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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올 상반기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 개최

인천시교육청이 14일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지난 10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와 ‘공약변경(안) 2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2023년 상반기 교육감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는 이행완료된 공약 10개, 정상추진 공약 95개, 일부추진 공약 6개이며, 공약목표 달성률은 40%로 목표대비 12%초과 달성했다. 또 공약변경(안) 2건은 ‘(1-19) 더 안전한 급식실 환경 개선’과 ‘(4-92) 지역 맞춤형 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 설립’이며 평가단은 예산이 확대되고 시일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들이 원하는 안전한 급식실과 유치원 설립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장은 "평가단원들은 사전에 공약 이행 결과를 검토하고 토론하는 분과별 회의에 높은 참여율로 임했고 상반기 정기회의에 책임감을 가지고 참석했다"며 "앞으로도 제3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역할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크기변환]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 인천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평택시,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 모집

경기 평택시가 14일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을 민관 협업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숙의 공론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해보는 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참가자를 오는 9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번 공모는 민관협치 정책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은 평택시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구상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검증할 수 있는 정책개발 워크숍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아이디어를 검증해 볼 수 있다. 총 상금은 550만원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입선 10팀을 선발하고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1팀을 가릴 예정이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70252 사진제공=평택시

영탁 ‘폼미쳤다’ 뮤비, 유튜브 조회 수 400만 건 돌파

가수 영탁의 신곡 ‘폼미쳤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에 공개된 ‘폼미쳤다’는 14일 현재 408만여 건을 기록 중이다. 뮤직비디오에서 영탁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 댄서들과 완벽하게 합을 맞춘 댄스 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폼미쳤다’는 지난 1일 발매된 영탁의 정규 2집 타이틀곡으로 ‘누구나 한가지씩 가지고 있는 장점을 세상에 드러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9 트로트가수 영탁의 신곡 ‘폼미쳤다’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00만 건을 돌파했다.탁스튜디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원주서 교통개선 현장 간담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강원 원주 도로교통공단에서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교통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 대표는 교통정책은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생명과 직결된 것이기 때문에 정부 계획 수립이나 집행 과정에서 보다 면밀하게 접근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과도한 교통규제 합리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김 대표는 "안전 속도 5030과 같은 도시 속도 제한 도입 시 획일적으로 규제하다 보니 비효율적이라는 비판이 많이 제기돼 왔다. 당연히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지만 도로 교통의 효율적인 측면과 국민들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제한 속도 조절을 폭 넓게 확산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제한 속도 규정이 아이들의 통행이 없는 심야 시간 규제 또한 안전 제고의 목적보다 오히려 시민들의 불편을 더 많이 초래하고 있다"며 "심야 시간 대 점유등 도입 등 일부 도로에서 규제 완화를 이미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확대 시행에 있어 현장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적인 의견 수렴 및 안내 홍보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들의 불편 중 하나인 운전면허 시험장 토요일 특별시험이 수도권과 광역시를 중심으로 일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교통 정책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매일매일 접하는 것이다. 다른 것보다 더 관심을 가지고 챙겨야 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과도한 규제의 합리화 방안을 같이 고민하고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안전을 불변의 최고 원칙으로 하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합리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도로교통공단은 ‘과도한 교통 규제 합리화 방안과 주요 교통사고 감소 대책’을 제시했다. ess003@ekn.kr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원주 도로교통공단에서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교통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DJ 소다 "日오사카 공연 중 관객으로부터 성추행 당했다"

유명 여성 DJ인 DJ 소다(본명 황소희)가 최근 일본 야외 음악 페스티벌에서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에 "전날 일본 오사카 뮤직 서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했는데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썼다. 당시 DJ 소다는 매 공연 때마다 해왔던 대로 막바지에 이르러 팬들과 더욱 호흡하기 위해 무대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던 중 스탠딩 석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졌다. 그는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 주고 울기도 하는 팬분들도 있어 끝까지 마치려고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많이 노력했다"며 "아직 너무나도 무섭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DJ를 하면서 10년 동안 공연 중에 이런 일은 단 한 번도 없었는데 겪게 돼 믿기지 않는다"며 "앞으로는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들에게 쉽게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DJ 소다는 2010년대 중반부터 SNS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어 일본에서도 활동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8 유명 여성 DJ인 DJ 소다가 일본 오사카 공연에서 관객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DJ 소다 SNS

