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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화성시 등 7개지역 대상으로 ‘2023년 진로 멘토링’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29일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경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경기도교육청 지로 멘토링 발대식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영광군,600억원 규모 떡 제조공장 투자유치

전남 영광군이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위치한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행사 중 떡 제조기업인 (주)창억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수도권 소재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라남도 투자유치 여건 설명 및 홍보, 상담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군에 투자할 ㈜창억을 비롯해 여수시, 광양시, 완도군에 총 2조원 가량을 투자하기로 약속한 5개 기업이 협약을 체결하여 눈길을 끌었다. (주)창억은 광주광역시에 본사가 위치하고 나주시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 떡 제조관련 우량기업으로서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조성중인 묘량농공단지에 1만4천평, 6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여 약 250여 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영광군에서 생산한 쌀과 농산물을 적극 매입 및 사용할 계획으로 관내 쌀 소비를 증진하여 벼 재배농가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주는 등 궁극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에 큰 규모의 투자를 약속해 주신 임철한 (주)창억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 분야의 우량하고 건실한 기업이 투자하게 되면 관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성장동력이 될 것이고, 더욱 더 발전하는 영광군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주)창억과 같은 우량한 기업을 투자유치하기 위해서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5.사진자료((주)창억, 영광군과 600억원 투자협약 체결) 영광군이 지난 28일 웨스틴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전라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행사 중 떡 제조기업인 (주)창억과 6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제공=영광군

[포토뉴스] 포천시 365 스마트도서관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포천시는 창수면-화현면 행정복지센터에 365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1주일 동안 시범운영하고 창수면은 6월12일부터, 화현면은 6월26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365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자동화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다. 포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1인당 4권씩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도서는 대출 실적에 따라 분기 및 반기별로 교체돼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책을 쉽고 편하게 빌려볼 수 있다. 포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29일 "주변에 도서관이 없어 지식정보 격차가 심한 창수면과 화현면 주민에게 365 스마트도서관 개관을 통해 좀 더 편리한 독서문화 향유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365 스마트도서관은 2019년 9월 포천반월아트홀 1곳, 2022년 5월 소흘주민자치센터 1곳을 개관한 바 있다.kkjoo0912@ekn.kr포천시 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포천시 화현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내부 포천시 창수면 365 스마트도서관 내부. 사진제공=포천시

신안군, 갯벌 세계유산 선진지

전남 신안군이 신안갯벌의 세계화와 갯벌유산의 관리방안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6일 갯벌 세계유산의 선진지인 와덴해 갯벌을 견학했다고 29일 밝혔다. 와덴해 갯벌의 관리현황과 활용방안을 견학하기 위한 방문단은 지난 23일 출국하여 독일 스피커욱, 와덴해 세계유산센터, 랑에옥, 물티마 센터, 덴마크 미르수에고르드 자연문화교육센터를 방문했다. 와덴해 갯벌은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3국에 걸쳐 발달한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월경유산이다. 신안갯벌과 같이 갯벌을 주제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갯벌로서 세계유산에 첫 번째로 등재된 지역이다. 2009년 세계유산에 최초 등재되었고, 2014년에 확대하여 최종적으로 11,434.03㎢에 달하는 면적과 등재기준 ⅷ(지형지질), ⅸ(생물생태학적과정), ⅹ(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을 인정받아 등재되었다. 신안갯벌은 와덴해 갯벌의 등재과정을 바라보며 신안갯벌만의 독특함을 찾아내어 2007년부터 세계자연유산에 도전을 시작, 2021년에 마침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신안갯벌은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고창, 서천, 보성, 순천과 함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성공하였으며 그중 가장 넓은 면적인 1,100.86㎢(86%)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독특하면서도 가장 복잡한 수문학적 연안 퇴적체계와 높은 종다양성, 국제적인 철새이동과 보전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인정되어 등재기준 ⅹ(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었다. 이번 견학은 갯벌유산으로서 10년 일찍 세계유산에 등재된 와덴해 갯벌의 보전·관리현황·활용방안을 배우고 수많은 지역에 분포된 관리센터에 방문하여 앞으로 신안군에 건립될 국립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의 운영관리 방안을 비교 검토해 도입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갯벌유산의 선배와 같은 와덴해 갯벌의 방문을 통해 신안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에 대해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우리군의 갯벌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며 "더불어 한국의 갯벌 세계유산의 대표임을 인정받아 갯벌유산의 통합 관리센터인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원이 우리군에 건립되는 만큼 선진정책을 적용하여 신안갯벌의 위상이 더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갯벌은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고 한국의 갯벌 중 대표를 인정받아 2022년 10월 국립 갯벌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신안군 유치를 확정하였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와덴해 견학 (1) 박우량 신안군수가 와덴해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제공=신안군

