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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독감’ 유행 지속…환자 수 동기간 사상 최고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여름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이 지속되면서 개인위생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31주차(7월 30일∼8월 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14.1명이었다. 의사환자는 38℃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더불어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말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직전 주인 15.0명에 이어 2주째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년 같은 기간(31주차 3.6명)과 비교하면 이례적으로 많은 숫자다. 질병청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집계를 시작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도별 31주차 분율은 1000명당 최저 0.15명에서 최고 4.7명이었다. 올해 14.1명은 같은 기간 최고치을 기록한 2016년의 3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질병청이 발표한 ‘유행기준’인 4.9명보다도 2.9배 많다. 질병청은 3년치 비유행기간의 의사환자 분율 평균에 표준편차를 적용해 유행기준을 정한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지난 겨울을 거치며 줄다가 다시 증가해 21주차(5월 21∼27일)에 25.7명을 기록했다. 이후 계절상 여름에 접어들어서도 통상적인 환자 수보다 훨씬 많은 숫자를 기록했다. 직전 5개주인 26주∼30주차의 분율은 16.1명→16.3명→16.9명→17.3명→15.0명이었다. 31주차 의사환자 분율을 연령대별로 보면 7∼12세가 26.7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13∼18세가 26.0명 등으로 계속해서 소아·청소년층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9∼49세 18.9명, 50∼64세가 12.8명으로 뒤를 이었다. 인플루엔자 뿐 아니라 일반 감기의 원인이 되는 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한 급성호흡기감염증 입원환자 증가세도 심상치 않다. 질병청의 표본감시 참여기관에 입원한 아데노바이러스 감염 환자는 26주(6월 25일∼7월 1일)에 216명이었지만, 이후 급격히 증가해 30주에는 515명, 31주에는 611명을 기록했다. 질병청은 1∼6세 중심으로 과거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4 (사진=연합)

곡성 배, 4억2000만원 상당 올해 첫 미국 수출

전남 곡성군이 관내 신선 농산물 중 최대 수출 품목인 배의 미국 수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3일 군에 따르면 이달 수출되는 곡성 배는 조생종 원황 품종으로 77톤, 약 4억 2천만 원 상당의 물량이 미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곡성군배영농조합법인의 회원 농가 중 25여 농가가 생산하는 수출용 배는, 그 생산량의 100%가 수출로 투입되고 있다. 조합은 안전하고 깨끗한 GAP 인증 시설에서 공동선별을 거쳐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배 수출전문단지 지정 및 최우수 수출 단지 인증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꾸준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곡성 배는 미국에 집중적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410톤 물량의 수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나라로 진출하기 위한 조합의 노력 끝에 지난 8일 호주와 태국의 수출 요건에 적합하다고 판정돼 위 2개국이 수출검역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부터는 호주와 태국에도 곡성 배의 명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한편 군에서는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농산물 포장재 지원, 바이어 품평회 개최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품목별, 수출국별로 필요한 해외 인증 취득, 수출 포장재 디자인 개발, 수출용 소모품 자재 구입비 지원 등 관내 수출업체의 판로 여건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곡성 명품 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고 전략적인 맞춤형 마케팅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곡성=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곡성 배가 2023년도 미국에 첫 수출을 시작했다. 제공=곡성군