경기도-경기관광공사,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4일 민통선 내에 위치한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의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국가 농구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 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 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다. 휠체어 농구 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국내 대학생 간의 3대3 시범 농구 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의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 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를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오후석 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디엠지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디엠지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캠프그리브스에서는 ‘디엠지 오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노슬아재즈콰르텟, 서수진, 김영후, 이수정 등이 출연해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63551 DMZ휠체어농구 대회 모습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잼버리 파행’ 전북지사 "진실 밝혀질 것…허위사실 강경 대처"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파행 사태와 관련해 여당을 중심으로 ‘전북도 책임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잼버리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4일 "진실은 정부와 조직위, 지자체의 업무분장과 구체적인 업무 수행 내용을 살펴보면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껏 전북은 개최지로서 짊어져야 할 짐을 마다하지 않았다"면서 "세부적인 내용은 조직위, 전북도, 각 부처에 모두 공식문서로 남아 있다. 전북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그에 따른 책임도 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잼버리는 범정부적으로 준비하고 치르는 국제대회지만, 우리는 개최지로서 자부심이 컸다"면서 "조직위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도우려 했고, 잼버리 성공을 위해 네 일 내 일이 따로 없다고 생각하고 조직위에서 하지 않은 일들도 별도의 예산을 편성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잼버리를 통해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을 구축하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전북이 잼버리 대회를 이용해 수십조원의 예산을 끌어왔다는 등 허위 사실을 주장해 전북인의 자존심에 심한 상처를 주고,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 이상 묵과하지 않겠다"며 "새만금 사업은 잼버리가 유치되기 훨씬 이전부터 이미 국가사업으로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만금 사업은) 정권마다 부침이 있었지만, 노태우 정권부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부에 이르기까지 30년 넘게 추진해오고 있다"며 "10조원 규모의 새만금 SOC 사업은 잼버리와 관계없이 새만금 투자 환경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기반시설로 ‘새만금 기본계획’에 따라 진행된 사업들"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완공된 새만금 남북2축 도로를 예로 들며 "남북2축 도로는 잼버리 유치가 확정됐던 2017년보다 훨씬 이전인 2011년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됐고, 2014년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된 사업"이라며 "2020년에 완료돼야 할 사업이 올해야 비로소 완공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여야 간 잼버리 파행 책임 공방과 관련해 "잼버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전북도민을 집단적으로 명예훼손 하는 행위는 묵과하지 않고 단호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며 "전북에서부터 제기된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히는 작업에 나서겠다"며 "세금 유용과 낭비는 한 푼도 허용해서는 안 된다. 당장 자체 감사부터 시작해 철저히 밝히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 "중앙정부와 정치권은 무책임한 정쟁을 멈추고, 감사원 감사와 국정조사 등 법과 절차에 따라 진실을 밝히고 교훈을 찾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며 "새로운 전북을 만드는 길에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임하겠다"고 역설했다. 김 지사는 책임 공방과 별개로 잼버리가 파행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전북에서 대규모 국제대회를 치르게 돼 많은 분이 기대하고 성원을 보냈는데 결과적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 크다"며 "개최지 도지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국민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질의에 답변하는 김관영 전북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1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파행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

이상일 용인시장, 잼버리대회 파행 등 비상상황에서 리더십 ‘우뚝’

