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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대표, "민생 위해 일하는 의회 만들자" 합심

경기도의회 여·야가 도민의 민생에 이바지하고 일하는 의회시스템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섰다. 도의회 민주당과 국힘 수석대표단은 1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양당이 함께하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회의에서 양당은 △의회운영방안 혁신 TF 구성 △양당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교섭단체 안건 조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합의문에 공동서명했다. 합의문에는 이밖에도 △경기도의회 조직 및 정원 확대를 위한 노력 △상임위원회 증설 및 예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방안 추진 △기존 여·야·정 협의체 기능과 책임 확대 방안 추진 △운영위원회 정수 확대 등도 포함됐다. 양당 대표단은 △민선 8기 2년 차 여야 교섭단체 협치 체계 구축 방안 마련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운영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종섭 민주당 대표의원은 "국힘 새 대표단 출범을 축하하며 경기도의회가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면서 "민선8기 2년 차를 맞은 여·야·정 간 새로운 협치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모든 것을 여·야·정이 합리적 토론을 통해 함께 결정해 책임지는 새로운 협치체계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이에대해 김정호 국힘 대표의원은 "국민의힘 대표단이 경기도의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고 있고 이 자리가 양 교섭단체의 단단한 협력관계 구축에 초석이 되길 바라며 전국 최대 광역의회로서 선진화된 모델 구축은 물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강화된 파트너십으로 11대 의회 2년차를 이끌겠다"고 화답했다. 양당 대표단은 그러면서 "국내 최대 광역자치단체이며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자치분권의 확대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면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표준이 됨을 명심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70427 경기도의회 민주당과 국힘 수석대표단이 1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이재준 수원시장,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 베푼 주민들께 감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택배를 배송하다가 심장질환으로 쓰러진 택배기사를 위해 병원비를 모금한 수원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를 방문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택배기사 부부와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부에게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17일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에서 택배를 배송하던 택배기사 정순용(68)씨는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함께 일하던 아내 주홍자씨는 곧바로 정씨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정씨는 심장 수술을 받았으며 아내는 택배를 배송할 예정이었던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등 5개 아파트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자메시지를 보내 "남편이 심장수술을 받아 오늘 배송을 못 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문자메시지 발송 후 작은 기적이 일어났다. 정씨의 소식을 들은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은 단체 채팅방에서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입주자대표회의 장진수 감사는 "병원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모금을 진행하자"고 주민들에게 제안했다. 이틀 만에 107세대가 참여했고 248만원이 모였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22일 정씨에게 "기사님은 저희 입주민들에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함께 사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는 내용의 편지와 성금을 전달했고 정씨 부부는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는 말을 거듭했다. 정씨는 지난달 24일부터 다시 일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순용·주홍자씨 부부와 입주자대표회의 이용재 회장, 장진수 감사, 현종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에 안 좋은 사건·사고가 많은데 주민들의 따뜻한 사랑이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셨다"며 "여러분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나라 전체에 따뜻한 일이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순용씨는 "이번 일을 겪으며 ‘그래도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쌍용더플래티넘오목천역아파트 주민들은 평소에도 택배기사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셨는데 또 이렇게 큰 도움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택배기사분들과 같은 플랫폼노동자들을 지원하는 정책을 준비 중"이라며 "노동취약계층인 플랫폼노동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택배기사와 같이 노동관계법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노동자의 