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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일본 넷플릭스 ‘소울메이트’ 출연...복싱 선수 役

배우 옥택연이 일본 넷플릭스에 진출한다. 소속사 51K는 28일 “옥택연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 중인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 출연을 확정했다"며 “한국인 복서 '황요한' 역을 맡아 일본 현지를 비롯한 글로벌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울 메이트'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본을 떠난 '류'(이소무라 하야토 분)가 우연히 외국의 교회에서 '요한'(옥택연)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고, 이후 불투명한 미래에 흔들리던 두 사람이 베를린, 서울, 도쿄를 배경으로 10년의 시간 동안 서로의 아픔을 치유하고 위로해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에서 옥택연은 황요한 캐릭터를 통해 자신의 상처를 돌보지 못한 채 살아가다 류와 만나게 되면서 사랑과 삶의 의미를 점차 깨닫게 되고 변화하는 과정을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옥택연은 “아직까지 못 해본 캐릭터, 장르가 너무 많기에 조금씩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새로운 내 모습을 발견해 나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때 마침 '소울메이트' 제안을 받게 됐다"며 “촬영 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와 권투 연습을 촬영 중에도 병행하고 있는데, 그만큼 요한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출과 각본은 하시즈메 슌키가 맡았으며 내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월드컵 3차 예선 조추첨..한국, ‘이라크·요르단·오만·팔레스타인’ 중동팀 상대한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중동 팀들하고만 한 조로 묶였다.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진행된 대회 3차 예선 조추첨 결과 한국은 이라크, 요르단, 오만, 팔레스타인, 쿠웨이트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상대가 모두 중동팀이어서 험난한 원정 경기가 예상되지만, '죽음의 조'는 아니라는 평가다. 북한이 포함된 A조, 2차 예선 마지막까지 포트 경쟁을 펼친 호주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속한 C조를 피했다. 이란은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아랍에미리트, 키르기스스탄, 북한과 A조로 묶였다. 일본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중국, 인도네시아와 C조에 편성됐다. 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진행되는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결과, 각조 1·2위가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각조 5·6위는 곧바로 탈락하고, 3·4위 6개 나라는 2장의 티켓을 놓고 싸우는 4차 예선을 치른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콘서트서 부른 ‘비나리’ 실황 영상 공개 ‘열정 폭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열정적인 가창력이 담긴 무대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6일 “황영웅과 여러분들이 함께 호흡했던 콘서트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며 라이브 무대 한 장면을 공개한다"며 공식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은 황영웅이 올 봄 진행한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봄날의 고백'에서 '비나리'를 부를 때의 실황이다. 반짝이 재킷부터 넥타이, 마이크까지 핑크색으로 맞추고 무대에 오른 황영웅은 혼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뜨거운 조명 아래 땀을 흘리면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 황영웅은 유튜브를 통해 전국투어 콘서트 비하인드 영상을 잇달아 게재하며 팬들에게 당시의 순간을 추억하는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서주vs배아현, 정통 트로트 맞대결..“보여줄게 서주야”