경기 용인시가 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빚어진 위기상황 속에서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의 신속하고 기민한 대처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성과를 만들어 냈다. 시는 14일 감비아ㆍ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을 마지막으로 5000여명의 대원들 모두가 이별의 아쉬움을 남기며 출국함에 따라 시의 지원활동도 종료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한 뒤 대원들을 맞았으며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그동안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가 5440명, 서울시가 3130명, 인천시가 3250명, 충청북도가 2710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의 대원 수용 규모는 광역단체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선 시 다음으로 파주시가 1500여명(5개 시설), 수원특례시가 1300여명(4개 시설)의 수용을 기록했다. 시는 관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숙식과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잼버리대회 공식기간인 8~12일 간 연인원 1000여명의 공직자가 각종 지원을 했다. 시는 잼버리대회가 12일 공식 종료한 뒤에도 비행 일정 등의 사유로 잔류한 50명의 대원들이 지난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차량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하며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시장, 리더십 돋보여...당면 문제 해결에 ‘총력’ 이 과정에서 이상일 시장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지난 7일 오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다음날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게 될 대원들의 숙소를 걱정하며 협조를 부탁하자 이 시장은 "용인에서 많은 대원들을 받아들여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도록 잘 챙길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 숙소 마련 작업에 들어갔다. 숙소 점검, 식사와 음료수ㆍ간식 제공, 체류 기간 동안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각종 지원활동에 투입될 시 공직자들이 과외 업무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이 시장은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설명하고 초과근무를 온전히 인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지난 11일 한덕수 총리 주재 회의에서 이 시장의 제안을 수용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초과근무 전면 인정을 요구하는 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노조 입장을 전하고 행정안전부가 수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이 시장에게 보낸 답변과 이상민 장관 발언 내용도 노조 측에 알려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도 발휘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역할로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초과근무 관련 고민이 한꺼번에 해결됐다고 이 시장을 옆에서 지켜본 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또 잼버리대회 종료일인 지난 12일에 항공편 시간 등을 이유로 당일에 출국하지 못하는 대원들이 5개국 50명이 된다는 보고를 받고 그들이 13일, 14일 떠날 때까지 숙식과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대회 종료일인 지난 12일 오전까지만 지원한다는 방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이에 이 시장은 지난 10일 이상민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비행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한국에 더 머물게 되는 대원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인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고, 행정안전부도 다음날인 11일 이 시장이 주장한 방안을 받아 들였다. 용인이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이 시장에게 연락해 "용인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으며 이상민 장관도 "용인이 대원들을 잘 지원해주니 든든하다. 행정안전부도 용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도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했으며 대구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숙박한 사실을 전해 들은 강은희 대구교육감도 이 시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관계 기관,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어떤 차질이나 사고 없이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용인의 따뜻함과 역량을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특별한 추억을 통해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라며 그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해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연인원 1000여 용인시청 공직자, 숙소 점검 등 지원활동 ‘매진’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지난 8일 용인으로 이동한 대원은 35개국 5292명이었다. 시는 15곳에 마련된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 등을 살폈다. 시의 공직자들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각 숙소의 시설과 잠자리를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했다. 또 각 숙소에서 제공되는 매끼 식사에 대한 검식,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대원들이 프로그램 체험 과정에서 먹는 간식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철저하게 실시했다. 대원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이동할 때는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타고 안내했으며 체험활동을 하는 도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고 교통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대원들의 곁에서 하루 일과를 함께했다. 잼버리대회 종료 하루 전인 지난 11일 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K-POP 콘서트에 5000여명의 대원들을 인솔하는 일도 시 공직자들의 몫이었다. 시의 직원 95명은 준비된 버스를 타고 잼버리 대원들을 용인에서부터 서울 상암동까지 인솔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대원들을 숙소까지 안전하게 안내했다.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대원들이 상암동에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 만큼 대원들이 용인의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지난 12일 자정 전후였고 안내책임을 맡은 공무원들은 대부분 같으날 새벽에 귀가했다. 시의 공무원들은 항공편 등을 이유로 같은날 12일 출국하지 못하고 용인에 남은 5개국 잼버리 대원 50명이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지원했다. 이들은 휴일인 토ㆍ일요일에도 나와 일을 했다. 