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배우 조정석, 넷플릭스 예능서 ‘싱어송라이터’ 도전

배우 조정석이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신인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한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신인가수 조정석'은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음악에 진심인 20년차 배우 조정석의 신인 가수 데뷔 프로젝트를 담는다. 조정석은 다수의 뮤지컬 작품 출연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낸 배우다. 이번에 그가 넷플릭스와 함께 '정석스러운' 싱어송라이터 데뷔를 준비한다. 조정석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출격한다. 절친한 형인 배우 정상훈이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나서고, 디지털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문상훈도 가세해 조정석의 가수 데뷔를 돕는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레전드 아티스트들의 자작곡 평가부터 우당탕탕 앨범 콘셉트 기획, 아무도 못 말리는 파격적인 프로모션까지 배우 생활 20년 인맥과 공력을 총동원한 조정석의 데뷔 프로젝트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진다. 넷플릭스 신규 예능 '신인가수 조정석'은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알쓸신잡' 시리즈의 양정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양정우 PD는 조정석, 정상훈과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이후 8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 후 악플, 이재욱 환승연애 루머에 ‘법적대응’

이재욱은 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커플'이 됐다.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연애'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씨제스스튜디오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라며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29일 밝혔다. 이재욱 측은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에스파 카리나의 열애 인정 후폭풍이 거셉니다. 두 사람의 열애 보도 이후 온라인에서는 이재욱이 지난해 12월까지 대세 여배우 A와 교제했고, 카리나와 환승 연애 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제기됐습니다. 카리나와 이재욱은 지난 27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밀라노 패션쇼에 동반 참석, 당시 인연을 맺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측근의 말을 인용해 “첫눈에 반했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패션쇼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사랑에 빠졌다"고 전했습니다. 이 보도가 나온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 등에는 “카리나, 이재욱 프라다 패션쇼 영상" “얼굴합 잘 맞는 카리나, 이재욱"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습니다. 카리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알아가는 중"이라며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재욱 소속사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고 알렸습니다. 카리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걸그룹 에스파 소속이죠. 에스파는 4세대 걸그룹 전성기를 만든 주축 걸그룹이자, 카리나는 팀 내 인기 멤버입니다. 이에 열애 인정 당일 SM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영향을 받기도 했습니다. 팬심도 일부 돌아선 듯한데요, 28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콘텐츠가 올라오자, 악성 댓글이 이어진 것입니다. “지금 시점 열애설은 독이다", “7년만 채우고 만나지 그랬냐", “그룹 맏언니이자 리더인데 책임감이 아쉽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리나의 버블 구독을 해지했다는 팬 인증 글도 올라왔으며 이 팬은 오랜 시간 카리나의 버블을 구독했으나 이번 열애 인정을 계기로 구독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카리나의 열애를 응원하는 팬도 적지 않습니다. “연애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대놓고 티내고 다닌 것도 아닌데" 등의 댓글도 달렸습니다. 열애 인정 후 카리나를 비난하는 팬들, 응원하는 팬들로 반응이 엇갈린 상황인데요. 관심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엇갈리는 팬들의 반응을 걱정한 소속사는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이번 열애 보도 이후 배우 이재욱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허위사실 등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으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하였다"면서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로 당사는 법적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시적으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습니다"라며 적극 대응에 나섰습니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최근 스페셜 무비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더불어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SMTOWN LIVE 2024 SMCU PALACE @TOKYO'(에스엠타운 라이브 2024 에스엠씨유 팰리스 @도쿄) 무대에도 올랐는데요. 현재 신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대오 기자

장민호,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성료...4개월 전국투어 마무리

가수 장민호가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장민호는 2일과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을 열고 지난해 11월 시작해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공연에서 장민호는 '풍악을 울려라' 오프닝 무대를 열고 '상사화', '소원', '7번국도' 등을 잇달아 불렀다. 또 전국투어 내내 함께 무대를 꾸며준 콰이어들과 '저어라', '사는 게 그런 거지', '드라마'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를 곁들여 무대를 꾸몄다. 한국무용과 접목한 '휘리릭', '아! 님아'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관객 신청곡 어쿠스틱 메들리에서 '만약에', '봄날은 간다', '오늘이 젊은날',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다. 장민호 픽 커버곡 무대에서는 '가슴이 울어', '내 이름을 아시죠', '미워야 연인이라 했나요', '연리지', '인생일기'를 선보였다.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로 오른 장민호는 '그때 우린 젊었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역가왕 갈라쇼’ 2회, 5일 밤 10시 방송..전유진, “이번에도 안될줄” 속마음 고백

