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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BTS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우리의 K팝 첫사랑”

그룹 엔하이픈이 '하이브 선배'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아이 니드 유'(I NEED U)를 리메이크했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아이 니드 유'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했다. 이번 리메이크는 스포티파이 최초의 K팝 편집 플레이리스트 'K팝 온!'(K-Pop ON!) 10주년을 맞아 아티스트가 자신의 곡을 재녹음하거나 다른 아티스트의 커버곡 또는 신곡을 녹음하도록 지원하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K팝 아티스트 세 팀이 '나의 K팝 첫사랑'을 주제로 음원을 차례로 공개하며, 엔하이픈이 첫 주자를 맡았다. '아이 니드 유'는 방탄소년단이 2015년 발표한 세 번째 미니음반 '화양연화 pt. 1'의 타이틀곡으로, 엔하이픈은 원곡의 일렉트로닉 신시사이저 사운드 대신 잔잔한 어쿠스틱 악기로 자신만의 감미로운 감성을 담았다. 엔하이픈은 선곡 이유에 대해 “서정적인 분위기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우리의 색다른 매력을 전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모두 좋아하는곡으로 우리의 K팝 첫사랑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방시혁 프로듀서(하이브 의장)가 방탄소년단 선배 노래의 편곡을 승인해 준 것도 처음이라고 들었다"며 “(방시혁이) 직접 편곡에 참여해 주셔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엔하이픈은 23∼2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앙코르 콘서트 '페이트 플러스 인 서울'(FATE PLUS IN SEOUL)을 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우성·이정재의 20대 시절 ‘비트’·‘태양은 없다’ 재개봉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20대 시절 주연한 청춘 영화가 다시 극장에 걸린다. 16일 배급사 싸이더스에 따르면 김성수 감독의 '비트'와 '태양은 없다'는 내달 6일과 13일 CGV에서 잇달아 개봉한다. 두 작품은 불안한 삶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1990년대 대표 청춘 영화로 꼽힌다. 1997년 개봉한 '비트'는 타고난 싸움꾼 민(정우성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정우성과 함께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등이 출연했다. 2년 뒤 극장에 공개된 '태양은 없다'는 순박한 복서와 흥신소 직원이 주인공으로, 정우성과 이정재의 유쾌한 호흡이 눈길을 끈다. 당시 OST도 큰 반향을 이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싱어게인3’ 톱7, ‘아형’ 출격..우승자 홍이삭, 결승전 음이탈 심경 고백

'싱어게인3' 톱7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싱어게인3' TOP7 홍이삭, 소수빈, 이젤, 신해솔, 리진, 강성희, 추승엽이 출연한다. 이들은 '싱어게인3' 비하인드 스토리를 비롯해 다양한 에피소드로 예능감을 뽐낼 예정이다. '싱어게인3' 우승자 홍이삭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벌어진 음 이탈에 대한 심경을 고백한다. 그는 “오만가지 생각이 다 났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린다. 홍이삭은 음 이탈 추억(?)을 남긴 곡 '바람의 노래'를 다시 부른다. '싱어게인3' 대표 라이벌 홍이삭과 소수빈은 라이벌 구도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한다. 소수빈은 세미파이널에서 홍이삭을 대결 상대로 지목했던 이유를 공개하고, 홍이삭은 당시를 떠올리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오는 17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조보아, 신생 기획사와 전속 계약 체결..활발한 작품 활동 예고

배우 조보아가 신생 기획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XYZ STUDIO)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측은 2월 16일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라며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또 “매 작품 새로운 변신을 꾀하는 조보아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선보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된 조보아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로 대중과 만났다. 뿐만 아니라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을 통해 친숙하면서도 밝은 매력으로 사랑 받았다. 조보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한다. 또한,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현역가왕’ 톱7, 4월 전국투어 콘서트 나선다..서울 콘서트 스페셜 게스트 공개

