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북도,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경북도는 31일 경북도청에서 국회입법조사처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협약식과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도·조사처 간부 공무원,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했다. 토론회에서는 하혜수 경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철영 대구대 교수가 참여했다. 주제발표에서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은 경북도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U시티 프로젝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등을 소개했고, 정종석 산업연구원 명예 연구위원은 균형 발전 사업을 체계적으로 기획하고 예산편성을 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자유 토론에서는 지방소멸을 방지하고 지방 중심의 시대를 열기 위한 참석자들의 정책 제언이 쏟아졌다. 하혜영 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국회 입법 동향과 과제를 제시했고, 김민석 경북도 정책실장은 국가 경영 관점에서 분권과 균형 발전의 중요성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개별 과제에 대한 입체적인 입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진행됐다. 최철영 대구대 교수는 지역 자율성을 담보하는 균형발전특별회계 포괄보조금의 확대와 균특회계 비중 목표제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는 기획재정부와 국무조정실장을 거치며 예산을 다뤘던 경험을 소개하며, 지역균형발전예산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이 우선돼야 함을 역설했다.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시대를 열려면 국가 운영의 판을 완전히 재구조화해서 지방 조직과 예산편성 권한을 스스로가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국회입법조사처가 국회의 입법·정책 조사분석 기관인 만큼 정책 현안들을 서로 공유해 지방의 목소리를 입법화하는데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은 "국회와 정부는 지방소멸 위기를 국가소멸의 위기로 인식해 지역 실정에 맞는 입법과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논의된 얘기를 토대로 국회 차원에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조사처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6월과 7월 전남과 전남교육청을 시작으로 업무협약과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경상북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협약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식에서 경북도와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방의 입법 과제에 대해 공동연구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상호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정책·입법 과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토론회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경상북도 지역토론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이상일 용인시장, 자립준비 청소년들 격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각자가 가진 꿈을 가꾸기 위해 굳은 의지로 노력한다면 밝은 미래를 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들이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고 있는 것을 보니 든든하고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30일 오후 용인의 ‘자립준비청년’들과의 정담회에 참석, 이같이 언급하고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격려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보호시설에서 나와 자립 생활을 하고 있거나 자립 준비를 하는 청년·청소년 10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들의 학교·직장 생활에 관한 것 등을 물었고 청년과 청소년들은 이 시장의 젊은 시절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성장하며 겪는 많은 것들이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정도로 소중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며 "끈기있게 정진하면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들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정담회가 진행되는 도중 이 시장에게 걸려 온 전화가 청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화의 주인공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었다. 이 시장은 청년들과의 만남을 갖기 전 인천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적응 선언식’에 참석해 용인의 기후위기 대응 사례를 소개하고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온 반 전 총장을 용인에 초청해 기후위기 해법 등에 대한 지혜를 얻고자 전화했다. 해외출장 중인 반 전 총장은 바로 전화를 받지 못했지만 이 시장이 청년들과 만날 때 리턴 콜을 했다. 이 시장이 초대의 뜻을 밝히자 반 전 총장은 "지금은 브라질에 있는데, 귀국해서 용인 방문 일정을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장면을 본 C군(고교 3학년 재학 중)은 "반기문 전 총장님의 나의 롤모델"이라며 이 시장에게 반 전 총장과 맺은 각별한 인연의 계기를 물었다.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이 고교 시절 미국을 방문해 존F케네디 당시 미국 대통령을 만났던 일화, 이 시장이 김영삼 정부 시절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로 외교부를 출입하면서 당시 외교정책실장이던 반 전 총장을 취재했던 일, 이 시장이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으로 3년 6개월 간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일할 때 당시 뉴욕 UN본부에서 UN을 이끌던 반 전 총장을 만나 취재했던 이야기 등을 소개했다. C군은 이 시장에게 "반 전 총장님 사인을 받고 싶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관련해 "현재 시가 자립정착금과 자립수당을 지원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주거지원사업도 하고 있는 데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이 시장에게 휴식을 취할 때 무엇을 하는지 용인의 반도체 산업과 일자리 전망은 어떤지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앞으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고, 첨단산업의 훌륭한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것"이라며 "각종 생활편의시설·상업시설 등이 함께 늘어나 농·축산물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소비도 활발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인 만큼 시민의 정주여건을 잘 만드는 노력을 하겠다"며 "교통·문화예술·생활체육·교육 인프라 등을 확충하는 일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다는 D군은 "하루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 현재를 즐기자는 뜻의 ‘카르페디엠’을 늘 새기면서 일한다"며 "달리는 차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지나가는 풍경을 보며 즐기는 것처럼 오늘 시장님과의 대화 시간도 잘 즐겼는데 좋은 기억으로 오랜 시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내용을 이야기 하면서 "영화에서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를 거두라. 내일엔 질 수 있으니 만개했을 때 꽃을 보며 행복을 누려라‘"고 한 말을 전하면서 그것이 ‘카르페디엠’과 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여러분과 만난 이 시간이 물리적으로는 어쩔 수 없이 흘러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이지만 오늘의 만남을 뜻깊게 생각하고 특별함을 찾으면 우리에겐 의미있는 소중한 시간인 ‘카이로스의 시간’이 된다"면서 "오늘의 대화는 시장인 내게 ‘카이로스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끝으로 "어려운 일이 있다면 부담 갖지 말고 연락해 달라"면서 "11월쯤 또 미팅을 갖자"고 약속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154656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30일 지역 내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들을 만나 꿈을 응원하고 진심이 담긴 조언을 건냈다. 사진제공=용인시

