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세종신문방송언론인협회 “새로운 언론문화 창달에 앞장”

세종신문방송언론인협회(이하 ‘세종신방협’)가 지난 17일 세종특별자치시에 정식 법인 등록 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세종신방협은 대전, 세종, 충남을 비롯한 충청권에서 오랜 기간 활동 중인 10개 회원사로 (세종 TV, 에너지경제, 프라임경제, 아시아뉴스통신, 원 데일리, 아시아방송, 파워 뉴스, 세종 타임즈, 시사 캐치, CRS NEWS)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신방협은 앞으로 정론직필(正論直筆) 그 자체로 진실을 전하는 진취적 언론관을 정립, 새로운 언론 환경의 지평을 열고 지역 문화창달과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사명을 다할 계획이다. 세종신방협 황대혁 회장은 "충청권에 많은 언론인이 출입하고 있지만, 일부에선 자격 시비가 불거지고 있어 언론인들이 공직사회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깨끗한 언론문화 형성에 선도적 모범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세종=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art_607431_1689744575

임종식 경북교육감,  동사리 경로당 찾아 이재민 위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은풍면 일대를 살펴보고 임시거주시설인 동사리 경로당을 찾아 이재민을 위문했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온정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민관 관계자와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 마련된 이재민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수해복구 현장에도 직원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신속하고 안전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임종식 경북교육감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위문 방문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위문 방문해 위로 하고 있다.(제공-경북교육청)

영탁, 2집 ‘폼’ 콘셉트 사진 공개 D-1 ‘기대감 UP’

가수 영탁의 정규 2집 ‘폼’(FORM) 두 번째 콘셉트 사진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됐다. 영탁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 등을 통해 ‘폼’의 콘셉트 사진을 선보인다. 지난 12일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사진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아 이번에도 기대가 높다. 지난 7일부터 영탁은 두 번째 정규앨범 관련 티저 이미지, 콘셉트 사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앨범에 대한 정보를 팬들과 공유하고 있다. 다음달 1일 앨범 발매 전날까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앨범 발매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 월드’를 진행한다. 8월25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 가수 영탁이 정규 2집 ‘폼’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두 번째 티저 이미지.탁스튜디오

경북교육청,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 운영

경북교육청은 17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국립청소년해양센터가 협업으로 진행하는‘경북-대구 교류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북 고등학생 20명, 대구 중·고등학생 20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 선발은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 초·중·고급 전 과정 이수를 자격 요건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공모 사업인 독도지킴이동아리 구성원으로 활동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했다. 독도지킴이리더 40명은 17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입소해 독도 관련 사전 교육과 안전교육 후 독도사랑의 마음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하며 지질, 지리, 문화, 역사 등의 전문적인 내용을 체험하고 독도수호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북과 대구의 학생들은 독도 퍼포먼스를 함께 기획하고, 독도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독도수호의지를 공감대로 하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독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과 대구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독도를 탐방하며 독도수호의 의지를 다지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두 지역 학생들이 활발하게 교류하며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북교육청 소속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20일 독도를 방문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경북교육청는 독도를 방문한 독도지킴이리더캠프 1기를 운영하고 잇다.(제공-경북교육청)

청송군,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 ‘앞장’