이처럼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 밤까지의 활동기간으로 따지면 연인원 1000여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이 일한 초과근무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고 시장 권한을 행사해 잼버리 대원들을 도운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 시 예비비 사용 보전과 시 공무원 공무출장 등 세심히 살펴 중앙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새만금에서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이동시키기로 한 뒤 시는 중앙정부의 협조 요청을 받고 적극 지원키로 했지만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는 시점인 지난 8일 오전까지도 지방자치단체가 대원들을 지원할 때 투입할 예산의 보전, 지방 공무원 지원활동에 대한 초과근무 인정 여부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무엇인지 전달받은 게 없었다. 시를 비롯해 잼버리 대원들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할 예산의 보전도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처럼 막연한 상황에서 시는 우선 속속 도착하는 대원들을 반갑게 맞아들이고 음료수 등 생필품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런 가운데 이 시장은 대원 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 대원 1인에게 쓸 수 있는 예산 지원 단가,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인정 시간 등의 문제를 행정안전부와 논의하며 풀어 나갔다. 이 시장은 지난 8일 오전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에 대한 온전한 인정, 대원들을 상암동으로 인솔할 공무원들의 공무출장 인정 등을 요구했다. 초과근무의 경우 통상 최대 4시간만 인정하는 데 이번의 경우 잼버리대회와는 원래 상관이 없는 용인특례시 등이 국가적 행사의 성공을 위해 비상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 일에 협조하는 시 공무원들이 실제로 지원활동을 하는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면서 시 공무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대원 1인당 예산 지원 인정 단가를 당초 하루 3만2000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했다. 상암동으로의 공무출장 인정, 지방공무원 초과근무의 충분한 인정 등의 방침도 정했으며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가 이 같은 내용을 이 시장에게 전하자 이 시장은 "공문서로 보내달라"고 했고 받은 공문 내용을 시 노조 측에도 알려줬다. ◇잼버리 대원 ‘추억 만들기’…용인시도, 지역 내 기업도 동참 시는 갑작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5000여명 대원들을 위해 숙소를 제공한 기업ㆍ대학ㆍ종교기관과 시의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원들은 처인성 방문, 문예회관ㆍ포은아트홀 공연 관람, 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체험, 과천과학관 견학, 법륜사와 와우정사 방문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소방안전 체험, 자동차 공장ㆍ비무장지대(DMZ) 견학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던 때인 10일에는 명지대 공연홀에서 시가 명지대의 협조를 얻어 준비한 태권도ㆍ택견시범, 풍물놀이, K팝 콘서트 등을 관람했다. 두 차례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180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현장을 찾아 영어로 용인을 소개하면서 특례시가 무슨 뜻인지,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얼마나 큰지, 용인이 왜 교육도시인지 등을 설명했다. 아울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할테니 용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덕담하면서 1시간 20분가량 대원들과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이때 이 시장 옆에 있던 독일의 대원은 자신이 달고 있던 독일 잼버리 배지를 감사의 표시로 이 시장에게 주었고 이 시장은 답례로 가슴에 차고 있던 ‘용인특례시’ 배지를 독일 대원에게 전달하면서 배지의 의미를 영어로 설명해 주었다. 용인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 의용소방대원들도 명지대 공연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안내하고,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지원활동을 했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마북캠퍼스와 기아비전스퀘어, 기아오산교육센터 등 3곳에서 950명 가량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했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했고 ‘잼버리 월드 올림픽’을 개최해 전통적인 한국 운동회를 체험하게 했다. 경기소방학교는 행사 진행 요원 50명과 25명의 통역요원 등을 투입,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생존수영 등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에스버드 프로농구단 농구교실을 열었고 인형뽑기와 인생네컷 사진 부스를 설치해 4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GS건설과 코오롱, 삼성생명, 대웅제약 등은 야영텐트를 설치해 대원들이 잼버리 숙영지 현장에 있는 느낌을 갖도록 했고, ‘문화의 밤’도 운영했다. 농협용인시지부와 지구촌교회 등은 샌드위치와 쿠키 등 간식과 음료수 등을 지원했으며, 용인지역 화훼농가들은 플라워 포토존을 만들어 대원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도록 했다. ◇잼버리 대원들, 용인시에 고마움 표시 잼버리 대원들은 용인의 이 같은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은 숙소 안전 점검 차 방문한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만나자, "용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만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拍手歌)’로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짐을 푼 필리핀 잼버리단은 연수원 직원들에게 배지를 전달하고, 필리핀 초청을 약속하기도 했으며 필리핀 대원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제공한 대웅그룹은 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4160200 이상일 용인시장이 행안부 등에 전화로 잼버리대회 관련 건의사항 등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339 이상일 용인시장이 잼버리 대원과 환영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541 이상일 용인시장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영어로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657 대만 잼버리 대원들이 박수가로 용인시에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841 용인시 공직자들이 잼버리 대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물 등의 식중독 세균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14160944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원 물품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이찬원, 28일부터 더현대서 팝업스토어 ‘원더랜드’ 오픈

가수 이찬원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원(ONE)더랜드’를 마련한다. 이찬원은 이달 22일부터 9월3일까지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팝업스토어에서 공개될 콘텐츠나 판매 제품 등은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팬들은 깜짝 소식에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이찬원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도 새 소식을 전하는 등 꾸준히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 트로트가수 이찬원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 팝업스토어 ‘원더랜드’를 오픈한다.초록뱀이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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