경북도,항공우주산업 육성 박차

경북도가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31일 도청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경북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경북도와 항공우주협회는 △경상북도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신사업 발굴 △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및 교육훈련 △도내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전환 △해외 항공우주기업과 도내 기업 간 공동과제 발굴 및 산업 협력 활성화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항공우주협회는 경북도내 자동차·전자·전기 등 유망 중소기업의 항공우주산업 진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인력양성을 위한 세미나·현장 견학 지원, 산업협력 활용 공동과제 발굴 등에 주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노하우를 공유한다. 경북도는 GE Aviation, AIRBUS, SAFRAN, Collins Aerospace, Bell 등 글로벌 항공우주기업과 도내 관련 기업 간 공동과제를 발굴하고 산업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 관련 업체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협력 매칭도가 높은 항공우주부품·소재 및 항공우주전자·반도체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수혜기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992년 설립된 항공우주협회는 항공우주산업 정책연구, 산업협력 지원, 항공우주R&D 및 무인기 사업지원, 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 개최 등을 수행하는 항공우주산업 대표 단체다. 오는 9월 6~8일 구미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 주관사이기도 하다. 김민석 항공우주협회 부회장은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메카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경상북도에 개항할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에 대해 항공우주 산업계를 대신해 환영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역량이 뛰어난 경북도의 기업들이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수 있도록 협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항공우주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성과가 매우 기대된다. 항공우주산업은 초기 진입이 어렵지만 일단 성공하면 장기간 안정적 수익이 창출되는 고부가가치산업이다. 경북도는 항공우주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경북도가 항공우주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산업 구조 재편 및 신시장 개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날 협약식 후 도청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항공우주협회 김민석 부회장과 김성곤 수석매니저가 항공우주산업 현황 및 산업 협력을, 한화시스템 전정규 부장이 대한민국 UAM산업 현황 및 전망에 관한 발표를 하는 세미나와 토론회를 열었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업무협약 경북도는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제공-경북도)

