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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상담심리학과 부설 ‘코칭리더 교육센터’ 설립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가 지난 8월 14일 새로운 사회적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휴먼서비스 영역의 실전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코칭리더 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사이버대학 최초 상담심리학과 부설기관으로 ‘코칭리더 교육센터’를 설립 운영함으로써 상담과 심리, 코칭 세 분야의 전문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칭리더 교육센터’는 경희사이버대 아카피스관에 자리하며,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에게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상담역량, 심리역량, 코칭역량 자격 준비과정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외부 기관과 연계하여 사회공익 활동의 실천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참여적 역할을 장려하여 실전 능력을 갖춘 ‘코칭리더’를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고정은 상담심리학과장은 "센터 프로그램은 역량강화 지원 프로그램과 공익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에게는 실질적 배움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배운 것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의 기회를 통해 우리 사회 동반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코칭리더 교육센터’는 오는 8월 25일 오후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관련 문의사항은 상담심리학과로 문의하면 된다.코칭리더 교육센터1 ▲ 경희사이버대 코칭리더 교육센터 (사진=경희사이버대)

한아전 게임기획학과, 내신·수능 미반영 2024학년도 신입생 선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최근 유통업계도 게임 캐릭터 등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하거나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는 등 게임업계와 접촉을 확대하고 있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유통업계가 게임사와 손잡고 상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MZ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MZ세대들도 게임기획, 게임개발, 메타버스, 게임제작 등에 주목하며 게임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게임기획학과는 전문 게임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해 2024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수능과 고교 성적 반영 없이 지원 자격을 갖춘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게임기획과는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특성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게임기획과 학생들은 심화 프로젝트 학기, 프로젝트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게임기획, 게임제작실습을 경험하고, 실제 게임회사를 운영하듯 게임개발을 하고 있어 학기 중 자격증 취득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며 "재학 중 팀별로 게임기획서를 제작해 다른 팀 앞에서 기획서 PPT를 실시하고 직접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게임학과 졸업자들은 엔씨소프트, 넥슨 등 게임업계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불리는 3N 취업은 물론 엑스엘게임즈, 위메이드 맥스 등 다양한 게임사에 취업해 게임업계에 진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게임그래픽학과, 게임프로그래밍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한아전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보육교사2급 8과목 패키지 개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교육부 평가인증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은 1학기 분량(8과목)으로 구성된 ‘보육교사2급 한 학기 패키지’ 강좌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해당 미니 패키지는 온라인 5과목과 대면 3과목, 총 8과목으로 구성됐으며, 이는 보육교사2급 자격증 취득 시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3학기 과정 중 가장 첫 번째 학기에 해당하는 학습 분량이다.보육교사2급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 과정과 함께 보육 관련 총 17과목을 이수하면 취득이 가능한 국가자격증으로서, 해당 자격증 취득 시 어린이집 교사 또는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교육원의 한 관계자는 "시중 보육교사 2급 패키지 강좌들은 대부분 16~17과목을 한데 묶은 형태라서, 많은 과목을 한 번에 결제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이 계셨다"며 "본원의 8과목 패키지를 이용하면 초기 학습량과 비용을 크게 줄여 부담 없이 학습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해당 보육교사2급 8과목 패키지의 정확한 개강 날짜는 9월 19일이며, 수강신청은 18일 밤 12시 직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얼마 전 보육교사2급 8과목 패키지를 수강 신청한 김OO 학습자는 "신청한 과목수가 적은데도 풀패키지처럼 할인을 많이 해줘서 좋았다"며, "8과목을 먼저 수강한 다음, 중간에 조금 쉬다가 나머지 과목을 수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2급 과정 외에도 △사회복지사2급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지도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심리학 △경영학 등 다양한 학점은행제 온라인 강좌를 운영 중이며, 현재 9월5일 개강반과 9월 19일 개강반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수강생은 