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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생일 맞아 미혼모 가족 지원 위해 5000만원 기부

배우 한효주가 22일 생일을 맞아 선행을 펼치며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한효주는 미혼모 시설 및 엄마와 자녀의 건강을 위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동안 한효주는 기부를 통해 기초생계와 교육자립 지원에 뜻을 함께하며 영양 및 급식지원뿐 아니라 정보기술격차 해소 지원 등 주위 이웃에게 희망을 나누는 활동에 앞장섰다. 2022년에는 사랑의열매 측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또 한효주는 아름다운 재단에 '효주 기금'을 개설해 어르신 생계비 지원 사업과 소외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지원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이핑크 윤보미,‘눈물의 여왕’ 합류..김지원 비서된다

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윤보미는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극중 김지원 비서 역으로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윤보미는 극중 나비서 역을 맡는다. 나비서는 홍해인의 비서로 도도해 보이지만 알고 보면 통통 튀는 밝은 면을 지닌 매력적인 인물이다. 윤보미는 나비서의 반전매력을 입체적으로 그려갈 예정이다. 윤보미는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 특별출연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 SBS '농부사관학교', seezn '오빠가 대신 연애 해줄게',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3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롯데홈쇼핑, 소외층 배려 ‘작은 도서관’ 공개모집

롯데홈쇼핑은 오는 3월 24일까지 문화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친환경 학습공간 '작은 도서관' 구축을 희망하는 지역과 기관을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작은 도서관 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롯데홈쇼핑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활동으로, 전국 문화소외지역 아동에게 친환경 학습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을 슬로건으로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2017년 제주시 50호점, 지난해 특수학교인 서울정진학교에 10주년 특별관까지 전국 모든 지역에 총 88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도서 20만권 이상을 지원하고, 400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내년까지 1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작은 도서관 공개모집은 지원이 절실한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 6곳을 담당할 전국 단위 사업자를 구하는 절차이다. 롯데홈쇼핑과 구세군 홈페이지, 소설미디어(SNS) 등 게시판을 통해 제공되는 QR코드를 스캔한 뒤 참가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심사 기준은 △지속성 △필요성 △신뢰성으로, 도서관 자체 운영 역량, 운영 계획의 현실성, 기관의 신뢰도 등을 평가한 후 4월 중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친환경 자재를 활용한 학습공간 리모델링, 도서 및 가구 지원, 태블릿 PC 등이 지원된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지원이 절실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도서관' 구축을 희망하는 지역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예온 기자 pr9028@ekn.kr

황정음,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국 파경..“이혼 소송 진행중”

배우 황정음이 남편인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파경을 맞았다. 오늘(2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은 많은 심사숙고 끝에 더 이상 혼인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결정을 하고 이혼 소송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당사자와 자녀들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추측성 루머 생성과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처음으로 남편의 사진을 여러 장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애정을 드러내는 럽스타그램이라기에는 글 내용과 사진에 의미심장한 뉘앙스가 숨어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고 “영돈이 연락 안돼요"라는 남편 지인의 댓글에 “그럴만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황정음이 대답해 이혼설에 불씨를 지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이영돈과 결혼했다. 2020년 두 사람은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한차례 파경 위기를 겪었으나 2021년 재결합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에 결국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정음, 럽스타그램 아닌 남편 저격? 이혼설 재점화