[포커스] 6개국 잼버리 "안산시 추억 영원하다!"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 됐어요. 특히 다른 나라 대원들과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어 인생추억을 쌓았어요." 파나마 잼버리 대원은 10일 오후 안산시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린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면서 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는데 이들 얼굴에는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 안산시는 6개국 215명 잼버리 대원이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장인 전북 부안군 새만금을 떠나 안산을 찾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관내 4개 숙소에 수용할 계획을 세우고 프로그램 마련 등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행정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수용 대책 TF팀 구성을 지시한 뒤 "잼버리 대회가 세계 청소년 문화올림픽이자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유종의 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상호문화도시인 안산 매력과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라"고 주문했다. 안산을 방문한 6개국 잼버리 대원 215명은 12일 안산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안전하게 귀국길에 올랐다. ◆ 대학-공공기관 연수원 숙소로 지원…안산형 문예프로그램 제공 안산시는 관내 대학 기숙사와 공공기관 연수원 등을 잼버리 대원 숙소로 활용했다. 대학과 공공기관 협조를 통해 대원이 남은 일정을 원활히 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주력했으며,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는 만큼 대원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보건소와 연계해 의료진 및 의료품을 빠르게 지원했다. 아울러 잼버리 대원이 남은 기간 동안 대한민국과 지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해 진행했다. 특히 기존 진행 중인 다채로운 공연, 전시, 음악회 등 안산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연계 제공하자 대원이 크게 만족했다는 평가다. 특히 대부도 생존수영 체험활동, 유리섬박물관 견학, 암벽등반 체험, K-POP 댄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 대원들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 민관 거버넌스 반짝…치킨-과일-빵-우산 기탁 ‘봇물’ 태풍 카눈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안산을 찾은 잼버리 대원을 위해 민간에서도 식료품 등 물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9일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한국노총 시흥지역지부 △NH농협안산시지부 △지역농협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 △광덕회 등이 잼버리 대원을 위한 치킨-빵-과일 등 물품을 안산시에 기탁했다. 아울러 카눈에 대비해 안산시 관내 꿈의교회가 우산을 기부했다. 한국 음식문화에 관심이 많던 잼버리 대원에게 치킨이 배달되자 숙소에는 환호성이 터지고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몰타 잼버리 대원은 "한국을 방문하기 전 유튜브를 통해 한국의 먹는 방송(먹방)을 시청한 적이 있는데, 그 중 치킨을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며 "예상치 못한 맛있는 음식을 선물 받아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 환영 특별기획공연 성료…언어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 10일 오후 6개국 215명 잼버리 대원이 국적과 성별을 떠나 한마음이 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안산시는 이른바 특별기획공연 ‘모두가 하나가 되는 날’을 빠르게 기획해 내실 있게 진행했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시간가량 진행된 특별기획공연은 안산시립예술단(국악-합창), 웅산(재즈공연), 아이돌 아큐아(AQA), 안산시 청년 예술인인 노혜성, 도리와 토리 등이 출연해 각국 대원이 음악을 매개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대원은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으로 이동해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국적과 성별은 달라도 준비된 K-POP 단체게임 응원전을 비롯해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림보, 제기차기 등 한국 민속 문화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자연스럽게 한마음이 됐다. 이날 음악회에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 기념품과 안산에서 여행과정을 담은 USB를 증정한 뒤 "잼버리 대회가 조기 퇴영으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대신 안산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주어졌다. 대원이 퇴소하는 시간까지 안전하고 즐겁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격려했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환영만찬 주재 이민근 안산시장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 환영만찬 주재.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민간단체 잼버리 대원 지원물품 기탁 안산시 민간단체 잼버리 대원 지원물품 기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관람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관람.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관람 안산시립예술단 특별기획공연 관람. 사진제공=안산시

평창 광천선굴, 하루 관광객 1183명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 광천선굴에서 여름나기 관람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 지난 5일 개장이래 일일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13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광천선굴을 다녀간 관광객은 모두 9040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5일 1183명이 광천굴을 찾아 개장 이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는 광천선굴이 지난 7월 28일부터 열흘간 열렸던 평창더위사냥축제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과, 관람료 할인의 효과로 여름 휴가기간과 한여름 무더위가 겹치면서 관광객들이 더위사냥축제와 함께 동굴의 볼거리와 피서를 겸해 광천선굴을 찾은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는 총길이 850m의 석회동굴로, 종유석과 석주,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과 박쥐 등 동굴 생물을 볼 수 있다. 평탄한 관람동선으로 인하며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의 견학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동굴 내부에 경사로를 설치하였고 특히 약 190m 구간을 휠체어를 동반한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개선해 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등 모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광천선굴은 평창군 남부권 새 관광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온화해 편안히 휴식하며 관람하는데 안성맞춤이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람객들이 광천선굴을 찾아 광천선굴이 평창군 남부권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광천선굴 (465) 광천선굴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동굴을 탐험하고 있다. 광천선굴 (548) 광천선굴 내부 모습

정선군 북평면 주민총회 축제 개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 북평면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참여해 2024년 주민자치 사업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북평면주민자치회에 따르면 각 분과 위원들이 지역 주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발굴한 사업 15개를 지역주민의 참여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사전 투표와 함께 모두가 즐기며 주민자치에 참여할 수 있는 ‘2023 북평면 주민총회 축제’를 개최해 현장 투표를 마졌다. 이날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계획 설명이 진행된 이후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현장 투표를 했다.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지역활성화분과, 행복나눔분과, 생활안전지킴분과, 체육활성화분과, 문화홍보분과, 아름다운환경만들기분과 등 6개 분과 15개 사업 중 두루두루방송국 운영, 마을 정원사 양성 과정, 마을 정원 꽃묘 조성, 이웃을 위한 일일 찻집 등 10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북평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사업들은 올림픽 국가정원 유치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과 마을 전체를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평면주민자치회는 선정된 10개의 사업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승남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주민총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북평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북평면주민차치축제_1 정선군 북평면주민자치회가 ‘2023 북평명 주민총회 축제’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을 주민투표에 부쳐 주민들이 발굴한 사업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강릉 아리바우길을 달린다…트레일러닝 대회 열려

