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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드론 UAM 엑스포 행사 보고회 개최

전남 고흥군이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신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미래 시장 선점과 드론 UAM 실증도시 입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기 위한 올 하반기 대규모 엑스포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관심과 이목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공영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부회의를 병행한 제1회 고흥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행사 보고회에 앞서 현장 간부 회의에서는 고흥군의 드론 산업 현 상황과 경쟁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종 우주항공추진단장이 직접 드론·UAM 산업생태계 인프라 시설 현황 및 추진 중인 전략사업과 향후 추진 전략사업들에 대한 PPT 설명으로 고흥의 미래항공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서, 오는 하반기 10월 말경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는 행사 주관사인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측에서 행사 추진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질의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엑스포 행사 이외에도 전국 드론 축구대회, 세계 드론 낚시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엑스포 준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속해서 부서별 협조 추진 상황 점검은 물론 다양한 의견 제시, 문제점 공유 등을 통해 빈틈없는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 행사 기간에는 국토부 주관, UAM 비행 시연 개막행사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으로써 타 지자체 행사에서는 볼 수 없는 실제 UAM 기체 비행 모습 시연과 UAM 공항 입출국 수속 및 VR 가상 체험 등 최첨단 체험 거리, 볼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1년도에 미래 핵심 먹거리 산업으로 떠오르는 하늘을 나는 택시 실증지역으로 고흥군을 선정해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서 46개 대기업이 12개 컨소시엄을 구성해 K-UAM 1단계 비도심 개활지 실증에 들어갈 계획이며, 2단계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수도권 도심에서 진행하여 운항사, 교통관리사업자, 버티 포트 운용시스템 등 통합 검증을 통해 오는 2025년 도심 상용화 목표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고흥군은 전국 유일의 UAM 실증지역 이점을 살려 2026년 UAM 기체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실제 누비는 관광형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점하기 위해 대한항공 등과 예비 항로 노선 설계 연구용역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드론·UAM 엑스포 행사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입지를 공고히 구축하고 미래 항공교통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우리 지역 인프라 시설 강점을 최대한 살려 타 지자체 행사와 차별화된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고흥군 지난달 31일 고흥 드론센터에서 공영민 고흥군수 주재로 부군수, 각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회 고흥 드론 UAM 엑스포 행사 준비 상황 보고회. 제공=고흥군

탈모인에 익숙한 미녹시딜? 강남 유명 탈모센터, 막 넣다 적발

[에너지경제신문 권금주 기자] 강남의 유명 탈모센터가 탈모 관리 제품에 불법 원료를 섞어 제조·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민사단)은 해당 센터 제품에 화장품 성분으로 쓸 수 없는 미녹시딜이 다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미녹시딜은 그 부작용으로 피부 트러블, 두통, 다모증, 비듬, 두피 간지럼증 등을 유발한다. 본래 탈모 관리 제품은 관할 관청에서 인·허가받은 제조업자가 위생적인 시설과 환경을 갖춘 곳에서 기준에 맞는 정량을 섞어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이번에 적발된 제품은 A(61) 씨가 본인 소유 연구소에서 직접 만들어 치료·예방 효과를 담보할 수 없었다. A씨는 경기 이천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소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만든 제품을 자신이 대표로 있는 충남 홍성의 연구소로 납품받은 후, 제품에 3∼4g의 미녹시딜 가루를 추가로 넣었다. 이후 이를 탈모센터 고객들에게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고객들과 상담할 때는 개개인의 모발 검사 결과에 따라 약을 맞춤형으로 제조한다고 안내했지만 실제로는 검사 없이 일률적으로 제품을 제조·발송했다. A씨는 이런 식으로 불법 제조한 화장품 두 종류에 샴푸, 에센스 등을 한 세트로 묶어 24만 원에 판매해왔다. 이로써 2019년 7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총 39억 원 상당의 제품 4만 6000여 개를 판매했다. 다만 A씨는 2016년께 지인에게 받은 미녹시딜 가루를 약 4년간 보관하고 있다가 2020년께 홍성의 연구소에서 이를 사용해 약 2년간 1600개 정도를 팔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민사단은 A씨를 화장품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화장품법 제15조와 36조에 따르면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수입·보관·진열할 경우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영관 민생사법경찰단장은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전문가에게 올바른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분야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해서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kjuit@ekn.krclip20230801090832 불법 원료 섞은 화장품 제조·판매 탈모센터 압수수색 현장.서울시/연합뉴스

