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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
코로나19로 2019년 제74주년 광복절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현장 경축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황덕호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김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 예정이다.
이번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청소년·청년들의 난타 공연, 광복절 댄스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행사에서는 고 김학규·고 오광심 독립운동가 부부의 아들 광복회 김일진 대의원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며 아울러 독립유공자 등 11명에게 정부포상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도내에서는 용인시, 고양시, 화성시 등 18개 시군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연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