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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허위 사실 유포에 몸살..“선처·합의 없다” 강경 대응

그룹 라이즈가 악의적 루머와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한다. 라이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라이즈 멤버들에 대한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됨은 물론 인신공격, 모욕, 악의적 비방을 포함한 도를 넘은 게시물 게재 등 불법적인 행위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위와 같은 행위는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해당 사안을 충분히 인지해 수집된 자료를 검토 중이며, 불법 행위를 저지른 가해자가 처벌받을 수 있도록 고소를 통하여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된 주변 인물, 특히 가족 및 지인을 향한 상습적인 스토킹, 폭언 및 폭설, 성희롱 등의 사생활 침해 행위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 역시 개인에 대한 범죄 행위인 만큼, 법적 조치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인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부디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며 “라이즈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글로벌 톱 7위로 진입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2회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7위에 올랐다. 1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랭킹(3월 4일~3월 10일 기준)에 따르면, '눈물의 여왕'이 글로벌에서 7위를 기록했다. 9일 '눈물의 여왕' 첫 회가 방영된 것을 감안하면 방영 이틀 만에 거둔 성과다. 같은 기간 동안 기록한 누적 시청 시간은 330만 시간에 달한다. '눈물의 여왕'은 글로벌 OTT 플랫폼 순위 서비스인 플릭스패트롤에서도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싱가포르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넷플릭스 톱10에 랭크됐고 해외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tvN을 통해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9.8%, 최고 11.1%, 전국 가구 평균 8.7%, 최고 10.2%를 기록했다. 전날 방영된 1회 대비 수도권 가구 평균 3.3%p 상승, 최고 3.1%p, 전국 가구 평균 2.8%p, 최고 3.3%p 시청률 상승하며 최고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K-콘텐츠 경쟁력 조사 전문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3월 1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눈물의 여왕'이 1위를 기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tvN에서 TV 방영 중이며,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정규 2집 발표 앞둔 김호중, 잇단 예능프로그램 나들이

가수 김호중이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잇달아 예능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김호중은 16일 첫 방송하는 MBN 새 예능프로그램 '가보자고(GO)'를 시작으로 28일 MBC '구해줘! 홈즈', 29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31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다. 이 가운데 '가보자고'는 고정 출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주말 저녁을 책임진다. 또 16일에는 이달 초 진행한 클래식 공연 '더 심포니' 실황이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김호중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으로 컴백 활동의 예열을 마치고 4월 첫째주에 정규 2집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2020년 9월 내놓은 정규 1집 '우리가(家)' 이후 무려 3년 7개월 만이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많은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고자 앨범에 수록되는 전곡을 작사, 작곡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손호준이 출연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선호, ‘먹보형2’로 예능 복귀..출국 사진 공개

배우 김선호가 오래간만에 예능에 출연한다. 김준현과 문세윤의 리얼 해외 먹방 여행기를 담은 SBS Plus·E채널 신규 예능 '먹고 보는 형제들2'(이하 '먹보형2')가 'XL 먹보 형제' 김준현, 문세윤과 김선호의 출국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월 26일 인천국제공항에 등장한 김준현, 문세윤, 김선호는 각자 배낭을 메고 손에는 '셀프캠'을 든 채 여행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김선호는 오랜만에 예능으로 해후한 '찐친 형' 문세윤, '푸근한 형' 김준현과의 만남에 연신 편안한 미소를 보였다고. 김준현과 문세윤도 김선호의 태국 여행 합류에 행복감을 표했다. 공항을 활보하며 여행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세 사람의 모습이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대한민국 대표 '먹잘알' 김준현과 문세윤은 '먹보형' 1호 게스트 김선호와 함께 태국으로 생생한 먹방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직접 즐긴 먹거리, 볼거리를 안방극장에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호는 지난 2021년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하며 예능감과 순수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 연인과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1박 2일'과 '갯마을 차차차' 이후 준비중이었던 차기작에서 하차했다. 한편, 김준현과 문세윤, 김선호가 함께하는 우당탕탕 태국 먹부림 여행기는 '먹보형2'에서 만날 수 있다. 오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에 스윗 플러팅..‘살롱드립2’ 공개 16시간만에 200만뷰 돌파