'현역가왕' 톱7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9개 도시에서 열리는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이 모두 오픈됐다.'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는 4월 20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5월 4일 안양, 5월 11일 창원, 5월 18일 광주, 5월 25일 부산, 6월 1일 전주, 6월 8일 인천, 6월 29일 대구, 7월 20일 울산에서 진행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추가 지역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전국투어 콘서트에선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톱7의 다양한 무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역가왕'이 된 전유진을 비롯해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은 방송에서 선보인 무대를 비롯해 오직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로 세트리스트를 꾸려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한다. 특히 전국투어 콘서트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에는 스페셜 게스트가 출격한다. 강혜연, 김양, 요요미, 조정민이 서울 콘서트 게스트로 나서 무대를 다채롭게 빛낸다. 서울 이외 지역에도 스페셜 게스트가 출격할 예정으로, 게스트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현역가왕'은 최종회 전국 시청률 17.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 지상파-비지상파에서 송출되는 전 프로그램 포함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화제의 중심에 서있었던 '현역가왕'인 만큼 시청자와 함께 만들어갈 전국투어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엔믹스, 데이식스 영케이 작사곡으로 후속곡 활동

걸그룹 엔믹스(NMIXX)가 두 번째 미니앨범 후속곡 활동에 나선다. 엔믹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7일 MBC '쇼! 음악중심'과 18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런 포 로지스'(Run For Roses)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곡은 2023년 10월 열린 팬 콘서트에서 처음으로 깜짝 공개된 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달 15일 발매한 미니 2집 '에프이스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 3번 트랙에 정식으로 수록됐다. 밴조, 바이올린, 일렉트로닉 기타 등이 조화를 이룬 컨트리 팝 장르 노래로, “함께 하기 때문에 살아있을 수 있는 우리가 낭만을 향해 두 손을 잡고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데이식스(DAY6) 멤버이자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아티스트인 영케이(Young K)가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엔믹스는 영케이와 함께 1월 유튜브 채널 '잇츠 라이브'(it's Live)에 출연해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런 포 로지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배아현, 5R 1차전 1위! ‘준결승행 눈 앞’