청송군은 지난 19일 관내 청송고추GAP회원 226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및 고추재배기술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GAP인증담당 유근혁 주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GAP 인증제도의 필요성, GAP 개념 및 인증절차, GAP 운영 현황 및 작목별 GAP 재배지침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으로 진행됐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GAP를 실행해야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GAP인증을 위해서는 2시간의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인증 갱신을 위해서도 2년에 1회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산물우수관리제도 교육을 통해 농업의 지속성 확보 및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소비자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청송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및 재배기술 교육 청송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및 재배기술 교육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횡성군 대표 산림테마 관광지 조성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명기 횡성군수는 20일 (주)케이씨산업, (주)건화와 횡성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횡성군의 산림테마 관광지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횡선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협약기업은 계획수립, 금융 조달 등 사업 전반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우천면 상대리 일원 111만4741㎡의 부지에 조성되는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에는 총 86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힐링의 숲, 누림의 숲, 치유의 숲을 주요 테마로 하여 2028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한다.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힐링의 숲에는 야생화 단지와 플로럴 모노레일 △누림의 숲에는 웰빙스파, 인피니피풀, 모듈러 숙박시설 △치유의 숲에는 숲속 도서관 별빛정원 등이 설치되어 힐링과 체험의 복합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향후 횡성군은 산림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강원특별법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특례와 접목해 민간투자사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은 횡성군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조성사업의 첫 시도이며, 힐링 포레스트 조성사업을 지속 가능한 산림개발사업의 마중물로 삼아 향후 선제적 투자유치로 지역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횡성 힐링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홍재 KC산업회장, 김명기 횡성군수, 김재춘 건화 대표(왼쪽부터)가 20일 횡성 힐링 포레스트 테마파크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고랜드, 여름 방학 과학과 놀아볼까…과학 도슨트 투어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여름 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을 위한 놀이기구 속 숨겨진 원리와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를 한정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레고랜드에 따르면 특별 가이드와 함께 레고랜드 파크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기 어트랙션인 5종 놀이기구의 숨겨진 기본적인 과학원리와 적용 기술까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진행할 예정이다. 도슨트 투어를 통해 △멍키 클라임의 마찰력 △디스코 스핀의 원심력과 구심력△ 드레곤 코스터의 가속도 △닌자고 더 라이드의 동작연식 기술 △파이어 아카데미의 펌프 원리 등을 소개한다. 이번 도슨트 투어 오는 25일부터 8월 25일까지 초등학생들이 공부나 숙제가 아닌 직접 즐기고 체험하면 배울 수 있는 과학놀이 시간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한 타임씩 총 2회 진행한다. 사전 레고랜드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티켓을 구매하고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이번 패키지는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만 참여 가능하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파크1 1일 이용권 뿐만 아니라 특별 제작한 도슨트 전용 과학지식 워크북과 레고랜드 볼펜을 제공한다. 보호자는 1일 이용권만 구매하면 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최근 여름 시즌을 맞아 총 9090m²규모의 신규 복합 어트랙션 ‘워터 메이즈(Water M aze)’를 오픈한다. 레고 시티와 레고 파이러츠 사이에 위치했으며 에어바운스 대형 풀장에서 물놀이를 기본으로 음악과 함께 물을 맞으며 춤추고 뛰어 노는 워터쇼, 다채로운 먹거리 및 게임 이벤트 등으로 무더운 여름 시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고 한다. ess003@ekn.kr'과학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 런칭 레고랜드는 여름방학 기간 한정으로 ‘과학 지식 찾으러 레고랜드 가자’ 도슨트 투어를 운영한다.

BTS 정국, 2년 만에 영국 BBC 라디오 출연...‘세븐’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솔로로는 처음으로 영국 BBC 라디오 1 음악 프로그램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한다. 정국은 20일(현지시간)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서 신곡 ‘세븐’(Seven) 등을 선보인다. 2021년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2년 만이다. 영국 BBC의 라디오 쇼 ‘라이브 라운지’는 글로벌 아티스트가 퍼포먼스와 커버 무대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정국의 모습은 이날 라디오와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정국의 공식 첫 솔로곡 ‘세븐’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일 연속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2 그룹 BTS 정국이 20일(현지시간) 영국 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에 출연해 신곡 ‘세븐’을 선보인다.BBC 라디오 1 ‘라이브 라운지’

헌법재판소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합헌…위성정당 논란 개선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헌법재판소는 2020년 총선에서 도입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 제도가 결과적으로 ‘위성정당 논란’을 초래했던 점과 관련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헌재는 20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189조 2항 등에 대해 허경영 국민혁명당 명예대표와 일반 유권자들이 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20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헌재는 "입법자가 국회의원 선거제도를 형성하는 데 헌법이 명시한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 원칙과 자유선거 등 국민의 선거권이 부당하게 제한되지 않는 한 헌법에 위반된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 의석배분조항이 투표 가치를 왜곡하거나 선거 대표성의 본질을 침해할 정도로 현저히 비합리적인 입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위성정당’ 논란에 대해 "헌법상 선거원칙에 명백히 위반된다는 사정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투표 가치를 왜곡하거나 선거 대표성의 본질을 침해할 정도로 현저히 비합리적인 입법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다만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거대 정당의 위성정당이 창당되어 다른 어떤 때보다 양당 체제가 심화한 결과를 보여줬다"며 "조항이 무력화되지 않고 선거의 비례성을 확보하려면 연동을 차단하는 거대 정당의 선거전략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투표수 계산을 사후 보정해 위헌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의석배분 조항은 의석 전환 방법을 확정하고 있고 선거권자의 투표 이후 의석배분 방법을 변경하는 것과 같은 사후 개입을 허용하고 있지 않다"며 "직접선거 원칙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나머지 청구는 모두 각하됐다. 국회의원 정수를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으로 나누는 조항이 위헌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청구 기간을 넘겨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규정 중 21대 총선에 한정적으로 적용됐던 공직선거법 부칙에 대해서는 "선거가 이미 종료해 당선자도 결정됐으므로 헌재가 위헌으로 결정한다고 하더라도 청구인들의 권리가 구제되기 어렵다"며 "심판의 이익이 인정되지 않아 부적법하다"고 봤다. 헌재 관계자는 "헌재는 선거제도의 형성에 관해서는 입법자의 광범위한 형성 재량이 인정된다고 본다"며 "이 사건에서도 그러한 입장을 전제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정당이 지역구에서 얻은 의석수가 전국 정당 득표율에 미치지 못하면 그 차이만큼 일부 비례대표 의석을 배분해 총 의석을 보장하는 제도다. 전체 의석이 아닌 비례대표 의석에 대해서만 정당 득표율을 기준으로 배분하는 기존 병립형으로는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 아래 도입됐다. 그러나 처음 시행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과 더불어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도입 취지가 무색해지기도 했다. 이번 헌법소원 청구인들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평등선거·직접선거 원칙에 어긋나 유권자의 선거권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며 헌법소원을 제기했다. 허 대표는 공직선거법이 위성정당을 법률상 ‘정당’으로 인정하면서 자신의 평등권이 침해됐다며 한정위헌을 청구했다. ysh@ekn.kr헌재, '검수완박' 권한쟁의심판 선고 유남석 헌법재판소장과 재판관들. 연합뉴스

