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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박물관 전면 무료개방…조례개정 시행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부천시는 부천시립박물관, 부천활박물관, 부천펄벅기념관 등 부천시박물관을 15일부터 전면 무료 개방한다. ‘부천시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개정, 시행되기 때문이다. 부천시박물관은 부천문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관람시간도 기존 오전 9시 개관 오후 6시 폐관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변경되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다음날, 1월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휴관한다. 부천시립박물관은 옹기전시실, 부천향토역사관, 교육전시실, 유럽자기전시실, 수석전시실로 구성돼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 부천활박물관에선 전통 활과 화살의 역사, 제작과정, 재료 등을 볼 수 있다. 부천시립박물관과 부천활박물관은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립박물관에선 성인-초등 정규 도자기 만들기, 옹기야 놀자, 물레야 놀자, 그리며 놀자 등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또한 소장품 탐구생활, 유럽자기로 만나는 세계동화 등 소장품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부천활박물관은 대나무 활 만들기, 활 문화 교육과 활쏘기, 공예교실, 보자기 100가지 활용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체험 프로그램 관련 세부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bcmuseum.or.kr)에서 확인 후 사전 예약하면 된다. 김대중 부천시박물관장은 "이번 무료관람 시행으로 부천시박물관이 누구나 즐기는 생활 속 박물관으로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열릴 예정인 부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돌아보는 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부천시립박물관 전경 부천시립박물관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립박물관- 유럽자기전시실 부천시립박물관- 유럽자기전시실.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립박물관- 도자기 만들기 체험 부천시립박물관- 도자기 만들기 체험. 사진제공=부천시 부천시립박물관- 옹기전시실 부천시립박물관- 옹기전시실. 사진제공=부천시

경기도 파주DMZ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소통 공감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민통선 내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 DMZ(비무장지대)가 지닌 평화 가치와 장애-비장애인 간 상호이해 의미를 지닌 DMZ평화생태워크숍과 DMZ휠체어농구 대회를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전 70년을 맞아 DMZ 일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함께 ‘휠체어 농구 스포츠 행사’를 즐기며 소통 가치와 ‘더 큰 평화’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휠체어 농구국가대표 3명과 이화여대 농구동아리, 용인대 휠체어 농구동아리, 방화중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휠체어 농구대회는 국가대표와 일반 대학생 간 3대3 시범 농구대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 의미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휠체어 농구 OX 퀴즈, 휠체어 타고 국가대표 잡기, 주사위 뒤집기 게임 등이 이어졌으며, 대회 축하공연으로 농인 보이그룹인 에스보이즈(S-boys)가 수어를 활용한 공연을 펼쳤다. 농구 대회에서 직접 뛴 이화여대 재학 중인 신유경 학생은 "휠체어 농구가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그만큼 상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이번 스포츠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장벽을 넘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는 ‘DMZ 오픈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다. DMZ를 소재로 한 공연, 전시, 학술, 스포츠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캠프그리브스에서 ‘DMZ 오픈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노슬아재즈콰르텟, 서수진, 김영후, 이수정 등이 출연해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신청은 DMZ 오픈 페스티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kkjoo0912@ekn.kr경기도 14일 파주DMZ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경기도 14일 파주DMZ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도 14일 파주DMZ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경기도 14일 파주DMZ 휠체어 농구대회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청 북부청사

용인시, 건교부에 반도체 소부장 업체 입주 위한 규제 완화 요청

경기 용인특례시가 15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활동하기를 원하는 지방 소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체가 공장 증설 방식으로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하길 희망할 경우 수도권 규제를 적용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2019년 3월 국토교통부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특별물량을 배정받으면서 비수도권의 기존 일자리를 축소시키지 않기 위해 수도권 밖에 소재한 업체가 ‘이전’할 경우 입주를 제한했으나 지난 7월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데다 기업들은 현재 조성작업이 진행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제조·생산활동을 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이들 기업의 이런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이런 건의를 하기로 했다. 앞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최근 국토교통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국가 반도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용인L자형 반도체 벨트’를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 전·후 공정을 아우르는 밸류체인(Value chain)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는 방안 중 하나로 이들 기업이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공장 증설을 하려할 경우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의 일자리 규모를 유지하기 위해서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공장을 지방에서 아예 용인으로 ‘이전’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아야 하지만 기업들이 공장을 ‘증설’할 경우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입주할 수 있도록 규제요건을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이동·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까지 조성되면 용인특례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갖추게 된다"며 "국가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이 용인에서 집적화를 이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의 혁신적인 지원이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15094941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감도 사진제공=용인시