'미스쓰리랑' 정서주와 배아현이 정통 트로트로 맞대결을 펼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쓰리랑' 9회는 '최고다 당신' 특집으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조갑경·홍서범, 김소현·손준호, 홍윤화·김민기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특히 정서주와 배아현의 정통 트로트 대결이 성사돼 눈길을 끈다. 정서주는 나훈아의 '사모'를, 배아현은 이미자의 '유달산아 말해다오'를 선곡한다. 정서주는 “제가 키는 귀엽지만, 실력은 귀엽지 않다는 걸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승리 의욕을 불태운다. 이에 맞서는 정통 트로트 장인 배아현은 “감성 짙은 정통으로 내가 보여줄게, 서주야"라고 선언하며 이유 있는 자신감을 드러낸다. 미스트롯 진과 선의 정통 트로트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쥘 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오늘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주말의 시네마천국] 대작 없는 7월, ‘탈주’·‘탈출’이 기대되는 이유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는 극장가가 현재까지 눈에 띄는 개봉 대작이 없어 '중형 알짜배기' 작품들에 박스오피스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 영화 흥행 여부를 예측하기 갈수록 어려워지는데다 현재 간판작인 '텐트폴' 영화 부재를 타개하기 위해 국내외 개봉작들의 특이한 소재를 내세워 관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27일 영화업계에 따르면, 7월 영화 기대작으로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탈주한 병사와 그로 인한 추격전을 담은 액션 스릴러 영화 '탈주' △추돌 사고, 폭발 등 연쇄 재난 상황을 담아낸 블록버스터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블랙리스트에 오른 스타 파일럿이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한 코미디 '파일럿' 등이 꼽히고 있다. 여기에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패밀리가 악당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북미 흥행 애니메이션 '슈퍼배드4'와 △극과 극 성격의 데드풀과 울버린이 힘을 합쳐 이목을 끈 마블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 등의 인기 외화 시리즈까지 가세할 예정이다. 7월 3일 개봉하는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제대를 앞둔 규남(이제훈)이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철책 너머로 탈출을 감행해, 보위부 소좌 현상(구교환)의 추격을 받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규남의 계획을 먼저 알아챈 하급 병사가 먼저 탈주를 시도해 말리려던 규남이 체포 후 탈주병을 체포한 노력 영웅이 된 등, 꼬인 상황으로 전개에 재미를 더했다. 여름을 맞아 등골이 서늘해지게 도울 공포 스릴러 블록버스터인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도 연이어 출격한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은 공항으로 향하던 안보실 행정관(이선균)과 사고를 수습하려고 현장을 찾은 렉카 기사(주지훈) 등이 연쇄 재난 발생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극한의 사투를 그려냈다. 특히, 주지훈과 연기 콤비를 이루는 고 이선균의 유작이라는 점에서 팬들과 관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짙은 안개 속 연쇄 추돌 사고로 시작해 폭발과 극비리에 이송 중이던 '프로젝트 사일런스'의 군사용 실험견이 풀려나는 상황까지 꼬리를 무는 사건사고로 긴장감을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는 7월 12일 개봉 예정으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킬링 타임' 제격인 코미디 영화도 대기하고 있다.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의 신작인 '파일럿'은 최고의 비행 실력을 갖춘 스타 파일럿인 한정우(조정석)가 순간의 잘못으로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실직, 블랙리스트에 올라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한 뒤 겪는 예상치 못한 난관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파일럿'은 지난 2012년 개봉한 마튼 클링버그 감독의 스웨덴 영화를 한국 감성에 맞게 재해석한 만큼, 국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줄 것으로 극장업계는 기대한다. '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현재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한 흥행작인 '인사이드아웃2', '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의 뒤를 이어 '외화 강세' 현상을 이어갈 영화로는 '슈퍼배드4'와 '데드풀과 울버린'이 꼽혔다. '슈퍼배드4'는 악당을 그만두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가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다. 미국 영화 매거진인 박스오피스 프로는 북미 개봉 첫 주말 동안 '슈퍼배드4'가 전작을 뛰어넘는 성적을 내, 최대 8000만 달러(한화 약 1112억 8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슈퍼배드3'은 국내에서도 332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었던 만큼, 7월 24일 개봉하는 '슈퍼배드4'도 기세를 이어가 다시금 '미니언즈' 열풍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업계는 전망했다. '슈퍼배드4'와 동시 출격하는 '데드풀과 울버린'도 올해 개봉작 중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을 차지한 '초대박' 흥행 예상 영화이다.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을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장난스러운 데드풀과 과묵하고 거친 울버린이 만나 보여줄 케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마블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고 있는 만큼, '데드풀과 울버린' 주역들이 오는 7월 4~5일 이틀간 한국을 찾아 대대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유승 기자 kys@ekn.kr

[핫트렌드] 커피박·식빵껍질·밀기울의 ‘착한 변신’…푸드 업사이클링 뜬다

친환경 소비자(그린슈머:Green Consumer)의 눈높이에 맞춘 지속가능식품 대안으로 식품·외식업계에서 '푸드 업사이클링(Food Upcycling)'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식품 제조·폐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로 신제품이나 대체소재를 개발하거나 증정용 굿즈(Goods)와 매장 건축자재로 새롭게 활용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SPC삼립은 수제맥주 업체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국내 첫 빵맥주를 표방한 푸드 업사이클링 맥주 '크러스트'를 출시했다. 올 초 맥주에 넣는 재료 범위를 확대하도록 주세법 시행령 일부개정이 적용된 점을 반영해 개발된 새로운 유형의 밀맥주다. 빵맥주답게 '크러스트'는 샌드위치를 만들고 남은 식빵 테두리 껍질을 사용한 점이 특징이다. 곡물·물·효모 등 빵과 맥주의 주 재료가 유사한 점을 고려해 식빵 짜투리로 맥주 원료인 맥아를 대체했다. 식빵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을 맥주로 구현한 만큼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PC삼립은 선판매를 시작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이어 '크러스트'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며, 추후 맥주에 이어 다양한 업사이클링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도 일찌감치 외부 스타트업·사내 벤처를 통해 푸드 업사이클링 관련 투자에 공들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사례는 국내 푸드 업사이클링 전문 스타트업 '리하베스트'와 공동 개발한 '리너지 밀기울분'이다. CJ제일제당이 제공하는 밀 속껍질(밀기울)을 리하베스트가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탈바꿈시킨 대체 밀가루다. 회사는 대체 밀가루의 사용 범위를 확장하기 위한 접근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이미 지난 2월부터 CJ그룹 계열사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의 일부 식빵 재료로 납품하는 성과를 냈고, 최근에 임직원 대상으로 밀기울분으로 만든 쿠키를 제공하는 시식행사를 열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푸드 업사이클링은 CJ제일제당이 식품부문 사내벤처 1호 사업으로 채택할 만큼 주목하는 사업 아이템이다. 2021년 10월 푸드 업사이클링 스낵 사업화 승인을 받은 후 이듬해 4월 자체 식품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을 통해 '익사이클 바삭칩'도 첫 선보였다.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 등 식품 부산물을 약 30% 함유한 이 제품은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봉을 넘었다. 국내 시장 반응을 바탕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미국·말레이시아·홍콩 등 해외 시장 수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외식업계는 버려진 식품 부산물을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고 있다.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는 이르면 오는 7월 기존 NFT 보유 고객에게 커피박(커피 추출후 찌꺼기)을 활용한 친환경 선물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3월 매장에서 개인컵을 사용하면 적립되는 에코 스탬프 개수에 따라 각 5회, 15회, 20회 기준으로 총 3개의 NFT를 발행했는데, 이 가운데 15회(CREATIVE NFT)와 20회(ARTIST NFT) NF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박 업사이클링 선물을 제공한다. 커피박 업사이클링 선물은 전국 스타벅스 점포에서 수거한 찌꺼기를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으로 만든 게 특징이다. NFT 유형에 따라 매장에서 쓴 커피 원두팩 1만 여개를 재활용한 파우치, 아메리카노 톨(Tall) 사이즈 음료 12잔 분량의 커피박이 사용된 트레이 등이다. 특히, 커피박 트레이의 경우 증정용에 그치지 않고 향후 친환경 콘셉트 매장에 시범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맥도날드는 맥카페 커피 추출 뒤 남은 커피박을 사용해 건축자재를 만들었다. 최근 개점한 맥도날드 친환경매장 군산조촌DT(드라이브 스루)점은 버려진 커피박 20%를 함유한 합성목재를 매장 외부 안전난간 소재로 사용했다. 유통가에서 푸드 업사이클링 움직임이 확산되는 만큼 관련 시장 규모도 성장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전 세계 푸드 업사이클링 시장은 2022년 70조원 가량에서 오는 2032년 11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추정된다. 조하니 기자 inahohc@ekn.kr

