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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조8천억원 규모 국고건의사업 발굴 나서

전남 진도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고건의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대응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진도군의 미래먹거리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년 12월에 개최하던 국고건의사업 발굴 보고회를 사전이행절차 이행 등 실행력 높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4개월 앞당겨 선제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6건, 2조8천억원 규모의 국고건의사업을 발굴, 부서간 협조사항을 공유하고 중앙부처 대응논리를 개발하는 등 국고 확보 제고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또 기후변화, 지역소멸, 4차산업혁명과 농수산업, 문화예술·관광산업 등 진도군이 당면한 현안과 지역적 특성 등 보유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 먹거리산업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응모에서 선정되지 못한 공모사업을 분석해 내년도 응모계획과 사전준비 절차를 점검하고 하반기 응모 계획인 45건의 사업계획도 실행력과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진도군은 2022년 공모사업으로 48건, 35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2023년에는 지난달 기준 현재 40건, 582억원 사업비를 확보, 전년대비 164%가 증가했다. 앞으로도 진도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한 미래전략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국비확보 TF를 가동해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민선 8기 2년 차에는 국고확보와 공모사업에 총력을 다해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박양은 기자 pye8880@ekn.kr진도군 진도군이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국고건의사업 발굴 및 공모사업 대응 정책회의를 개최한 모습. 제공=진도군

경북도,베트남뷰티박람회서 5만달러 규모 구매의향서

경북도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참가해 총 63건 227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기업과 5만 달러 구매의향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 비엣뷰티 & 코스모뷰티 베트남’은 14회 차를 맞이한 베트남 내 가장 주목받는 미용전시회로, 25개국 800여 개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의 참관객들이 전시회를 찾았다. 경상북도 공동관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으로 화장품, 뷰티디바이스 등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도내 강소 뷰티기업 6개 기업이 참가했다. 경산에 소재한 레드99는 편백수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한 저자극 크림 판매업체로 현장상담 진행 후, 베트남 AMOSE VINA사와 5만 달러의 MOU·구매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성과를 보여준 레드99는 지난 2016년 대구대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해 2019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중국 NMPA 화장품 위생허가, 베트남 및 말레이시아 화장품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아시아 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왔다. 한편,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개최된 ‘2023 도쿄 헬스앤 뷰티’에도 경북도 6개사가 참가해 총 121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산 소재 코즈모스는 일본 K-agency사와 일본 내 온라인 유통 MOU체결을 통해 야후재팬과 아마존재팬에 런칭을 준비 중이고, 네이처보타닉스는 CYNET사와 비타민파우더 에센스를 약 7천 달러 규모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경북 뷰티기업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물꼬를 터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해외 수출중심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베트남 미용전시회 베트남 미용전시회 장면(제공-경북도)

경북도, ‘산사태안전 시범마을’ 추진 계획 밝혀

경북도는 극한호우로 인한 비도심권 피해예방을 위해 산사태안전 시범마을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번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자연재해위험지구에 포함되지 않은 소규모 마을로 인구가 적은 지방은 산사태 예방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다고 보고 피해지역을 산사태안전 시범마을로 만들어 공동체 사회재건과 풍수해 예방정책의 모범모델로 만들 계획이다. ① 산지 사방댐 건설 ② 계류보전 사업추진 ③ 주민친화형 소규모 산사태 방재공원 ④ 산사태 조기경보체계 우선, 집중호우로 토사유출이 진행되는 산간계곡에 대규모 토사유출을 억제하기 위한 ‘사방댐’을 건설하고 산지계곡의 경사를 완화시키는 ‘계류보전’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결국 이렇게 되면 집중호우가 발생하더라도 물 흐름 속도를 줄이고 침식을 방지하며 사방댐이 1차 저지선 역할을 해 대규모 토사유출을 억제할 수 있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경보체계와 대피소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ICT기술을 활용한 시우량, 산지토양의 수분함유량을 측정해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재 대피장소로 주로 활용되고 있는 마을회관의 대피장소로서의 안전성과 적절성을 점검하고, 필요시 일시대피 가능한 숙소기능과 비축물자 저장기능을 가진 마을회관을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인근에는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까지 함께 구비해 ‘산사태 방재공원’으로 발전시킨다. 재난의 경험이 많은 일본은 평상시에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도시공원으로 활용하고 재해 시에는 재난물자 비축장고이자 주민대피시설로 활용하는 ‘방재공원’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소규모 마을 단위로 각각 방재공원을 만드는 방안과 인접한 몇몇 마을을 하나로 묶어 거점방재공원을 만드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평상시에는 대피숙소를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해 관광자원화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재난으로 주민들이 심리적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산사태 안전 시범마을은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은 물론 지역의 마을 공동체 재건과 함께 지역단위 재난대응의 선도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일본 미키종합 방재공원 일본 미키종합 방재공원(제공-경북도)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23년만에 유료화 결정

