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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박지현·진해성, ‘미스터트롯2’ 콘서트 5개월 대장정 마무리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의 진(眞) 안성훈, 선(善) 박지현, 미(美) 진해성이 5개월 동안 진행된 콘서트 '트롯트립'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트롯트립'의 마지막 콘서트를 열었다. 올 4월 성남을 시작으로 대구, 인천, 춘천, 부산, 고양, 전주, 대전을 거쳐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했다. 이들은 개인 무대부터 유닛 무대까지 희로애락이 담긴 3인 3색의 라이브를 선보였다. 공연 중간중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팬서비스로 팬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더운 날씨에도 찾아온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가 모두 끝난 뒤에도 세 사람은 물론 팬들도 쉽게 자리를 떠나지 못할 만큼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세 사람은 팬들과 앙코르 노래를 열창하며 무대를 내려왔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라이즈, 내달 3일 데뷔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진행

그룹 라이즈가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라이즈는 데뷔 기념일인 9월4일 하루 전 3일 밤 11시부터 유튜브·틱톡·위버스 라이즈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은 데뷔 기념일 카운트다운을 위해 밤 시간대로 기획했으며 콘셉트는 '파자마 파티'다. 멤버들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 세계 팬들과 랜선으로 만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각자의 소감을 전한다. 또 팬들을 향한 메시지 낭독, Q&A와 추억의 순간 톱10 토크, 팬콘서트 투어 피날레 공연 드레스코드 논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라이즈는 내달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 돔에서 데뷔 1주년 기념 및 팬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수현·조보아 주연 ‘넉오프’, 2025년 디즈니+ 공개

김수현, 조보아 주연의 '넉오프'가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공개된다. 디즈니+는 26일 '넉오프'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수현은 극 중 짝퉁 세계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는다. 김성준은 IMF 사태로 실직한 이후, 짝퉁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고 비상한 두뇌와 임기응변, 강렬한 욕망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으로 거듭나는 인물이다.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을 연기한다. 김성준과 송혜정은 위조품 단속을 둘러싸고 쫓고 쫓기면서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김수현과 조보아가 어떤 연기 호흡을 뽐낼지 기대감을 자극한다. '넉오프'는 '도적: 칼의 소리',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적: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영탁, ‘슈퍼슈퍼’ 콘셉트 포토 공개..‘유쾌한 에너지’

가수 영탁이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 영탁은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영탁은 에너제틱한 포즈 장인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영탁은 빅 카라 화이트 셔츠에 와이드한 그레이 팬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깔끔한 비주얼을 뽐냈다. 특히 파스텔 블루 톤의 화사한 배경에서 위풍당당한 자태로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는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슈퍼슈퍼'는 영탁만의 힘차고 유쾌한 에너지를 보여주는 댄스 곡이다. 오는 9월 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이찬원,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너무 화난다” 분노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전세사기 피해 사연에 분노했다. 이찬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 녹화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전세사기를 당한 사회초년생의 사연에 “저보다 나이가 어리다"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녹화에서 25세 의뢰인은 “하루 아침에 살 곳을 잃을 위기에 처하고, 2억이라는 엄청난 빚까지 짊어지게 됐다"며 “또래 친구들은 결혼 자금을 모으거나, 1억 모으기 계획을 세우는데 저는 파산을 생각해야 된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전세 보증금 중 일부가 세뱃돈부터 근로 장학금까지 한 푼 두 푼 모아온 피 같은 돈"이라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너무 화가 난다"며 화를 드러냈다. 이어 김경필 전문가는 전세사기를 막을 수 있는 예방법과 계약시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를 전달했다. 방송은 27일 오후 8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푸바오 패밀리 영화 ‘안녕, 할부지’, 내달 4일 전국 개봉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안녕, 할부지'가 내달 4일 개봉한다. 에버랜드가 콘텐츠 제작사 에이컴즈와 공동 제작한 이 영화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입국부터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루이바오, 후이바오)의 탄생 및 성장 등 바오 패밀리의 전체 역사를 담고 있다. 95분의 러닝타임에서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3개월간의 여정과 이별 과정이 집중적으로 그려진다. 또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바오 패밀리의 모습들과 강철원·송영관 사육사의 미처 전하지 못한 이야기도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푸바오 마지막 공개일 방사장에 홀로 남아 눈물을 흘리는 강철원 사육사, 비 오는 날 진행된 푸바오의 중국 이동 과정, 푸바오 내실을 정리하다 감정에 북받친 송영관 사육사, 중국에서 생활 중인 푸바오와 재회 등 감동적인 장면들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가수 이문세와 싱어송라이터 김푸름이 '안녕, 할부지' OST에 참여해 더욱 관심을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BTS 진, 안정환에 취업 제안 받았다..무슨 일?

