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 공개...마동석 얼마나 강력할까

내달 24일 개봉하는 인기 시리즈 영화 '범죄도시' 4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공개된 '범죄도시4' 티저 예고편은 “국경도 영역도 제한 없다. 싹 쓸어버린다"라는 문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편에 대한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상승시켰다. 빌런(악당)으로 새롭게 합류한 김무열의 등장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무열이 맡은 백창기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인물이다. 또 IT천재 CEO의 탈을 쓴 두뇌 빌런 장동철(이동휘 분)의 활약도 극의 재미를 높일 전망이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히든카드 장이수 역의 박지환도 티저 예고편에 모습을 드러냈다. 허명행 감독이 연출하는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렸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20년만의 재회’ 양조위·유덕화, ‘골드핑거’ 1차 포스터 공개..‘무간도’ 잇는 홍콩 느와르 탄생할까

양조위와 유덕화가 20년만에 재회해 화제를 낳은 홍콩 느와르 '골드핑거'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골드핑거'는 홍콩 경제를 주무르는 거대 황금제국 카르멘 그룹의 수장 '청이옌'(양조위 분)과 그의 제국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반부패 수사관 '류치위안'(유덕화 분)의 불꽃 튀는 대결을 담은 홍콩 느와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양조위와 유덕화의 강렬한 존재감이 담겼다. 탐욕스럽고 오만한 캐릭터를 입은 양조위와 강렬하고 냉철한 눈빛의 유덕화가 대조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한다. 영화에서 펼쳐질 '무간도' 이후 20년 만의 강렬한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양조위와 유덕화의 양보 없는 대결을 담고 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두 배우의 재회가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존재감과 영상 속 거대한 스케일은 홍콩 느와르의 부활을 알려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영화는 '무간도'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장문강이 연출을 맡고 '무간도' 주요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더욱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4월 개봉. 고지예 기자 kojy@ekn.kr

‘파묘’, 해외 관객도 사로잡을까...133개국 판매

영화 '파묘'가 800만 관객 돌파의 국내 흥행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청신호를 켰다.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파묘'는 이달 중순부터 미국, 캐나다, 호주, 영국 등지에서 개봉할 예정"이라며 “13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몽골을 시작으로 해외 관객에게 본격적으로 소개되기 시작한 '파묘'는 현재 몽골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대만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는 누적 관객 71만여 명을 기록해 종전 최고 기록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70만여 명)을 넘어서며 한국 영화 역대 흥행 1위에 올랐다. 장재현 감독이 연출한 오컬트 장르의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 상덕(최민식 분)과 장의사 영근(유해진), 무속인 화림(김고은)과 그의 제자 봉길(이도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렸다. 앞서 이 영화는 지난달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바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린, 김다현에 일본어 특강..유창한 일본어 실력 과시

린이 김다현의 일본어 선생님이 된다. 오늘 방송되는 '현역가왕 in TOKYO' 1회에서 린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드러내며 린 가이드 면모를 뽐낸다. 린은 식당에서 일본어로 직원과 대화를 나누고 한국어 메뉴판을 부탁하는 등 멤버들의 주문을 돕는다. 린의 일본어 실력에 반한 전유진은 린에게 찰싹 달라붙은 후 “언니 옆에 꼭 붙어 있어야겠다"라며 딱붙 애교를 시도한다. 특히 린은 '현역가왕'에서 친자매 케미를 보여줬던 막내 김다현에게 일본어를 가르쳐주며 사제케미까지 뽐낸다. 일본어를 배우고 있는 김다현이 직접 직원에게 일본어를 해볼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중간중간 김다현의 눈높이에 맞는 일본어를 알려주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그런가 하면 대성과 신유가 '현역가왕' 톱7 저녁 식사 자리에 깜짝 등장한다. 이들은 '트롯걸인재팬' 최종 결승전을 다녀온 충격 후기를 전하며 긴장감에 불을 지핀다. 신유는 '현역가왕' 톱7을 향해 “놀자판 할 때가 아닙니다"라고 운을 떼고 대성은 “기대 이상이에요"라며 '트롯걸인재팬' 톱7의 막강 실력을 전해 '현역가왕' 톱7의 승부욕을 자극했다는 후문. 오늘 밤 10시 MBN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두 번째 전국투어 앞둔 황영웅, 팬들에게 전하는 진심

가수 황영웅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황영웅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의 세 번째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황영웅이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의 현장 스케치를 직접 시청하며 당시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경기 고양에서 시작한 첫 공연을 떠올린 그는 “'잘 해야지'가 아니라 저를 좋아해서 오시는 분들만 계시는 자리에서 '실수만 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다"며 “당시 긴장감이 극한에 달해 무대 오르기 직전에 어떻게 행동했는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데뷔하고 첫 전국투어 콘서트 '겨울, 우리함께'를 무사히 마친 황영웅은 4월부터 두 번째 투어에 나선다. '봄날의 고백'이라는 제목의 공연은 4월27~28일 수원실내체육관, 5월4~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A홀,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18~19일 창원컨벤션센터, 25~26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다. 황영웅이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propose)과 시대별 스타의 명곡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 들려준다는 '고 백'(GO BACK)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그는 “한 분 한 분 만나 뵙고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지금은 잘 못하고 있다"며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뵐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어 “지난 공연과 또 새로운 모습, 조금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팬분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면 저에게는 더할 나위 없다"고 덧붙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서진, ‘트롯챔피언’ 최초 2연속 챔피언 도전...손태진·양지원과 경합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MBC ON 트로트 순위 프로그램 '트롯챔피언' 최초로 2회 연속 명예의 전당 입성에 도전한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ON '트롯챔피언'에서는 3월 챔피언 자리를 놓고 박서진, 손태진, 양지원이 경합한다. 지난해 '지나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박서진은 '헛살았네'로 또 한번 명예의 전당에 도전한다.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다면 '트롯챔피언' 최초로 '명예의 전당 2회 입성' 타이틀을 얻게 된다. 양지원은 '고향집', 손태진의 '참 좋은 사람'으로 박서진을 저지하기 위해 나선다. 특히 양지원은 신곡 '배배꼬였네'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배배꼬였네'는 1980년대 레트로가 만나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불타는 트롯맨’ 식스맨 박현호, ‘불타는 장미단2’ 활약

