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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예민한 성격 VS 눈치 없는 성격...이상형은?

가수 김종국이 연애관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 녹화에 PT 트레이너 역할로 참여했다. 이날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김종국과 기우쌤은 밸런스 게임을 통해 각자의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눈치 백단이지만 예민 vs 눈치 없어 내 마음을 몰라줘' 중에서 김종국은 “어떠한 경우라도 예민한 사람은 힘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기우쌤이 “혹시(예민한 사람을 만난) 경험이 있는거 아니냐"고 의심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1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혼설 불거졌던 서인영 SW엔터와 전속계약 “신곡 준비”

가수 서인영이 SW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출발에 나선다. 5일 SW엔터테인먼트는 서인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서인영의 새로운 음악 활동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인영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본격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새 소속사에서 발표할 첫 디지털 싱글은 지금까지 서인영이 했던 음악과 차별화된 음악으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 '니가 참 좋아', '슈퍼 스타'(Super star)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솔로로 나서 '신데렐라'(Cinderella), '너를 원해', '가르쳐 줘요'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이혼설이 불거져 팬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트롯3’ 톱7, 결승 당일 온라인 팬미팅 개최..팬들과 실시간 소통 예고

'미스트롯3' 톱7이 결승 당일 온라인 팬미팅을 연다. TV 조선 '미스트롯3'가 7일 오전 9시 네이버 TV에서 톱7 정서주, 나영, 배아현, 미스김, 오유진, 김소연, 정슬이 대국민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송가인, 양지은을 이을 제 3대 '미스트롯' 진이 누가 될지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톱7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모든 것을 들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으로 소통도 나누는 등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터트롯2' 안성훈과 박지현이 스페셜 MC로 나선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미스트롯3' 스페셜 마스터이자 5라운드 삼각대전에서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 사상 최초로 혼성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치며 톱7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미스트롯3'는 새로운 트로트 여제 탄생을 위한 단 하나의 무대 결승전만 남겨두고 있다.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의 참가자들이 트로트 세대교체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누가 여왕의 자리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수연 작가 신작 ‘지배종’, 4월 10일 디즈니+ 공개..주지훈·한효주·이희준 주연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

'비밀의 숲', '라이프' 이수연 작가의 신작 '지배종'이 오는 4월 10일 공개된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배종'은 2025년 새로운 인공 배양육의 시대를 연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 분)와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 분)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4일 공개된 '지배종' 티저 포스터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소재를 전면에 드러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포스터 속 “인공 배양육의 시대, 함께 하시겠습니까?"라는 카피와 세계적인 생명공학기업 BF(Blood Free)그룹의 로고가 선명히 새겨진 배양육이 만들어지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서늘함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배종'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나갈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지배종'은 '비밀의 숲' 시리즈, '라이프', '그리드' 등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극본을 맡은 작품으로, 그는 인공 배양육이라는 신선한 소재 위에 켜켜이 쌓은 서스펜스와 스릴로 참신함과 재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출은 '그리드'를 연출한 박철환 감독이 맡았다. 주지훈이 테러 사건의 배후를 쫓는 퇴역 군인 출신 경호원 우채운 역을 맡았고, 한효주가 거대 생명공학기업 BF그룹 대표 윤자유 역으로 분한다. 또한 이희준이 BF그룹을 장악하고자 하는 국무총리 선우재로 변신한다. 또한 이무생, 김상호, 전석호, 박지연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화 ‘태양은 없다’ 정우성·이정재, 명불허전 청춘 케미! 오는 13일 재개봉

13일 재개봉하는 영화 '태양은 없다'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정우성과 이정재가 처음 호흡을 맞춘 영화 '태양은 없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태양은 없다'는 인생 밑바닥에서 끊임없이 내일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20대 청춘들의 좌절과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돈이 아니더라도 성공할 수 있다 믿는 무명 복서 도철(정우성 분)과 흥신소에서 심부름을 하면서도 사설탐정 같은 거라며 허세를 남발하는 물질만능주의자 홍기(이정재 분)의 모습과 명대사 “내가 인생 막장이냐?"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무모한 열정만 넘치던 방황하는 20대 청춘들 날것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무엇보다 한 화면 안에 있는 것만으로 아우라를 뿜어내는 정우성, 이정재가 눈길을 끈다. '태양은 없다'에서 만나 지금까지 진한 우정을 이어오며 명불허전 케미를 드러내는 정우성, 이정재의 시작점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태양은 없다'는 최근 '서울의 봄'을 통해 천만 감독으로 등극한 김성수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 '비트'에 이어 정우성과 함께하는 두 번째 작품이다. '태양은 없다'는 고독한 10대 청춘의 불안한 내면을 그린 '비트'의 세계관을 버디 액션 장르로 확장시킨 작품이자 한국 영화에서 버디 무비의 시초격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는 3월 13일 전국 CGV에서 개봉 예정.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호중, 팬들에 역조공 뒤늦게 알려져 ‘변함없는 팬 사랑’