배우 손석구가 출연한 '살롱드립2'가 공개 16시간만에 조회수 200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2일 유튜브 'TEO 테오' 채널에서 공개된 '살롱드립2'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해 봄날 로맨스 영화 한 편을 완성했다. 손석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도연을 이상형으로 밝혔고, 많은 이들이 장도연과 손석구의 만남을 기대해왔다. 손석구는 “예능할 때 어느 정도 선을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재밌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는 해야하지 않을까"라고 어떤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하겠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장도연은 “이상형은 바뀌었나?"라고 첫 질문을 던졌고 손석구는 “이상형은 여전히 같다"면서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장도연을 바라봐 설렘을 자극했다. 손석구는 장도연과 '순풍 산부인과', 'LA아리랑', '질투', '모래시계' 등 추억의 90년대 작품에 대해 공유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이어나갔다. 구독자들은 이 같은 모습이 마치 소개팅 하는 두 사람을 지켜보는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소원권을 걸고 할리갈리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 막바지 마지막 카드에 남은 과일과 갯수를 추측하는 것으로 룰이 변경됐고 장도연은 “딸(딸기) 셋에 라(라임) 하나", 손석구는 “딸(딸기) 둘 라(라임) 셋"이라고 추측했다. 장도연은 딸 셋이라고 따라 말하는 손석구를 보며 “누가 보면 딸 세 명 낳자는 줄 알겠다"며 유머러스한 입담을 뽐냈고 이에 손석구는 “오 역시 굿"이라며 장도연의 입담에 웃음을 터트렸다. 마지막 카드로 딸기 둘을 뽑은 손석구는 “우리 딸 둘로 할게요"라며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손석구는 승패와 상관없이 장도연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했다. 그는 “우린 특별한 만남이었으니까"라며 살롱드립2 재출연을 약속했다. 손석구의 스윗한 매력에 장도연은 또 한번 감탄을 터트렸다. 장도연과 손석구의 핑크빛 케미스트리가 폭발하며 12일 오후 6시 공개한 '살롱드립2' EP.31은 공개 16시간만인 13일 오전 11시 200만 뷰를 돌파했고,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손석구는 오는 27일 주연을 맡은 영화 '댓글부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원찬 감독, ‘영일레븐쇼’로 돌아온다…맛깔 연출 ‘기대 UP’

이원찬 감독이 1년 만에 가요토크 프로그램 '영일레븐 쇼'으로 돌아온다. 이원찬 감독은 오는 4월 15일 빌스튜디오에서 '영일레븐쇼' 연출에 나선다. 지난 12년 전부터 '노래하는 가요청백전'의 연출은 물론 깔끔하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보여준 만큼, '영일레븐쇼'에도 남다른 기대가 모인다. 이원찬 감독은 새로운 연출 기법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맛깔 나는 진행을 보여줄 예정. 여기에 배우 겸 가수 이부영과 아나운서 임지혜가 진행에 나선다. 특히 이부영은 톡톡 튀는 진행을 비롯해 특유의 발음과 당당함 그리고 MC로서 해박한 지식, 센스 넘치는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받아 왔다. 이원찬 감독은 '영일레븐쇼'와 관련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오래 기다린 만큼 더욱 멋진 연출력으로 시청자들의 기다림에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 고려대 고민러들과 적극 소통…‘고민순삭’ 공감 요정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고민순삭 '를 통해 남다른 공감력을 보여주며, 존재감 뚜렷한 소통 요정으로 거듭났다. 나나는 12일 처음 방송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 '고민순삭 '에서 방송인 김제동, 가수 딘딘, 종교인 노래모임 '만남중창단'의 개신교 김진 목사, 불교 성진 스님, 천주교 하성용 신부, 원불교 박세웅 교무와 함께 고려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들은 팝업상담소를 열고, 고려대학교 구성원들의 다양한 고민을 들었다. 이날 본격적인 고민 상담에 앞서 나나는 “가방을 메고 들어오는 게 등교라고 하나요?"라고 질문하면서 “대학교 대신 데뷔를 해서 잘 모른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어 나나는 새 학기를 맞이한 대학생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며 “너무 부럽다"라고 덧붙였다. 나나는 '프로 고민러'를 찾기 위해 성진 스님, 박세웅 교무와 함께 캠퍼스로 고려대 불교동아리, 댄스동아리를 방문했다. 특히 댄스동아리를 방문해선 고민러 모집을 위해 함께 리듬을 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팝업상담소에서 댄스 동아리 전현직 회장들이 락킹, 왁킹 댄스를 선보이자 나나는 보깅 댄스를 보여주겠다며 무대 중앙으로 나섰다. 나나는 현장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하며 무반주인 상황에서도 흥을 끌어올렸고, 시선을 강탈하는 멋진 춤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했다. 이어 댄스 동아리의 전 회장이 “공부에 대한 생각은 없고, 다른 외부 활동을 하며 애매하게 시간을 많이 소비한 것 같다. 현실을 마주하기에 두려워 회피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나나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러웠다. 오히려 이렇게 여유롭게 살면서 하나씩 이뤄가는 것이 정말 부럽다"라며 진심이 가득 담긴 말로 그를 응원했다. 이날 나나는 여러 고민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이야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성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에 풍부한 리액션으로 응답하며 프로그램에 진정성을 더했다. 한편, 나나가 출연하는 '고민순삭 '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미스터팡, 트로트 싱글 ‘줄리아’ MV 조회수 1000만 뷰 돌파... ‘트로트계 이례적 기록’

