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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유승민·이준석 뺀 尹·김기현, 총선은 안철수 ‘±α’?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내년 총선 더불어민주당 ‘절대 우위’ 국회를 뒤집으려는 국민의힘에서 ‘결집론’과 ‘확장론’이 부딪히는 모습이다. 집권 전반기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결속력이 단단한 가운데, 거친 ‘휘어잡기’로 인한 지지층 이탈과 확장력 위축도 만만찮기 때문이다. 당장 유승민 전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안철수 의원 등 지난 19대 대선 본선에 나섰던 대권주자급 인사들 모두 대통령실이나 당 지도부로부터 ‘일침’을 맞은 바 있다. 특히 지난 지방선거 경기도지사에 이어 당 대표 선거까지 잇달아 좌절된 유 전 의원이 가장 날카롭게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다. 유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KBS 라디오에서 자신을 둘러싼 무소속 출마·신당 창당설 등에 "워낙 찍혀서 저한테 공천 주겠나. 저는 공천을 구걸할 생각도 전혀 없다"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유 전 의원은 앞선 19일에도 "총선이 우리 정치를 변화시킬 굉장히 중요한 계기인데, 미력하고 작은 힘이지만 어디서 어떻게 할지 백지상태에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밝힌 바 있다.그간 유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등을 비판하며 대통령을 측면 지원했던 홍준표 시장도 ‘수해 골프’ 논란에 총선 이후까지 당원권이 제한되면서 최근 입장 변화를 노출했다. 홍 시장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징계 관련 "모두 힘을 합쳐도 어려운 판에 나까지 내치고도 총선이 괜찮을까"라고 반발했다.그는 "하이에나 떼들에게 한두 번 당한 것도 아니지만 이 또한 한때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할 것"이라며 "나를 잡범 취급한 건 유감"이라고도 비판했다.홍 시장은 특히 "황교안이 망한 것도 쫄보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나는 총선까지 쳐냈지만, 이준석도 안고 유승민도 안고 가거라"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이후 안철수 의원도 유승민·이준석 포용론 등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의원은 1일 YTN 뉴스라이브에서 홍 시장 주장에 대한 의견을 묻자 "원팀이 되는 쪽이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안 의원은 수도권 표심 공략 전략 중 하나로도 ‘인재 영입’을 꼽고 "사람들을 영입하는 작업들을 지금부터라도 최선을 다해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만 "그런 역할들이 아직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안 의원은 차기 총선과 관련한 김기현 대표 리더십에도 "지금까지는 본격적으로 선거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든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안 의원 본인 역시 유 전 의원과 홍 시장 전철을 밟을 가능성도 있다.안 의원은 이미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시절 윤 대통령 측과 공개 마찰을 노출했고, 지난 당 대표 경선 때도 대통령실 맹폭을 맞은 바 있다. 안 의원 지역구인 분당갑에도 전임자였던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출마할 수 있다는 설이 나온다. 앞서 김 수석은 유 전 의원이 출마했던 경기도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인수위 대변인직과 분당갑 의원직을 사퇴한 바 있다. 당시 경선에서 패한 유 전 의원은 김 수석 공천을 "자객의 칼"로 꼬집기도 했다. 안 의원은 김 수석 출마설에 "별로 신경 안 쓴다"며 "본인과 인사권자 판단"이라고 말했다. ‘인사권자’라는 표현에는 윤 대통령 의중이 개입될 수 있다는 점이 우회적으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안 의원은 다만 "(김 수석이) 최소한 분당갑으로 다시 오지는 않으실 거라고 믿는다"고 했다.hg3to8@ekn.kr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왼쪽)과 안철수 의원.

