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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로수 미국흰불나방 긴급방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기후변화에 따라 개체 수가 급증하고 있는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해충 확산을 막고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로수 120여 만주를 대상으로 긴급방제에 들어갔다. 최근 빠른 확산 속도로 남양주시 관내에서 가장 많이 관찰되는 미국흰불나방은 벚나무 등 활엽수 잎을 갉아 먹어 수목의 광합성 작용을 방해해 고사하게 만드는 악성 해충 중 하나다. 특히 남양주시는 예년과 달리 폭염과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이상기온 현상이 미국흰불나방을 비롯한 응애류 등 해충 증식에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7월 말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 120여 만주에 대한 지상 방제작업에 착수했다. 올해는 2회 정기방제가 예정돼 있다. 남양주시는 1차 방제작업분에 대한 수목 전문가 예찰 및 효과성 분석 실시 후 8월 말경 2차 방제작업에 나서 해충 발생에 따른 가로수 피해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조성복 공원관리과장은 25일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해충 급격한 확산과 피해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적기 방제를 통해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무엇보다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혔다. 한편 가로수 해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올해 2월부터 관내 도시공원 및 도로변 가로수에 대한 수목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또한 주요 발생 해충에 따른 생물적 피해 정도를 진단한 나무의사 처방전을 발급받아 지상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남양주시 가로수 120만 주 긴급 방제현장. 사진제공=남양주시

용인시, ‘반도체 미래’ 담아 도시교통망 재정비 착수

경기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담아 도시교통망을 체계적이고 혁신적으로 재정비하기로 했다. 시는 25일 변화하는 도시구조와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새로운 교통정책 방향을 정하기 위해 ‘2025~2029년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시가 세운 ‘용인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2020~2039년)’의 부문별 계획을 구체화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과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전국 최대 규모의 반도체 특화단지(1244만여㎡)와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한 축인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등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거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도로망과 철도망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6년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완공을 앞둔 만큼 SK하이닉스와 50여 협력업체의 물류 이동은 물론 상주직원들이 머물 배후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하고 혁신적인 교통체계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구체적으로 국지도 82호선(남사~장지), 국지도 57호선(원삼~마평) 등 주요 도로망은 물론 경강선 연장사업,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 등 철도망 확충 계획과도 연계한 종합교통대책을 수립한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버스와 철도, 환승 거점을 이용하도록 광역교통체계를 개선하고 대중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계획도 마련한다. 선진적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효율적인 교통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주차시설과 교통안전 문제 등 현안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체계(ITS)와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등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도 검토한다. 시는 이와 관련 지난 23일 시청 비전홀에서 착수보고회를 열어 향후 용역 추진 방향과 세부 일정을 논의했으며 용역은 서영엔지니어링과 평화엔지니어링이 맡는다. 