노동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2021년 2월 ‘수원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같은 해 4월부터 10월까지에는 ‘수원시 필수노동자 실태조사 및 노동안전망 확대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지난해에는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13회 295명)을 열고 보호장비(263명)를 지원했으며 안전배달 캠페인을 열고 수원지역 카페인 ‘뜰커피’와 협약을 체결해 배달노동자들에게 휴식 장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수원 다인병원과 ‘수원지역 특수고용직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지역 특수고용직 노동자가 다인병원에서 건강검진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면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다른 병원과도 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를 협의해 내년 1월부터 플랫폼노동자를 비롯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예술인, 1인 사업주 등 노동취약계층의 산재보험료를 지원할 계획이며 배달기사, 대리운전기사 등 저소득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유급병가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2025년 1월부터는 배달·퀵서비스·대리운전기사 등 플랫폼노동자에게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63533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이 이용재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왼쪽 4번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왼쪽 1·2번째는 택배기사 정순용·주홍자씨 부부) 사진제공=수원시 clip20230801163615 이재준 시장이 택배기사 부부, 아파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한국항공대, 교육부 ‘디지털 새싹 캠프’ 경기지역 주관기관 선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항공대학교(총장 허희영)가 교육부와 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새싹 캠프’ 사업의 2023년 하반기 경기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위한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됐다.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는 디지털 새싹 캠프 경기지역 주관기관으로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에어 모빌리티(Air Mobility)에 초점을 맞춘 흥미로운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8월 9일부터 시작될 2023년 하반기 캠프에서는 △AI를 활용해 나만의 달 탐사 기지를 제작하고 드론을 직접 제어해보는 ‘루나 게이트웨이 인공지능 달 탐사 기지 제작’△화성 테라포밍(Terraforming·다른 행성을 개조하여 인간이 생존할 수 있게끔 지구화하는 과정)을 주제로 블록코딩, 드론 체험, 스마트팜 개발을 해보는 ‘화성 테라포밍 영화 마션처럼 화성에서 식물 키우기’△블록코딩, 파이썬 등을 배우며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아르테미스:월면차’ 등의 프로그램이 차례로 개설된다. 이들 프로그램은 SW중심대학사업을 운영 중인 한국항공대 AI융합대학 교수들이 직접 프로그램 개발을 맡았다. SW 및 AI를 연구하는 한국항공대 교수진은 항공우주 종합대학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에어 모빌리티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개발했다. 또한 단계별 학습 로드맵을 수립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프로그램을 설계함으로써 교육의 전문성과 흥미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다. AI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드론공학과, AI자율주행시스템공학과 재학생들도 초중고 학생들의 멘토로 나서서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지식과 경험을 전달한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이자 AI융합대학장인 최영식 교수는 "이번 캠프는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SW·AI 역량을 높이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국항공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디지털 새싹 캠프 이외에도 지역사회 초·중·고 학생을 위해 SW 진로 특강과 소프트웨어사고력올림피아드 등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프에도 관련 노하우가 잘 담길 전망이다. 한국항공대 디지털 새싹 캠프 프로그램은 디지털 새싹 홈페이지에서 참여기관명에 ‘한국항공대’를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상시접수로 이뤄지며, 프로그램별 내용과 신청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국항공대 디지털 새싹 캠프 코딩수업 ▲ 항공대 2022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코딩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항공대) 한국항공대 디지털 새싹 캠프 드론조종 ▲ 항공대 2022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드론조종 실습을 하고 있다. 한국항공대 디지털 새싹 캠프 팀프로젝트 ▲ 항공대 2022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다. 4 ▲ 항공대 2022 디지털새싹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교내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을 견학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대)

