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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약 3년만에 솔로 컴백..미니 2집 ‘위시 유 헬’ 3월 발매

레드벨벳 웬디가 오는 3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웬디는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3월 12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Wish You Hell'을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되며, 웬디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웬디가 2021년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라이크 워터'(Like Water)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기대를 모은다. 웬디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가창력과 색다른 감성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웬디가 새로운 앨범과 함께 펼쳐나갈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웬디는 레드벨벳 활동을 물론 뮤지컬, 예능 등 개인 활동에서도 활약을 펼쳐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33개 지역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증명한 만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룰 성과에도 관심이 모인다. 그런가 하면, 19일 레드벨벳 공식 SNS 계정에는 신보의 콘셉트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은 오늘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선미·뱀뱀과 한솥밥

가수 영탁이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8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가수 영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한국에서 가장 빛나는 가수 영탁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어비스컴퍼니는 다양한 장르의 재능 있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하고 있다. 저희는 가수 영탁이 보다 더 즐겁게 창작하고 음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중과 팬분들에게 가수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더욱더 비상할 가수 영탁을 위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데뷔 19주년을 맞은 영탁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폼 미쳤다' 등 개성적이고 차별화된 히트곡들을 꾸준히 발매하며 사랑을 받고있다. 영탁은 정규 1집 'MMM'으로 53만장, 정규 2집 'FORM'으로 62만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의 힘을 보여줬다. 특히 2집 정규앨범 'FORM'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우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까지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영탁은 지난해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출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영탁은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TAK SHOW2) 앙코를 공연을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영탁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어비스컴퍼니에는 선미, 뱀뱀, 멜로망스, 박산다라, 적재, 박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오마이걸 승희, 김태리 입단 동기 된다.. ‘정년이’ 출연 확정

오마이걸 승희가 '정년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승희가 tvN 새 드라마 '정년이'에서 초록 역을 맡아 두번째 정극에 도전한다"고 전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소리 하나만큼은 타고난 소녀 정년(김태리 분)의 여성국극단 입성과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승희는 극중 정년(김태리 분)과 같이 오디션을 통해 매란국극단에 들어온 연구생 동기 초록 역을 맡았다. 초록은 정년을 미워하고 괴롭히지만 알고 보면 은근히 단순하고 남들에게 속을 읽히기 쉬운 귀여운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초록으로 변신한 승희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국극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만큼 승희는 이번 작품을 위해 촬영 수개월 전부터 소리를 배우며 준비에 몰두하는 등 열의를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년이'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찬스에게 상의 영광을”..‘한터뮤직어워즈’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 수상

가수 이찬원이 '한터뮤직어워즈'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찬원은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을 수상했다. 이찬원은 “기존에 트로트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라고 여겨졌다"며 “하지만 이런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트로트라는 장르로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회사 관계자, 사랑하는 부모님 너무 감사하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수가 무대 위에서 존재하려면 사랑하는 팬들이 있어야 한다. 항상 저를 위해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신 '찬스'(이찬원 팬덤명)에게 이 상의 영광을 바치겠다"라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 포스트 제너레이션 상은 데뷔 1000일에서 2000일 사이 아티스트 중 가장 사랑받은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찬원은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한터뮤직어워즈' 엔딩 무대로 보답했다. 이찬원은 '풍등'과 '진또배기'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남다른 무대 장악력과 가창력, 완벽한 무대 매너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찬원은 최근 방송과 무대, 광고계까지 모두 섭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클래식 쇼 무료 티켓 오픈에 50대 1 경쟁률 치열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무료 티켓 이벤트에 응모자가 대거 몰려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16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스타플래닛을 통해 시작한 김호중의 '더 심포니' 공연 무료 티켓 이벤트에 약 5만 명이 오픈과 동시에 접속했다.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약 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당첨자는 20일 오후 3시 공개될 예정이다. '더 심포니'는 김호중이 국내 가수 중 최초로 KBS 70인조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로, '트바로티' 김호중의 진면목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공연은 사전녹화로 3월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방송은 KBS 2TV를 통해 16일 밤 9시15분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전국투어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 D-1

가수 영탁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 탁스월드' 앙코르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탁은 17일과 18일 오후 3시 양일간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KSPO)돔에서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약 2개월 만에 다시 만난다. 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시작해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을 거쳐 12월 대전에서 막을 내린 '탁스월드'를 한 번 더 보고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다시 한번 열기를 이어가는 영탁은 최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안무 연습 사진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탁스월드'는 전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로 다양한 무대 연출과 영탁의 화끈한 라이브, 풍성한 밴드 사운드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폼미쳤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찐이야'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천만배우’ 정우성, 우민호 감독 첫 시리즈물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확정