의성군,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 개최

의성군은 지난 9일 안계면 신기농장에서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서준환 농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경북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에 의미를 다졌다. 축분바이오차 생산시범사업은 가축분뇨 퇴비의 농경지 살포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 토양 양분과잉 문제 등 한계에 다다른 기존 퇴비화 이외 새로운 처리방안 마련이며, 경축순환농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의성군의 추진 방향과 적합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바이오차(Bio char)는 바이오매스(Biomass·생물자원)와 숯(Charcoal)의 합성어로, 나무·가축분뇨·농업 부산물 등을 산소가 없는 환경에서 350~700℃의 열을 가해 탄소 함량이 높은 고형물로 만든 것이다. 축분바이오차는 고열에도 질소, 인, 칼륨 등의 영양성분을 보유해 목질계 바이오차에 비해 양질의 토지개량성분과 비료 효과를 가진 친환경 재료로 토양에 탄소를 저장해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가축분뇨의 감량화와 유박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비료 원료의 대체재로도 활용될 수 있어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군에서는 축분바이오차생산시설 완공을 통하여 새로운 축분 처리방식의 대안을 제시하고 생산된 축분바이오차를 가치소비 시대에 맞는 저탄소 농작물 생산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분바이오차 생산시설 준공으로 가축분뇨의 새로운 활용과 2050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경축순환농업 이 정착될 수 있는 성공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축분바이오차 준공식 의성군이 축분바이오차 준공식을 개최 했다.(제공-의성군)

남양주시, 요르단 잼버리에 태권도 시범공연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는 13일 연천군 백학자유로리조트에서 요르단 잼버리 대원 38명을 대상으로 태권도시범단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시범단은 우리나라 전통음악 ‘아리랑’ 등을 배경으로 태권무 및 격파시범을 선보인 뒤 요르단 잼버리 대원에게 맞춤 도복을 증정했다. 이어 요르단 대원은 증정 받은 맞춤 도복을 입고 시범단의 태권도 지도를 받는 이색적인 체험을 가졌다. 요르단 잼버리 한 대원은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던 태권도가 한국 고유무술이란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며 "태권도 시범을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에 머물며 요르단 스카우트 대원이 우리 시와 대한민국 고유문화를 경험했기를 바란다"며 "갑작스럽게 진행된 일정 속에서도 태권도 시범공연부터 맞춤 도복 선물까지 준비한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태권도협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태풍 ‘카눈’이 한반도로 북상하자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경기도 남양주시로 옮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요르단 대원은 14일 인천공항에서 출국길에 오르며 남양주시에서 6박7일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태권도협회 요드단 잼버리 대원에게 태권도 체험 제공 남양주시태권도협회 13일 요드단 잼버리 대원에게 태권도 체험 제공.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태권도협회 요드단 잼버리 대원에게 태권도 체험 제공 남양주시태권도협회 13일 요드단 잼버리 대원에게 태권도 체험 제공. 사진제공=남양주시

봉화군, 소로지구 전원주택단지 주택용지 분양

봉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춘양면 소로리에 위치한 봉화 전원주택단지(소로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택용지 분양을 시작한다. 위치는 소로리 1017(구 749)번지 일원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마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올해 7월 22555㎡ 규모의 단지의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등) 조성까지 완료했다. 분양 주택용지는 25필지, 면적은 495~614㎡로 다양하며, 분양가는 평균 256280원/㎡이다. 분양 희망자는 봉화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9월 1일까지 봉화군 인구전략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조성된 소로지구는 지난 2021년 예비입주자 모집 결과 도시민 20명, 기타 4명, 관내 16명 등 40명이 예비입주자로 신청했다. 이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며 이후 기타 지역, 춘양면, 봉화군 순으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거주 세대주에게 분양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면 계약 전 계약금 10%를 납부하고, 계약 후 6개월 이내 중도금, 건축완료 후 잔금을 납부해야 한다. 또한 계약 후 1년 이내 착공하고 착공 후 1년 이내 준공해야 한다. 이번 조성된 소로지구는 춘양면 소재지와 1분 거리, 봉화읍과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기본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전원주택단지라고 할 수 있다. 신현길 인구전략과장은 "신규 조성된 소로지구 주택단지는 계획적으로 정돈된 마을단지이므로 귀농·귀촌인 및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라며 "주요 관광지인 백두대간 수목원을 비롯해 봉화읍 시가지와도 가까워 전원생활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조감도 봉화군 소로지구 전원주택단지 조감도(제공-봉화군)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7회 선바위 메기 축제’ 개최

영양군은 지난 12일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7회 선바위 메기 축제’를 개최했다. 선바위 권역 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주민 간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이 선정한 콘텐츠를 축제화해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서 올해 7회째를 맞이했다. 축제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상금이 걸린 메기 잡기 단체전과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황금열쇠를 찬 메기를 잡아라’, 어린이를 위한 대형 풀장과 물총놀이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무더위에 행사장을 찾은 참여자들에게 소소하지만 시원한 재미를 선사했다. 우재윤 선바위 권역 위원장은 "이번 선바위메기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3년을 쉬고 다시 개최된 만큼 그간 여러 모로 지쳐있었던 지역주민들과 휴가철 영양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민의 자율적인 참여로 주민 주도형 축제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7회 선바위 메기축제 입암면 사래마을 일원에서 ‘제7회 선바위 메기 축제’를 개최 햇다.(제공-영양군)