배우 황정음의 이혼설에 휩싸였다. 개인 SNS에 이혼 후 재결합한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연달아 업로드한 것이 럽스타그램이 아니라 남편을 저격하는 게시글이라는 것. 황정음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자상한 내 남편 아름답다. 나랑 결혼해서 너무 바쁘게 재밌게 산 내 남편 이영돈이에요. 그동안 너무 바빴을 텐데 이제 편하게 즐겨요"라며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인 남편 이영돈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신생아를 품에 안고 있는 이영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울 오빠 짱구시절. 귀여워라. 추억여행중", “울 오빠 a형 간염걸려서 아팠을 때", “우리남편 이영동 82년생 초콜릿 받고 신나심" 등의 글과 함께 남편의 얼굴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이 사진들은 황정음이 소장하고 있는 것이 아닌 듯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띄운 휴대폰을 재촬영해 업로드해했기 때문. 더욱이 일부 글과 사진에도 괴리가 있어 의구심이 낳았다. 황정음은 남편의 지인이 남긴 “영돈이 연락 안 돼요"라는 댓글에 “그럴만 하죠", “지금 걸린 게 많아서 횡설수설할 거예요"라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남겨 이혼설에 불을 지폈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20년 파경 위기를 겪었다. 하지만 갈등을 봉합하고 재결합을 알렸고 이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보영·최우식, 넷플릭스 ‘멜로무비’ 출연 확정..청춘 로맨스 진수 보여준다

배우 박보영, 최우식, 전소니, 이준영이 '멜로무비'로 만난다. 넷플릭스가 새 시리즈 '멜로무비' 제작을 확정했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같은 시간을 그린다. 저마다 짊어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내려놓고 꿈, 사랑을 써 내려가는 청춘의 한 페이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따뜻한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빅마우스', '스타트업', '호텔 델루나' 등을 연출한 오충환 감독과 '그 해 우리는'을 통해 풋풋한 청춘 로맨스의 진수를 보여준 이나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최우식, 박보영, 이준영, 전소니가 주요 출연진으로 확정돼 기대감을 자아낸다. 특히 최우식은 '그해 여름은' 이후 다시 한 번 이나은 작가와 호흡을 맞춘다. 최우식은 단역 배우에 평론가가 되는 고겸으로 분한다. 이 세상 모든 영화를 섭렵하는 게 꿈일 정도로 영화를 사랑하는 고겸의 눈에 멜로 영화 법칙처럼 너무 궁금한 김무비(박보영 분)가 들어온다. 박보영이 연기하는 김무비는 자신보다 영화가 더 소중했던 아버지에 대한 애증과 '영화가 대체 뭐길래' 하는 호기심 섞인 마음으로 영화 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이다. 세상 조용히 살고 싶은 무비 인생에 지나치게 눈에 띄는 남자 고겸이 불쑥 끼어들어 변화를 일으킨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청춘의 성장과 로맨스를 섬세하게 풀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할 최우식, 박보영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을 상승한다. 이준영은 천재라 자부하지만 현실은 무명 작곡가인 홍시준으로 변신한다. 홍시준의 전 연인이자 시나리오 작가 손주아는 전소니가 맡았다. 홍시준과 손주아로 분해 색다른 청춘의 단면을 보여 줄 이준영, 전소니의 활약 역시 관심을 모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청소년정신의학회 ‘대중스타 토크콘서트’ 학술대회 개최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가 록밴드 인기가수, 쇼트트랙 국가대표선수, 유명 프로게이머 등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가 곁들여진 특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청소년정신의학회는 오는 3월 8일 서울 가톨릭대학교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2024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청소년들의 삶의 목표와 동기, 이를 유지하고 강화하는 방법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의에는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하지현 건국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가 초청강사로 특별강연을 한다. 박소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안지현 내과전문의는 유튜브 채널로 청소년과 소통 및 교육 관련 내용을 강연한다. 특히, 오후 시간에는 청소년 시기의 목표 설정과 달성에 도움말을 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록밴드 노브레인 보컬 이성우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프로게이머 염보성 △유명 중식당 셰프 황진선 등이 출연해 개인 사례와 조언을 들려준다. 청소년정신의학회 김봉석 이사장(인제대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청소년들의 발전과 성숙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면서 “특별한 주제를 다루는 만큼 학회 회원들뿐 아니라 관심 있는 청소년과 부모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트와이스, 美 NBC ‘투데이 쇼’서 신곡 무대 최초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무대를 미국 대표 모닝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2일 “트와이스가 23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NBC 대표 모닝쇼인 '투데이 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23일 발매하는 미니 13집 앨범 'With You-th(위드 유-스)'의 타이틀곡 'ONE SPARK(원 스파크)'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투데이 쇼'는 뉴욕의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미국 NBC 대표 모닝쇼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투데이 쇼'에 출연한 바 있다. 두 번째 '투데이 쇼'를 찾는 트와이스는 이날 방송에서 'ONE SPARK' 무대와 함께 'I GOT YOU(아이 갓 유)' 퍼포먼스도 펼친다. 트와이스 미니 13집 'With You-th'에는 오리지널 영어 싱글 'I GOT YOU'를 포함해 타이틀곡 'ONE SPARK'와 수록곡 'BLOOM(블룸)' 'YOU GET ME(유 겟 미)' 등 총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ONE SPARK'는 드럼 앤 베이스 기반 장르로 잠시 멈췄다가 다시 휘몰아치는 다이내믹 비트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I GOT YOU'는 아홉 멤버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그린 곡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장우 “살 좀 빼라고 욕 먹고 있다” 고충 토로