방탄소년단(BTS) 진이 안정환에게 취업 제안을 받는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2호점 부지를 찾기 위해 새로운 섬 임장에 나선 '안CEO' 안정환과 방탄소년단 진, B1A4 산들, 김남일, 그리고 이연복·이홍운 셰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안정환과 일꾼들은 새로운 섬에서 잡은 식재료들로 음식을 만든다. 다채로운 식재료에 이연복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듯 '소라 수제비', '중식 봉골레 파스타'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음식을 선보여 침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진은 확보한 식재료를 보고 대뜸 “피자 먹고 싶다"라고 외친다고. 이를 들은 모두가 “섬에서 피자를 어떻게 해"라고 당황해 하는 가운데, 진이 직접 피자 만들기에 도전한다. 요리에 몰입한 진과 이연복의 칼질 소리가 기가 막힌 하모니를 이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한편, 안정환은 진이 만든 음식을 먹고 “0.5성급 무인도 셰프로 들어올래?"라며 취업 제안을 한다고. 과연 진이 안정환의 셰프직 제안을 받아들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오늘 밤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톱텐쇼’ 김다현, ‘리틀 싸이’ 황민우와 듀엣 무대..“첫 댄스 스승”

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리틀 싸이' 황민우와 각별한 사이라고 밝힌다. 오는 27일 밤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4회에서는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별사랑, 린, 미라이, 아이코, 마코토, 미유, 손태진, 에녹, 신성 등이 깜짝 게스트들과 듀엣 무대를 꾸며 대결에 나서는 '최강 듀엣전'을 펼친다. 김다현은 '리틀 싸이' 황민우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 김다현은 “첫 댄스 스승"이라며 황민우를 소개한다. 이어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오빠가 5학년이었다. 서당에서 춤을 배웠다"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설명한다. 도시아이들의 '텔레파시'를 듀엣곡으로 뽑은 김다현은 황민우와 각 잡힌 브레이크 댄스는 물론 싸이의 '강남 스타일' 무대까지 고스란히 재현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고. 특히 김다현은 '댄스 스승' 황민우 못지않은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뽐낸다. 또한 김다현은 '개인 장르전'에서 홍자, 전유진과 맞붙는다. 김다현은 J팝 아이돌에 도전,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시원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댄스로 “김완선 같다"는 반응을 끌어내는 김다현을 바라본 황민우는 “눈물이 다 난다"며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는 후문. 그런가하면 '곰탕 보이스' 홍자는 '한일톱텐쇼'에 첫 출연, 현장의 환호를 받는다. 특히 홍자는 '잃어버린 30년'을 선곡해 절절한 감정을 토해낸다. 홍자의 무대가 끝난 후 강남은 한동안 말을 잃은 채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MC 대성은 “이게 바로 홍자군요"라고 극찬을 보낸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트롯스타’ 8연속 1위...2위 안성훈보다 3배 더 득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트로트 가수 인기차트 서비스 앱 '트롯스타'에서 8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26일 트롯스타에 따르면 황영웅은 8월 4주차 주간랭킹에서 2809만4585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8주 동안 단 한 차례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는 저력을 과시했다. 2위는 안성훈(917만1880표), 3위는 진욱(675만1060표), 4위는 손태진(543만3810표), 5위는 박성온(322만3653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에녹, 송가인, 양지은, 송민준, 최수호, 박서진, 나상도, 박지현, 홍자, 전유진, 송도현, 신성, 장민호, 이찬원, 김다현 등 순으로 랭크됐다. '트롯스타'는 팬들이 직접 자신이 응원하는 트로트 가수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하는 플랫폼이다. 투표 순위와 상관없이 일정 득표 이상 달성하면 스타에게 지하철 광고 등의 특전의 제공돼 많은 팬이 참여하고 있다. 현재 6월 월간랭킹 결과에 따라 1~3위를 차지한 득표한 황영웅, 안성훈, 진욱 및 3000만 표 이상을 득표한 손태진의 지하철 광고가 진행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피프티 피프티, 하이틴 영화 주인공 변신

피프티 피프티의 선공개 곡 'Starry Nigh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26일 0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공식 SNS를 통해 선공개 곡 '스타리 나잇'('Starry Night')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신비로운 소녀 같은 모습이 돋보였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달리 이번 이미지에서는 하이틴 영화 주인공 같은 독보적인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피프티 피프티는 화려한 조명으로 수 놓인 밤하늘 아래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셔츠와 타이, 트위드재킷, 베스트 등 도회적이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한 멤버들은 맑고 깨끗한 매력을 드러낸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다섯 멤버들은 각기 자유로운 모습으로 유니크한 콘셉트를 보여줬다. 꽃집과 차 안, 거리 등 다양한 배경으로 각자의 개성을 뽐낸 이들이 피프티 피프티로 보여줄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한다. 한편 소속사 어트랙트는 30일 '스타리 나잇' 선공개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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