 1~2차 합산 3000점 만점으로 집계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한 팀만 전원 5라운드에 올라갈 수 있으며 다른 팀은 전원 탈락 후보가 된다. 4라운드는 ‘미스트롯2’ 진인 양지은과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이 스페셜 마스터로 함께 한다. 2월 1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미스트롯3 ‘미스트롯3’ 7회가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TV조선

‘현역가왕’이 오는 4월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31일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의 제작을 맡은 콘서트가든(주)은 "MBN ‘현역가왕’이 오는 4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서울을 비롯해 안양, 창원, 광주, 부산, 전주, 인천, 대구, 울산 등에서 공연을 확정했다. 해당 도시 외에도 추후 공연 지역을 추가 오픈해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회 화제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중 최정상급 가수 톱7으로 확정되는 7명의 현역들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을 만난다. 전국투어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편,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트로트 한일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로트 가수 톱7을 뽑는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10회를 통해 결승전 무대에 설 톱10이 가려졌다. 전유진, 김다현, 박혜신, 마이진, 린, 강혜연, 별사랑, 윤수현, 마리아, 김양이 결승에서 톱7을 가리기 위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현역가왕 전국투어 ‘현역가왕’이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콘서트가든(주)

보아, 소속사 후배 엔시티 위시 프로듀싱 맡는다..韓·日 성공 노하우 전수

보아가 소속사 신인 엔시티 위시(NCT WISH)의 프로듀서로 나선다. 보아는 오는 2월 21일 데뷔하는 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아 프로듀서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보아는 K팝의 세계화를 이끌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통찰력, 자신의 감각과 개성을 바탕으로 프로듀싱에 돌입한다.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올해 24주년을 맞이한 보아는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한류를 개척한 K팝의 선두주자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하는 등 미국 진출의 물꼬를 틀었다. 특히 보아는 2001년 SM의 현지화 전략으로 세계 2위 음악 시장인 일본에 진출해 한국 가수 최초로 오리콘 1위 및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2004년 ‘MTV 아시아 어워즈’에 한국, 일본 양국 공동 대표로 참석해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가수상’을 수상했도 일본 NHK ‘홍백가합전’에 6년 연속 출연했다. 정규 7집 타이틀 곡 ‘온리 원’으로 처음으로 자작곡을 선보인 보아는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를 통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해내며 프로듀서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에는 에스파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S.E.S.의 히트곡 ‘드림스 컴 트루’에 프로듀싱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한국과 일본에서의 성공을 경험한 보아는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데뷔할 엔시티 위시에게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해줄 것으로 보인다. 보아는 엔시티 위시의 데뷔 싱글 ‘위시’의 음악, 퍼포먼스 등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엔시티 위시와 보아가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엔시티 위시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전격 데뷔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보아 가수 보아가 소속사 후배 엔시티 위시의 프로듀싱을 맡는다.SM엔터테인먼트 엔시티 위시 엔시티 위시가 보아의 프로듀싱을 받고 오는 2월 21일 도쿄돔에서 데뷔한다.SM엔터테인먼트

가수 알리, 뮤직원컴퍼니 전속계약 체결...정동하와 한솥밥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뮤직원컴퍼니는 31일 이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보컬리스트 알리와 함께하게 되어 정말 기쁜 마음이다. 알리가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데뷔한 알리는 ‘365일’, ‘지우개’, ‘촌스럽게 굴지 마’ 등 히트곡들을 부르며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성량으로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배우로서도 활약하며 ‘프리다’, ‘투란도트’, ‘레베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알리의 새로운 둥지가 된 뮤직원컴퍼니에는 정동하와 CITI, 권인서가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가수 알리가 뮤직원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뮤직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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