가수 미스터팡 (본명 방준호)이 유튜브에서 신선한 기록을 세웠다. 미스터팡의 트로트 싱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1000만 뷰(2024년 3월 8일 기준)를 넘겼다. 이는 지난 2016년 7월 8일 업로드 이후 7년 만의 성과다. 이번 기록은 임영웅, 진미령, 영탁, 장윤정, 홍진영, 전유진, 진성 등 다수의 트로트 가수가 방송 출연에 힘입어 유튜브 트로트 영상 1천만 뷰를 돌파했던 것과는 달리, 방송이나 미디어를 통한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런 결과는 미스터팡의 독특한 캐릭터와 '줄리아'의 색다른 매력이 입소문을 타며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뜨거운 관심에 '줄리아'라는 제목을 정치적으로 노리고 만든 건 아니냐는 헤프닝까지 생겼다는 후문. 미스터팡은 '줄리아'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 돌파를 기념해 '줄리아' 댄스 챌린지와 다양한 음악방송도 계획 중이다. 미스터팡은 “사실 이 노래는 라인댄스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다. 전국에서 라인댄스 좀 한다는 분들은 '줄리아'를 모르지 않을 것"이라며 “포털 사이트에서 '라인댄스 줄리아'만 검색해 봐도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명인 방준호로 배우 활동도 겸하고 있는 미스터팡은 올해 방송 예정인 남규리, 이민석 주연의 드라마 '피타는 연애'에 출연하며, 독립영화와 상업영화 두 편에도 캐스팅돼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해인·정소민, tvN 신작 ‘엄마친구아들’서 로맨스 호흡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이 tvN 새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tvN은 13일 정해인과 정소민의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엄마친구아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 인생을 새로 시작하고 싶어 하는 여자와 그 여자의 부끄러운 어린 시절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엄마 친구의 아들 이야기를 그린다. 정소민은 직장에서 승승장구하다가 갑자기 위기를 맞이하는 배석류 역에 캐스팅됐다. 정해인은 배석류 엄마 친구의 아들이자 젊은 건축가인 최승효를 연기한다. 또 다른 출연진인 김지은은 열혈 119 구급 대원이자 배석류, 최승효의 친구인 정모음으로 변신한다. 윤지온은 신념과 책임감이 강한 기자 강단호로 분한다. 이외에도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전석호, 김금순, 한예주, 이승협, 심소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일타 스캔들'을 연이어 성공시킨 유제원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집필은 '갯마을 차차차'로 한 차례 호흡을 맞춘 신하은 작가가 나선다. 제작진은 “'엄마친구아들'은 '혜릉동'이라는 정겨운 동네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가족애까지 담아낸다"며 “따뜻하고 유쾌한 파란만장 동네 한바퀴 로맨스를 완성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올해 방송 예정으로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밀수’ 주보비, 김의성 러브콜에 안컴퍼니 전속계약

영화 '밀수'에서 활약한 배우 주보비가 안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안컴퍼니는 13일 주보비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주보비가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컴퍼니의 대표이자 배우 김의성이 오랜 기간 주보비를 눈여겨보고 있다가 회사 설립 후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 전속계약을 성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성은 “주보비를 처음 본 것은 영화 '자산어보' 촬영장이었다. 큰 역할은 아니었지만 너무나도 인상적인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주보비 안에 내재되어 있는 무궁무진한 연기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동료이자 대표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주보비는 2003년 KBS 2TV 드라마 '성장드라마 반올림#1'으로 데뷔하고 '짝패' '나쁜 녀석들-악의도시', '나빌레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그린마더스클럽'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살아있다', '엑시트', '자산어보', '모가디슈', '밀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에서도 연기를 펼쳤다. 연극 '링링링링', '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십니까?' 등 무대에도 올랐다. 특히 지난해 500만 관객을 돌파한 '밀수'에서 채취에 집착하는 해녀 '억척이' 역을 맡아 주목을 받았다. 안컴퍼니에는 김의성, 김기천, 김현진, 한이새, 표재겸, 김다혜 등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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