김동연 경기지사,"호우 피해 방지 등 철저 대비" 당부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29일 낮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자연재난과장을 상황관리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 1단계 가동에 들어갔다. 도에 따르면 비상 1단계에서는 하천, 산사태, 농정부서 공무원 등 총 17명이 근무하며 기상 상황과 현장 모니터링을 한다. 도는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또 저지대 반지하주택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과 이동식 물막이판, 모래주머니, 워터댐, 양수기 등 수방 자재를 우려 지역에 전진 배치하도록 시군에 지시하였으며 재난상황실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활용해 하천수위를 상시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밖에도 31개 시군, 관계기관과 소통체계를 유지하며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산간 계곡, 야영장 등 집중호우 위험지역 접근금지, 야외활동 자제 등 행동 요령을 재난 문자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 안성, 이천, 여주를 제외한 도내 28개 시군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리고 낮부터 밤사이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도 공무원에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선제적 상황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특히 반지하주택, 지하 주차장 등 지하공간과 장애인 가구, 홀몸 어르신 등 재난 취약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한 경보와 대피시스템 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도는 장마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경기 빗물받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주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빗물받이 정비 및 담배꽁초, 쓰레기 투척 금지 캠페인을 통해 1만 3109개소를 사전 정비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광교청사 1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전남지역 신규 암 환자 7.9% 감소···전국 평균보다 낮아

전라남도는 지난 2020년 신규 암 환자 발생자가 1만 502명으로 2019년(1만 1천409명)보다 907명(7.9%)이 줄어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았다고 29일 밝혔다. 전남도는 광주전남지역암센터 지역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전남 암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남 인구 10만 명당 암 발생률은 468명(남 562.3명·여 417명)으로 전국 평균 482.9명(남 563.8명·여 435.6명)보다 14.9명이 낮다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폐암으로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간암이 뒤를 이었다. 남자는 폐암, 전립선암, 위암, 대장암, 간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이다. 폐암 발생률이 높은 것은 2019년부터 폐암이 국가 6대 암 검진 대상(위·간·대장·유방·자궁경부·폐)에 포함되면서 암 발견율이 늘었고, 전남에 고령 흡연인구가 많은 것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2016~2020년 진단받은 전남지역 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5.6%로 전국 평균(71.5%)보다 5.9% 낮았고, 10년 전인 2006~2010년보다 5.7% 증가했다. 전남도는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은 줄이기 위해 암 조기 검진을 적극 홍보하고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암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시군 보건소, 지역암센터,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등과 협력해 암의 예방·치료·사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암 관리자 교육, 암 예방 홍보, 재가 암환자 프로그램 및 가족모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폐암 발생 예방을 위해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을 강화하고 고위험군인 장기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암 조기 검진을 받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대한민국 국민 기대수명인 84세까지 암에 걸릴 확률은 37%로 남자는 5명 중 2명, 여자는 3명 중 1명 꼴"이라며 "암 예방과 치료율 향상을 위해 암 예방수칙을 지키고, 아프기 전 미리 암 검진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레지오넬라균 검사 레지오넬라균 검사. 제공=전남도

봉화군,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봉화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랜 세월 열정을 다해 한결같이 걸어온 공직자의 길을 무사히 마치게 된 퇴직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퇴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특별승진)과 공로패·퇴직기념품 수여,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퇴직하는 공무원은 명예퇴직 7명, 정년퇴직 7명 등 총 14명으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한 마음가짐과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으로 봉화의 성장을 이끌며 동료 직원들의 귀감이 돼 왔다. 명예퇴직자는 △이동직(안전건설과장) △금동욱(춘양면장) △우강수(상운면장) △남재희(법전면보건지소팀장) △권나연(석포면보건지소팀장) △정석진(명호부면장) △이학재(주무관)이다. 정년퇴직자는 △이금성(전 가족청소년과장) △권정배(전 유통특작과장) △정정교(전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이양재(전 봉성면장) △권창훈(전 지적팀장) △박동호(전 농기계임대2권역팀장) △김덕호 (공원시설팀장)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퇴직자들은 "공직생활동안 옆에서 큰 힘이 돼 준 동료들과 가족들, 선후배 공직자들과 군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맺어온 인연의 끈을 소중히 생각하고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봉화군의 발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긴 세월 청춘을 바쳐 헌신적으로 일해 온 공직자 퇴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멋진 인생 제2막 설계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군정에 관심을 당부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봉화군,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 간담회 개최 봉화군은 2023년 상반기 퇴직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 햇다.(제공-봉화군)