'현역가왕' 톱7이 100일간의 치열했던 서바이벌에 임하며 느낀 속마음을 고백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 갈라쇼-현역의 노래' 2회에서는 '현역가왕'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의 솔직한 속마음이 공개된다. '현역가왕' 톱7은 “나에게 '현역가왕'이란?" 질문에 답한다. '1대 현역가왕'의 영예를 안은 전유진은 “그동안 경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본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이번에도 사실 안 될 줄 알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경연 내내 나이답지 않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던 전유진이 사실 무대 때마다 긴장감을 놓지 못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1위를 차지하고도 밝게 웃지 못한 진짜 속내까지 털어 놓는다. 2위 마이진은 “데뷔 11년 차인데 처음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받아 행복했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낸다. 3위에 오른 김다현은 “솔직히 지금까지 경연 중 '현역가왕'이 감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다"며 서바이벌 내내 유독 많은 눈물을 흘린 이유를 전한다. 4위 린은 “무대 하나, 노래 한 곡이 너무나 소중하고 절실한 친구들을 만나 무대가 더욱 특별하고 감사한 곳이구나 생각하게 됐다"라며 '현역가왕'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치고, 현역 16년 차의 박혜신은 “박혜신이라는 가수가 알을 깨고 세상의 빛을 본 느낌이다. 처음에는 너무 눈이 부셔 어색하고 두렵게도 했다"라며 울컥한다. 마리아는 “가수를 하고 싶어서 한국에 왔는데 잘 안되서 그냥 포기해야 하나 싶었다"며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별사랑은 “즐거움이었고 감사함이었다 저에게 가장 큰 행복을 준 것이 음악인데 '현역가왕' 덕에 더욱 행복하게 음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역가왕' 멤버들이 차트 역주행을 노리는 필살기 무대부터 다시 듣고 싶은 명곡과 따끈따끈한 신곡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옥구슬 아씨들'부터 '핫칠리'까지, '현역가왕' 팀 미션 당시 성사된 조합의 팀들이 재등장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TOP7이 자신의 가수 인생을 뒤바꾼 '현역가왕'을 소회하며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고 웃고 또 우는 모습으로 제작진마저 울컥하게 했다"며 “서바이벌 생존자들답게 보다 더 출중해진 실력은 물론, '현역가왕'을 시작할 당시의 마음가짐으로 탄생시킨 '현역가왕' 종영 기념 갈라쇼 2탄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5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려 거란 전쟁’ 권혁성, 고려 육위 장수 役 맹활약! 마지막까지 눈부신 열연

배우 권혁성이 '고려 거란 전쟁'에서 극의 긴장감을 높이는 반전 면모로 존재감을 빛냈다. 권혁성은 KBS2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고려를 위해 싸우던 무관으로 처음 등장, 이후 '김훈‧최질의 난'에서 최질(주석태 분)과 함께하는 육위 장수 중 한 명으로 출연했다. 지난 '고려 거란 전쟁' 24회에서 권혁성은 상장군 김훈(류성현 분)과 최질의 곁에서 문신에 비해 차별대우를 받는 무관들의 부당함에 불만을 가졌다. 특히 자신들의 영업전을 회수해 일반 관리들의 녹봉으로 지급하려는 현종(김동준 분)의 행동에 크게 분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그는 초반과 달리 역적으로 변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고려 거란 전쟁' 후반부 현종에게 최질이 적대감을 드러낸 상황. 이때 권혁성은 제일 먼저 최질의 손을 잡았고, 다른 육위 장수들도 권혁성을 시작으로 최질의 편에 서 갈등을 고조시켰다. '고려 거란 전쟁' 29회에서 권혁성은 최후를 죽음으로 장식하며 마지막까지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훈은 현종을 거란의 인질로 보내기 위한 계략을 실행했다. 현종은 거짓 친조를 이행하는 척 서경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이때 그곳에서 최질과 관련 세력을 척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이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말았다. 권혁성은 SBS '왜 오수재인가', '앨리스', '천원짜리 변호사'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데 이어, '고려 거란 전쟁'에서도 육위 장군으로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향후 어떤 작품으로 대중을 만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홍현호, ‘개그콘서트’ 웃음 스트라이커…‘금쪽유치원’→‘심곡파출소’ 맹활약