박재범, 30일 신곡 ‘맥내스티’ 발표 “박재범표 힙합곡”

가수 박재범이 30일 새 싱글 '맥내스티'(McNasty)를 발매한다. 소속사 모어비전은 27일 “'맥내스티'는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매력적인 박재범표 힙합 곡"이라며 “박재범이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박재범은 SNS에 싱글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신곡 발매 소식을 전했다. 사진 속 박재범은 밀가루가 묻은 옷을 입고 무언가를 맛보는 포즈를 취해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근 박재범은 케이팝 가수 최초로 성인용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승리 열애설’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친한 오빠동생 사이일 뿐”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과 프로농구 선수 허웅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7일 한 매체는 연예계 복수의 관계자의 말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유혜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승리와 세 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다. 버닝썬 논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열애설이 나왔으나 유혜원은 열애설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허웅과의 열애설에 유혜원의 최측근은 복수 매체에 “두 사람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허웅은 최근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교제 기간 동안 두 차례 임신했으나 임신중절을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 과정에서 임신한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 전에 결혼을 해야한다"고 피력했고 허웅이 “결혼은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비하인드 영상 ‘화제’

가수 영탁이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에는 영탁이 몽골 관광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하기 위해 3일 동안 현지에서 일정을 소화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도착하고 첫날 몽골 국회의사당에서 위촉장을 받은 뒤 이틀날부터는 현지를 돌며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몽골의 전통 가옥인 게르에서 하룻밤을 묵고, 경비행기와 낙타 등을 타는 몽골 문화를 경험했다. 팬들은 오랜만에 공개된 영상에 반색을 하며 3일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영탁의 모습에 즐거움을 표하고 있다. 영탁은 마지막 날 몽골 정부가 준비한 몽골의 전통의상을 입고 자신의 이름을 딴 묘목을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포즈장인 등극..박세리·브라이언과 ‘한끗차이’ 촬영 인증샷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가 초특급 게스트 출연소식을 전했다. 7월 3일 연장 첫 방송을 앞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는 더욱 강렬한 이야기와 화려한 게스트 출연을 예고했다. '리치 언니'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한끗차이'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박세리는 '한끗차이'에서 마음을 다스리는 법을 전격 공개한다. 박세리에 이어 두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브라이언이 출격한다. '한끗차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박세리, 브라이언과 MC군단의 모습을 담은 녹화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세리와 MC 박지선,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양 손으로 박세리를 소개하는 듯한 이찬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찬원은 양손 엄지척 포즈를 하며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한끗차이' 제작진은 “박세리, 브라이언 외에도 스포츠, 방송계 핫한 인물들이 게스트로 준비 중이다.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26일 '한끗차이' 측은 연장 첫 방송이자 7회 방송의 예고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장성규의 실감나는 텔링이 돋보이는 첫 번째 이야기 속에서는 비극적인 '세 모자 살인 사건'이 다뤄지며, 이찬원이 텔링을 맡은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금전 요구에 이어 살려달라는 수상한 전화를 받은 한 인물이 '범죄도시' 마동석에 버금가는 대활약을 펼친 사연을 조명한다. 7월 3일 저녁 8시 4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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