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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더 위닝’ 트랙리스트 공개..뉴진스 혜인 피처링 참여

가수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에 뉴진스 혜인이 참여한다. 5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유의 6번째 미니앨범 '더 위닝'(The Winning)의 트랙 리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재된 영상은 온라인 쇼핑몰의 구매 목록 형식으로 독특함을 선사했다. 더블 타이틀곡인 '쇼퍼'(Shopper)와 '홀씨'를 포함해 '쉬..'(Shh..),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I stan U)'까지 총 5곡이 대표 이미지와 함께 나열됐고, 하단에는 발매일과 '렛츠 고 하울'(Let's go haul)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또한 영상 말미엔 아이유의 청아한 목소리가 짧게 등장해 리스너들의 귀를 매료시켰다. 이번 미니앨범은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오랜 시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먼저 타이틀곡인 '쇼퍼'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한 이종훈 작곡가를 필두로 이채규 작곡가가 협업했으며,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했다. 또 다른 타이틀곡인 '홀씨'는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 외에 아이유가 작곡과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전곡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려 아이유표 가삿말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업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뮤지션 홍소진, 서동환, 제휘, 김희원이 의기투합해 미니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3번 트랙 '쉬..'는 피처링에 그룹 뉴진스(NewJeans)의 멤버 혜인과 롤러코스터의 보컬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원선이 표기돼 관심을 모은다. 또한 물음표와 함께 스페셜 내레이션이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이유는 앨범 발매 전부터 파격 비주얼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랙 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을 예고한 만큼 아이유의 신보에 많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더 위닝'을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양문화재단, 팔칠댄스(87DANCE) 콘서트 24일 선봬

고양 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소극장 기획 시리즈 '새라새 ON 시리즈'의 2024년을 시작할 공연으로 그들만의 로파이(Lo-Fi)하고 칠(CHILL)한 음악으로 많은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팔칠댄스(87DANCE)의 단독 콘서트를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선보인다. 는 '새롭고도 새로운'이란 의미의 순우리말 '새라새'처럼 소극장 특유의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 시리즈다. 2024년에도 연극, 무용, 재즈, 국악, 다원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며, 음악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끊임없이 진화시켜 나가고 있는 팔칠댄스 콘서트를 시작으로 새로운 실험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팔칠댄스는 비더블루(보컬), 박성호(기타), 최준영(베이스), 이정열(드럼)으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서 로파이(Lo-Fi)하고, 얼터너티브한 음악을 위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밴드다. 팔칠댄스는 2019년 데뷔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인디씬에서 주목받았으며, 2023년 첫 정규 앨범인 'COLOR PAPER HOTEL'을 발매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들의 독특한 밴드명은 보컬인 비더블루가 만들었던 곡이 87템포의 음악에 파일명이 '87댄스' 였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87년생도 없고, 댄스 그룹도 아닌 이름만으로는 누구도 예상할 수 없는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표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이란 타이틀로 콘서트가 진행되며, 'CHILLING'은 '느긋한 시간을 보내다'라는 뜻으로 함께하는 관객들이 팔칠댄스 음악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느긋한 시간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팔칠댄스 팬들의 애칭인 '칠링이'를 상징하고 있으며 항상 팬들과 함께하고 싶어 하는 팔칠댄스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최고 수준 라이브 퍼포먼스와 팬을 위한 다채로운 음악선물로 채워질 이번 공연은 팔칠댄스 음악을 통해 여유로움과 평온함을 찾는 휴식을 제공하고 색다른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고양아람누리의 공연 프로그램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고양문화재단은 기대했다. 한편 티켓은 전석 4만5000원으로 고양문화재단 누리집(artgy.or.kr)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세부공연 정보는 고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근주 기자 kkjoo0912@ekn.kr

