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개소…전문인력 역량강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7일 환경교육도시 추진 거점 역할을 맡을 ‘광명시환경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운영계획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시민과 환경교육 필요성 등을 공유하는 포럼도 진행했다. 환경교육센터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내걸고 △관내 환경교육 관련 단체 대상 환경교육 컨설팅과 지원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광명시 환경교육 역량 강화 △최신 환경교육 정보지원 △광명시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개발보급 △국가 및 경기도 등 각 지역 환경교육 네트워크 협력 등이다. 특히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시민이 다양한 환경교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해 환경 가치를 실천하도록 지원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행정-기업 간 협력을 통해 광명시가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광명시 관내 공공과 민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현황을 조사해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 강사 역량 강화 등 지원사업과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주도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시민 환경역량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이 서로 협동하고 연대해야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광명시 환경교육을 체계화하고 시민이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작년 12월 ‘모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환경교육도시 광명’ 비전을 선포하고, 광명시 환경교육계획(2022~2026년)을 수립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에는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환경부 공모에 참여했다. 환경교육도시는 2022년 1월 시행된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법률’에 따라 환경교육 기반, 협력, 교육 서비스 제공 등 환경교육 활성화 여건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부가 지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과를 내는 해결책으로 ‘환경교육’에 주목하고, 교육을 통해 시민의 환경 대응력을 키워 환경문제 해결 기반을 닦겠다는 전략이다. 광명시는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7월6일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제18회 2023년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시민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kkjoo0912@ekn.kr광명시 7일 환경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광명시 7일 환경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 7일 환경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광명시 7일 환경교육센터 개소식 개최. 사진제공=광명시

정선아리랑제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48회 정선아리랑제 개막공연 ‘아리랑 대합창’이 오는 14일 행사장인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 오른다고 7일 밝혔다. 정선아리랑의 편곡과 정선군민이 참여한 공연 퍼포먼스로 정선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리랑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아리랑 대합창’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동아리로 정선군합창단, 아리아리섹소폰,쿵치따치, 아리랑체조, 청소년댄스동아리, 사북치어리더, 손메아리, 꿈의 오케스트라, 정선아리랑보존회 그리고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등 정선군민30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정선아리랑제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이길영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감독은 "‘진정한 축제는 지역민이 즐기는 축제!’라는 모토로 정선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공연이라 의미가 특별하다"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인 정선아리랑이 가지는 의미가 대합창을 통해 정선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최종수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은 "개막식 주제공연과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제48회 정선아리랑제에 즐길거리, 볼거리를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ss003@ekn.kr정선아리랑제, 아리랑대합창 군민이 참여한 공연 퍼포먼스 ‘아리랑 대합창[사진=연합뉴스]

충남도의회, ‘교권 보호’ 관련 법안 개정 촉구

충남도의회는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교권 보호를 위한 관련 법안 개정 촉구 건의안’을 7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채택했다. 김 의원은 "최근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 이후 교사들이 연달아 목숨을 끊은 사실이 알려지며 교권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건의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지난 4일은 공교육 멈춤의 날이었다.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법과 제도에 의해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며 교사를 향한 무례하고 과도한 요구와 민원이 도를 넘는 수준"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교사들이 열정과 책임을 갖고 학생들의 교육에 전념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문제를 바로 잡는 첫걸음이 바로 학생에 대한 교사의 정당한 지도가 아동학대로 치부되지 않도록 관련 법안을 개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의 수많은 교사들이 거리로 나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법 개정을 촉구하며 집회를 이어가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아동복지법’,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등은 가정 내 아동학대를 방지하고자 제정된 것이지만 학교 현장에서 기계적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교사를 향한 신고와 고소가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교사는 혐의가 없어 처벌받지 않더라도 학부모에 의해 강력한 담임 교체 요구가 이어지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 또한 침해를 받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가 ‘교권 보호를 위한 관련 법안’을 조속히 개정해 미봉책이 아닌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ㅔ

충남도의회,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충남도의회는 국산 표고버섯 시장경쟁력과 소비자 알 권리 강화를 위해 버섯의 종균 및 배양을 실시한 원산지가 명확히 표시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충남도의회는 7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민수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요령’에 따라 표고버섯 배지를 수입하여 국내에서 수확하는 경우, 재배기간이 가장 긴 국가를 원산지를 보고 있다"며 "표고버섯 종균을 접종까지만 한 배지를 국내에 들여와 직접 배양·수확한다면, 기간 규정에 따라 국산으로 둔갑 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원산지 표시기준이 변경된 2021년 기준, 중국산 톱밥 배지 수입량은 약 5만 5023톤으로 전년 대비 23.6% 증가했으며, 이외에 급격한 생산비·인건비 상승으로 국산 표고버섯은 중국산 톱밥 배지에서 대량 재배된 표고버섯과의 원가 우위에서 크게 뒤처지고 있다. 김 의원은 "기간 규정에 따른 모호한 원산지 표시 기준 때문에 국내 표고버섯 시장이 위협받고 있다"며 "국산 표고버섯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과 소비자의 알 권리 실현, 표고버섯 유통의 사후관리 안정을 위해서라도 종균 및 배양을 실시한 원산지가 명확하게 표기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원산지 표시 기준에 관한 규정을 전면 재검토해 원산지 표기를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ㅑ