"미래 짧은", "살아 있지도 않을"...野 ‘폐륜 논란’ 사과커녕 맞장구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어르신 폄하’ 발언에 따른 논란 파장이 거세다. 당 혁신위가 김 위원장 발언이 문제없다는 입장을 견지하는데다 일부 의원도 이를 거들고 나서면서 분란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우선 논란이 된 김 위원장 발언은 지난달 30일 나왔다. 김 위원장은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열린 20·30세대 청년과 좌담회에서 아들과 한 대화를 소개하며 "자기 나이로부터 여명까지 비례적으로 투표해야 한다는 게 자기(아들) 생각이었다"며 "되게 합리적이지 (않으냐)"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1인 1표’라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맞는 말"이라며 "왜 미래가 짧은 분들이 1대1로 표결해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어르신 폄하’ 발언이 확산했지만, 양의원영 의원은 오히려 김 위원장을 엄호하고 나섰다. 양이 의원은 1일 페이스북에 "지금 어떤 정치인에게 투표하느냐가 미래를 결정하지만, 지금 투표하는 많은 이들은 그 미래에 살아 있지도 않을 사람들"이라며 "(김 위원장 발언은) 맞는 얘기"라고 적었다. 혁신위도 김 위원장 발언에 문제가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형중 혁신위 대변인은 "사과할 일이 아니다"라며 "‘여명 비례투표’라는 아이디어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수용될 수 없다고 (김 위원장이) 선을 그었다"고 밝혔다. 김남희 대변인도 "청년 세대의 정치 참여를 촉구하는 발언이었다"며 "국민의힘은 세대 간 갈라치기를 하지 말라"고 힘을 보탰다. 그러나 이런 의견은 국민의힘 뿐 아니라 당내에서도 공개 비판에 직면했다. 비명(비이재명)계인 이상민 의원은 SBS 라디오에서 "나이로 차별하면 안 된다는 게 우리 헌법정신"이라며 "굉장히 몰상식하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수위를 높여 "천벌", "고려장" 등 표현으로 맹비난했다. 휴가 중인 김기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김 위원장의 발언은 민주당의 노인 무시·노인 비하 DNA의 화룡점정"이라며 "천벌 받아 마땅할 망언"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 혁신위는 김은경 위원장 이하 전원이 국민 앞에 사과하고 모든 직으로부터의 사퇴는 물론, 혁신위를 스스로 해체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라며 "이런 함량 미달 인물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한 이재명 대표는 연대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덧붙였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김 위원장이 진정으로 혁신해야 할 것은 갈등적 세계관으로 우리 사회를 바라보며 표 계산을 앞세워 극단적 국민 분할 지배 전략으로 선거에 접근하는 민주당의 구태"라고 지적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김 위원장의 ‘현대판 고려장’ 노인 폄훼 발언을 규탄한다"며 "노인들을 폄훼하고 노인들의 존재를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건국과 번영을 이룩해놓은 기성세대들을 부정하는 망언"이라고 비판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의 어르신 폄훼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정동영 전 대표 ‘60대·70대는 투표를 안 해도 된다, 집에서 쉬셔도 된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전 이사장 ‘60대가 되면 뇌가 썩는다’ 등의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습관성 모독에 중독된 김 위원장에게 민주당이 계속 미래를 맡긴다면 민주당 스스로가 패륜 정당임을 인정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유승민 전 의원도 페이스북에 "단순히 노인 폄하 차원을 넘어 인간의 존엄과 가치, 그리고 민주주의와 공화주의 차원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는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양이 의원의 발언과 관련, 페이스북에서 "이제는 ‘더불어망언당’이냐"며 "잘못했으면 백배사죄해서 풀 일이지, 적반하장이 사태를 수습 불능으로 몰고 간다"고 비판했다. 황규환 수석부대변인도 논평에서 "온갖 성 추문이 터질 때마다 가해자를 두둔하며 2차 가해에 나섰던 민주당이, 이제는 하다하다 어르신 폄훼에도 2차 가해를 이어가고 있다"고 비난했다. hg3to8@ekn.kr안경 쓰는 김은경 혁신위원장 안경 쓰는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연합뉴스

푹푹 찌는 무더위, 언제까지 이어지나…내일 체감온도 35도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혹독한 폭염이 이어지자 무더위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일 대부분 지역 최고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치솟았고 경기 여주시 점동면은 오후 3시 31분께 기온이 38.4도를 찍기도 했다. 해가 진 뒤에도 더위가 가라앉지 않으면서 도심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가 나타나겠다. 대기 하층부터 상층까지 모두 뜨거운 공기가 자리해 밤이 돼도 낮에 축적된 열이 쉽게 식지 않겠다. 온열질환자를 속출시키고 있는 혹서는 2일에도 이어지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32~3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7도와 35도, 인천 26도와 33도, 대전 26도와 35도, 광주·대구 25도와 36도, 울산 24도와 34도, 부산 27도와 34도다.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뛰겠다. 날이 매우 무더우니 야외활동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부득이 야외에 나가게 된다면 물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낮 기온 상승에 따른 대기 불안정 증폭 때문에 경기남부내륙·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충청·호남·경상내륙에 2일 오후와 저녁 사이에, 제주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거셀 땐 시간당 30㎜ 내외로 쏟아지기도 하겠다. 소나기가 내리면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겠으나 더위가 가시지는 않겠다.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당분간 제주해안과 남해안, 전라서해안에 너울이 유입되면서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정도로 높은 물결이 밀려오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은 기간(6일까지)과 겹쳐 너울이 유입되니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높은 물결이 밀려오면서 폭풍해일경보가 내려질 수도 있다. 제주해안은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에 폭풍해일경보 발령 가능성이 있다. 남해안은 ‘1일 밤부터 2일 새벽 사이’,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3일 밤부터 4일 새벽 사이’, ‘4일 밤부터 5일 새벽 사이’에 경보 발령이 이뤄질 수 있겠다. 서해안은 3~5일 새벽이 경보가 발령될 수 있는 시간대다. 제주해상(북부앞바다 제외)과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당분간 바람이 시속 30~60㎞(9~16㎧)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5~4.0m(제주남쪽바깥먼바다는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2일부터는 서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도 풍랑이 거세지겠다.더위 속 급식 대기 (사진=연합)