용역 기간은 내년 12월까지 18개월간이며 시비 4억 1729만원을 투입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불과 5년 전만 해도 용인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리라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으며 용인특례시는 지금 매 순간 급성장하며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지역의 교통 현안을 분석하고 시의 반도체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편리한 교통체계를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103053 용인특례시가 지난 23일 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용인시

양주시, 장흥테마기행 26일개최…여름공연 풍년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 장흥면이 오는 26일 석현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장흥테마기행’ 네 번째 여름공연을 개최한다. 장흥면 곳곳을 관람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제공해 장흥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장흥테마기행은 매달 1~2회 지역주민이 모여 기획하고 준비한다. 장흥 명소에서 문화관광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공연을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7월15일 청암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신흥레저타운-송추마을에 이어 4번째 장흥테마기행이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다른 문화행사와 달리 장흥테마기행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행사장 입장료와 음식 등에 할인을 제공한다. 청암민속박물관에서 열린 첫 번째 장흥테마기행은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커피 할인을 진행했으며, 신흥레저 워터월드에서 열린 두 번째 장흥테마기행은 100명 무료입장과 예원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의 버스킹 공연을 진행했다. 세 번째 장흥테마기행인 송추마을 야외무대는 7080 노래 및 클래식 공연, 화가 퍼포먼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휴가철 장흥면을 찾은 관광객에게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번 4번째 장흥테마기행은 색소폰 공연을 비롯해 △그림 전시(백성연 화가) 및 퍼포먼스 △마임 공연(이정훈 마임이스트) △양주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객 호응을 견인할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중 신분증을 지참한 양주시민에게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케이블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빛패키지, 플라네타리움, 천문대 관람이용료를 할인해준다. 이정수 장흥면장은 25일 "가족 나들이객이 여름 휴가지로 장흥을 많이 찾아주면 좋겠다"며 "장흥을 찾는 어른은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아이는 천문대 관람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테마기행 5번째 행사는 9월16일 양주시 장흥면 천생연분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kkjoo0912@ekn.kr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 본관 양주시 장흥면 송암스페이스센터 본관. 사진제공=양주시

용인시, ‘언남동 토끼굴’에 AI 스마트 방범 CCTV 설치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을 위해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며 최근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발생이 빈번해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어 그동안 통행이 불편하고 어둡다는 민원이 제기돼 온 기흥구와 수지구 일대 통로박스(일명 ‘토끼굴’)에 대한 안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로박스 내부가 어두워 교통사고가 자주 일어난다는 점을 고려해 차량 진입이나 통행 전에 미리 화면을 통해 내부 상황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AI 스마트 방범 CCTV’를 설치해 이를 용인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 상시 송출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하부에 방범용 AI 감응형 스마트 CCTV를 시범 설치한 뒤 일정 기간 운영해 시스템 보완점 등을 반영, 내년부터 기흥구, 수지구 일대 