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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단2’ 손태진·빈예서, ‘쌍쌍파티 파트너’ 재회

손태진이 빈예서와 '쌍쌍파티 파트너'로 재회한다. 오늘(8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5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강진, 김효선, 빈예서, 한봄, 김양, 춘길, 박성연 등과 특별한 파트너로 뭉쳐 대결을 펼치는 '쌍쌍파티'로 꾸며진다. 특히 손태진과 빈예서가 파트너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손태진은 오프닝부터 빈예서를 에스코트하며 다정한 '삼촌 모먼트'를 발휘한다. 빈예서는 “저번 무대에서 태진이 삼촌 노래를 듣고 감동을 받았는데, 85점을 드렸다. 집에 가서 생각해보니 죄송했다"라고 손태진과 파트너로 만난 이유를 밝힌다. 태진아의 '두 여인'을 선곡한 빈예서는 “꺾기가 많은 노래로 선배들을 다 꺾어서 이기겠다"라는 당돌한 패기를 발산한다. 빈예서가 탄탄한 목소리와 화려한 꺾기로 무대를 완성하자 현장에서는 “60년 인생이 저기 들어있다"라는 감탄을 터트리고, 강진은 “나이를 속인 것 같다"라고 극찬을 건넨다. 이어 손태진이 무대에 오르자, 빈예서는 “저희 태진 삼촌 이쁘게 봐주세요"라는 애교 가득한 응원으로 손태진의 기를 살린다. 채은옥의 '빗물'을 짙은 감정선으로 열창한 손태진의 무대에 빈예서는 “만점 나올 것 같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고. 그런가 하면, 빈예서는 김양, 한봄과 스페셜 트리오로 나서 정통 트로트 메들리 무대를 선보인다. 현란한 트로트 가창 기교를 내뿜는가 하면 살랑살랑 댄스로 현장을 흥으로 뒤덮었다는 후문이다. 오늘 오후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장민호·영탁·손태진, 8월 MBC ‘트롯챔피언-보령머드축제’ 출격

트로트 가수 장민호, 영탁, 손태진, 진성이 충남 보령 머드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들은 8월4일 보령시 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보령시 주최·MBC플러스 주관의 '2024 보령머드축제' 폐막 기념 '트롯챔피언 in 보령'에 출연한다. 이날 행사 진행은 장민호가 맡아 본업인 가수의 면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탁, 손태진, 진성 외에 은가은, 양지원, 김수찬, 나태주, 신인선, 정다경, 복지은, 고정우, 하동근, 영기, 강재수, 네시아, 허찬미, 송민경, 초선, 임찬, 이예은,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도 무대에 오른다. MBC플러스는 “이번 '트롯챔피언 in 보령'을 통해 트로트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고 축제의 마지막 날을 추억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대를 부탁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황영웅, ‘트롯스타’ 7월 1주차 주간랭킹 1위...압도적 표차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7월 첫 주부터 1위에 올랐다. 8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7월 1주차 주간랭킹에서 3942만5481표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위 득표수에 2배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표차로 정상을 차지했다. 2위 최수호(1656만1086표), 3위 안성훈(981만2940표), 4위 송가인(876만7400표), 5위 무룡(859만6616표)의 무룡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6위 손태진, 7위 진욱, 8위 송민준, 9위 에녹, 10위 박성온, 11위 양지은, 12위 박서진, 13위 전종혁, 14위 박지현, 15위 홍자, 16위 나상도, 17위 송도현, 18위 신성, 19위 김수찬, 20위 진해성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트롯스타' 서비스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투표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5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득표한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손태진, 송민준,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공개 중이다. 최근 종료된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황영웅, 안성훈, 진욱,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아 소속사, “용준형과 결혼 약속..10월 예식 진행”

가수 현아가 용준형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현아 소속사 앳에어리어는 8일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되어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가요계 동료로 지내던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전유진, “김다현 남자친구 이야기 많이 해” 폭탄 발언

전유진이 절친 김다현에 대한 깜짝 폭로로 '한일톱텐쇼'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9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7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산 건너, 바다 건너온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일가족의 밤'이 펼쳐져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특히 전유진의 깜짝 폭로에 안절부절못하는 김다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MC 대성은 김다현이 어머니 전혜란과 무대에 오르자 “요즘 김다현이 사춘기가 시작돼서 이성에 눈을 떴다는 이야기가 있다"라고 운을 떼며 전유진을 소환한다. 전유진은 “김다현이 요즘 이성에게 관심이 많다. 남자친구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한다"라고 전한다. 이에 김다현은 크게 놀라며 “내가 무슨 잘못을 했을까!"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전유진이 한술 더 뜨는 폭로를 이어가자 김다현은 “카메라 꺼주세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7회에서 김다현이 뜻밖의 로맨스의 주인공이 된다. 김다현의 무대에 우타고코로 리에의 훈남 조카가 애정이 담긴 감상평을 전해 현장에는 순식간에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는 후문. 9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에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전달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겼다. 8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이찬원은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찬원의 이름으로 지원될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매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꾸준한 선행으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는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이용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을 통해 응원하면서 최종 결정된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현아·용준형, 10월 결혼설..소속사 “사실 확인중”