'미스트롯3' 배아현이 5차전 1라운드 1위에 올랐다. 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 9회는 전국 16.5%를 기록하며 9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라운드 1차전이 공개됐다. 준결승에 진출할 톱10을 가리는 5라운드는 1차전 삼각대전과 2차전 라이벌 매치로 진행된다. 삼각대전은 '미스터트롯2' 톱7이 지원사격에 나서 시리즈 첫 혼성 무대를 선보이는 대결로, '미스터트롯2' TOP7 인기를 반영하지 않기 위해 마스터 총점 1100점으로만 승부가 가려진다. 배아현, 복지은은 진욱과 팀을 이뤄 장윤정 '애가 타'를 열창했다. 마스터 박칼린은 “노래가 심플해서 어려운 곡인데 배아현씨가 한마디 한마디 집중하게 했다"라면서 배아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을 칭찬했다. 나영, 김소연은 박지현과 우연이 '그 남자'로 격정 멜로 트로트에 도전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박지현, 나영 사이에서 김소연도 정통 트로트 소화를 잘했다"라면서 “나영도 힘을 빼고 노래를 하는 게 노력을 했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봤던 무대 중 기억에 남는 멋진 무대였다"라고 칭찬했다. 3, 4라운드 연속 진을 거머쥔 정서주는 2라운드 진 오유진, '미스터트롯2' 진 안성훈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주병선 '들꽃'을 열창했다. 정서주는 음색뿐 아니라 파워풀한 보컬의 힘을 발휘했다. 주영훈은 “보통 사람이 생김이라면 정서주는 태어날 때부터 들기름이 잘 발라진 형언할 수 없는 맛이 있는 목소리"라면서 “한이 맺힌 발라드를 부를 때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어 그는 “오유진은 미역 같은 단단한 목소리를 가졌고 안성훈과 셋이 모이니깐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깊이 빠져들었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김과 염유리는 진해성과 나훈아의 '아이라예'로 달콤살벌한 삼각 로맨스 무대를 펼쳤다. 김연우는 “미스김은 워낙 노래를 잘해서 걱정 안하고 봤는데 역시나 노래에 잘 스며들었다"라면서 칭찬했다. 장윤정은 뒷부분을 먼저 부르는 치명적인 실수를 한 염유리에게 “정통 트로트를 잘하는 진해성, 미스김과 함께 불러서 부담감이 커서 실수를 했을 수도 있다"라면서 “'난 안되나봐'라고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두 명의 '감성 천재'들이 만났다. '미스터트롯2' 감성천재 박성온과 깊은 감성으로 온국민을 사로잡은 빈예서가 한 무대에 오른 것. 여기에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기적의 불사조' 윤서령까지 뭉쳐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발랄하게 재해석했다. 주영훈은 빈예서와 윤서령이 같은 옥타브로 마치 한 사람이 부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것에 주목하며 “세명의 천재들의 무대 잘봤다"라고 칭찬했다. 진성은 “빈예서를 보면 저런 천재성이 있을까 생각이 든다. 활화산처럼 치고 올라가는 고음은 누가 감히 흉내 낼 수가 없다. 윤서령은 평소보다 정제되고 깔끔하게 부르려고 연습을 많이 한 것 같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천가연과 김나율이 최수호와 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양지은의 '그 강을 건너지마오'로 눈물샘을 자극했다. 천가연은 폭발력 있는 고음과 함께 유려한 감정 호소력을 뽐냈다. 김나율은 절제되면서도 리듬을 타는 가창력을 자랑했다. 정슬과 곽지은은 나상도와 높은음자리의 '바다에 누워'로 무대를 찢었다. 박칼린은 “정슬은 춤추고 노래하고 이 모든 걸 가볍게 해냈다. 곽지은은 자신의 차례에 빛났고 초반 화음이 흔들렸는데 바로 잡았다"라고 칭찬했다. 1차전 삼각대전의 모든 무대가 끝났다. 그 결과 1위 배아현(1056점), 2위 나영(1055점), 공동 3위 김소연&정서주(1053점), 5위 오유진(1048점)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어 6위 미스김(1045점), 7위 빈예서(1036점)가 뒤를 이었으며, 8위 복지은(1021점), 공동 9위 윤서령&정슬(1020점), 11위 김나율(1019점), 12위 천가연(1018점), 13위 곽지은(1012점), 14위 염유리(1005점) 순으로 1라운드를 마쳤다. 방송 말미 '미스트롯3' 6주차 투표 현황도 공개됐다. 1위 배아현, 2위 김소연, 3위 정서주, 4위 빈예서, 5위 염유리, 6위 오유진, 7위 복지은 순이었다. 5차전 2라운드 라이벌 매치에는 1400점이 걸려 있다. 격동의 라운드가 될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는 10회에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여빈, 영화 ‘검은 수녀들’ 캐스팅...송혜교와 워맨스 예고

배우 전여빈이 영화 '검은 수녀들'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다. 극중 전여빈은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을 맡는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변화와 성장을 겪는 인물로 송혜교와의 '워맨스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달달 신혼→냉기류..결혼 3년차 관계 격변

김수현과 김지원이 부부가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과 김지원이 세기의 부부로 만난다. 이 가운데, 극과 극 분위기를 담은 김수현·김지원 부부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찬란한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화사하게 꾸며진 결혼식장에서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고 있다. 반지가 끼워지는 손을 바라보는 홍해인의 입가에 행복한 미소가 서려 있다. 이어 행복한 신혼을 만끽하는 듯한 백현우, 홍해인의 모습도 공개됐다. 하지만 다른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잡아먹을 듯 노려보고 있다. 신혼 시절 달달한 미소는 온데간데없이 부부 사이에는 얼음장처럼 차가운 기류만 맴돈다. 행복했던 부부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눈물의 여왕' 측이 온도차가 느껴지는 사진을 통해 백현우·홍해인 부부 관계 변화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김수현과 김지원이 보여줄 연기에도 기대가 쏠린다. 두 사람은 달달하고 행복한 신혼생활부터 살벌하고 위태로운 3년차 부부 모습까지 격변하는 부부의 감정을 리얼하게 그려내 예정이다.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민시, 생일 맞아 영양실조 아동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고민시가 생일을 맞아 선행에 나서서며 의미를 더했다. 15일 유니세프(UNICEF) 한국위원회에 따르면 고민시는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해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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