[강원=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릉시와 강원관광재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조성된 아리바우길에서 트레일러닝 대회를 연다. 13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아리바우길의 인지도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7일 아시아 힐링 관광 수도로의 도약을 선포한 강릉시의 관광 비전에 맞춰 ‘힐링오션트레일 in 아리바우길’을 주제로 10km 코스로 구성하며, 강릉 경포호수와 해변을 배경으로 달린다. 아리바우길은 정선~평창~강릉으로 이어지는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로이다. 참가는 비경쟁 부문 힐링과 경쟁 부문 오션으로 구분된다. 모집 인원은 1500명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협찬사인 노스페이스의 기념 티셔츠, 폴딩 박스, 스포츠타월, 완주기념 메달 등이 주어진다. 관광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요가 스트레칭, 버스킹 공연, 로컬 플리마켓도 열린다. 재단은 숲길이나 흙길, 다양한 환경을 탐험하듯 달리는 운동인 트레일 러닝 대회개최를 통해 강원도가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에 적합한 관광형 레저콘텐츠를 개발하고 강릉의 운동하기 좋은 아름다운 길을 알림으로써 여행 중에도 운동을 취미로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동석 강원도관광재단 국내마케팅팀장은 "자연 친화적 레저활동인 트레일러닝 콘텐츠를 접목한 ‘힐링오션트레일 in 아리바우길’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의 또 다른 매력인 아리바우길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강원관광재단, 트레일러닝대회 강원도관광재단과 강릉시가 오는 9월 17일 개최하는 강릉 아리바우길 트레일러닝 대회 포스터

인천시, 청년과 중장년에도 돌봄서비스 제공

인천시가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였던 청년과 중장년에게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13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연수구와 부평구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며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가족돌봄 청년), 그리고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돌봄필요 중장년)이 원활한 일상생활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통합서비스다. 하지만 그간 돌봄서비스는 노인, 아동을 중심으로 확대됐지만, 가족돌봄 청년과 돌봄필요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서비스가 없어 돌봄 사각지대가 나타남에 따라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정부는 이에따라 노인, 아동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청년과 중장년까지 확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고 이번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13에서 64세까지의 가족돌봄 청년과 돌봄필요 중장년들에게도 돌봄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돌봄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집으로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와 식사·영양 관리와 병원 동행 서비스 등과 같은 특화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면 된다. 연수구와 부평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가족관계 단절, 질병,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크기변환]사본 -AS3FF2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서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개최

경기도가 오는 15일 오전 11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경축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 예정이다. 이번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청소년·청년들의 난타 공연, 광복절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고 김학규·고 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광복회 김일진 대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아울러 독립유공자 등 11명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등 18개 시군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3085943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말복, 배달특급으로 이겨보자!"…5천원 할인행사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16일까지 말복 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행사기간 동안 회원 1명당 1회 한정으로 2만3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지역은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 파주시 양주시 포천시 안양시 과천시 의왕시 광명시 부천시 동두천시 화성시 용인시 광주시 의정부시 이천시와 서울 성동구까지 총 18개 지역이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13일 "배달특급이 무더운 여름 막바지를 응원하기 위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주문 전 대상 지자체 및 발급 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배달특급 관련 모든 이벤트는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세부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주식회사 로고 경기도주식회사 로고.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주한 대사관들,자국 잼버리 대원 지원 경기도에 "땡큐"

잼버리 참가국 주한 대사관들이 경기도의 자국 대원들에 대한 적극적이 지원에 감사를 표명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9일부터 도에 체류하고 있는 63개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국 대사관에 자국 대원들의 숙소 현황과 활동사진 등 당일 지원 상황을 공유하며 협조 관계를 유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핀란드 대사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슬로베니아, 산마리노, 그리스, 크로아티아, 벨라루스, 볼리비아, 동티모르, 홍콩·마카오(중국), 몬테네그로 등 10개국 대사관에서 자국 스카우트 단원들에 대한 도 지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했다. 핀란드 대사관은 지난 10일 "핀란드 대원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한국방문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경기도의 도움과 지원에 감사한다"는 감사 서한을 보냈다. 또 슬로베니아, 산마리노, 크로아티아 등 다른 대사관에서도 "스카우트로부터 새 숙소가 매우 만족스럽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는 의사를 알려왔다. 이밖에 동티모르와 중국(홍콩·마카오) 대사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경기도 소방학교를 찾은 오니 얄링크(Onny Jalink) 주한 네덜란드 대사대리가 현장에서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직접 "경기도의 프로그램에 대한 대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면서 "환대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도의 지원에 각국 대사관은 감사 인사와 함께 추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산마리노 대사는 자국 스카우트 대원들에 대한 체류 기간 연장을 요청했으며 도는 13일까지 이들이 머물고 있는 용인시 숙소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자국 대원 체류 현장 방문을 요청한 페루대사에게는 지난 11일 오전 대원들을 만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일 "경기도에 오게 된 잼버리 대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시고 대원들이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고 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치자"라면서 "해당 실국과 시군, 대학이나 민간기업, 공공시설, 모두가 차질 없이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9일부터 잼버리 참가 단원들에게 58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50명에 달하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 87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한편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응급의료기관 핫라인 구축, 식중독 예방팀 구성, 폭염구급대 배치 등 안전대책을 마련해 국가 외교의 일원으로서 지방정부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국 대사관들의 감사 편지에 대해 "도지사의 당적과 관계없이 국격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민간, 공공이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한 것에 대한 대사관의 진심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를 계기로 경기도와 잼버리 참가국들이 새로운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0813084604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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