인천시교육청,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 운영

인천시교육청은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인천 관내 초·중·고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집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는 기본·심화 과정 총 60시간으로 회복적 정의를 바탕으로 관계 중심 생활교육 문화의 확산, 갈등 상황에서의 의사소통 역량, 갈등 조정 대화모임에서의 조정가 자질과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지난달 17일부터 3일간의 온라인 연수를 시작으로 이날부터 3일, 8일부터 10일까지 기수별 집합 연수 등으로 운영한다. 교원은 물론 전문상담사 등 학교 현장의 인적 자원을 확충하기 위해 향후 전문가 기본과정 연수를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달 온라인 연수에서는 회복적 정의와 생활교육, 분쟁 당사자와 갈등의 이해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이달 집합연수에서는 조정자의 의사소통 기술, 갈등의 평화적 전환(갈등조정 대화모임), 사례별 갈등조정 등 대화모임을 주재할 수 있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수를 이수한 갈등조정 전문가는 향후 소속 학교 내 전문가로 활동하며 갈등조정 전문가가 없는 인근 학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갈등 중재를 직접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갈등조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통해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학교 내 신속한 갈등 조정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겠다"며 "학생 생활교육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교육공동체가 힘을 모아 상호 대화로 갈등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이 발생했을 때 무엇보다 학교 내 교원 전문가가 학생 갈등 상황에 빠르게 개입해 학교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즉각적인 갈등조정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의 학교생활과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학교 현장의 심리적 안정성을 확보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74200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기본과정 집합 연수 모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개정 토론회를 열고 학생의 권리와 책임,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경기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 1층 국제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학생인권조례 개정을 앞두고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박강용 전 운중고등학교 교장이 좌장을 맡고 오지훈, 이호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내 학생, 교원, 전문가, 학부모가 참석한다. 학생인권조례의 올바른 개정 방향과 내용에 관해 패널토론 및 현장 참여자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 중 입법안을 마련하고 연내 조례의 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은경 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의 개정과 관련해 교육구성원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라며 "학생의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이 모두 존중받고 나아가 조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경기도교육청 신청사(최종) (1)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강원세계산림엑스포 D-52일, 행사 막바지 준비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52일 앞으로 다가온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열리는 고성 현장에는 전시관으로 쓰일 거대한 가설 텐트를 설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산림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산림의 역사, 생태, 문화 등 산림의 모든 것과 평화를 접목한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행사장인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는 5개 실내전시관(푸른 지구관, 산림 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 치유관, 산업교류관)과 1개 야외전시장(임업장비 야외전시관)을 개관한다. 더불어 솔방울트리만들기, 공예품 만들기, 목공예 등 체험가 어린이동화뮤지컬, 버블쇼, 매직쇼 등 공연이 마련된다. D-50 사전행사로 속초 해수욕장(1일)일원 산악마라톤(9월 2일, 고성), KBS 열린음악회(9월 9일, 주행사장), DMZ 평화콘서트(9월 10일, 주행사장) 등 사전행사로 엑스포 활성화를 조성한다. 행사 당일에는 주행사장에서 개장식(주행사장 정문)과 개막식(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이 펼쳐진다. 특히 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의 역할 및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강원 산림의 발전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고성(9월 21일∼24일), 인제(10월 5일∼6일), 속초(10월 12일∼14일), 양양(10월 18일∼19일)에서 학술행사를 추진한다.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부행사장 별 자체행사와 다채로운 지역축제도 개최한다. △고성에서는 비무장지대(DMZ) 평화탐방투어, 고성 테마별 스탬프투어, 고성명태축제 △속초 설악산자생식물원 숲체험, 산림문화 백일장, 속초 국화전, 설악문화제 △인제 숲해설 경연대회, 임산물 한마당축제, 인제 가을꽃축제 △양양 가족 숲속 목공체험, 목공예 기술자경연대회, 송이축제, 연어축제 등을 개최한다. 김창규 도 산림환경국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첫번째 국제행사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조직위와 상호 협력해 50여일 남은 기간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을철 설악산 울산바위와 푸른 동해바다가 보이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ess003@ekn.kr고성 전시관 텐트 설치 중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52일 다가온 고성 주행사장에서는 전시관으로 쓰일 거대한 가설 텐트를 설치하며 행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원산림엑스포, 솔방울전만대와 무대 고성 솔방울전망대와 공연장