1:1 담당 플래너 배정, 모바일 학습 앱, 학습 일정 문자 알림, 학습 콘텐츠 무료 다운로드, 실습과목 정보 제공, 컴퓨터 실시간 원격지원, 무제한 무료 재수강 등 다양한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강직업전문학교 박기륜 석좌교수, 경찰행정학과·사회복지학과 2학기 개강 축사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박기륜 서강직업전문학교 석좌교수(사진)가 최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2학기 개강 축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복지 특성화 학교인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캠퍼스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식이 지난 19일에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전문학사과정 신입생과 재학생 200여명과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육군3사관학교 예비 생도에 연속 합격한 경찰행정학과 신영진 학생도 함께 했다. 아울러, 박기륜 석좌교수(전 충북경찰청장)의 위촉식도 학생들의 많은 축하 속에 이어졌다. 박기륜 석좌교수는 "서강전문학교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서강전문학교가 경찰·경호·경비 분야 전문 인력 배출의 메카가 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는 박기륜 석좌교수 위촉을 통해 경찰경호 인재를 육성하는 경찰·경호·경비 분야의 전문학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경찰행정학과와 경찰경호학과 등 학위과정은 물론, 일반경비원신임교육 최대 이수생 배출, 경비지도사 등 국비지원과정을 운영 중이다. 김준엽 서강전문학교 이사장은 "박기륜 석좌교수 위촉을 통해 본교의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등 학위과정뿐만 아니라 일반경비원신임교육과정, 탐정학과, 경비지도사 자격증 준비과정 등에 대한 전문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전국경비원복지협의회를 통한 경비원들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는 경찰공무원과 육군3사관학교 합격자를 연속배출하고 있으며 최연소 여경 합격자를 배출했다. 300여개 유수의 경비업체들과 산학협약을 체결했고 경비원신임교육 외 대기업 계열의 경비업체와 맞춤식 경비보안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 개교 이래 1만여명에 이르는 사회복지사를 배출했으며, 사회복지사 동문 커뮤니티가 활성화돼 있다.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정 개강일은 9월 16일이며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장학지원확대로 20만원으로 등록금을 책정했다.서강전

‘나라사랑 평화나눔’... 손도장 대형 태극기 게양 눈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에서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지부(지부장 이영노, 이하 봉사단)은 22일 ‘제8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Again peace’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과 함께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매년 6월~8월 중에 진행되는 평화 행사다. 이날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에는 6·25참전용사,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정·재계 인사, 시민, 성도 등 80여 명이 참여해 기념식 ‘손도장 태극기’ 기증식에 이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산, 울산, 창원, 진주, 김해 지역 호국 보훈, 평화 인사, 시민 등 총 1630명의 손지장이 담긴 대형 태극기가 신천지예수교회 안드레 연수원 건물에 게양되면서, 평화를 실천하고 지키고자 하는 나라사랑 평화 나눔의 의미를 고취시켰다. 이날 게양된 손지장 대형 태극기는 가로 15m, 세로 10m로, 1945년 8월 15일에 일제로부터 해방되었던 광복의 의의를 오늘에 재현했으며, 더 나아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림하며 인류가 지향해야할 평화의 염원이 담겨져 있다. 신천지예수교회 학생회장은 감사 마음을 담은 편지에서 "전쟁은 우리와 상관없는 유튜브에서만 나오는 일이라 여겼다. 하지만 우리나라가 언제든지 전쟁이 일어날 수 있는 ‘휴전국’이라는 사실에 놀랐다"면서, "6·25 전쟁의 참상을 통해 당시 제 또래의 많은 친구가 나라를 위해 총칼을 들고 싸우다 전사했다는 사실에 너무나 슬프고, 마음이 아팠다. 제가 이 땅에서 자유롭게 공부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목숨 걸고 싸워 나라를 지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낭독했다. 이영노 지부장은 "갈등의 원인이 되는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또 이해와 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한 해결책이 시급하다"며,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실천을 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을 해야 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사랑, 빛, 평화’를 기본 정신으로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부산, 충청, 경상, 전라, 제주까지 12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77개 지부를 두고 35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보훈, 장애인, 공익, 문화 등 범사회적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semin3824@ekn.kr‘나라사랑 평화나눔’... 손도장 대형 태극기 게양 눈길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 모습. 사진=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경남동부지부