‘밤에 피는 꽃’ 이하늬·이종원, 뜻밖의 포옹..묘한 기류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이종원 품에 갇혀 있는 모습이 포착돼 설렘을 자아낸다. 오늘(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 7회에서는 조여화(이하늬 분)와 박수호(이종원 분)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진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박수호의 품에 안긴 조여화의 모습이 담겼다. 박수호는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조여화를 지키기 위해 쓰개치마로 잽싸게 얼굴을 가리고 품에 그를 가둔다. 박수호의 돌발 행동은 뜻밖의 오해를 부를 예정이다. 얼떨결에 박수호에게 안기게 된 조여화는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예기치 못한 포옹으로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를 전망이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여화와 수호의 관계가 조금씩 변해가면서 극 서사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변화무쌍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늘 오후 9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소녀시대 권유리 단독 주연 영화 ‘돌핀’ 3월 개봉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권유리의 첫 번째 단독 주연 영화 '돌핀'이 3월 개봉한다. 배두리 감독이 연출한 '돌핀'은 지방 소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30대 여성이 삶의 낯선 변화와 작은 도전을 마주하며 겪는 내밀한 이야기를 그렸다. 권유리는 지역신문 기자 '나영' 역을 맡아 가장 자연스럽고 소박한 본연의 인간적인 모습을 연기로 펼쳤다. 또 길해연과의 모녀 호흡 및 현우석과 남매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심희섭과의 미묘한 '썸'까지 다양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진 연기 앙상블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는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서울독립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 캐나다 벤쿠버아시아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맨유’ 출신 린가드, ‘FC 서울’ 입단 협상 보도 나왔다..이목 집중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K리그1 FC서울과 이적 협상중이라는 보도가 나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린가드가 한국으로 '깜짝 이적'을 눈앞에 뒀다"며 “FC서울행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린가드가 FC서울과 연결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여름이며, 본격적으로 이적 관련 논의가 이뤄진 것은 최근 한 달 정도로 파악된다. 또한 연합뉴스는 린가드가 한국행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합의에 꽤 근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1992년생 린가드는 2000년 맨유 유스 팀에 입단해 1군으로 성장한 선수다.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더비 카운티에 임대선수로 활약한 후 2015-2016시즌부터 원소속팀인 맨유에서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맨유에서 통산 232경기에 출전했으며 35골을 넣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32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을 이끈 주축 멤버였다. 2021-2022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유를 완전히 떠나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린가드는 2022-2023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으로 새 둥지를 찾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팀과 튀르키예 리그 진출 등 루머가 많았지만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상황이다. 과연 린가드의 FC 서울행이 성사될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미스김에 김연우 극찬 “팬 됐다”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미스김이 연일 주목을 받고 있다. 미스김은 1일 방송에서 4라운드 직행 실패를 이겨내고 자신의 실력으로 추가합격자에 이름을 올리며 경연을 이어나가게 됐다. 이날 미스김은 팀 메들리 미션으로 진행된 4라운드 1차전 첫 무대에서 복지은, 빈예서, 이하린과 '복드림걸즈'라는 이름으로 나섰다. 미스김은 복지은을 위해 트로트 생님으로 변신하기도 하고, 자신이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로 담은 김장김치를 가져와 팀원들에게 먹여주는 등 팀워크를 쌓았다. 이들은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곡해 퍼포먼스를 펼쳤다. 미스김은 특유의 창법과 댄스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마스터 역할의 가수 김연우는 “천재들이 칼을 가니까 이렇게 무섭구나 하고 느꼈다"고 평하며 “미스김씨의 팬이 됐다"고 호감을 표했다. 복드림걸즈의 마스터 점수는 1300점 만점에 1221점을 받았다. 4라운드는 마스터 군단의 총점 1300점과 관객평가단의 총점 200점, 1~2라운드 합산 3000점 만점으로 경연이 치러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국노래자랑’ 전북 정읍시 편, 4일 방송..박현빈·송민준 등 축하무대