안동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

안동시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실시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1/1000 수치지형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수치지형도란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데이터 구조화하여 일정한 축척으로 전산화하여 제작한 지도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전국 7개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선정으로 안동시는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게 되어 총 50억 원을 들여 이달부터 국토지리정보원과 협의체 및 외부 자문위를 구성해 세부 내용을 협의하고 MOU 체결을 통해 안동시만의 하이브리드형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및 관리지역의 최신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해 안동 문화유산 콘텐츠와 도시 인프라 연계·결합을 통해 행정 업무 활성화에 기여하고, 첨단 디지털 트윈 안동 구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청 전경 안동시청 전경(제공-안동시)

김정이 작가, 개인전 ‘Pixel’ 청송야송미술관 전시회 개최

김정이 작가가 8일부터 13일까지 군립 청송 야송미술관 소전시관에서 개인전 ‘Pixel’展을 연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눈에 드러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 즉 우리 사회의 모든 것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작가에 따르면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는 힘이 군중에게 있지만, 결국 그것을 이루는 것은 개인들의 힘에서부터 시작한다고 이야기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 을 통해 우리 사회의 모든 것 들에 대해 의미를 부여 하고 있으며, 작품들을 통해 우리 주변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이 작가는 "지금 우리 사회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영웅들에 의해 돌아가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눈에 드러나고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주지 못해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 그들 모두가 영웅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김 작가는 경기대 회화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동대학 대학원에서 문화재 보존을 전공했다. 단국대 대학원에서는 조형예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개인전 및 초대전을 27차례 열었으며, 기획 및 단체전은 △‘인천에on스위치’ (그로잉라운지/인천), △레스터 국제초대작품전(영국), △7인의 동행전(홍성),△경기아트페스타(일산/킨텍스), △한국기초조형학회 춘계 국제초대작품전 (단국대학교천안 캠퍼스), △스위치전(아브뉴프랑, 광명), △연홍전(라포애 갤러리/수원) △앨리스 소장전 (아브뉴프랑/광명), △다시, 봄 : 김정이 한수민 2인전(아브뉴프랑 광명), △으쌰으쌰 (아리수갤러리, 인사), △Obladi Oblada: 와글와글(아브뉴프랑, 광명) 외 다수의 그룹전과 아트페어에 참여 했다. 김 작가는 현재 경기대학교 예술체육대학 fine Art 학부 서양화 전공 겸임교수이며 창작미협회원, 한국기초조형학회, 한국색채학회, 한국청소년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pixel 717 Acrylic on canvas 45.5x33.4 2023 pixel 717 Acrylic on canvas 45.5x33.4 2023(제공-김정이작가) pixel 725 Acrylic on canvas 33x24 2023 pixel 725 Acrylic on canvas 33x24 2023(제공-김정이 작가)

이재준 수원시장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 축제 주민 주축"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지난달 31일 "생태교통 수원 2013 10주년 축제는 행궁동 주민과 상인들이 주축이 되는 행사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날 열린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추진보고회’를 주재한 이시장은 "생태교통 수원 2013이 열렸던 행궁동의 전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주도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자"며 "지역 주민과 상인이 축제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자"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박영순 행궁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행궁동 주민들,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해 10주년 행사인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생태교통 수원 2013은 기후변화 대응 모델을 제시하고, 낙후된 행궁동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정비하고, 시민 참여로 축제를 만들자는 세 가지 정신이 있었다"며 "10주년 행사는 10년 전 생태교통축제의 정신을 기억하며 미래에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방안을 구상하는 축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생태교통으로 내 삶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제시하자"고 덧붙였다. ‘걷Go, 타Go, 즐기Go~ 생태교통수원!’을 슬로건으로 하는 ‘생태교통 수원 뉴페스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화성행궁 일원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주민과 상인들 주도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생태교통 퍼레이드, 기념식, 생태교통포럼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는 10월 21일에는 장안문에서 시작해 화성행궁까지 이어지는 생태교통 퍼레이드, ‘생태교통수원 2013 10주년 기념식’ 등이 열리며 같은달 21일부터 22일까지에는 행궁동 일원에서 다양한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23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생태교통포럼을 개최한다. 시는 낙후되고 침체했던 행궁동 일원을 정비해 2013년 9월 세계 최초로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를 열었으며 축제가 열린 한 달 동안 행궁동에는 자동차가 사라졌고 모든 주민·참가자는 자전거와 같은 비동력 이동수단과 대중교통만 이용하며 생활했다. 생태교통 수원 2013 축제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으며 축제 기간 행궁동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은 100만 명에 달했다. 생태교통 축제는 해외로 전파돼 201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 2017년 10월 대만 가오슝에서 세 번째 생태교통세계축제가 열렸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093335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북농업기술원 "사과주산지 탄저병 예년보다 10일 빨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경북 지역 사과주산지 병해충 발생예찰을 통해 영주, 봉화, 청송 등에서 7월 27일 탄저병 발생을 확인했다. 이는 예년보다 10일 정도 빨리 발생한 것으로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사과 탄저병은 주로 과실이 익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발생하며 열매에 흑갈색 반점이 형성되고 과실을 부패시켜 심각한 상품성 저하와 수확량을 감소시킨다. 특히, 일평균기온이 23~27℃의 고온과 지속된 강우의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확산되는데, 7월 경북 북부지역 기상자료 분석 결과 강우일수가 20일 이상으로 비가 자주 내렸다. 강수량은 영주 654mm, 봉화 431mm, 청송 316mm 등 작년대비 2배 이상을 기록했고, 평균기온이 23~25℃ 정도로 탄저병이 발생하기 쉬운 기상조건이었다. 사과 탄저병 방제를 위해 8월 말까지 등록약제를 안전사용지침에 따라 집중 방제관리를 실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작업에 앞서 병든 과실을 조기에 따내 탄저병의 전염원을 제거해야 한다. 또 지대가 높은 산간지역의 과수원에는 사과 잎의 조기낙엽을 일으키는 갈색무늬병도 발생한 곳이 많으므로 철저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병해충 정밀 예찰과 방제정보 제공을 통한 적기 방제 실시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사과 탄저병 사과 탄저병(제공-경북도)