통로박스에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시는 범죄예방, 교통안전, 재난대비 등 다양한 분야에 시의 CCTV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CCTV 시스템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기흥구 신갈동과 보정동, 수지구 죽전동 통로박스 3곳의 안전 설비 등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있는 곳은 조명과 CCTV를 보완하고 건널목이 없는 곳은 교통상황 등을 고려해 건널목 신설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101609 범죄 사각지대 예방과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 보장 위해 회의 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경기농수산진흥원, 초등생 대상 농업·농촌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25일 도내 초등학생에게 농업·농촌 유망직업 진로 체험을 제공하는 ‘2023년 2학기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진흥원은 도민과 농어민에 대한 먹거리전략 실행기관으로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1년 경기 광주시로 기관 이전 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 학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 체험은 학생들에게 생소한 농업·농촌 유망 직업을 소개하여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이를 진로 탐색과 연결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발표한 농업·농촌 유망직업 100선 중 진흥원과 관련 있는 텃밭 농장디자이너, 식생활 교육전문가, 농산물꾸러미 식단플래너 3가지로 경기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텃밭 농장디자이너 진로 체험은 텃밭 스케치와 체험 키트 만들기로 구성됐고 식생활 교육전문가 진로 체험과 농산물꾸러미 식단플래너 진로 체험은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내용도 포함했다. 지난 1학기에는 진흥원 꿈길 진로체험프로그램에 광주시 초등학생 461명이 참가했다. 만족도 조사 중 한 학생이 "내 꿈에는 텃밭에 관한 게 없었는데 내 꿈 방 한켠에 텃밭 디자이너가 자리 잡은 것 같다"고 답변한 내용을 보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음을 알 수 있다. 진흥원의 2학기 꿈길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진로체험지원전산망(꿈길)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평소 학생들이 경험하기 어려운 미래 농업의 비전과 농업의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교실에서도 제공해 미래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사진 ‘2023년 2학기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모습 사진제공=경기도농수산진흥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7일 루키의 돌풍 기대하세요"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오는 27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에서는 ‘될성부른’ 2세마들의 진검승부 ‘루키 스테이크스(Rookie Stakes, 국OPEN, 1200m, 2세)’가 열린다. 루키(Rookie)라는 말은 스포츠에서 신인과 동의어로 쓰이는 단어이다. 경마에서 7~8월은 후기육성을 마친 2세 경주마가 경마장에 들어와 경주마로서의 삶을 시작하는 시기다. 신인 경주마들은 이제 막 2~3경기를 치르며 자질을 뽐내고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루키 스테이크스’ 관전 포인트 3가지를 소개한다. ■ 누가 누가 잘하나? 서울·부경 대표주자 9월 10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전 세계 경주마들이 강자를 가리는 글로벌 경마축제 ‘코리아컵(IG3)’과 ‘코리아스프린트(IG3)’가 열린다. 전년도 챔피언인 ‘위너스맨’과 ‘어마어마’ 두 마리 모두 출격을 예고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한국을 대표하는 이 두 마리 말도 신인 2세마 시절이 있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라는 말을 증명하듯, 2세 때부터 1~2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출전마 중 제2의 ‘위너스맨’, ‘어마어마’가 될 서울과 부경의 슈퍼루키 후보를 소개한다. 서울 대표주자는 ‘한강크라운’이다. 레이팅 42로 서울·부경 ‘루키 스테이크스’에 출전하는 말들을 통틀어 가장 높다. 같은 2세마들과 겨룬 데뷔전에서 우승했고, 두 번째 경주에서도 유일한 2세마로 출전해 와이어투와이어(경기 내내 1등을 차지하며 우승하는 것) 우승했다. 앞선 경주에서 보여줬듯이, 용수철 튀어 오르듯 출발대를 나서는 빠른 스타트가 큰 강점이며, 빠른 스타트로 경주 초반부터 선두로 경주를 리드하는 선행마로서의 떡잎을 드러내고 있다. 