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

경기 용인특례시가 20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이어 두번째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중앙 정부의 각종 행정 지원 특례와 반도체 기반 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용인 이동·남사읍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성과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각종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244만 여㎡ 규모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가능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용인시를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경기지역 7개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해 15개 지역과 기업이 참여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반도체 분야’에 용인특례시와 평택시가 선정됐다.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처인구 이동·남사읍)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처인구 원삼면),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구 농서동)를 잇는 1244만여㎡(약 376만평) 규모에 초대형 반도체 특화단지가 만들어지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용인을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및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첨단전략기술인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3대 산업에 대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지정하는 것으로 산업·연구·교육 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투자와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 우선 선정, 각종 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등 사업의 신속한 진행에 도움되는 파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반도체 기술 초격차 동력 확보...생태계 조성에 ‘박차’ 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으로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조성,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속 진행 등 반도체 기술 초격차 확보와 반도체 생태계 강화에 큰 동력을 얻게 됐다. 도로 · 용수 · 전력 등 핵심 기반 시설에 대한 대규모 국비 지원과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생활편의 시설 지원, 특화단지 내 인력양성 지원도 이뤄지게 된다. 우선 올해엔 용인 원삼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500억원을 지원받는 등 용인은 특화단지 지정 혜택을 최우선으로 누리게 됐다. 또 원삼 반도체클러스터가 안정적 생산거점 역할을 하도록 입주기업의 기술개발 생산성 향상 및 수출 촉진 지원, 수요기업과 연계한 양산 테스트 사업 지원, R&D(연구개발) 예산 우선 반영 등 혁신생태계 조성이 원활해진다. ◇‘반도체 밸류체인’ 모델 구상...삼성전자 ‘핵심연구기지’도 조성 시는 이번 특화단지 선정으로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3개의 중심기지(단지)로 나눠 메모리와 파운드리, R&D, 소재·부품·장비기업(소부장) 등 반도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 모델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3개 단지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중심의 ‘시스템반도체 국가 선도기지’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중심의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전진기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중심의 ‘핵심연구기지’ 등이다. 시는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을 ‘시스템 반도체 국가 선도기지’로 내세울 전략이며 여기에는 삼성전자가 300조원을 투자해 2042년까지 반도체 제조공장(Fab) 5개를 세우고 국내·외 소부장 기업과 팹리스(설계) 기업 등 150여 곳이 입주한다. 정부는 지난 3월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선 메모리 반도체에 편중됐던 산업을 시스템반도체로 확장해야 한다고 판단, 용인 이동·남사읍 710만㎡(215만평)에 세계 최대 규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는 SK하이닉스가 약 120조원을 투자해 4개의 반도체 제조공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이곳엔 50여 개의 협력업체가 들어서는 대규모 산업단지(126만평)다. 이곳에선 오는 2027년 상반기에 첫 번째 반도체 제조공장이 가동된다. 원삼 반도체클러스터는 지난해 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부장 특화단지’로도 지정돼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전진기지를 구축할 준비를 마쳤다. 용인 기흥의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는 차세대 첨단 반도체 기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연구기지’다. 삼성전자는 소재·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른 개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약 20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8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드리 및 차세대 비메모리 분야 연구개발 센터를 기흥 캠퍼스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이어 정부가 용인특례시를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한 것은 국가의 반도체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리기 위한 현명한 결단"이라며 "용인특례시가 전국 최대규모의 특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선도기업으로 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반도체 생태계는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의 혁신적이고 전폭적인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는 것"이라며 "용인특례시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세계적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와 손발을 잘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720163543 용인특례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 선정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62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4월11일 기흥구 구갈동 ICT밸리 컨벤션 플로리아 홀에서 열린 ‘2023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711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설 이동 남사읍 일대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720163824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공사 현장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