[프로필]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내정자…경제 위기 극복한 유능한 경제 관료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방기선 신임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기획재정부 제1차관으로 경제 위기 극복 경험을 갖춘 전문적인 경제 관료로 평가 받는다.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해 1990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정책 중심의 기재부 1차관실과 예산 중심의 기재부 2차관실 업무를 모두 경험했다. 2000년대 기재부 복지예산과장과 국토해양예산과장, 경제예산심의관을 맡는 등 예산 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나 2017년 1차관실 산하 정책조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책 분야에서도 중요 보직을 지냈다. 정책조정국장 시절 혁신성장본부 팀장을 겸직하면서 규제 개선과 기업 투자 확대, 소상공인 현장 소통 등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활동에 앞장 섰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상황에서 마스크 대란 대응과 2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대책 등 실무를 총괄했다. 일본의 수출 규제를 계기로 화두가 된 국내 소재·부품·장비 안정 대책 수립 과정에도 기여했다. 상황 판단이 빠르고 위기 대응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안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데도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방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소탈한 성품이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신망이 높아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닮고 싶은 상사’로 2011년, 2017년, 2018년 세 차례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도 했다. ▲서울(58) ▲서울대 경제학과 ▲행정고시 합격(34회) ▲미국 미주리주립대 경제학 박사 ▲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 ▲국토해양예산과장 ▲외교부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부총영사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경제예산심의관 ▲정책조정국장 ▲기재부 차관보 ▲아시아개발은행(ADB) 상임이사 ▲기획재정부 제1차관ㅏ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 차관회의에 참석해 최근 한국 경제 상황과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BTS, ‘다이너마이트’ 이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비 유튜브 17억뷰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17억 건을 돌파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2일 "2019년 4월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가 전날 오후 8시18분께 17억 뷰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두 번째로 17억 뷰를 달성한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너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노래에는 미국 인기 가수 할시가 피처링 참여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그룹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7억 건을 넘어섰다.빅히트뮤직

당정,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당정이 흉기 난동, 대낮 성폭행 등 최근 잇따른 흉악범죄 예방과 처벌을 위해 ‘흉악범 전담 교도소’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죄 피해자 치료비는 5000만원을 넘어 전액 지원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자해나 범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한다. 국민의힘과 정부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마련 당정협의회’를 통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당정은 흉악범에 대한 교정을 강화하기 위해 흉악범만 전담하는 교도소를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살해 예고 등을 처벌하는 공중협박죄,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흉기를 소지하는 것을 금지하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도 만들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주 내에 공중협박죄와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 관련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다. ‘가석방 없는 무기형’ 도입 법안에 대해서는 정부 입법으로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 검찰과 법무부는 흉악범죄자에 대한 구형량을 최소 6개월, 최대 2년 상향하는 방안을 보고했는데 최대치를 더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범죄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정신질환자 보호, 치안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자해나 타해 위험이 있는 고위험 정신질환자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입원 방안을 만들 예정이다. 법원 등 사법기관이 중증 정실진환자 입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사법입원제 도입 여부는 관계부처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논의한다. 정신질환자 위험 행동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정신응급합동대응센터를 전국 시도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범죄에 대응하는 경찰관의 면책 범위나 법률 지원도 늘린다. 범죄자를 다치게 하더라도 책임을 지나치게 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미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현재 경찰직무집행법에 면책규정이 있지만 굉장히 한정적이다. (면책 확대는) 법 개정을 수반해야 하기에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은 "경찰청과 협의해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부연했다. 경찰의 정당범위 기준을 완화하고 소명자료 등 절차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또 당정은 자율방범대 지원 확대, 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 CCTV 확대도 추진키로 했다. 