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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컴백’ 카라, 故 구하라 목소리 담은 ‘헬로’ 16일 선공개

카라(KARA)가 故 구하라의 목소리를 담은 6인 완전체 버전 신곡을 발표한다.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수록곡 '헬로'(Hello)를 선공개한다. 만남과 이별을 뜻하는 인사말 '안녕'을 주제로 한 발라드 곡이다. 재회의 기쁨, 이별의 슬픔 등 '안녕'이라는 말이 가진 다양한 의미를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녹여낸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는 “'헬로'는 지난 2013년 9월 발매된 카라의 정규 4집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으로, 故 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를 더해 6인 완전체 버전으로 완성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 곡은 지난 2019년 11월 공개된 구하라의 일본 싱글 '미드나잇 퀸'(Midnight Queen)을 통해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된 바 있다"라고 전했다. 카라는 선공개곡 발매에 앞서 16일 공식 SNS에 '헬로'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했다.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스터에는 뭉게구름이 펼쳐진 푸른 하늘을 향해 누군가가 손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겨 애틋함을 자아냈다. 한편, 카라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수록곡 '헬로'를 선공개한 뒤, 오는 24일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허웅, 강간상해 혐의 피소..전 여자친구 측 “원치 않는 성관계 강제로 해 임신”

농구선수 허웅이 전 여자친구 전 모씨에게 강간상해 혐의로 피소됐다. 전 씨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15일 “허웅의 전 연인 전 씨는 2024년 7월 9일 강남경찰서에서 강간상해로 고소장을 접수했고, 2024년 7월 12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5월 13일에서 2021년 5월 14일 무렵 서울 소재 호텔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다 말다툼이 난 이후 호텔 1층 흡연구역으로 이동해 말다툼을 하던 중 185cm 가량의 장신인 허웅은 격분해 160cm 가량의 전 연인 전 씨를 폭행해 치아(라미네이트)를 손상하게 만들고, 주위 시선이 집중되자 전 씨의 손을 잡아 끌어 호텔방으로 끌고 가 원치 않은 성관계를 강제로 해 임신에 이르게 하였다"고 고소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본 사안은 앞선 허웅 측의 공갈미수 고소사실(고소장 내 적시된 2021년 5월 29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3억 원을 요구했다는 고소사실)과 밀접한 연관관계를 가지는 사안"이라며 “'결혼은 천천히 생각해보더라도 애는 낳아라' 등의 언행을 한 허웅에게 실망하고 분노한 전 씨가 홧김에 한 말이었는지 아니면 3억 원을 받을 의사를 가지고 계획적인 공갈행위가 있었는지에 관한 판단과 밀접한 연관관계가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전 씨 측은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고 결백함을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모 유튜브 사이트를 통해 전 씨 측에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제보자 황모 씨에 대한 고소장 역시 7월 9일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노 변호사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은 변함이 없으며, 추가적인 고소 역시 준비 중"이라고 강조하며 “이러한 상황 십분 고려해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2차 가해로 인해 법적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쯔양 “협박 유튜버 고소 결정, 선처 없는 강력 대응”

'먹방' 유튜버 쯔양이 자신을 협박한 일부 유튜버들을 고소하기로 결정했다. 쯔양의 법률 대리인인 태연법률사무소 김태연, 김기백 변호사는 15일 쯔양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공식 입장문을 내고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는 가운데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억측이 포함돼 2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의 불가피함을 강조했다. 법률 대리인에 따르면 당시 쯔양은 일부 유튜버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금전 갈취 및 협박을 하자 대응할 여력이 없어 비위를 맞추며 원치 않는 계약서까지 작성하게 됐다. 해당 사건은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폭로하면서 일파만파 논란이 커졌다. 법률 대리인은 “쯔양의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2차 피해가 확대되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깊은 고민 끝에 고소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쯔양을 피해자로 기재한 고발장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 제3부에 배당된 상황이다.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도 동일하게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관련 조사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등에 가담한 자들이 추가로 발견되는 경우 선처 없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며 피력했다. 그러면서 “최근 쯔양 측에 추가 공갈 행위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최근 가로세로연구소는 여러 유튜버들이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고 밝혀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 A씨로부터 수년간 협박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변우석 소속사, “경호 과정 중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 책임 통감”

배우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과잉 경호 논란에 사과했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지난 12일 인천공항에서 당사 아티스트(변우석) 출국 시 경호 업무를 수행하던 과정 중 이용객 여러분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면서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지난 12일 홍콩 팬미팅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과정에서 과잉 경호 논란에 휩싸였다. 경호업체가 게이트를 통제하고 라운지 이용 승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추는가 하면 항공권 검사까지 했다는 것이 드러나 비판 여론이 들끓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전국투어 광주 공연 팬들과 150분 호흡

'미스트롯3' 주역들이 광주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미스트롯2' 톱7과 화제의 출연자들은 13~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150분 동안 호흡했다. 이번 공연에서 톱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은 '꽃처녀'와 '원픽이야'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어 각자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개인 무대와 단체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기분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은 개인 무대에 이어 톱7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색다른 매력의 무대를 완성했다. 또 '미스트롯3' 전국투어를 대표하는 테마인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 네 가지 테마 공연을 이어갔다. 150분의 공연이 끝나고 모든 출연자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앙코르곡을 끝으로 무대를 내려왔다. 특히 13일 공연에서는 관객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관객을 배웅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태양, 7년만 단독콘서트 개최..독보적 아우라 예고