한국외대-HD현대, 채용정보 및 실무경험 전달하는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민정)는 지난 7월 2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이하 ‘GRC’)에서 한국외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GRC커리어멘토링을 HD현대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HD현대 GRC커리어멘토링은 현직 재직 중인 한국외대 동문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채용 정보 및 실무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 20~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던 것에 비해 이번 9회차 멘토링에는 한국외대 학생 총 153명이 참석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과 열기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멘토링에는 한국외대 김태성 부총장, 김민정 학생·인재개발처장과 HD현대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직접 학생들을 환영하며 격려하였다.HD현대는 이번 멘토링을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버스 및 점심 식사를 지원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참가한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동문 선배들이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 와닿았고, HD현대가 한국외대 학생들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김민정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한국외대와 HD현대는 지난 7월 5일, 외국어·글로벌 특화 인력 채용 활성화 및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GRC커리어멘토링은 한국외대와 HD현대가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외대는 HD현대와 GRC커리어멘토링을 공동 개최했다. (사진=한국외대)

카이스트, 아동시기 학대로 인한 정신질환 발병 원인 규명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아동기 부모에게서 떨어져서 방치되거나 학대를 받을 경우, 극심한 스트레스 현상이 일어난다. 이러한 스트레스 상황을 겪게 되면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 동안 뇌 신경 회로망 및 기능이 크게 변화되어 조현병 및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동기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질환의 원인과 그 제어 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카이스트(총장 이광형)는 생명과학과 정원석 교수 연구팀이 아동 학대 및 방임 등의 아동기 스트레스로 인해 발병되는 정신질환이 별아교세포의 과도한 시냅스 제거에서 기인함을 최초로 규명해 면역 관련 최고 국제 학술지인 ‘이뮤니티(Immunity)’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원석 교수 연구팀은 뇌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별아교세포가 스트레스 호르몬에 반응하여 과도하게 흥분성 시냅스를 제거하는 현상이, 아동 학대 및 방임에 따른 정신질환 발병의 주요 원인임을 최초로 규명하였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다양한 정신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이 임상적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정확한 발병 기전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크게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미국식품의약국 (FDA)에서 승인된 임상 약물 스크리닝을 진행해 별아교세포의 외부 물질을 잡아먹어 제거하는 역할(포식 작용)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작을 발굴했다. 그 결과, 연구팀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합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synthetic glucocorticoid)가 별아교세포의 포식 작용을 비정상적으로 크게 높이는 것을 발견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는 당대사, 항염증 등 생명 유지에 필요한 역할을 하는 한편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의해 분비돼 신체가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하지만 만성 스트레스로 인해 글루코코르티코이드에 과도하게 장기간 노출되면 우울증, 인지장애, 불안 증세와 같은 다양한 정신질환이 발병할 수 있다. 연구팀은 아동기 스트레스로 인한 별아교세포의 기능 변화를 이해하고자 아동기 사회성 결핍(early social deprivation) 생쥐 모델을 활용했고, 그 결과 스트레스 호르몬이 별아교세포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glucocorticoid receptor; GR)와 결합해 별아교세포의 포식 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MERTK(Mer Tyrosine Kinase)라는 수용체의 발현을 크게 증가시킴을 알아냈다. 놀랍게도 별아교세포는 증가된 MERTK를 통해 다양한 대뇌 피질에 존재하는 특정 신경 세포의 흥분성 시냅스만을 선택적으로 잡아 먹어 감소시켰으며, 이로 인한 비정상적인 신경 회로망 형성으로 추후 성인기에 사회성 결핍과 우울증 같은 복합적인 행동 이상이 일어남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연구팀은 별아교세포와 함께 뇌 면역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아교세포는 아동기 사회성 결핍 쥐 모델에서의 시냅스 제거에는 전혀 참여하고 있지 않음을 관찰했다. 이는 아동기 스트레스 상황에서 미세아교세포가 아닌 별아교세포가 특이적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에 반응해 뇌의 환경을 조절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팀은 이 같은 발견이 인간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인간 만능 유도 줄기세포에서 유래한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스트레스 호르몬에 대한 반응을 확인했다. 