“5년간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 6만명 인력 부족”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향후 5년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나노 등 신기술 분야에서 6만명의 인력 부족 문제를 겪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31일 서울 중구 직업능력심사평가원에서 열린 ‘제4차 신기술 인력수급 포럼’을 통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나노 등 신기술 분야의 2023∼2027년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빅데이터는 1만9600명, 클라우드는 1만8800명, AI는 1만2800명, 나노는 8400명의 인력이 모자랄 것으로 예상된다. 빅데이터와 AI의 경우 초·중급 인력은 충분하지만 고급 인재가 모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빅데이터는 분야별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력이, AI는 의료·금융·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커지면서 연구개발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AI 분야는 두뇌 유출도 우려된다. 클라우드와 나노 분야는 초·중·고급 인력 모두 부족할 전망이다. 클라우드는 서버 관리·보수 등 운영인력과 시스템 개발인력에 대한 수요가, 나노는 에너지·환경·바이오 헬스·소재 등 첨단 분야 성장으로 응용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부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은 인력 유출로 인한 인력난이 더욱 심각하다"며 "청년층에 적합한 근로 여건과 조직문화 등을 스스로 조성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axkjh@ekn.kr인공지능 (PG) 인공지능 (PG). 연합뉴스

경북도,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 위한 간담회 개최

경북도는 31일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안전로봇실증센터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로봇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로봇산업 육성전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로봇산업을 대표하는 뉴로메카, LG전자, 에프알티, 에스엔솔루션즈 대표와 국내 유일 로봇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및 유관기관 연구원 등이 참석해 로봇기업 소개, 경북 로봇산업 육성전략 보고, 사업 제안·도출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로봇산업 육성으로 해결해 글로벌 로봇 시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로 △권역별 AI로봇산업 육성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 전문인력 양성 등 3대 분야 9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권역별 AI로봇산업 육성은 경북에 이미 구축된 3개의 로봇실증센터(안전·수중·농업)와 로봇교육기관인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활용해 3대 특화로봇(농업, 물류, 안전)에 대한 연구개발과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도내 각 지역의 특색과 강점에 기반한 농업용 팜봇(안동), 물류용 AMR(구미), 안전을 위한 코봇(포항)의 삼각 체계를 구축해 권역별로 육성할 계획이다. 둘째,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은 로봇산업의 핵심을 이루는 구동기, 감속기, 센서 등 해외 의존도가 높은 로봇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생산된 제품의 시험인증 및 사업화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포항-구미-경산)을 중심으로 기술개발, 평가인증, 기업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갖춰 로봇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 국내 유일 로봇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포항 소재)과 전자산업 고도화를 위한 핵심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로봇 부품개발을 위한 우수한 연구기관과 서비스 로봇 선두기업인 LG전자와 뉴로메카, 인탑스, 폴라리스3D 등 다수의 로봇 기업을 기반으로 로봇 제조·부품 특화단지 조성도 추진한다. 셋째, 로봇 전문인력 양성은 지난해 구미에 개소한 국내 최초 로봇 전문 교육기관인 ‘로봇직업혁신센터’를 활용해 재직자 교육과정과 자격 과정을 개발·운영한다. 로봇오퍼레이터 및 로봇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산업현장의 인력 수요에 대응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수료했다. 이날 회의에서 로봇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봇산업 강국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개발과 제도 개선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3대 특화로봇 기술개발을 위한 국비 사업 발굴과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성해 운영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경북은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있고 풍부한 산업 용지가 있어 향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봇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라며 "로봇산업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정과 행정력을 최대한 지원해 경북이 글로벌 로봇 생산거점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추진 의지를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대특화로봇 육성 간담회 대특화로봇 육성 간담회를 개최 했다.(제공-경북도)