가수 태양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15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전했다.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와 9월 1일 오후 5시 총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TAEYANG 2024 TOUR THE LIGHT YEAR] IN SEOUL) 포스터에는 강렬한 포스를 보여주며 정면을 응시하는 태양의 모습이 담겨있어 독보적 아우라를 지닌 아티스트 태양의 귀환을 예고한다. 특히 이번 태양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7년 이후 7년여 만에 열리는 것으로, 태양이 보여줄 에너지와 무대에 기대감이 쏠린다. 또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 투어도 예정돼 있어 해외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아티스트의 사운드체크, 사진촬영, Q&A세션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패키지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오는 17일 오후 12시 진행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7월 ‘트롯스타’ 주간랭킹 2주 연속 1위 기록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5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해당 앱의 7월 2주차 주간랭킹에서 2545만3940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 안성훈(1161만2965표), 3위 손태진(670만3885표), 4위 송민준(658만9343표), 5위 진욱(645만4697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무룡, 송가인, 최수호, 에녹, 박성온, 박지현, 박서진, 전종혁, 홍자, 송도현, 나상도, 박세욱, 이찬원, 전유진, 김수찬 순으로 나왔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5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황영웅, 최수호, 안성훈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진욱, 손태진, 송민준, 무룡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또 최근 종료된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황영웅, 안성훈, 진욱,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곽튜브’ 곽준빈, SM C&C 전속계약 체결..“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 영입 기뻐”

여행 전문 크리에이터 곽준빈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곽튜브'라는 유튜브 채널명으로 잘 알려진 곽준빈은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는 대한민국 대표 여행 크리에이터 중 하나다. 유튜브 채널 개설 3년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해 현재는 203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쪽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 MBN '전현무계획'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ENA, EBS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에서 곽준빈의 진솔한 모습과 친화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SM C&C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는 트렌디하고 핫한 크리에이터 곽준빈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며 “독보적인 영향력을 뽐내고 있는 예능 강자들로 라인업을 구상하며 내실을 다져온 SMC&C와 대세 크리에이터 곽준빈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되어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터트롯3’ 연말 방송 확정..‘나이 제한 폐지’ 참가자 모집 시작

TV조선 '미스터트롯' 세 번째 시즌이 연말 방송을 확정하며 본격적으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미스터트롯'은 임영웅을 비롯해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안성훈, 박지현 등 트로트 스타들을 발굴하며 트로트 팬덤 문화 확산을 이끈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미스터트롯3' 참가자 모집 티저는 역대 미스터트롯 시즌1과 시즌2의 수상자의 모습을 배경으로 '세상을 뒤집을, 인생을 뒤바꿀 반드시 잡아야 할 단 한 번의 기회'라는 멘트가 담겼다. 제작진은 “이번 '미스터트롯3'의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다. 또한 심사 방식의 변화, 마스터 및 제작진 교체 등 프로그램 내·외부의 변화를 단행해 다시 한번 트로트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시리즈로는 세번째,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합쳐 여섯번째 시즌을 맞은 '미스터트롯3'에서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지난 시즌과의 확실한 차별화를 꾀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해준다. TV조선은 '미스터트롯3'의 런칭을 앞두고 일본 대형 엔터사 “요시모토 흥업"과의 MOU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상위 입상자들은 한일 합작 예능 프로그램 출연, 한일 합동 공연 등 일본 진출의 기회도 얻게 될 전망이다. '미스터트롯3' 참가 신청 및 안내는 TV조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손태진, 파격 변신 포착..‘섹시 골반 댄스’까지

손태진이 파격 변신에 나선다. 오늘(15일) 방송되는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66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톱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김승진·이범학·강헤연·이수호·김지율·황승아·임지민과 추억의 7080 레트로 파티를 즐기는 '책받침 가요제'가 열린다. 김승진은 손태진을 득과 실이 함께하는 'X맨 듀엣 대결'의 특별멤버로 지목, 함께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홍경민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 선곡한 뒤 '그때 그 시절 멋'을 장착한다. 반짝이 의상을 입은 손태진은 김승진과 맞춤 선글라스와 가죽 장갑까지 착용해 색다른 모습을 뽐낸다. 파격적인 변신에 이어 손태진은 섹시 댄스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마이클 잭슨의 트레이드마크 댄스이자 김승진의 포인트 안무인 골반 댄스를 카피한 '섹시 골반 튕기기 춤'을 선보여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다. 이 가운데, 춤에 심취한 손태진은 2절 도입부를 엇박으로 들어가는 실수를 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노래를 이어간다고. 좀처럼 실수를 하지 않는 손태진의 '엇박'은 실수일지 X맨의 역할을 하는 작전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손태진은 솔로 무대에서 '다크 섹시'의 진수를 보여줘 모두의 감탄을 이끈다. 남진의 '빈잔'을 선곡한 그는 시작부터 중저음의 짙은 감성을 보여주더니 목소리만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현장을 푹 빠져들게 한다. 손태진의 솔로 무대에 MC 박나래는 “손태진 갑자기 왜 이렇게 흑화했냐?"라며 놀라고, 톱7 멤버들은 무대를 경연처럼 꾸민 손태진의 독기에 '말벌태진'이라는 별명을 붙였다는 후문. 손태진의 섹시 도발 매력이 터져 나온 '빈잔' 무대는 어떠할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오늘 밤 9시 3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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