중요하게도 연구팀은 인간 뇌 오가노이드에서도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해 별아교세포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와 포식 수용체가 모두 활성화됨을 발견했으며, 또한 별아교세포가 흥분성 시냅스를 과도하게 제거함을 확인했다. 이로써 스트레스 반응에 대한 쥐와 인간의 시냅스 조절 메커니즘이 같음을 보임으로써, 연구팀은 이번 발견이 인간의 정신질환 치료에도 응용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정원석 교수는 "지금까지 아동기 스트레스와 뇌 질환 발병의 메커니즘은 잘 밝혀져 있지 않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과도한 별아교세포의 포식 작용이 정신질환 발병에 있어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최초로 증명했다"고 언급하며 "추후 다양한 뇌 질환의 이해와 치료에 있어서 별아교세포의 면역기능 조절이 근본적인 타겟으로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변유경, 김규리 박사과정 학생과 김남식 박사 후 연구원이 공동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셀(Cell) 자매지이자 면역 관련 최고 국제 학술지인 ‘이뮤니티 (IMMUNITY)’ 7월 31일 字 온라인 출판됐다. (논문명 : Stress induces behavioral abnormalities by increasing expression of phagocytic receptor MERTK in astrocytes to promote synapse phagocytosis). 한편, 이번 연구는 연구재단 중견 연구, 뇌질환극복연구사업, 뇌기능 규명 조절 기술 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그림 2. 국제학술지 이뮤니티(IMMUNITU)에 게재된 연구 모식도 ▲ 이뮤니티(IMMUNITY)에 게재된 연구 모식도 아동기의 과도한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는 별아교세포의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GR)를 통해 MERTK 포식 수용체의 발현을 증가시켜 흥분성 시냅스를 과도하게 제거하게 함. 뇌 발달시기의 별아교세포에 의한 과도한 시냅스 제거는 영구적으로 뇌 회로 손상을 초래하여 성체 뇌에서 비정상적 신경 활성도 및 사회성 결핍, 우울증 증상과 같은 정신 질환 행동을 유발함 (자료=카이스트) 그림 1 ▲ 별아교세포 포식 작용을 증가시키는 화합물 스크리닝 결과. (A) FDA 승인 임상화합물 스크리닝을 통해 synthetic glucocorticoid (합성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스트레스 호르몬)가 별아교세포의 포식작용을 증가시킴을 발견함. (B-C) 스트레스 호르몬을 처리했을 경우 별아교세포의 포식 작용이 크게 증가하지만, 이 현상은 GR 길항제 (Mifepristone)에 의해 강하게 억제됨. CORT; corticosterone (스트레스 호르몬), Eplerenone; 무기질코르티코이드 수용체 (MR) 길항제, Mifepristone;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수용체 (GR) 길항제 (자료=카이스트) 연구팀 ▲ (왼쪽부터)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변유경 박사, 김남식 박사, 김규리 박사과정 학생, 정원석 교수 (사진=카이스트)

숭실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스타트업 인턴십’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최정일)은 창업기업에게 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의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숭실대 재학생들은 방학 중 6주 동안 숭실대 캠퍼스타운에 입주한 창업기업 및 지역 내 창업기업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와 창업에 대한 지식을 함양할 수 있으며, 동시에 학점인정도 받을 수 있다. 창업기업의 경우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현장실습비에 대한 부담 감소와 양질의 인력을 지원받음으로써 기업 내 인력난을 해소하게 된다. 2022년에 총 44개의 기업이 참여를 희망했고, 2023년도 프로그램에 총 54명의 학생이 지원했다. 숭실대 창업지원단은 높은 참여와 희망 수요에 따라 기존에 계획했던 지원 학생 수를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숭실대 학생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취·창업 및 고용 후속 연계 등 창업기업과 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숭실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인턴십 ▲ 숭실대 재학생과 캠퍼스타운 창업기업이 스타트업 인턴십을 통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숭실대)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 김정희 작가 기획초대전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는 8월 2일부터 13일까지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이해를 자신만의 몸짓과 조형어법으로 화면에 담아내는 김정희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 위치한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풍(西風)이 본 것’을 주제로 감각적인 리듬으로 색층을 쌓아가며 생성과 소멸의 반복 과정을 수직과 수평이 교차하는 그리드(Grid) 형식으로 표현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세종뮤지엄갤러리 큐레이터는 "평면에 수직과 수평을 반복적으로 교차하며 색층을 쌓아나가는 가운데의 새로운 공간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넘나드는 통로이며, 그 안에서 보여지는 아름다운 조형미와 필연과 우연이 어우러진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균형미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30801_김정희 포스터 ▲ 서풍이 본 것 | 91×116.8cm | Acrylic on canvas | 2019 (자료=세종대)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일본 간사이 지방으로 하계 해외문화탐방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 일본어학부는 지난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서부에 위치한 간사이 지방을 대표하는 오사카, 쿄토, 나라, 고베 지역으로 