범죄 피해자 치료비, 간병비, 치료 부대비용을 확대해 지원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현재 피해자 치료비 등이 연간 1500만원, 총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정부 내 심의기구의 특별결의를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게 돼 있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런 특별결의를 더 활성화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 부분에서 당은 필요할 경우 (치료비 등을) 전액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줄 것을 당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피해자에 각종 지원을 제공하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새로 만들고 범죄 피해자 지원 센터에 원스톱 전담 인력도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당정은 ‘묻지마 범죄’라는 용어가 오히려 범죄를 유발하는 부정적 측면이 있다고 보고 앞으로 ‘이상동기 범죄’ 등 대체 용어를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구체적으로 국민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용어로 할 수 있도록 연구·검토할 것"이라며 "일차적으로는 ‘이상동기 범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laudia@ekn.kr당정, 묻지마 범죄 대책 논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묻지마 흉악범죄 대책 당정협의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경호 "불황형 흑자 동의 안해…9월부터 무역수지 흑자될 것"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무역수지에서 8월 일정 부분 소폭의 적자가 나더라도 9월부터 무역수지는 흑자로 돌아선다"며 "수출은 관계기관 전망으로는 10월부터 반등세가 본격화해 흑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제 전망이 어둡다는 질문에 "8월 초에는 대체적으로 기업들이 휴가가 많아 수출이 저조할 것이라고 미리 말했다"며 "불황형 흑자라는 것이 동의하지 않는 것은 최근 물량이 다 상승세를 보여 수출 무역수지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주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경기 둔화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까지 살펴보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중국의 문제가 미풍에 그칠 것인지 아직은 중국 정부 당국의 대응과 금융회사의 상황 등 종합적으로 살펴 봐야 하기 때문에 우리 경제에 큰 문제가 된다고 판단하기에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최근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가 중국에 대한 노출의 정도가 굉장히 미미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다"고 부연했다. 다만 중국 상황에는 "늘 긴장하면서 예의주시해야 하며 필요한 대응책을 미리 고민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경기 대응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다"며 "0.1%포인트(p), 0.2%p 성장률을 더 높이기 위해 방만하게 빚을 내서 재정으로 대응할 상황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어 "단기 부양을 위해 재정을 쉽게 동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간이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드는 것이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진선미 민주당 의원의 명목 GDP(국내총생산) 감소 우려에 대한 질의에는 "현재 저희보다 두 단계 앞에 있는 국가는 환율 강세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높은 디플레이터로 명목 GDP를 끌어올린 것"이라며 "일시적으로 환율 약세로 인한 것이지 조만간 다시 원래 순위로 회복해 나갈 것이니 비관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출 그리고 민간 소비가 견조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 드린다"며 "R&D(연구개발) 등 관련해서 미래 대비 투자는 제대로 된 곳에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민주당 의원의 가계부채에 대한 지적에 대해서는 "가계부채에 관해서는 저희도 건전성을 굉장히 핵심 요소로 생각한다"며 "지적한 대로 가계부채가 늘어나고 있다. 가계 부채는 앞으로도 굉장히 엄격하게 일관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역전세 대책과 관련해서는 "가계 대출 부채 증가로 이어지지 않도록 엄격히 관리하면서 대응하고 있다"면서 "아주 좁게 예외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이날 기재위에 참석, 물가 상승에 대해 지적하는 이수진 의원의 질의에 "7월 기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 근원물가 상승률이 3.3%였다"며 "8~9월 넘어서는 3%대가 될 가능성이 있고, 그 뒤부터 천천히 떨어져 내년 하반기쯤 2% 중반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다른 어느 나라보다는 물가 안정에 있어서는 성과가 좋다"며 "해외 요인이 많기 때문에 단시간에 잡을 수는 없지만 다른 나라에 비교 했을 때 높아진 물가를 빠른 시간 내에 3% 밑으로 내린 나라는 선진국 중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주장했다.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조정에 대한 방향성과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방향을 말씀 드리긴 어렵지만 조만간 있을 잭슨홀에서 미국 파월 의장 발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의사결정에 대한 예상, 지난번 회의와 차이가 난 것은 중국 경제가 생각보다 조금 회복이 느린 것, 중국 단체 관광객의 허용한 것이 어느 정도 영향을 줄 지, 특히 최근 가계 부채 이런 다양한 면을 고려해 금통위원과 상의할 것"이라고 답했다. ysh@ekn.kr대화하는 추경호 부총리와 이창용 총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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