가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역조공'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호중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더 심포니' 공연을 보러 온 팬들에게 커피를 깜짝 선물했다. 이날 공연장 인근에는 사전에 진행된 티켓 응모를 통해서 최종 합격된 팬들로 북적였다. 팬들은 커피차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추위를 잊은 모습을 보였다. 갑자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김호중의 마음 씀씀이에 팬들은 온기를 되찾았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무사히 공연을 마친 김호중은 3일 공식 팬카페에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항상 아리스(팬덤)가 빛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 마음을 알아주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남기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호중과 KBS교향악단이 함께 한 '더 심포니'는 16일 밤 9시1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는 ‘남희석’..31일 첫 방송 예정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가 남희석으로 확정됐다. 4일 KBS는“'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남희석이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며 “고 송해에 이어 젊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셨던 김신영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에게 응원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오전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하차 통보를 받았고 9일 진행되는 녹화를 끝으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신영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2년 여간 전국을 누비며 달려온 제작진들과 힘차게 마지막 녹화에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신영은 34년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던 故 송해의 후임으로 발탁돼 지난 2022년 10월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었다. '전국노래자랑' 최초의 여성 MC이자 최연소 MC로 약 1년 6개월간 '일요일의 막내딸'로서 활약했다. 남희석이 진행하는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트로트 가수 장혜리, ‘미스트롯3’에서 작곡가 데뷔

트로트 가수 장혜리가 작곡가로 변신했다. 장혜리가 작곡한 곡을 '미스트롯3' 준결승 신곡 미션에서 빈예서가 불러 눈길을 끌었다. 빈예서가 부른 신곡 '맘마미아'는 흥겨운 라틴 리듬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장혜리는 본인이 직접 작곡한 첫 곡인 만큼 빈예서의 보컬 디렉팅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재능을 드러냈다. 빈예서는 컨디션 난조로 아쉽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장혜리는 5년차 트로트 현역 가수로 노래 외에도 춤, 연기, MC, 베이스연주까지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 중이다. 향후 가수 활동과 작곡가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새로운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11일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오픈

가수 황영웅의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이 11일부터 오픈된다.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1일 오후 2시 서울, 12일 오후 1시 수원·오후 3시 울산, 14일 오후 1시 창원·오후 3시 대전 공연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황영웅이 데뷔하고 두 번째로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은 4월27~28일 수원에서 포문을 연다. 이어 5월4~5일 울산, 10~12일 서울, 18~19일 창원, 25~26일 대전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황영웅이 지난 1월 부산에서 첫 번째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꽃이 만발하는 4월에 인사드리러 오겠다"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투어 제목인 '봄날의 고백'은 황영웅이 봄날의 설렘을 그대로 담아 팬들에게 전하는 '고백'(propose)과 시대별 스타의 명곡들을 들려준다는 '고 백'(GO BACK)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서진…‘신체촬영-잠수이별 L씨’ 루머, 법률적 강력대응 ‘악의적…선처 없다’

최근 불거진 '잠수 이별 L씨' 루머에 대해 배우 이서진 측이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3월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면서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가 최근 삭제됐다. 이후 L씨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고, 일부 네티즌은 이서진을 L씨로 지목하며 그의 실명을 거론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영상스크립트 전문] “잠수 이별 배우 L씨는 내가 아니다!" 최근 온라인을 핫하게 달군 잠수 이별 배우 L씨로 지목된 이서진이 법률적 대응을 선언하며 무분별한 루머 유포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3월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는 입장문을 내고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며 “그러나 이와 관련해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적으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이와 함께 “이에 당사는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며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라며 온라인상에서 이서진에 대한 루머가 유포되는 걸 더는 간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부터입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6년 전쯤 처음 만나기 시작했고 4년을 넘게 만났다. 근데 최근에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 어떻게든 연락을 해보려고 여러 방면으로 시도했지만 모두 다 무시하더라"라며 폭로 글을 이어갔습니다. 이 글을 쓴 사람은 “이별 문자 받기 며칠 전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나게 했고, 저의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 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완전히 연락이 끊겼다"며 “그동안 위아래 중요 부위 사진 보내 달라고 해서 보내 준 건만 수십 장은 된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글에 행간에 담긴 'L씨', '최근 생일이 지난', '과거 잠수 이별 전력', '유튜브에서의 발언' 등으로 여기에서 언급된 L씨가 이서진이 아니냐는 실명 추측 글이 난무하기 시작했고, 급기야 이서진이 법률적으로 강력 대응을 선언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 이글은 작성자에 의해 삭제된 상태입니다. '잠수이별'을 문제 삼으면서도 정작 자신도 쓴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해 확인이 어려운 상황에서 '글 삭제 후 잠수'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글이 삭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씨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루머 주인공으로 지목된 이서진이 이와 관련에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김대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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