양주시-K-water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개관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7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서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K-water 관계자, 회천4동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보관은 양주시와 K-water의 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양주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 가치와 세계유산 등재 추진 홍보,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조성됐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광장에 60㎡ 규모로 홍보관이 조성됐으며,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공간과 회암사지 관련 리플렛, 책자 비치, 홍보영상 상영 등 체험공간으로 구성됐다. 외부 데크에는 회암사지 가치 및 세계유산 등재 추진현황, 사진 등 홍보패널이 설치됐다. 양주시는 2015년부터 약 7년간 학술연구를 통해 작년 7월20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올해 1월초 조직개편을 통해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전담할 세계유산추진팀을 신설하고 국내외 유사유산 비교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세계유산 홍보관 조성을 통해 회암사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사진제공=양주시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사진제공=양주시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수돗물 사랑방×세계유산 홍보관 7일 개소.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수돗물 사랑방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수돗물 사랑방 세계유산 홍보관’ 개소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내포신도시에 조성되는 명지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에 독립 공간으로 소아 5병상 구축계획이 수립됐다. 이전의 명지병원 진료계획은 26개 진료과, 6개 전문 진료센터로, 전문 진료센터 중 ‘지역응급의료센터’에 성인 응급실 25 병상 이었으나 여기에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소아 응급실 5병상 구축하게 된다. 이에 앞서 사전 타당성 조사 검토 연구용역을 통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내 24시간 소아 응급 진료를 위한 소아 입원 5병상 (24시간 소아응급센터 역할 수행) 체계 등을 마련하였고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사업 기본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특히 민선 8기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오는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2807억 4100만 원을 투입, 3만 4155㎡의 부지에 건축 연 면적 3만 6960㎡, 11층 규모로 건립한다. 병상은 최종적으로 급성기와 회복기 500병상, 중환자실 50병상을 설치한다. 진료과는 감염내과, 심장내과, 소화기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심장혈관 흉부외과,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치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6개다. 또 심뇌혈관센터와 소화기센터, 유방갑상선 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등 5개 센터도 마련한다. 내포=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민선8기 특별보좌관 간담회…상생협력 강화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민선8기 특별보좌관 과 간담회를 통해 상생협력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권혁열 의장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도의회에서는 권혁열 의장을 비롯해 김기홍·한창수 부의장, 심영곤 운영위원장 등 의장단이 참석했으며, 강원자치도에서는 조동준 정무특보 등 11명의 특별보좌관과 함종국 도정협력관이 함께 했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은 의회와 집행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자유와 번영의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치의 장을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권혁열 의장은 "도의회와 특별보좌관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 한 건 개원이래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의 만남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만남으로 이어져 도의회와 도가 서로 소통하며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ss003@ekn.kr도 의회 의장단-집행부 특별보좌관 간담회 (2) 권혁열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의장단, 11명의 도 특별보좌관과 함종국 도정협력관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영월관광센터서 다섯발작국 캐릭터 잡자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영월관광센터 1층에서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AR보물찾기 현장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벤트는 영월군, 평창군, 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총 5개 시군의 성공적인 관광마케팅을 위해 구성된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협의회 주관으로 진행한다. 영월을 시작으로 각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서 현장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휴대폰 카메라로 영월관광센터 1층에 마련된 부스 홍보물 내 QR코드를 찍은 후 영월관광센터 안에 있는 강원 다섯발자국 캐릭터를 잡으면 된다. 캐릭터를 잡은 후 부스에서 인증 시 강원 다섯발자국 키링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영월군 참여 후 타 시군에서 다섯발자국 현장 이벤트에 1회 이상 참여시 또는 다른 다섯발자국 시군 중 2개소 이상 현장 이벤트 참여시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아이패드를 증정한다. ess003@ekn.kr영월관광센터 영월관광센터