'전국노래자랑'이 전북 정읍시 편을 방송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57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편'으로 꾸며진다. 축하가수로 조항조, 김혜연, 박현빈, 트윈걸스, 송민준이 출격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특히 방송에 앞서 뜨거운 노래자랑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이날 정읍시 편에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무대 위 진풍경을 만든다.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한 69세 농부 참가자는 노래를 부르는 내내 달리기를 하며 엄청난 폐활량을 자랑한다. 또한 40대 엄마와 초등학교 5학년 딸의 대 환장 케미가 빛나는 듀엣무대도 예고됐다. 이 밖에도 정읍시 편에는 판소리 소녀부터 파키스탄 혼혈 여고생, 결혼 20일차 농사꾼 신혼부부 등 개성만점 참가자들이 총 출동한다. 제작진은 인기상 수상자를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뜨거운 무대들이 펼쳐졌다고 전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터로또’ 노지훈 “안성훈, 연예인병 걸렸다” 진실은?

트로트 가수 노지훈이 안성훈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지훈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음악 예능프로그램 '미스터로또' 녹화에서 “안성훈 형이 연예인 병에 걸렸다고 들었다"고 깜짝 발언했다. 이어 “안경알이 없는데 안경을 닦으라고 시키더라"고 말해 안성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노지훈은 '미스터트롯2' 참가 당시 안성훈에게 맺힌 한에 대해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노지훈의 거침없는 폭로전에 안성훈이 “오늘 기권하겠다. 집에 일이 생겼다"고 둘러대 현장에 폭소가 터졌다. 신승태도 가세해 국악 후배이기도 한 최수호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고등학생 땐 인사도 잘하고 먼저 연락도 했는데 오늘 보니 인사를 대충 하더라"고 말했다. 방송은 2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

르세라핌 김채원, ‘편스토랑’ 스페셜 MC 등판..이연복 세프 뿌듯함 폭발 이유는?

'편스토랑'에 르세라핌 김채원이 스페셜 MC로 등판한다. 오늘(2일)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르세라핌 김채원이 스페셜MC로 출연한다. 김채원의 남다른 리액션과 예능감이 빛났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김채원의 등장에 르세라핌의 성공을 예언했다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포착된다. 바로 이연복 셰프. 이연복 셰프는 “르세라핌이 과거 '편스토랑'에 메뉴평가단으로 왔을 때 '이 그룹 무조건 뜨겠다'라고 생각하며 사진도 함께 찍었다"라고 뿌듯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김채원은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과는 180도 다른 깜찍한 리액션을 대방출한다. 특히 김채원이 2024년 '편스토랑' 기부금 6억 달성을 위해 필살 애교를 선보인다. 김채원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신사에서 주방의 신사를 꿈꾸며 편셰프로 합류한 가수 장민호, 6개월 만에 폭풍 성장한 딸 윤슬이와 함께 더욱 지혜로운 '두뇌밥상' 요리로 돌아온 배우 한지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늘 오후 8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샘 해밍턴, 펀한엔터와 전속계약 체결...테이·김환 한솥밥

방송인 샘 해밍턴이 새 소속사에서 2024년 활동을 펼친다. 2일 펀한엔터테인먼트는 샘 해밍턴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샘 해밍턴과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며 처음과 같이 열과 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호 외국인 개그맨인 샘 해밍턴은 KBS 2TV '개그콘서트'를 시작으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출연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이 제작한 '대실하샘'에 아내 정유미와 함께 진솔한 토크를 나누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다. 또 '더(THE) 윌벤쇼'에서는 두 아들과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샘 해밍턴은 “과거 함께 일하던 매니지먼트 멤버가 있는 '펀한엔터테인먼트'에 함께하게 되어 고향에 돌아온 기분"이라며 “새로운 식구들과 함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다양하고 유쾌한 웃음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샘 해밍턴의 새 둥지인 펀한엔터테인먼트에는 테이, 김환, 왁스, 짱재, 전수희, 소슬지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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