부경 대표주자 ‘그레이트위너‘는 레이팅 41로 현재 부경 2세마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을 보유하고 있다. 500kg를 넘는 마체에 남다른 근성을 보여주며 이름값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중이다. 데뷔전에서 8마신 차의 대승을 거뒀고 직선주로에서 엄청난 탄력을 과시하며 단독선두로 질주해 팬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이어서 출전한 연령오픈 경주에서는 경주 초반부터 ’백두의꿈‘과 선두권 싸움을 하며 경합을 벌였음에도 결승선 200m 전 치고 나오며 힘찬 발걸음과 신마답지 않은 근성을 보여 2세 기대주로 자리매김했다. ■ 태생부터 심상치 않다! 혈통깡패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말은 경마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지난 5일, 경주마 시절 세계 최고 명마에 선정됐던 한국마사회 소유 씨수말 ‘닉스고’의 1세대 자마가 한국에 들어와 화제가 됐다. 경주마로서 최정상 자리를 찍은 ‘닉스고’는 ‘22년 경주로를 떠나 미국에서 씨수말로 활동을 시작했고, 회당 3만 달러의 높은 교배료에도 챔피언의 혈통을 잇기 위한 예약이 줄을 이었다. 이것만 보더라도 경마는 ’혈통의 스포츠‘라고 불릴 정도로 유전자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스포츠임을 알 수 있다. 이제 막 경주로에 데뷔한 2세마들이 경주 경험이 적어 정확한 실력을 확인하기 어렵다면, 부마·모마가 누구인지 혈통을 통해서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포텐을 터뜨릴만한 혈통깡패 두 마리를 소개한다. 서울의 다크호스 ‘걸작원’의 모마 ‘조이럭키’는 오랜 경마팬들에게 왕년에 이름 좀 날린 경주마로 기억되고 있다. 한 번 우승하기도 어려운 대상경주에서 세 번이나 우승한 화려한 전적이 있기 때문이다. 우승한 대상경주는 1400, 1800, 2000m로 중·장거리 할 것 없이 모든 경주거리에서 무난하게 좋은 성적을 냈다. 이런 ‘조이럭키’의 자마 ‘걸작원’은 데뷔 무대에서 다소 아쉬운 4위에 그쳤으나, 점차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좋은 혈통을 받은 만큼 경주에 대한 감만 잡는다면 순위권을 노려볼 법하다. 부경의 기대주 ‘그레이트위너’의 부마는 부산 대표마 ‘경부대로’와 같은 시기 서울에서 활약한 ‘지금이순간’이다. ‘지금이순간’은 2012년 ‘코리안더비(G1)’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2)’를 제패하며 2012년 연도대표마로 선정되어 경마사에 한 획을 그었다. 또 ‘지금이순간’은 ‘심장의고동’의 부마로도 유명하다. ‘심장의고동’은 2021년 ‘대통령배(G1)’에서 우승해 부마 ‘지금이순간’과 함께 부자가 나란히 G1경주를 석권한 기록을 남겼다. 그렇기에 앞으로 또 다른 자마 ‘그레이트위너’가 보여줄 부전자전의 모습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 아임유얼파더... 명품 혈통 ‘한센’의 자마들 이번 루키 경주에 출전한 신예 경주마들의 눈에 띄는 공통점은 한센의 자마들이 대거 출전했다는 점이다. ‘한센’은 세계적인 씨수말 ‘태핏’의 주요자마로 2011년 북미 경마 2세마 대상 최고상금 대회 브리더스컵 쥬버나일(G1)에서 우승하며 북미 2세마 챔피언을 차지한 바 있다. 2013년 한국마사회는 국산 경주마의 수준 향상을 위해 ‘한센’을 수입하여 2014부터 국내 생산 농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교배를 지원했다. ‘한센’은 한국에서 757두의 자마를 배출했으며, 서울마 ‘섬싱로스트’, 부경마 ‘마하타이탄’ 등 현재 184두가 경주마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 출전마 중 ‘한강크라운’과 ‘라라케이’가 한센의 자마다. 두 경주마의 모마는 각각 ‘딜라잇펄엠파이어’와 ‘화려한비상’이다. ‘한강크라운’은 두 번의 출전 모두 선행으로 달리며 앞으로 보여줄 경주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라라케이’는 직선주로에서 뚝심 있게 달려 처음으로 출전한 경주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부경 출전마 중에서는 ‘닥터킹덤’과 ‘마더로드’가 한센의 자마다. 두 경주마의 모마는 각각 ‘킹덤레이스’와 ‘클립스오브모허’이다. ‘닥터킹덤’은 데뷔 경주와 두 번째 경주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세 번째 출전한 경주에서는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3세마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마더로드’는 데뷔전에서 4코너까지 바깥으로 달려 외곽을 엄청나게 크게 돌았으나, 직선주로에서 탄력적인 걸음으로 출전마들을 따라잡고도 크게 앞서 나갔다. 결국 5마신차로 우승했으나, 다시 주행심사를 받았으며 이어진 주행심사에서는 개선된 출발을 보여줬다. semin3824@ekn.kr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7일 루키의 돌풍 기대하세요” 부경 출전마 그레이트위너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 개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는 25일 시민 참여형 업사이클 문화확산과 업사이클플라자 홍보 활성화를 위한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와 업사이클링에 관심있는, 개인·팀·지역·연령 등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마스코트 캐릭터’로 공모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참가자는 마스코트 캐릭터 기본형(앞/옆/뒤) 및 응용 동작 2개 이상이 포함된 디자인과 마스코트 캐릭터의 이름·특징·성격·탄생 배경 등이 포함된 스토리텔링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적합성·창의성·완성도·활용성 부분 심사를 거쳐 선정되낟. 