개그맨 홍현호를 비롯한 '개그콘서트'의 웃음 전령사들이 3월 첫 번째 일요일 밤에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했다. 3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홍현호가 '금쪽유치원', '호위무사', '심곡파출소' 등 3개의 코너에 출연하며 '웃음 스트라이커'로서 맹활약했다. '금쪽유치원'에서는 홍현호와 이수경의 티키타카가 쉴 틈 없이 웃음을 만들어냈다. '사랑이' 이수경은 “어저께 기쁨이랑 사진 찍었는데, 기쁨이가 핸드폰 프사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하자 '기쁨이' 홍현호는 “전 핸드폰 부숴버리고 싶다고 했는데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이수경이 “너 잘 생기면 다냐? 내 눈엔 네가 차은우 같이 보인단 말이야"라고 고백하자, 홍현호는 “나도 요즘 네가 이뻐 보여"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더니 “그래서 나 라식 하러 간다"라는 반전의 한마디로 웃음 폭탄을 던졌다. '호위무사'에서 홍현호는 웃음을 부르는 호위무사들에게 억울하게 계속 당하는 '왕'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여장무사' 정승환과는 삐친 여자친구를 달래주기 위해 쩔쩔매는 남자친구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냈다. 또 '일본무사' 김성원은 왕의 신분을 감춰야 한다면서 홍현호에게 '내가 조선의 왕'이라고 적힌 과녁 티셔츠를 입혔고, 홍현호는 이러한 김성원의 엉성한 암살 시도를 조기에 발견하며 코너의 재미를 더했다. '심곡파출소'에서는 반대로 홍현호가 송필근을 당황하게 하는 빌런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나타난 홍현호는 송필근에게 “어젯밤에 발톱 깎으셨죠?. 그 발톱 먹은 쥐입니다"라며 말했고, “찍찍. 필근이는 이제 제 겁니다"라고 말해 '병맛 웃음'을 제조했다. 이어 등장한 후배 경찰 윤승현은 “어? 필근 선배가 왜 두 명이지?"라고 말했고, '영웅'의 OST '누가 죄인인가'를 개사한 '누가 필근인가'를 열창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말도 안 되는 도플갱어의 등장에 송필근이 “누가 어떻게 좀 해봐요"라고 외쳤고, 그 순간 '더티 히어로' 오정율이 홍현호를 저격하며 코너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니퉁의 인간극장'에서는 이불 빨래에 나선 니퉁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니퉁' 김지영은 '시어머니' 김영희가 빨래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넌 할 수 있다"라고 말하자 “아이고 하느님, 여기 벤치에 앉아서 할 수 있다고만 하는 클린스만 할매 올려보내도 되겠습니까"라고 말해 객석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미운 우리 아빠'에서는 보조 출연자로 나선 아빠 오민우와 사고뭉치 아빠가 답답한 딸 나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메라 욕심이 넘치는 아빠 오민우는 딸 나현영이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다고 하자 “지금은 학생이니 공부할 때"라며 아빠처럼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딸의 꿈을 반대했다. 이어 “왜 못 하게 하느냐"라는 나현영의 말에 오민우는 “배 아파서 그렇다. 맨날 같이 온 애들이 캐스팅되더라"라며 “부녀지간 틀어지기 전에 집에 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개그콘서트'에서는 '봉숭아학당', '바디언즈', '데프콘 어때요', '팩트라마', '레이디 액션', '챗플릭스', '소통왕 말자 할매' 등 다양한 코너들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뷔, 15일 ‘프렌즈’ 발매..화이트데이 선물 같은 러브송

군복무중인 방탄소년단 뷔가 오는 15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4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뷔의 새 디지털 싱글 'FRI(END)S'(프렌즈) 발매 소식을 알렸다.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되는 'FRI(END)S'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으로 가사 전체가 영어다. 지난해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에 뷔가 발매하는 신곡으로, 이번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신곡 발매 공지에 앞서 지난 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뷔의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한 바 있다. 한편, 뷔는 'FRI(END)S'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모범생’ 이찬원, 예의범절 이미지 추가...설문조사 1위

가수 이찬원이 예의범절 이미지까지 추가하며 대중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찬원은 2월26일부터 3월3일까지 디시인사이드에서 진행한 '선배에게 예의범절 깍듯하게 지킬 것 같은 유교 스타는?' 설문에서 1위로 뽑혔다. 총 투표수 4만3825표 중 41%에 해당하는 1만7968표를 얻으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이찬원이 예의를 갖추는 모습은 각종 프로그램에서 자주 포착됐다. 이찬원은 선배는 물론 동료, 후배들에게도 깍듯하게 행동하기로 연예계에서 소문이 나 있다. 또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스트의 이력 등을 읊을 만큼 사전 조사를 철저히 하는 방식으로 예의를 표현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 받았다..9일 마지막 촬영

방송인 김신영이 1년 6개월만에 '전국노래자랑' MC 자리에서 내려온다. 김신영이 오는 9일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편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제작진이 MC 교체 통보를 받고 당황해 연락이 왔고, 지난 주 마지막 녹화 관련 통보를 받았다"라고 밝히며 “3월 9일 마지막 녹화로 김신영은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44년 전통의 국내 최장수 예능 프로그램이다. 1980년 첫방송을 한 이 프로그램은 1988년부터 故 송해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임영웅, 이찬원 등 많은 스타가 탄생하기도 했다. 건강상의 이유로 2022년 5월 송해가 MC 자리에서 내려온 후 아나운서 이호섭, 임수민이 임시 진행을 맡았고, 2022년 10월 16일부터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진성 “장민호 장가 가야 물꼬 트여 영탁도 갈 수 있어”

가수 진성이 후배 영탁과 장민호의 결혼을 걱정했다. 진성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는 영탁에게 결혼을 부추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네가 나이가 솔찬히 되지 않았냐"며 나이를 물었고, 영탁은 “민호 형과 제가 6살 차이"라고 답했다. 이에 진성은 “그 친구가 치워져야 물꼬가 트이는 거다. 그 친구가 물꼬를 막고 있다"고 장민호를 탓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성은 영탁을 살뜰히 챙기는 따스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진성은 “중요한 것은 슈퍼스타 영탁이 많이 먹어야 한다"며 “영탁이는 이제 가요계를 30년 짊어지고 가야 한다"며 추켜세웠다. 또 “나는 꿈속에서도 영탁이가 나타나. 월요일 항상 나타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