청송군의회, 제267회 임시회 폐회

청송군의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의 제26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청송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억제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외 14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특히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의원들의 심도 있는 검토 끝에 기정예산 대비 약 7.2% 증가된 5510억 원으로 통과됐다. 권태준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2회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주요 사업계획들이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의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며 "주요 현안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게 총력을 다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제267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폐회 청송군의회은 제267회 임시회를 폐회 했다.(제공-청송군의회)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추석연휴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오세영 기자]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인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할인 이벤트 등 추석 민생안정대책도 진행된다. 추석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추석 당일인 내달 29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한다. 숙박쿠폰 60만장을 지원하고 코리아 세일페스타 등 할인 이벤트를 연다. 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31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에서 "하반기 정책은 민생 안정이 최우선이다.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추석 성수품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추석 고향 방문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르면 내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9월 28일∼10월 1일)와 개천절인 10월 3일까지 6일 연휴가 이어진다. 추석 연휴 기간 교통 편의를 높이고 관광 수요를 촉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고속철도(KTX·SRT)를 통한 역(逆)귀성과 가족 동반석은 요금을 할인해준다.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숙박쿠폰은 하반기 60만장을 지원한다. 정부와 기업이 휴가비를 매칭해주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내달 중 추가로 최대 5만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추석 당일인 내달 29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 요금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동해안 등 코리아 둘레길 시범 개통, 무등산 정상 개방, 경복궁 가을 야간관람 확대, 조선왕릉 숲길 개방 등도 추진한다.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인천공항과 지방공항의 국제항공노선 증편을 지원한다. 인천공항의 슬롯 총량을 시간당 70대에서 최대 75대로 확대한다. 정부는 올해 추석을 맞아 주요 농·축·수산물 성수품을 최대 60%까지 싸게 살 수 있도록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20대 추석 성수품의 평균 가격을 작년 추석과 비교해 평균 5% 더 싼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수산물에 대해서는 할인 폭을 더 확대하는 등 일본 원전 오염수 처리 후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도 내놨다. 다음 달 28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을 투입해 가격이 높은 성수품의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 정부 지원 할인(20∼30%)에 각 마트·농협·수협의 자체 할인분을 더하면 할인 폭은 최대 40∼60%에 이른다. 참여하는 곳은 △하나로마트 등 대형·중소형 마트 2175개 △온라인몰 24개 △전통시장 741곳 등이다. 할인율은 성수품 종류 및 마트에 따라 다르다. 채소·과일 등 농산물은 온·오프라인에서 30∼40%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한우·돼지고기 등 축산물은 자조금과 대형마트 자체 할인을 연계해 20∼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명태·오징어 등 수산물은 최대 6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할인 행사에서 성수품을 구매하면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추석 상품권은 추석 기간에만 활용할 수 있도록 유효기간을 단축했다. 농협과 계약을 통해 8만개의 추석 실속 선물 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공급한다. 올해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품목은 정부·공공기관·기업들의 농어가 지원 품목 우선 추천 리스트에 올려 구매를 유도한다. 과도한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추석 기간 성수품·선물 세트 가격조사 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정부는 범부처 물가안정 태스크포스(TF) 등을 통해 성수품의 가격·수급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원활한 성수품 공급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성수품 수송 화물차의 도심권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택배가 몰리는 추석 전후 특별관리기간에는 배송 기사 등 임시인력을 투입한다.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통관체제를 운영해 수입되는 성수품의 신속한 통관도 지원한다. claudia@ekn.kr내일부터 공직자 농수산물 선물 명절에 30만원까지 가능 29일 오후 서울 시내 한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선물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방위 또 파행…與 "역지사지하자" vs 野 "일 안 할 거면 문 닫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개회 요구로 31일 결산을 위해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가 또 파행했다. 이날 회의는 민주당이 지난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에 대한 2022년 회계연도 결산을 해야 한다며 전체회의 개회를 요구해 열리게 됐지만 개의한 지 약 20분 만에 산회했다.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과방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박성중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여야 간 합의된 일정이 아니라는 이유로 회의에 참여하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 심의를 위해 구성된 안건조정위원회 회의를 먼저 진행한 뒤 결산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장 위원장은 "여야 간사 간 합의가 안 된 일정을 개회 요구하면 어떻게 회의를 진행하겠나"라며 "민주당도 여당일 때 입장 있었고 저도 야당일 때 있었다. 서로 역지사지하면 이 문제를 잘 풀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우리(국민의힘)도 결산 중요하다. 우주항공청과 관련해서 실마리를 주기를 바란다"며 "우주항공청과 별개로 결산부터 하자는 것은 자기들이 한 일을 생각 안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안건조정위와 별개로 전체회의부터 열어 결산과 법안 상정을 해야 한다고 맞섰다.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결산은 국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인데 참 유감스럽다"며 "결산 문제는 이러저러한 것을 다 떠나서 진행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일을 안 할 거면 과방위 문을 닫읍시다"라고 말했다. 고민정 민주당 의원은 "상임위가 간사 간 합의하면 법안 통과시켜주고 막무가내로 해도 되는가. 나머지 위원은 허수아비처럼 꿔다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다"라며 "우주항공청 문제를 해결해주면 결산하겠다는 것은 여당의 자세가 아니다. 여야 간사 합의 안 되는 것을 합의시키라고 있는 것이 위원장"이라고 맞받았다. 이에 장 위원장은 "지금 나가서 여야 간사와 같이 일정 합의를 오늘 내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회를 선포했다. 현재 과방위 안건조정위는 위원장 선출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며 파행 중이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변재일 의원이, 민주당은 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이 안건조정위원장을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laudia@ekn.kr반쪽짜리 과방위는 결국 산회 31일 국회에서 여당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서 장제원 위원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이즈 승한, 사생활 사진 유포에 "저의 경솔함, 반성"...SM은 법적대응