이상일 용인시장 "시 공직자와 기업·대학, 유관기관 긴밀한 협조 고맙습니다" 인사

이상일 용인시장이 15일 잼버리 대원들에 대한 헌신적이고 아낌없는 지원에 나선 4000여 시 공직자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시 산하기관, 지역 내 기업과 대학교 등에 일일이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잼버리 대원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과정에서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필요한 모든 일을 세밀하게 챙기고 지원해 주신 덕분에 우리 용인특례시가 전국에서 갈채를 받았다"며 "각 시설과 기관 협조체계도 잘 이뤄져서 용인의 대응 역량이 단연 돋보였다"고 하면서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각자의 고국으로 돌아간 외국 대원과 다른 시·군으로 복귀한 한국 대원들은 용인에서의 경험을 가슴 속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라며 "5000여 청소년들과 용인이 마음으로 연결돼 있다고 생각하니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 서한문은 발송기관이나 단체는 우선 잼버리 대원을 위해 숙소를 마련한 명지대학교와 경희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 중앙예닮학교, 현대차 마북캠퍼스, 기아 비전스퀘어, 대웅경영개발원, 기아 오산교육센터, 삼성생명휴먼센터, GS용인엘리시안 러닝센터, 코오롱 인재개발원, 신한은행 연수원, 새에덴교회, 경기소방학교 등이다. 시는 또 용인동부·서부경찰서와 용인소방서 그리고 용인도시공사·용인문화재단·용인시자원봉사센터·용인시청소년수련원 등 시 산하기관과 대원들을 위해 간식과 물품을 지원한 용인상공회의소, 농협용인시지부, 이마트, 지구촌교회 등에도 감사 서한을 발송했다. 앞서 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의 숙소를 마련해 광역 단위를 제외한 단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개국 5000여명의 대원을 받아들였다. 시 공직자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용인을 찾은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 안전과 잠자리 점검, 식중독균 검사까지 철저하게 진행하는 한편 다채로운 체험 행사까지 제공하면서 헌신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한편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0일 명지대학교에서 진행된 공연행사에서 공연장 안내와 안전관리 등 행사 진행에 큰 도움을 주고 대원들을 위해 생수 5500병을 지원했으며 용인문화재단은 대표 콘텐츠인 아임버스커의 K-POP 공연부터 아트러너와 함께하는 만들기 행사까지 대원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명지대 공연에 자원봉사자 40여명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을 지원해 운영에 도움을 줬고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필리핀, 덴마크 등 50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사계절썰매장 및 수영장 체험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했다. 이와함께 농협 용인시지부는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교회는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은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각각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는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또한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텔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가 샌드위치 4000개, 태종에프디가 파이와 우유 1500개를 각각 지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본 -AS6538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 8일 잼버리 대원들을 환영하고있다. 사진제공=용인시 11-tile 사진제공=용인시

전세 사기 가담이 의심되거나 등록증 대여 등 불법 행위를 한 경기도내 중개업소 73곳이 당국에 적발됐다. 경기도가 지난 5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시군과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사고 물건을 1회 이상 거래한 공인중개사 등 407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73곳에서 총 86건의 불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 가운데 전세 사기 가담 의심·등록증 대여·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 15건을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 의뢰했다. 도는 또 보증보험 미갱신·이중계약서 작성·계약서 미보관 등 33건은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38건은 과태료 부과 처분을 진행 중이다. 고양시 A공인중개업소는 2019~2020년 중개한 물건 가운데 17건(보증금 35억원)에서 보증 사고가 집중 발생했는데 전세 계약 후 소유자가 변경됐고 변경된 소유자는 ‘악성 임대인’으로 확인돼 전세 사기 가담 의심으로 수사 의뢰됐다. 악성 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HUG가 대신 변제한 건수와 액수가 2건, 2억원 이상인 임대인을 말한다. 고중국 도 토지정보과장은 "전세사기에 가담하는 공인중개사는 끝까지 찾아내 엄벌할 계획"이라며 "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려면 공인중개사법 몰수·추징 규정 신설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공인중개업소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을 개정하도록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태풍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관통하면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유래 없는 피해를 입은 군위군이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자연재해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긴급한 복구를 위해 대통령이 지원 대상으로 선포하는 지역으로 자치단체의 재정 형편에 따라 상이하나 재난 피해규모 50억~110억 초과될 경우 지정되며, 군위군이 이번 태풍으로 입은 잠정 피해액은 14일 현재 약 71억 8천만 원 정도이며 피해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군위군은 피해의 심각성을 즉각 인지해 계획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그간 군청 공무원 약 800여 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 밖에도 경찰, 군인을 비롯해 대구·군위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개인봉사자까지 더해 14일 현재 약 1400여 명의 지원인력이 신속한 복구를 위해 참여했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으로 군위군은 공공시설과 더불어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복구비의 50~80% 가량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고 피해 주민들은 국세납부 예외, 지방세 감면 등의 일반재난지역 혜택에 더하여 건강보험료, 전기, 가스, 통신요금 등을 감면받을 수 있다. 앞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13일 피해 마을을 방문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피해지역의 처참한 상황을 전하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강력하게 건의한 바 있으며, 군은 만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피해복구를 위한 재정지원이 확실해진 만큼 공공시설물 복구는 물론 피해 주민들의 안정적이고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특별재난지역 선포 군위군이 특별재난지역을 선포 했다.(제공-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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