전남 영광군이 오는 9월 개최되는 제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부터 입장료를 징수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23년 역사를 가지고 있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연간 40만명이 방문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로 명성이 높다. 지난 22년간 무료로 운영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입장료를 처음 징수하게 되었다. 입장료는 일반 3,000원이며 영광군민(신분증 제시), 5세 미만(신분증 제시), 장애인·국가유공자(해당 증 제시), 임산부(임신확인서 제시), 축제 관계자는 무료이다. 무료 대상인 경우에는 관련 증빙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3,000원의 입장료는 지역화폐인 영광사랑상품권으로 전액 환급되어 축제장 및 군 전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불갑산에 소재한 사찰인 불갑사에서 징수하는 금액이 아니고 축제 기간에만 한정하여 영광군과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징수하는 금액이다. 올해 23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꽃길 속으로, 천년의 사랑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동안 상사화 꽃길걷기·상사화 미디어파사드·상사화 달빛야행·상사화 소원의 길 등의 대표행사를 비롯하여 상사화 창극·도립국악단 공연 등 공연행사, 상사화 꽃맵시 선발대회·상사화 다솜 가요제·상사화 대학가요제·상사화 군민가요제 등의 경연행사, 각종 전시·체험행사 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결정한 입장료 징수는 군의 수익을 위한 것이 아니고 전액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축제가 주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입장료를 징수하는 만큼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와 관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조영민 기자 ttebo2002@ekn.kr영광군 지난해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사진. 제공=영광군

경북개발공사, 건설현장 부실공사 사전차단

최근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이 확산되자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건설현장 부실공사 사전차단에 나선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먼저 아파트 부실시공 사례분석 및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건설현장 품질관리 실태 △하도급 관련법 준수 여부 등 사업장별 안전·품질관리 실태 △혹서기(취약시기) 안전점검 및 현장관리 실태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더불어 각 현장별 주요 공종에 대한 동영상 등 영상물 기록 및 보관을 시행하고 있으며 관련법령에 따른 주요 건축구조물에 대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의무화해 건설현장 안전과 품질을 더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혁 사장은 "건설현장의 부실시공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건설 품질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하며, "현장 건설공사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건설현장 행동요령 전파, 근로자 쉼터운영, 근무시간대 조정 등 시행하고 있으며 폭염 재난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안동시 임동면 소방학교 신축공사 현장 점검 지난 7월 17일 안동시 임동면 소방학교 신축공사 현장에서 점검을 하고 있다.(제공-경상북도개발공사)

청송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서 만장일치로 재인증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경관의 보호,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운영 및 관리되는 유네스코의 공식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는 세계지질공원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유지를 위해 지질유산 보존,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가시성 향상 및 홍보, 지질공원 교류활동 등을 4년마다 심사하며, 심사를 통과한 지질공원은 4년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청송군은 최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에 통과하여 첫 재인증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청송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현장평가 기간을 포함해 2024년 12월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라는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집행이사회는 청송군이 2017년 최초 인증 당시 받았던 관광 기반 구축, 세계지질공원 브랜드 사용, 지질명소의 지질학적 가치와 문화·자연·환경 등의 특성 연계, 지질공원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등의 권고사항을 빠짐없이 이행한 점을 비롯해 유네스코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취지에 맞게 세계지질공원을 관리·운영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으며, 만장일치로 재인증을 확정지었다. 이는 최초 인증 이후, 지역의 지질유산을 보존하고 주민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광기반 구축, 지질교육 및 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홍보, 국내외 교류활동 등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기준에 맞춘 지질공원 운영으로 재인증 심사에 대비했던 청송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관광 기반 구축 청송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이후 증가한 관광객을 수용하고 효율적인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구축했다. 특히 기암 단애, 용추 협곡 등의 지질명소 9개소가 포함된 주왕산에는 환경부, 주왕산국립공원과 협력해 탐방안내소를 조성했다. 지상 1층 규모의 탐방안내소 외형은 지질명소 기암단애를 형상화하고 있다. 청송 세계지질공원과 주왕산 홍보 공간, 기획전시실,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내부는 관람객에게 지질공원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특히 청소년들의 지질학습 체험장이 되도록 연출됐다. 아울러 청송 지질공원의 기반시설은 청송군의 균형적인 관광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기존의 청송군 대표 관광지는 주왕산이었으며, 관광객 또한 주왕산 지역에 밀집돼 있었다. 하지만 신성리 공룡발자국에 공룡 조형물, 화석발굴 체험시설, 공룡 포토존, 순환형 탐방로, 음수대 등이 마련되자 신성리 공룡발자국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신성리 공룡발자국, 백석탄 포트홀 등 신성계곡의 지질명소를 경유하는 신성계곡 녹색길 지질탐방로가 정비되면서 한국관광공사 추천 8월 걷기 좋은 여행길로 뽑혀 관광명소로 새롭게 입지를 다지게 됐다. 군은 이러한 관광 수요에 발맞춰 백석탄 포트홀 지질명소 주변 공원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됐다.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청송군은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세계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참가자들이 지질학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놀이 및 체험활동 콘텐츠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교육프로그램은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 협력학교,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청송군 방과후아카데미, 지역아동센터, 노인대학, 노인복지관 등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운영한다. 청송 세계지질공원 협력학교 지오스쿨은 협력학교 4개소(파천초, 청송중, 진성중, 청송여중고)를 대상으로 교과서에서만 배우던 지질과 자연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 자연 환경 보존 의식을 갖도록 한다. 특히 파천초등학교는 2023 미래교육과정 지역 연계 과목으로 ‘우리 고장 지질여행’을 편성해 청송군 관광정책과와 협력해 학생들의 지적 성장과 지역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과서를 개발해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지질탐험대’는 청송 지질공원에 살고 있는 중학생들이 청송의 지질, 자연, 문화를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며, 주왕산 미션챌린지, 청송 사과파이 만들기, 타 지질공원 탐방 등 다채롭게 구성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송 지질공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지리적 제한 없이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송 지질공원해설사들이 임하댐노인복지관, 금곡리 경로당, 청송노인대학 등을 방문해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공룡발자국 공룡조형물 공룡발자국 공룡조형물(제공-청송군) 백석탄 백석탄(제공-청송군)