가수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YTN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두 사람을 잘 아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며 연예계 생활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서로에 대한 위로와 공감으로 믿음과 신뢰가 돈독하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뒤 사랑에 대한 확신을 가져 결혼을 결정한 것 같다"며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결혼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결혼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는 “사실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현아와 용준형은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오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1월 각자의 SNS를 통해 열애 사실을 고백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대한축구협회,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8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 선임 사유를 브리핑했다. 빌드업 등 전술적 측면, 원팀을 만드는 리더십, 연령별 대표팀과 연속성, 감독으로서 성과, 촉박한 대표팀 일정, 대표팀 지도 경험, 외국 지도자의 철학을 입힐 시간적 여유의 부족, 외국 지도자의 국내 체류 문제 등을 고려해 홍명보 감독이 현재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명보 감독은 2027년 1~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2년 6개월가량 임기를 받았다.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2014 브라질 월드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대표팀의 수장으로 복귀하게 됐다. 2020년 12월부터 울산 HD를 이끌며 2022년, 2023년 K리그1 우승을 거머쥔 홍명보 감독은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게됨에 따라 시즌 중 울산 HD를 떠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임생 이사는 “시즌 중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울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K리그와 울산 팬들께는 시즌 중 클럽을 떠나게 해 죄송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신세경,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계약..안효섭과 한솥밥

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8일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선물 같은 배우를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재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자유롭게, 새롭게 여러 활동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안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세경이 직접 운영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 “배우 경력도 훌륭하지만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유튜브 채널에서 펼치는 크리에이터적 면모도 남다르다"라며 “이 시대가 원하는 면을 모두 갖췄다 생각한다. 앞으로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오랜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로 소속 아티스트는 안효섭뿐이었다. 설립 이후 지난 2년간 새로운 배우 영입 소식이 없던 더프레젠트컴퍼니가 신세경과 인연을 맺고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신세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후끈한 여름 마른 침 꿀꺽, ‘이 사진’ 끌리시나요...바지 안 맞을 확률↑

스무디 한 컵에 평균적으로 각설탕 17개 분량 당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주의가 당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6월 영양성분 확인이 어려운 중·소형 커피·음료 전문점 스무디 93종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스무디 한 컵에 들어 있는 당 함량은 평균 52.2g으로 각설탕 17개 분량에 달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으로 볼 때 한 컵만 마셔도 1일 섭취 기준치 절반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다. 당 함량이 94.6g에 달하는 스무디도 있었다. 음료 주문 시 당도 조절을 요청하면 당 함량이 얼마나 줄어드는지도 분석했다. 당도 수준은 기존 당도, '덜 달게', '반으로 달게' 세 단계로 구분해 조사한 결과 '덜 달게' 경우 당 함량이 평균 15%, '반으로 달게'는 평균 40% 줄었다. 여기서 '1일 섭취 기준치 절반이하'라고 하면 여름철 하루 1잔은 남은 섭취 기준치 절반을 주의하면서 마셔도 괜찮다는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정제당을 빠른 시간 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당 수치가 급등하는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하게 된다. 이 경우 우리 몸은 당 수치를 낮추는 인슐린을 과도하게 분비하게 되고, 극심한 피로와 졸음으로 힘들거나 허기를 느끼는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 이 현상이 지속되면 세포가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고 열량을 덜 쓰게 되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쉽게 말해 똑같이 먹어도 더 많이 찌는 '살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1년 기준 국내 당뇨병 환자는 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전단계 인구 역시 약 1583만명 수준이다. 즉 한국인 2183만 명이 당뇨병이거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단계에 있다는 의미다. 2012년 대한당뇨병학회는 2050년에 이르러야 당뇨병 환자가 600만 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그보다 훨씬 빠른 셈이다. 고혈당은 눈, 콩팥, 신경, 심장, 뇌, 말초혈관 등 사실상 전신에 걸쳐 악영향을 준다. 따라서 카페 메뉴를 주문할 때 과도한 카페인을 피하고 싶다면 스무디 메뉴 대신 차갑거나 따듯한 차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스무디를 주문하고 싶다면 혈당이 높은 상태인 식사 후는 피하고, 마신 뒤 산책이나 운동으로 당을 낮춰주는 것도 방법이다. 사무실 등에 앉아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는 이른바 '가자미근 운동'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효건 기자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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