카이스트, 호흡기부터 강력 차단하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는 3년 4개월 만에 비상사태가 해제됐으나, 잦은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 변이들이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어 재유행이 시작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변이들은 백신 접종이나 감염으로 인해 숙주가 획득한 기존의 면역반응을 회피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현재 시판되는 근육 접종 백신으로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점막 면역은 충분히 일으키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할 수 있는 백신의 필요성은 여전하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과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의 비강 접종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마우스 모델을 이용해 이 백신이 장기간 지속되는 강력한 점막 면역을 유도함을 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점막 면역이란 면역 체계를 구성하는 요소 중에서도 호흡기, 소화기, 생식기관 등을 구성하는 체내 상피 조직인 점막에서 작용하는 면역을 말한다. 이는 체내와 체외의 접점이 되는 점막에 침입한 외부 인자를 인지하고 제거해 인체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방어체계다. 점막이 병원체나 외부 항원이 침입하는 주요 경로라는 점에서 점막 면역은 전신적 면역반응에 비해 병원체의 침입에 빠르게 대응해 감염 및 확산을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연수연구원 정희은 박사가 주도하고, 박사과정 구근본·강병훈 연구원, 김현철 박사, 박장현 박사 및 한국화학연구원 김균도 박사가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량된 스파이크 단백질 항원 및 인간 유래 면역증강제(CXCL9)을 탑재한 비강 접종 코로나19 백신(Ad5-S.Mod)을 개발해 그 효능을 실험용 쥐를 이용해 검증했다. 연구팀은 인간 유래 면역증강제가 활성화된 T세포를 특정 위치로 이동하도록 유인한다는 점에 주목해, 이를 백신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제로 이용하였다. 연구팀은 1회 단일 비강 접종, 혹은 근육-비강 2회 접종하여 백신의 효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비강 백신이 호흡기 점막의 항체 반응 및 기억 T세포 반응을 높은 수준으로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백신 투여군은 1회 단일 접종만으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시 100% 생존하였다. 또한 백신 접종으로 만들어진 면역반응은 최소 1년간은 유지된다는 것을 규명해 백신의 강력한 점막 면역반응 유도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연구팀은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법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한 실험용 쥐의 폐 대식세포가 기억 T세포 및 B세포를 유지를 돕는 인자들의 주 생산자이며, 폐 대식세포가 제거되면 기억 T세포 및 B세포가 폐 속에서 확연히 감소함을 확인해 이 세포들이 점막 백신 접종으로 만들어진 호흡기 기억 세포의 유지를 돕고 있음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는 인간 유래 면역증강제(CXCL9)로서 활용해 백신의 효능을 강화한 새로운 백신 설계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과, 폐 대식세포가 점막 백신에 의해 형성되는 기억 면역반응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새로이 규명하여 다양한 병원체에 대한 비강 백신 개발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타겟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의과학대학원 박사후연수연구원 정희은 박사가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바이러스 분야 국제 학술지 ‘앤티바이럴 리서치(Antiviral Research)’ 온라인판으로 6월 14일에 게재됐다. (논문명: Intranasal delivery of an adenovirus-vector vaccine co-expressing a modified spike protein and a genetic adjuvant confers lasting mucosal immunity against SARS-CoV-2, 논문링크: https://doi.org/10.1016/j.antiviral.2023.105656) 한편, 이번 연구는 카이스트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사업, 2020 과기원공동연구 프로젝트,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창의·도전연구 기반지원 사업 및 한국화학연구원 감염병 예방 융합 플랫폼 개발 과제 및 GO! KRICT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그림 1. 연구 모델 요약도 ▲ 연구 모델 요약도 Ad5-S.Mod는 개량형 스파이크 단백질과 인간 CXCL9를 탑재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19 백신임. Ad5-S.Mod를 비강 내로 투여하자 호흡기 점막에서 기억 T세포 및 기억 B세포, 형질세포가 생성되어 SARS-CoV-2의 감염에 대항하는 보호 면역반응이 효과적으로 형성됨. 또한 Ad5-S.Mod의 비강투여는 폐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는데, 이들은 기억 세포의 유지를 지원하는 인자를 분비하여 백신에 의해 생성된 기억 세포들이 오랜 기간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함 (자료=카이스트) KAIST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연구팀 ▲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이흥규 교수, 제1저자 정희은 박사 (사진=카이스트) 그림 2. 연구 결과 모식도 ▲ 연구 결과 모식도 가.Ad5-S.Mod는 야생형 S를 탑재한 Ad5-S.WT보다 호흡기 점막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남 / 나.Ad5-S.Mod는 단일 비강 접종 혹은 근육-비강 2회 접종 시 숙주를 감염에서 보호할 수 있음 / 다.Ad5-S.Mod의 근육-비강 2회 접종으로 유도된 면역반응은 1년간 유지되었음 / 라. Ad5-S.Mod의 비강 접종 시 활성화된 폐 대식세포는 기억 T세포 및 B세포 유지에 중요한 인자를 발현하여, 이 세포를 제거하면 백신에 의해 생성된 기억 세포들이 유지되지 못하고 감소함. (자료=카이스트)