선정 결과는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부상이 수여된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095759 마스코트 캐릭터 공모전 포스터 사진제공=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기도, 환경정비구역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

경기도가 25일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 내 경안·광주·검천·수청 등 4개 공공하수처리구역에 속해 있는 환경정비구역에 대한 행위제한 완화 고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9일부터 이달 9일까지 6개월 동안 실시한 수질검사에 따른 결과다. 이에 따라 이들 하수처리구역은 17개소에서 34개소, 검천 하수처리구역은 5개소에서 9개소, 수청 공공하수처리구역은 3개소에서 6개소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게 된다. 도에 따르면 상수원보호구역은 음식점의 입지가 원칙적으로 불가한 지역이지만 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경우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총 호수(戶數)의 5%까지 원거 주민에 한해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이 가능하며 이 중에서도 도가 6개월(26회) 동안 매주 1회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측정해 방류수 수질 기준 50% 이하 배출인 곳으로 고시한 환경정비구역은 총 호수의 10%까지 음식점으로 용도변경을 할 수있다. 도는 2018년 남양주시 진중 공공하수처리구역 내 행위제한 완화지역 지정 고시를 통해 음식점 비율 10% 확대 후 5년간의 진중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관찰했다. 그 결과 방류수 수질 기준의 50% 이하로 방류하는 등 팔당호의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을 확인했으며 이후 지난 1월 음식점 비율 확대를 위한 경기도 환경정비구역 내 공공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을 사전 조사했다. 이 가운데 광주시 5개 공공하수처리장(경안·광주·광동·검천·수청)을 대상지로 선정 후 수질검사를 진행해 4개소(경안·광주·검천·수청)가 기준에 적합함에 따라 행위제한 완화 고시를 했다. 광동 공공하수처리장은 총인(T-P) 수치가 방류수 수질 기준의 50%를 초과해 이번 고시에는 제외됐다. 송용욱 도수자원본부장은 "이번 행위제한 완화 고시는 상수원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규제 완화와 수질보전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범위 내에서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25094619 광주시 상수원보호구역내 환경정비구역 완화 지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륜] 벌점제 변경, 선행형 ‘맑음’-파이터형 ‘흐림’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8월부터 벌점제도가 새롭게 변경됐다. 개인별 3회차 합산 벌점이 50점을 넘어서면 1회차 출전정지를 당한다. 주목할 대목은 3회차가 지나 4회차에 접어들었을 때 첫 1회차 벌점만 사라지는 구조다. 예컨대 1회차 15점, 2회차 15점, 3회차 15점을 받았을 경우 누적은 45점이며 4회차 출전 때 1회차 15점만 사라지고 2, 3회차 누적벌점 30점은 살아있다. 이에 따라 4회차에 20점 벌점을 받을 경우 50점을 넘어 1회차 출전이 정지된다. 벌점 50점을 넘어서면 50점은 1회차 출전정지와 함께 사라지며 나머지 점수는 해당 회차에 그대로 남아있다. 또한 극히 드문 일이겠지만 한 회차에 100점 이상 벌점을 받게 되면 2회차 출전정지를 당한다. 이번 제도는 선수와 경륜경정총괄본부 합의로 만들어졌다. 최근 잦은 낙차와 과도한 견제 등으로 선수와 고객 모두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런 사고를 조금이라고 줄이고자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 ◆ 선행형 선수 유리…"몸싸움 상대적으로 적다" 이번 벌점제도는 아무래도 몸싸움이 적은 선행형이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호남팀의 모 선행형 선수는 "벌점제도가 바뀌기 이전에도 3회차 평균 20점 안팎 벌점을 받아왔기 때문에 이번에 도입된 방식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벌 구도 속에 주도권을 잡는 과정에서 가벼운 접촉이 있을 수 있지만 과도한 몸싸움에 나설 이유가 없으므로 벌점 부담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타 지역 선수들 의견도 비슷하다. 