고려대, 유전자 정보 제어로 간암 발생 억제 성공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생명과학부 지성욱 교수 연구팀이 암세포에서 산화 변형되는 마이크로RNA 염기 서열을 전체 해독하고, 이를 통해 유전자 정보를 제어해 간암 발생 억제에도 성공했다. 마이크로RNA(microRNA)는 평균적으로 22개의 염기 길이를 가지는 리보핵산(RNA) 분자이며 모든 진핵세포에서 발견된다. 상보적인 서열을 가지는 표적 RNA 전사체와 결합함으로써 전사체의 번역을 억제하거나 분해시켜 유전자 침묵(Gene silencing)의 결과로 수백개의 유전자를 한꺼번에 억제한다. 인간 유전체에서 1000개 이상의 miRNA가 존재하며, 여러 병리생리학적 기능을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엄상경 연구교수, 안승현 박사, 분자생명과학과 박사과정 백종진, 박종윤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는 9월 7일(영국 현지시간) 세포 생물학 분야 최상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세포 생물학(Nature Cell Biology, IF:)’에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학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한국연구재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프로그램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모든 생명체의 세포는 생명 유지와 특성을 나타내는 유전 정보를 담은 물질인 DNA와 RNA를 갖고 있다. DNA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고 RNA는 이 정보를 토대로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구성하며, 해당 과정은 여러 생명 현상에서 마이크로RNA라는 물질에 의해서 제어될 수 있다. 이중 RNA는 4가지 염기(아데닌, 유라실, 구아닌, 사이토신)로 구성되는데, 특히, 산소를 사용하는 우리 몸의 세포에 이상이 발생하면, 활성 산소라는 것이 발생해 RNA 염기 중 하나인 구아닌을 8-옥소구아닌(o8G)이라는 물질로 산화 변형시킨다. 지성욱 교수팀은 2020년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된 마이크로RNA가 심비대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발견하여 Nature지에 발표했고, 이후 활성 산소로 유발되는 것으로 가장 잘 알려진 질병 중 하나인 암세포에서의 산화 변형 마이크로RNA에 주목했다. 지성욱 교수팀은 기존의 암환자 8,687명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생물정보학 기술로 대량으로 재분석하고, 새롭게 산화 변형 RNA 서열 분석 실험을 뇌종양 및 간암 세포, 간암 환자 조직, 간암 쥐 모델에서 수행하여, 암 발생에 따라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되는 모든 마이크로RNA를 해독하는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염기 서열의 특정 위치가 8-옥소구아닌으로 변형된 마이크로RNA를 암세포에 전달하면, 산화 변형된 마이크로RNA 종류에 따라 암세포를 촉진하거나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변형된 마이크로RNA와 결합해 그 기능을 저해하는 물질을 개발하여, 발암성 변형 마이크로RNA의 경우에는 이를 저해하여 암세포가 억제되는 효과도 규명했다. 특히, 간암환자 조직의 염기 서열 분석 결과에서도 동일한 마이크로RNA의 산화 변형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모사하는 변형 서열 마이크로RNA를 간암 발생 쥐 혈관에 주입해 간암 형성이 억제되고 치료되는 효과도 규명해, 향후 암 질환 관련 신약 개발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성욱 고려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다양한 조직의 암세포에서 발생되는 8-옥소구아닌 변형 마이크로RNA의 모든 서열을 해독해 냄으로써, 활성 산소와 연관된 것으로 잘 알려진 발암 과정에서 유전자 변형과 암 발생 과정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보편적인 메커니즘을 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 논문 정보 - 논문 제목 : "Widespread 8-oxoguanine modifications of miRNA seeds differentially regulate redox-dependent cancer development" - 공동 제1저자명 : 엄상경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연구교수), 백종진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박사과정), 박종윤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박사과정), 안승현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박사후과정 연구원) - 교신저자 : 지성욱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연구진사진 ▲ 왼쪽부터 지성욱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 교신저자), 엄상경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연구교수, 공동제1저자), 백종진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박사과정, 공동제1저자), 박종윤 (고려대 대학원 분자생명과학과 박사과정, 공동제1저자), 안승현 (고려대 생명공학연구소 박사후과정 연구원, 공동제1저자)

구리시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14일개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14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총 6회에 걸쳐 가을밤 감성을 채워줄 특별한 음악축제인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될 만큼 수준 높은 라인업과 특유의 따뜻한 감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리문화재단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야외 음악축제로 준비됐으며, 어쿠스틱 사운드와 서정적인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1주차 공연은 JTBC 슈퍼밴드1 우승팀 ‘호피폴라’의 기타리스트인 김영소 솔로 공연을 시작으로 감성 싱어송라이터 전진희&이영훈,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무대에 오른다. 2주차에는 매력적인 목소리의 싱어송라이터 일레인, 대세 아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스텔라장, 맑고 투명한 감성의 루시드폴 무대로 꾸며진다. 아울러 16일과 23일에는 구리음악창작소가 배출한 지역 예술가인 시호와 수윤 무대를 선보이는 등 지역 기반 아티스트와 협업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문화재단 이사장(구리시장)은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2023년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를 통해 관객이 따뜻한 음악으로 위로와 감동을 채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평일 19시30분, 주말 18시30분 진행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구리시민이면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예매는 구리문화재단 누리집(www.guriart.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kkjoo0912@ekn.kr구리문화재단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포스터 구리문화재단 ‘2023 어쿠스틱 루프탑 콘서트’ 포스터.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 구리문화재단 구리아트홀 빛의 마루. 사진제공=구리문화재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