제15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 ‘김혜빈-그라이아이’

전남 목포시가 제15회 목포문학상 최종 수상자와 작품을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목포문학상공모전은 전국 유일의 문학을 테마로 하는 문학박람회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박화성소설상(장편소설), 목포작가상(본상,작품상)을 총상금 8천만원을 내걸어 공모해 300여명이 접수하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목포 출신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장편소설가인 박화성의 이름을 건 박화성소설상에는 △ 장편소설『그라이아이』(김혜빈, 경기도)가 선정되었으며 국내 최대 상금인 7천만원을 수여받는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 김혜빈 작가는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와 동대학원 서사창작과를 졸업했으며 2023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29세의 주목받는 신예작가이다. 더불어 어머니 고향이 목포라는 점에서 목포와의 연관성도 깊다. 작품집은 ㈜문학과지성사에서 단행본으로 출판되며 목포문학박람회에서 첫 공개,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된다. 지역작가 발굴 양성을 위한 목포작가상 본상에는 △ 동화집 『꿈을 파는 달빛 과자점』(김미승, 광주광역시)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으며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조집『소리, 그 정겨운 울림』(강성희, 목포시), 시집『달빛 한 숟가락』(박동길, 목포시)이 각각 가작 당선됐으며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목포작가상 작품상으로는 △시「시를 긷다」(이순희, 목포시)가, 수필「울몰, 내 마음의 노래」(장계연, 목포시)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각각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목포문학상 시상식은 9월 15일 목포문학박람회 개막식 날 개최되며 올해 목포문학상 심사위원과 심사평은 목포문학박람회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목포문학박람회를 기념해 공모한 목포문학상에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고 수상자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목포문학상 수상자가 세계적인 작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유일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작가를 꿈꾸는 문학 유토피아’라는 주제로 디지털문학관, 청년신진작가관(주제관), 골목길 문학관 등 다양한 문학 관련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목포문학관, 북교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김혜빈 작가. 제공=목포시 김혜빈 작가. 제공=목포시

전남도, 장흥 천관산 H·U·G벨트 조성 추진

전라남도는 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 H·U·G벨트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장흥군과 업무협약을 했다. H·U·G벨트는 고려 공예태후 사당인 정안사 등 역사(History)자원을 활용해 ‘엄마의 품’ 테마형 특화(Unique)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천관산 일원 다양한 자연자원을 녹색(Green)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윤명희·박형대 도의원 등이 참석해 천관산 도립공원의 관광개발 및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 창출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천관산 도립공원 H·U·G 벨트 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제도적 지원사항 협력 △협력에 필요한 정보 공유 및 제안사항 협조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전남도와 장흥군은 상호협력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천관산 도립공원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 장흥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남부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해안권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도지사는 "장흥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빼어나다"며 "핵심콘텐츠를 잘 만들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 관광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남부권 관광개발계획과 연계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도와 군이 협업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전남도 P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성 장흥군수와 장흥 천관산 도립공원의 관광개발 및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브랜드 창출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제공=전남도

평택시 팽성읍,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 생산 돌입

경기 평택시 팽성읍이 20㏊ 면적에 41t의 밀 수확으로 40년 만에 우리밀 대량생산의 신호탄을 쐈다. 시에 따르면 이는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재배면적으로 1984년 정부 밀수매 폐지 후 재배를 멈췄던 상황에서 팽성읍이 수매 계약처를 연계해 40여 년 만에 재배를 시작해 거둔 성과이다. 지난해 1㏊ 면적에 2t의 수확을 한 후 본격 재배에 나서 올해 20㏊ 면적에 41t의 수확량을 올렸다. 밀은 10월 중순 파종, 6월 중순 수확해 이모작도 가능하지만 자급률이 2.2%인 작목으로 2022년 기준 1인당 약 36㎏(쌀소비량 56.7㎏)의 꾸준한 밀 소비량에 발맞춘 농가의 새로운 수익창출모델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읍 작목반에서도 40㎏의 밀을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수확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최원관 평택시 팽성읍장은 "앞으로 밀재배 면적을 100㏊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41918 밀 수확 장면 사진제공=평택시 팽성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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