전남 영광에 2026년까지  e-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

전라남도는 영광군의 이(e)-모빌리티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의 2023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1511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앞으로 해외 바이어 유치·주한대사관 초청·해외수출지원단 등을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투자선도지구 선정으로 건폐율 완화, 인허가의제 등 규제특례 73종과, 법인세, 개발부담금 등 세제·부담금 감면 혜택이 부여된다. 클러스터 단지와 함께 e-모빌리티 복합단지(콤플렉스), 특화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685억 원(국비 100억·지방비 385억·기타 200억)을 투입해 2026년까지 총 23만7148㎡ 규모로 조성된다. 영광 대마전기자동차 제2산단을 조성(332억 원)하고, e-모빌리티 콤플렉스(51억 원)를 인력양성센터, 해외수출지원단, 자기인증 지원시스템 등과 함께 구축해 해외 수출 지원과 기업 역량 강화에 기여토록 할 방침이다. 자기인증제도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함을 제조사 스스로 인증하는 제도다. 특화공원(52억 원)에는 체험·경진대회 트랙을 조성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 경진대회(Formula, Baja)를 유치하는 등 산업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클러스터 내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250억 원) 150가구를 건설에 기업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유치 여건도 조성된다. 전남도는 실외성능시험장, e-모빌리티 연구센터, 초소형전기차 개방형 공용플랫폼 개발, 초소형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구축 등 기반 구축부터 산업 확산까지 단계별로 총 15개 사업에 3300억 원을 확보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24년부터 조성할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와 연계해 전남을 e-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e-모빌리티 클러스터 투자 선도지구 선정과 해외 수출 확대를 통한 시장 활성화, 기업 유치 등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됐다"며 "e-모빌리티 시장 확대와 기술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 유치 등 클러스터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이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기본구상안 전남도 ‘e-모빌리티 투자선도지구’ 기본구상안

경북도, 호우 피해 북부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 확대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한 교통편의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마을이장의 차를 이용해 이동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등이 개별 차량을 이용해 피해지역 방문 시 교통 혼잡을 방지하고자 확대하게 됐다. 경북도는 8.1~8.15일까지 15일간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의 지원을 받아 수해지역 주민 교통편의 지원을 확대 운영한다.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물자수송과 침수피해 주민들의 임시주거시설 이동, 자원봉사자, 군인 등의 편의를 돕기 위해 승합차 3대를 운송 지원할 예정으로 모두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한편, 지난 7.22~7.31일까지 10일간 수해지역 주민을 위해 교통편의를 제공한 결과 버스 71회 1475명, 택시 118회 166명을 이송했으며 침수피해차량 247대를 점검하는 등 무상 지원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지원해주신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수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져 지역민들이 빠른 일상 회복과 희망을 되찾기를 바란다"면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펴 지원방안을 추가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승합차 지원 경북도는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북부지역 ‘교통편의 지원’ 확대 시행 하고 있다.(제공-경북도)

이재준 수원시장, "모두가 혜택 받는 복지 안전망 마련에 최선"