트로트 가수 박현호가 MBN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 시즌2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박현호는 11일 방송한 '불타는 장미단2'에서 '불타는 트롯맨'의 식스맨다운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호는 박혜신-김양과 데스매치에 나선 에녹의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여기에 전종혁, 이수호, 김정민과 함께 각각 다른 색깔의 트레이닝복을 위아래로 맞춰 입고 5인조 트롯 아이돌 '녹이는 아이들'을 결성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현호는'청춘열차'를 열창하며 파워레인저를 연상케 하는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허스키하면서도 매력적인 미성의 목소리로 자신의 노래 파트를 소화하는가 하면 고음의 애드리브까지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댄스 퍼포먼스에서는 고난도 점프 동작에 성공한 뒤 회심의 다리 찢기를 시도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과 앙증맞은 '줄줄이 열차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절친 임영웅·영탁에 질투..왜?

'한끗차이' 이찬원이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방송되는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에서는 세 번째 키워드로 '질투'를 선정하고 역대급 질투의 화신들을 소개한다. 친구의 고통을 자신의 즐거움으로 삼은 엽기적인 사건과 질투심을 원동력으로 23살에 조만장자가 된 사나이의 한 끗 차이는 무엇인지 들여다본다. 먼저 엄청난 질투심으로 세계적인 사업가가 된 천재 CEO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의사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일찍이 컴퓨터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던 그는 하버드에 입학, 세계적인 기업 CEO가 되며 승승장구했다. 모두의 부러움을 받은 줄만 알았던 그가 질투 대마왕이 된 사연은 무엇인지 파헤쳐 본다. 이와 함께 자신보다 SNS 팔로워 수가 많다는 이유로 아내를 살해한 남자의 충격 실화도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MC들의 질투 관련 에피소드도 쏟아진다. 특히 이찬원은 절친한 동료 가수 임영웅과 영탁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고 최초 고백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 이후 자신을 제외한 채 임영웅과 영탁이 신동엽을 만나 질투했다고 밝힌다. 또한 박지선 교수는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아직도 받아들이지 못한다"라며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에게 질투심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낸다. 1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2024 USA’ 이찬원·권은비, MC 발탁! 대세 케미 예고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오는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24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대세 중의 대세 이찬원과 권은비가 발탁돼 대세 케미를 뽐낸다. 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ONE(원)'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된 이찬원은 '2024 USA'의 MC를 맡는다.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로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의 MC 파트너로 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The Flash(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재작년 10월 발매한 'Underwater(언더워터)'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켰다. 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장식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별도의 공연 없이 진행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2024 USA'는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한다. 3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MC 이찬원과 권은비를 비롯해 영탁, 비비지, 댄서 바다, 플레이브, 홍이삭, 루시, 피프티피프티 등이 출연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반전 매력 대방출.. 볼 빵빵 먹방→발연기 맹활약 예고

제1대 '현역가왕' 전유진의 반전 매력이 폭발한다. MBN '현역가왕 in TOKYO'는 트로트 국가대표 톱7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박혜신, 마리아, 별사랑이 선보이는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일가왕전'을 앞두고 일본으로 떠난 '현역가왕' 톱7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아 재미를 선사한다. 12일 방송되는 '현역가왕 in TOKYO' 1회에서는 전유진이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유진은 톱7과 함께하는 첫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오마이걸의 '살짝 설렜어' 댄스 제스처로 표현하는가 하면 먹방요정 면모와 반전 허당미, 발연기까지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전유진은 17세 성장기 소녀다운 먹방으로 눈길을 끈다. 전유진은 일본에서 첫 식사부터 “대박! 정말 맛있어요"라며 한 그릇을 뚝딱 비우더니 금세 “배고파요"라며 성장기 소녀의 먹성을 뽐낸다. 식사부터 편의점 간식까지 야무지게 챙겨 먹으며 '볼 빵빵 먹방'으로 털털한 매력을 드러낸다. 뿐만 아니라 전유진은 반전 허당미로 웃음을 유발한다. 김다현, 린, 마리아와 '익스트림 투어'에 참가한 전유진은 “저 길 잘 찾아요"라며 당당하게 길 찾기에 앞장서지만, “사실은 잘 모르겠어요"라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포커페이스가 불가한 발연기로 언니들에게 뜻밖의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똑 부러진 줄만 알았던 전유진이 숨겨 온 반전 매력을 유감없이 방출하며 웃음 메이커로 폭풍 활약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톱7의 여권사진도 공개된다. 특히 마이진은 구한 말 스타일의 여권사진으로 나이 논란을 야기하고, 박혜신은 청순미 폭발하는 여권사진으로 극찬을 받는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제작진은 “'현역가왕 in TOKYO'는 치열한 경쟁을 통해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정된 톱7의 남다른 케미와 반전 매력을 마음껏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가왕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마음껏 끼를 발산한 전유진의 맹활약이 쏟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12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