배우 이장우가 불어난 몸집에 대해 주위에서 쏟아지는 다이어트 충고에 고충을 토로했다. 이장우는 21일 공개된 유튜브채널 '장금이장우'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신기루와 함께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살 좀 빼라고, 다이어트 때문에 욕을 하도 먹어서..."라고 말끝을 흐리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과거 이장우는 '꽃미남'으로 불릴 정도로 늘씬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에 몸무게가 103㎏까지 늘어나 팬들로부터 관리를 요구하는 강한 목소리를 듣고 있다. 팬들의 걱정과 달리 이장우는 “건강검진 받으면 너무 건강하다고 나온다. 지방간이 없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기루는 “다이어트는 누가 하라 말아라 할 게 아니다. 본인들도 알 거다.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공감했다. 이어 “난 (지방간이) 조금 있다. 대신 당뇨,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 수치가 다 정상이다. 나도 신경을 써야 되는데 (다른 데는 정상이니까) 그래서 더 먹게 되는 것도 있다. 너무 아프다고 하면 좀 조절을 할 텐데"라고 했다. 이날 영상을 통해 이장우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 중이라고 알려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정서주vs오유진, 라이벌 매치서 진검승부..“3연속 진 되는 게 목표”

강력한 우승후보 정서주와 오유진이 라이벌 매치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10회는 5라운드 2차전 라이벌 매치가 진행된다. 준결승전에 진출한 톱10을 결정하는 마지막 관문인 만큼 치열한 대결이 이어지고 예측불허의 명승부가 쏟아지며 순위가 격변한다.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의 맞대결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5라운드 1차전에서 1053점으로 공동 3위를 한 정서주와 1048점으로 5위에 오른 오유진이 진검승부를 벌이는 것. 또래인 두 사람은 시작부터 팽팽한 신경전에 돌입한다. 3,4라운드에 연속 진을 차지한 정서주는 “3연속 진이 되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불태웠고 2라운드 진 오유진은 “'미스트롯3' 공식 진킬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맞선다. 입담 대결로 라이벌 매치에 불을 지핀 정서주와 오유진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정서주와 오유진 외에도 치열한 라이벌 매치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동갑내기 라이벌인 1차전 2위 나영과 공동 3위 김소연의 승부, 7위 빈예서와 공동 9위 윤서령의 맞대결도 찾아온다. 1차전 꼴찌로 탈락 위기에 휩싸인 염유리는 6위 미스김과 대결을 펼치고 공동 9위 정슬과 13위 곽지은의 대결도 만날 수 있다. 1차전 1위를 기록한 배아현과 8위 복지은, 절치부심 무대에 오르는 11위 김나율과 12위 천가연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은다. 2차전은 마스터 1100점과 관객 평가단 300점, 총 1400점이 걸려 있다. 현재 참가자들의 점수차가 근소하기 때문에 2차전에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특히 대반전 드라마를 쓰는 참가자가 탄생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늘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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