경기 수원시가 어려움에 부닥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폭넓고 따뜻한 통합돌봄을 시작했다. 지난 7월1일부터 8개 동에서 시범운영 중인 ‘수원새빛돌봄’이다. 기존 복지제도에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고, 빠르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통합돌봄 서비스다. 기존의 복지제도의 사각지대도 없앴다. 따라서 이 돌봄 제도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구나 뜻 밖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가 현재 운영중인 ‘수원새빛돌봄’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본다. ◇복지서비스의 틈새를 빠르게 채우는 ‘돌봄 메꾸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에 거주하고 있는 50대 중반 장애인 A씨는 시가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사업의 도움을 받았다. 편마비가 있지만 주변 이웃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집안일을 해왔던 그는 최근 증상이 악화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커졌다. 결국 지난 6월 중순께 동 행정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신청했다. 대상자로 결정되면 가사 지원과 활동 보조, 방문간호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심사 등 절차에 1~2개월가량의 시간이 걸려 이 기간은 생활의 어려움을 그대로 겪어낼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도 A씨는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시범 운영되는 동에 거주하고 있어 해당 서비스를 기다리는 동안 수원새빛돌봄으로 먼저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돌봄플래너’가 현장방문을 통해 돌봄필요도를 평가한 뒤 일주일만에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줬다. 덕분에 A씨는 적기에 가사지원과 병원동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시가 지난 7월1일부터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사회복지 시스템에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돌봄 공백을 메워준다. 장애인, 노인, 영유아, 아동, 청소년, 청년, 중장년기 등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기존 서비스들은 행정절차로 인해 적게는 2주부터 많게는 2개월의 시간이 걸린다. 이 때 수원새빛돌봄이 기존 서비스 신청 이후 대기 기간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불편을 줄인다. 신청 3일 이내에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고 판단되면 빠르게 서비스를 연결해 준다. 세수나 양치질, 세탁과 청소 등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 정도와 질병 및 정신건강과 고립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돌봄을 제공할 가족이 있는지, 기존 돌봄서비스의 공백이 발생했는지 등 시급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긴급한 경우 즉시 서비스를 연결할 수도 있어 다른 복지서비스보다 빠르게 돌봄 공백을 채워준다. ◇사소한 생활 불편까지 해소하는 ‘맞춤형 돌봄’ 수원새빛돌봄은 기존 사회복지 서비스가 감당하지 못했던 일상의 사소한 돌봄 욕구도 서비스 범주로 보듬는다. 신체활동지원과 가사지원, 병원과 마트 및 관공서 동행, 단기보호 등 일반적인 서비스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 쉽게 직면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포함시켰다. 노인과 장애인 등이 잘 처리하기 어려운 정리정돈 및 교육, 대청소, 소독과 방역, 성인 심리상담,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다. 권선구 세류2동에 거주하는 80대 노인 B씨는 고령에 각종 질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가운데 고충이던 해충 문제를 수원새빛돌봄으로 해결했다. 자녀들은 모두 멀리 떨어져 살고 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가사지원 등 일상생활지원을 받고 있던 그가 집안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유지 관리할 수는 없었다. 결국 집에는 각종 해충이 생겼고, 불편함이 커졌지만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홍보물을 접한 활동지원사의 도움으로 B씨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기존에 이용 중인 노인맞춤형돌봄 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서비스는 수원새빛돌봄으로 지원 가능했다. 덕분에 서너차례 대청소와 소독 및 방역 후 B씨의 집은 다시 깨끗해졌다. C씨는 "해충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들었는데 수원새빛돌봄 덕분에 주거환경이 개선돼 매우 만족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복되지 않는 새로운 서비스는 심리지원 영역에도 마련됐다. 성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수원새빛돌봄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기존 복지제도와 차별점을 뒀다.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노약자에 국한하지 않고 성인들도 심리검사나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폭을 넓힌 것이다. 일시보호 서비스 역시 반려동물까지 확대해 돌봄이 필요한 사람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이 참여하고 제안하며 만들어가는 ‘모두의 돌봄’ 수원새빛돌봄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돌봄체계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민선8기 시작 이후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포한 수원특례시가 통합돌봄모델을 만드는 과정에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들을 종합했다. 여러 차례의 전문가 간담회, 돌봄욕구 조사, 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간담회, 수원형 돌봄사업 포럼 등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다. 지난 3월20일에는 500인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새로운 돌봄서비스의 명칭을 ‘수원새빛돌봄’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새빛돌보미’로 정했다. 또 돌봄서비스별 필요도를 투표해 제공할 서비스를 구성하는데 활용했다. 마을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를 제안해 운영할 수 있는 열린 돌봄서비스라는 특징도 있다. 기존의 틀 안에서 시도할 수 없던 촘촘한 틈새서비스를 시도할 수 있다. 외부활동에 제약이 큰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을 기획하면서 돌봄인력을 동행하거나, 독거노인들이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돌보미와 함께 체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발달장애아동에게 방학 중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 아동 문화여가 체험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폭넓은 치유적 돌봄을 지원할 수도 있다. 시민이 제안한 돌봄서비스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의 심의를 거쳐 마을의 자체 돌봄서비스로 시행한다. 수원시는 마을 단위 복지 시스템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동 단위 주민제안형 사업 컨설팅을 지원한다. ◇돌봄이 필요한 누구든 따뜻하게 품는다 수원새빛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돌봄이 필요하지만 기존 제도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라면 모두 대상이 된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는 경우,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거나 공백이 생긴 경우 가능하다. 현재 수원새빛돌봄이 운영되는 시범동은 총 8곳이다. 현재 파장동, 조원1동, 세류2동, 세류3동, 서둔동, 화서1동, 우만1동, 매탄4동 등이 수원새빛돌봄사업으로 수원만의 통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범동에는 통합돌봄을 위한 전담 창구가 마련돼 있으며, 사회복지직 또는 간호직 공무원 등 2명이 ‘돌봄플래너’로 지정돼 있다. 수원새빛돌봄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방문가사(신체활동지원, 가사지원, 정리정돈 및 교육, 대청소, 소독·방역) △동행지원(병원, 마트, 관공서 동행 등) △심리지원(성인, 아동·청소년, 중독관리) △일시보호(단기간 보호, 반려동물 일시보호) 등이다. 서비스 신청은 시범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수원시 주민참여 모바일 앱 ‘새빛톡톡’을 이용해 손 쉽게 할 수 있다. 이후 돌봄플래너가 직접 방문해 돌봄필요도를 평가해 자격을 확인한 뒤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서비스가 시작되기까지 최대 10일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다른 복지제도보다 비교적 빠르고 긴급 상황이라 판단되면 즉시 지원도 가능하다. 돌봄서비스 이용을 위한 비용 부담도 적다.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원까지 지원하고, 소득 기준을 넘는 경우에도 비용을 본인이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서비스별로 비용이 정해져 있어 이용한 만큼 지불하면 된다. 수원새빛돌봄은 이제 시작이다. 8개 동에서 시범사업이 시작된 7월 한 달 간 230건의 신청이 접수됐고, 이 중 53%인 121건 수원새빛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다른 복지제도 수급자로 결정되기 전까지 공백을 메우는 방문가사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시는 내년에 1개 구를 정해 사업을 확대하고, 오는 2025년부터는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새빛돌봄은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만들어 낸 수원만의 새로운 통합형 돌봄시스템"이라며 "시민 모두가 혜택을 받는 촘촘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01091321 지난 3월20일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새빛돌봄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01091354 지난 3월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통합돌봄 500인 원탁토론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01091438 새빛톡톡 앱을 활용해 수원새빛돌봄 신청 화면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01091538 수원새빛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인 시범동 돌봄플래너가 신청한 시민의 집을 방문해 돌봄필요도를 평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01091849 수원새빛돌봄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수원시