SM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자신의 사생활 사진 온라인상 유포된 것과 관련해 사과의 입장을 전했다. 승한은 30일 라이즈 공식 SNS에 "누군가를 탓하거나 변명의 여지없이 이 모든 일은 저의 경솔함에서 벌어진 일이고 저의 지난 시간과 행동을 돌이켜보며 많이 반성했다"고 남겼다. 이어 "무섭고 불안한 마음이 앞섰기 때문에 빠르게 사과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데뷔를 앞둔 정말 중요하고 결정적인 순간에 개인적인 일로 팀에 피해를 끼쳤고 멤버들과 회사 직원분들께도 실망을 드렸다"고 밝혔다. 또 승한은 "라이즈라는 팀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 라이즈 무대 뿐만 아니라 제가 겪게 되는 모든 상황에 있어서도 조금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면서 "저의 행동에서 팀과 팬 여러분을 향한 진심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근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사생활 관련 사진이 무단 게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위법행위로 추가 게시 및 유포 등의 범죄 사실이 확인되는 건에 대해 모두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승한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사생활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승한이 속한 라이즈는 내달 4일 첫 싱글 음반 ‘겟 어 기타’(Get A Guitar)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라이즈의 승한이 유포된 사생활 사진에 사과 입장을 전했다.SM엔터테인먼트

이상일 용인시장, 무료 급식소서 배식 봉사 활동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시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홀로 어르신, 노숙자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배식 봉사를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새마을부녀회 임원, 수지구 풍덕천2동 부녀회원 등 10여명과 함께 봉사자로 나서 무료 급식소를 찾은 80여명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이 시장은 손수 밥을 담아주는 배식 봉사에 그치지 않고 식사 중인 어르신들을 찾아가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늘 새마을회관에 와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기분이 좋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해 앞으로도 급식소에 자주 와서 든든한 식사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는 새마을회가 낡은 급식시설을 새롭게 단장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했다. 새마을회는 지난 7월 한달간 2006년 설치 이후 노후화 한 급식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봉사자들이 음식 조리는 물론 배식하기 편하도록 주방 작업대와 선반 등 주방 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환풍기도 설치했으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하도록 깔끔한 디자인의 타일을 붙이고 어두운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시는 무료급식소 환경개선사업에 3000만원을 지원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83115250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0831152537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용인 새마을회관 무료급식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