해외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국제 교양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에 부합하는 여러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학 기간을 활용한 학부별 해외문화탐방 역시 그 일환이며, 일본어학부의 이번 하계 문화탐방은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4년만에 재개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이번 탐방에는 정현혁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장과 신의식 일본어학부 교수의 인솔하에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탐방단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한 오사카성, 일본 3대 마츠리 중 하나인 교토 기온 마츠리 등을 둘러보며 간사이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살펴봤다. 자유 일정 시간에는 나라의 사슴공원과 도다이지(東大寺), 교토의 긴카쿠지(金閣寺)와 아라시야마(嵐山) 등 간사이 지방의 대표적인 명소를 둘러보고 다도체험 등의 활동을 수행하기도 했다. 또한 일본의 3대 국립대학 중 하나인 오사카대학교 방문도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현재 오사카대학교에 객원교수로 파견 중인 윤호숙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교수를 만나 오사카대학교 토요나카 캠퍼스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하계 문화탐방에 참가한 학생들은 일본 간사이 지방의 문화와 역사, 자연 환경은 물론 일본의 대학교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일본어와 일본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었다는 저마다의 감회를 전했다. 문화탐방을 총괄 인솔한 정현혁 학부장은 "연일 35도를 넘어서는 더위였음에도 모든 학생들이 무사히 그리고 즐겁게 문화탐방을 마무리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다음 해외문화탐방 역시 더 의미있고 알찬 기획으로 준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비즈니스 트랙, 통번역 트랙, 대학원 트랙, 일본 유학 트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본어 번역사 자격증 및 일본어 지도사 수료증, 일본 취업 마스터 수료증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일본 취업을 돕는 취업설명회 등도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8월 17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801_사이버한국외대 하계 해외문화탐방 사진 ▲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간사이 지방으로 하계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경희사이버대, 2023학년도 2학기 온라인 입학설명회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오는 8월 5일 오후 2시 2023학년도 2학기 온라인 입학설명회를 실시한다. 2023학년도 2학기에 입학하는 신·편입생을 위해 입학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과별 심층 상담 등 학교 관련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입학설명회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학교 소개 △입학지원 절차 안내 △학과·전공 소개 △장학제도 소개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유튜브 실시간 채팅 상담 외 각 학과에서는 유튜브, 카카오톡 오픈채팅, 전화 상담으로 심층상담도 이뤄질 예정이다. 온라인 입학설명회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희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된 별도 신청 링크를 통해 이름, 연락처, 관심 학과, 관심 전형을 작성한 후 신청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2023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6일까지다. 입학 관련 문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설명회 이미지

인하항공전문학교, 올 상반기 항공사 취업 17명·8월 5명 항공사 취업 확정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역 인근에 위치한 국토교통부 항공훈련 인가기관 인하항공전문학교(이하 인하항공)는 최근 에어로케이 항공사에 5명이 취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티웨이항공 15명, 에어부산 1명, 제주항공 1명 등 총 17명이 항공사에 취업하며 국내 최다 항공사 취업실적이라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번 에어로케이 항공사에 취업한 5명은 지난 4월24일부터 6월29일까지 진행된 인하항공 A320F기종교육 이수자들로, 수료 후 한달만에 달성된 항공사 취업성공 실적이다. 학교 관계자는 "인하항공 기종교육에서 진행하는 이론교육은 대형 항공사 전문 훈련교관 출신으로 구성된 교수진이 인하항공 기종교육원에서 지도한다"며 "정비 훈련 시뮬레이션 교육(MTD)과 항공기 현장 실무교육(Field Trip)은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정비고와 계류장에서 아시아나항공 현직 전문 교관에 의해 훈련받는 현장형 맞춤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 항공사에 취업이 확정된 인하항공 졸업생 출신 한 수료생은 "A320F기종교육을 수료하자마자 항공사에 취업하게 돼 매우 기쁘다.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께 부끄럽지 않은 항공정비사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인하항공은 현재 항공정비사 면허과정과 항공부사관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내신과 수능성적에 관계없이 면접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학위과정과 기종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인하항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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