정선군,가공 곤드레·수리취 송편 등 23개 농산물 호주수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 신동읍 정선유통협동조합에서는 1일 정선군이 우수제품 호주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개최했다. 군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은 선군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5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6월에는 호주유통사 삼양호주(대표 김공욱)와 1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선 수출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수출은 고원농산의 가공곤드레, 정나눔의 수리취 송편, 여량농협의 찰옥수수 등 23개 품목, 약2만2000달러 규모의 농산물이다. 수출된 제품은 호주 브리즈번 강원원더마트의 특판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특판전 이후에도 정선군 우수제품 팝업스토어 운영과 특판행사 정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수출 및 현지 판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 선적식은 군 차원에서 최초로 호주 시장 개척을 위한 물꼬를 텄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호주 시장 진출을 계기로 정선군 우수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정선군 우수제품 호주시장 진출 선적식 정선군은 1일 우수제품 호주시장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

정선군시설관리공단·정선군자원봉사센터, 지역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정선군자원봉사센터와 1일 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지역협력체계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취약계층 복리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 지원,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및 수요처 연계, 재난재해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해 상호 연대해 지역사회 상생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함께 더 성장하고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건전한 사회공헌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업무 협약식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당 이사장(왼쪽)과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은 1일 ‘지역협력체계 강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도시공사,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 진행

경기 용인도시공사가 1일 공사에서 운영 중인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첫 번째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장애인 생존수영 교육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들의 생존능력을 향상시키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이후 정기적으로 열린 3개 기관의 간담회를 통해 용인시 시민안전관은 교육장소 섭외, 처인구 장애인복지관은 교육대상 모집, 용인도시공사 남사 스포츠센터에서는 수영지도강사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교육 시간동안 자기구조법, 주변도구(패트병)를 이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 체험식 교육을 통해 수상안전 사고 시 대처요령과 대응방법을 배우게 된다. 김진태 공사 시설운영본부장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수영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01171512 생존수영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한국토픽교육센터, 9월 산업안전 관리감독자 교육 수강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한국토픽교육센터에서 산업안전보건 관리감독자 집체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한국토픽교육센터는 고용노동부 공식 인증 산업안전보건교육 위탁 기관으로 매월 본사 자체 교육장에서 관리감독자 집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9월 교육 일정은 7일과 8일, 13일과 14일 총 4번에 걸쳐 진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 규칙 제26조 규정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는 매년 16시간 이상의 안전보건교육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특히, 재해 사업장의 경우 16시간, 무재해 사업장은 8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하며, 이 중 50% 이상은 반드시 집체 교육으로 이수해야 최종 수료로 인정된다. 산업재해는 기계, 장치, 작업환경 등의 미비에 의해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작업하는 근로자가 대상물에 대한 지식, 경험, 기능 부족에 의해 일어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신규 채용자에 대해서는 충분한 안전보건교육을 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특히 위험, 유해한 업무에 대해 근로자를 종사시키는 경우 특별 교육을 실시하도록 사업주에게 의무화돼 있다. 산업재해를 줄이자는 목표로 정부는 지난 2022년 1월 27일부터 기존 개정안보다 한층 더 강화된 처벌 수위의 중대재해처벌법을 시행하고 있다. 즉, 경영 책임자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했을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단 5인 미만 사업장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토픽교육센터 관계자는 "사업주 훈련의 경우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교육기관이 아닌 곳에 위탁해 교육을 진행하거나 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지 않는 교육을 받는 경우 이수 사실을 인정받을 수 없으며, 사업장(또는 근로자)이 원치 않는 보험 상품을 구매하게 되는 피해 사례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리감독자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픽교육센터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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