배우 정우성이 우민호 감독이 연출하는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확정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시대, 1970년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을 흡입력 넘치는 전개와 장대한 스케일의 볼거리로 담아낸 시리즈물이다.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등 매 작품마다 시대를 읽는 깊은 통찰력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던 우민호 감독의 첫 번째 시리즈물로, 정우성이 출연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극 중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으로 맡는다. '더 킹', '강철비' 시리즈, '헌트', '보호자' 등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을 보여 온 것은 물론, '서울의 봄'을 통해 천만 배우에 등극한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배우 현빈 역시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을 긍정검토중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현빈은 올해 개봉을 앞둔 대작 '하얼빈'의 주인공으로 우민호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빈이 출연을 확정지어 정우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우민호 감독과 재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등을 만든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을 맡았다.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올여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정동원에 “아직 중2병”..왜?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서 이찬원과 JD1(정동원)이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100회 특집에는 트로트 가수 정동원에서 신인 AI 아이돌로 변신한 'JD1'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오프닝에서 JD1은 자신의 개발자인 정동원이 중2병과 연예인 병으로부터 완치됐다고 밝힌다. 이를 들은 이찬원은 “JD1을 개발했다는 것 자체가 아직 중2병이 남아있는 것"이라고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낸다. JD1과 함께하는 랜선 여행지는 인도네시아의 문화 도시 '족자카르타'로, 100만 개 이상의 돌로 만들었다는 세계 최대 규모의 '보로부두르 사원'을 찾는다. 사원을 본 JD1은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배경과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서 피누스 펭게르 소나무 숲을 찾아간 톡파원은 '자이언트 핸드'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에 도전한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도 등장한 '자잔 파사르' 노점상과 밧줄에 몸을 의지하고 내려간 '좀블랑 동굴', 잠들지 않는 거리 '말리오보로 거리'와 특산품 '숯커피'까지 '족자카르타' 여행 필수 코스가 공개된다. 이날 100회를 맞은 '톡파원 25시'가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패널들은 각자 기억에 남는 게스트를 꼽아본다. 또한 '최다 출연 톡파원 상', '최고 시청률 상', '최다 조회수 기록 상' 등 특별한 시상식도 열린다. 19일 저녁 8시 5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미스김, ‘제2의 송가인’ 수식어 걸맞은 활약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 참가자 미스김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미스김은 15일 방송한 이 프로그램에서 5라운드 1차전 결과 마스터 점수 1045점을 받아 전체 6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김은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의 혼성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삼각대전에 염유리, '미스터트롯2' 미(美) 진해성과 3인1조로 나서 나훈아의 '아이라예'를 불렀다. 무대가 끝난 뒤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미스김이 '부산 오빠야'를 하는데 딱 이거지 싶었다. 듣고싶은 목소리가 나왔다. 트로트의 정확한 맛을 살려줬다"고 칭찬했다. 김연우도 “노래에 잘 스며들어서 자기 역할을 잘 해주셨다"고 평가했다. 22일 펼쳐지는 5라운드 2차전은 관객 점수가 포함돼 톱10 진입 여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영탁, 이번 주도 ‘전국노래자랑’ 특별심사위원 활약..18일 방송

가수 영탁이 2주 연속 '전국노래자랑' 특별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주에 이어 '인기상 총집합' 2부로 꾸며진다. 지난해 인기상 수상자 중 10대들만 무대에 올랐던 1부에 이어, 성인 인기상 수상자들의 흥과 끼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영탁을 비롯해 진성, 뮤지, 송민준, 김혜연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서 특집 방송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지난 1부 방송에서 삼촌처럼 따뜻한 심사평으로 10대 참가자들과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영탁은 2부에서도 참가자들과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내뿜어 훈훈함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편 인기상 수상자이자 지난해 최고의 '전낳스'(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스타)로 통하는 '군산 현모양처' 구희아가 등판한다.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구희아는 스스로의 직업을 현모양처라고 주장하면서도 구두를 벗어 던지고 뱃살로 기타를 치는 파격 퍼포먼스로 유튜브 조회수 200만뷰를 훌쩍 뛰어 넘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바 있다. 당시 구희아는 '환희', '삼바의 여인', '너는 내남자'까지 총 세곡의 노래를 열창하며 '초대가수보다 더 많은 곡을 부른 참가자'라는 타이틀을 얻었던 만큼 이번 무대에서 레퍼토리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광역시 북구편 인기상 어린이 치어리더팀 드림아이의 오프닝쇼, 전남 광양시편 인기상 수상자인 임인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편 인기상 수상자인 전혜숙 등이 출격한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나선 뮤지가 완벽한 나훈아 분장과 함께 '테쓰형'을 열창하며 원조 부캐장인의 클래스가 빛나는 축하무대로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는 후문. 18일 낮 12시 10분 KBS 1TV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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