중앙대-KISTI, 국가 R&D 지식·정보 자원, AI 기술 공동 활용 MOU 체결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6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이하 KISTI)과 ‘국가 R&D 지식·정보 자원 및 인공지능(AI)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 R&D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 △공유 및 공동 활용을 위한 기술 교류 지원과 플랫폼 개선 △건전한 학술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위한 서비스 공동 개발 △정보 교류를 위한 학술회의·세미나 공동 개최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대는 KISTI가 구축한 국가과학기술지식정보서비스(NTIS)와 연구 데이터, 오픈액세스(OA)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학 구성원들이 중앙대 학술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KISTI가 제공하는 다양한 유형의 학술자료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원장은 "국가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연구자들이 우수한 연구성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 데이터 공유, 오픈액세스 정보, 인공지능 기술 교류 등을 통해 대학도서관의 연구지원서비스를 개선하고 건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상규 총장은 "과학기술정보 분야의 대표 연구기관인 KIST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국가 R&D 지식·정보 자원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공동 활용하고 서비스함으로써 양 기관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 중앙대-KISTI 업무협약 체결 ▲ 김재수 KISTI 원장(왼쪽)과 중앙대 박상규 총장은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중앙대)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 국제 클라우드자격증 취득 위한 오프라인 ‘ACP 창의학습공동체’ 모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 6월 17일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재학생 간 오프라인 ‘ACP 창의학습공동체’ 모임을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격리의무 해제 후 클라우드자격증실전 오프라인 수업을 겸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 간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접적으로 소통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2023년 봄학기에만 5명의 학우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해 클라우드 전문성 인증과 함께 관련 경험을 공유했다. ACP 창의학습공동체 리더인 컴퓨터·AI공학과 이은선 학우는 "창의학습공동체 활동은 공통의 목표하에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분들과 서로 설명하면서 배우는 과정이었다. 처음 가입 후 내가 과연 활동을 지속할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함께 참여하는 분들의 격려와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습 방법을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빠른 시간 안에 많은 것을 배우고 익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나만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생각지 못한 장점이었다. 학기별 진행되는 창의학습공동체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식을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서로 간 격려와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최근 다양한 AI도구의 대중화와 함께 클라우드 역량은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새로운 AI 서비스를 구현하고 경력을 전환하고자 하는 데 있어 필수 역량으로 떠오르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2021년부터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소모임인 ACP 창의학습공동체를 매학기 진행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연계 수업 과정으로 클라우드자격증실전을 개설해 학생들의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핵심 공동체 모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ACP 창의학습공동체와 클라우드자격증실전 수업은 학생들이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클라우드 기술을 습득하고 다양한 국제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 성공 사례가 나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기획을 통해 학생들이 선후배들간 자격증 취득을 위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 나은 전문 역량 취득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2023년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 개설로, 국제 자격증 취득과 연계한 ‘클라우드컴퓨팅기초’, ‘데이터분석의이해’, ‘클라우드자격증실전’, ‘클라우드기반AI응용및활용’ 등 교과목과 함께, 최근 주목되고 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서비스의활용’, ‘마이크로서비스응용및활용’ 등을 함께 제공하며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체험형 실무 중심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무료 실습 환경을 제공으로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보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 체험형 빅데이터, AI 수업을 통해 핵심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의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클라우드 전문가 과정과 함께 컴퓨터 전문가, 빅데이터·데이터과학 전문가, 인공지능 전문가, AIoT(지능형사물) 전문가 과정 제공으로, 대학원 진학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생들이 목표로 하는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적인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컴퓨터·AI공학과는 지난 6월1일부터 2023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세종사이버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으며, 교원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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