선행형이나 자력승부를 펼쳐왔던 선수는 벌점에 신경 쓰지 않고 평소 하던 대로 경주 운영에 나설 계획이란 의견이 많다. ◆ 몸싸움 능한 마크-추입형 위축…벌점관리 ‘비상’ 시행 직후인 8월 첫 회차부터 누적벌점 61점을 받은 선수가 나왔다. 상남팀 배정현 선수(21기)로 전형적인 마크-추입형 선수다. 평소 상대를 활용하는 작전이 많다 보니 항상 벌점에 노출됐던 선수다. 사실 마크-추입형 선수는 벌점에 취약한 구조를 지녀 벌점 관리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몸싸움에 유독 강한 모 선수는 "일반적인 선수들의 경우 3회차 50점이 여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불가피하게 몸싸움을 해야 하는 파이터형은 순식간에 20~30점 벌점을 받을 수 있어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벌점제도가 바뀐 이후 대체로 마크-추입형이 불리하다는 의견이 다수였고 특히 파이터형 선수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설명했다. ◆ "벌점 신경 쓰지 않는 추입형 선수도 의외로 많다" 마크-추입형인데 벌점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선수도 적잖다. 특히 등급별 추입형 강자 사이에서 이런 의견이 많다. 전형적인 추입형 강자인 박용범 선수는 "벌점제도가 바뀌었다 해서 작전에 변화를 줄 생각이나 소극적으로 대처할 생각은 전혀 없다"며 "1년에 한게임 반 정도는 누적벌점으로 출전정지를 당하는 편이라 벌점제도 변경이 별로 피부로 와 닿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최래선 선수도 "지나치게 벌점을 신경 쓰다 보면 오히려 게임을 망칠 수 있어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륜 전문가들은 "의외로 다수의 마크-추입형 강자들이 박용범-최래선 선수와 비슷한 의견을 피력했다"며 "벌점제도가 바뀌었다 해서 작전의 큰 틀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벌점이 과도하게 누적된 선수가 출전할 경우 몸싸움에 소극적이거나 위축될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는 만큼 여기에 해당하는 선수가 출전하면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kkjoo0912@ekn.kr광명스피돔에서 경륜선수들 경합을 벌이고 있다 광명스피돔에서 경륜선수들 경합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레고랜드 호텔, 키덜트족 위한 프로그램 선보여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호텔이 키덜트족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키덜트는 어린이(Kid)와 어른(Adult)의 합성어로 어린이와 감성과 문화를 즐기는 어른을 의미한다. 25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레고랜드 호텔이 선보이고 있는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는 최근 키덜트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레고 작품을 만들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레고 보태니컬 제품을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직접 만들어 레고로 꽃꽃이 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직접 만든 완성품을 함께 제공한 화병에 담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미니 머랭 콘, 화이트초콜렛 무스 등 7가지 디저트와 얼그레이, 페퍼민트, 녹차 등 원하는 음료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투숙객만을 위한 ‘미니랜드 야간투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미니랜드는 국내 주요 도시와 관광지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테마파크 한 구역으로 키덜트족들의 선도도가 높은 공간이다. 야간 개장을 운여하지 않는 주중(월∼목)에 최대 10팀만 참여하는 프라이빗 프로그램으로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 전용이다. 올해 10월까지 운영한다. 미니랜드 야간투어는 크게 ‘미니랜드 도슨트 투어’와 ‘치맥 타임’으로 구성된다. 저녁 9시부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야경 속의 미니랜드를 1시간가량 감상한 후 치맥 파티가 진행된다. 미니랜드 및 브릭스트릿 테이블 구역에서 가족과 자유로운 시간을 밤 11시까지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키덜트들을 위해 레고랜드에서만 판해하는 레고랜드 익스클루시브 제품을 빅샵에서 판매하고 있다. ess003@ekn.kr'레고 보태니컬 티세트' 레고랜드 호텔이 키덜트족을 위해 선볻인 ‘레고 보태니컬 티세트’ 호텔 투숙객 전용 '미니랜드 야간투어' 레고랜드 호텔 투숙객 전용 미니랜드 야간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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