경북도, 극한기후 대응 매뉴얼 만든다

올해 여름장마철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도가 극한기후에 대비한 대응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경북도는 유례 없는 피해를 발생시킨 집중호우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극한호우 산사태 대응체계 혁신 태스크포스’를 공식 출범시키고 약 한 달간의 활동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혁신TF는 △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추가피해방지 △수재민 지원 선진화 △신속한 피해복구를 목표로 재난안전 분야 조직혁신과 마을단위 경보대피체계 개선 등 15개 과제를 확정하고 세부적인 실행방안을 도출한다. 앞으로 정책실장을 중심으로 예방, 대비, 대응, 복구의 4가지 정책팀을 운영하고, 경북연구원의 연구진을 1:1로 매칭했으며 향후 전문가 자문그룹도 추가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경북도 또한 극한호우 등 미증유의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의 재난대응 매뉴얼로는 한계가 있어 새로운 재난 대응체계 마련 등 혁신적 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TF를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특히 이번 혁신TF를 통해 현장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산사태 위험감지-위기상황 신속전파-긴급대피장소를 포함한 대피체계 개선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조직과 재난상황 대응의 전문성 확보 방안도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정부에서도 대통령의 지시로 범정부TF가 꾸려지는 만큼 지방에서는 보다 현장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국가차원의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는 TF활동이 돼야 한다"며 "선진형 풍수해 예방과 복구대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산사태대응TF회의 경북도청에서 지난달 31일 ‘극한호우 산사태 대응체계 혁신 태스크포스’ 출범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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