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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악성 민원 피해 모든 교원 ‘심리검사’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운 교사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9월 4주부터 희망 하는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리검사는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정서 상태를 점검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정한 상담과 전문적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위험군에 속한 위기 교사를 위해 치료가 시급한 대상별로 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교사의 정신건강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기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전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사고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위험군 교사 △유·초등(1~2학년)교사 △특수교사는 9월 4주부터 5주 동안 1차 검사를 진행한다. 이어 △초등 3~6학년 교사와 △중·고교 교사는 오는 11월 1주부터 5주간 2차 검사를 실시하며, 이러한 조치는 검사 기간 집중으로 나타나는 병목현상을 막기 위한 일종의 권장 사항이다. 교사 본인의 마음건강 상태가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언제라도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심리검사는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각 시·군·구 단위로 운영되는 복지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검사할 수도 있다. 검사 후 전문적인 상담과 병원 치료가 필요한 위기 교원은 경북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 신청하면 심사 후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상담(치유)이 필요한 교원이 많은 학교는 희망 시 보건복지부의 ‘마음안심버스’라는 찾아가는 심리 상담을 제공받을 수도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심리검사와 교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들의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함으로써 회복탄력성과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교육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의 마음건강 회복이 가장 우선이며, 교육활동 과정에서의 우울, 불안 등 심리 정서 상태 점검을 통해 심층 치료가 필요한 교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교육청 전경 경북교육청 전경(제공-경북교육청)

경기도내 가장 살기 좋은 아파트는 어디?

경기도가 2023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평가결과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등 6개 단지를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선정된 단지는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남양주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용인 센트럴파크원 △수원 광교호수마을 호반써밋 △안양 더포레스트힐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등 6개 단지다. 도는 선정된 6개 단지에 연말 경기도지사 표창과 모범·상생관리 아파트 인증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중 그룹별 1위인 3개 단지인 군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남양주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경기도 대표 단지로 지난 22일 추천했다. 올해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아파트는 경기도 기획감사를 3년간 유예받게 된다. 앞서 도는 시군에서 추천한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500세대 미만, 1000 세대 미만, 1000 세대 이상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내용은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17개 항목(48개 기준)이었다. 한편 도는 공동주택의 자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와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1997년부터 매년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7년간 도가 선정한 모범·상생관리단지는 296개 단지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90814 남양주 다산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사진제공=경기도

수도권 제2순환선 시흥~안산 시화MTV 구간개통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5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수도권 제2순환선 시화MTV 구간(시화IC~남안산JCT)’ 개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장, 안산시 부시장 등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개통식을 마친 고속도로는 25일 오후 5시부터 정식 개통했다. 이번에 개통하는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순환선(고속국도 제400호) 일부 구간이다. 시흥시 거북섬동 소재 시화MTV 시화IC(나들목)에서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JCT(분기점)까지 연결되는 2.65km 구간이다. 2018년 6월 공사를 시작한 왕복 4차선 도로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총사업비 1977억원을 들여 완공했다. 시흥시는 이 구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주행시간이 약 16분 단축되면서 연 127억원 편익이 발생하며 교통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고속도로 개통으로 거북섬동에 입주하고 생활하는 1만여명 주민과 시흥시에 소재한 시화MTV와 스마트허브의 근로자 7만5천여명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시화 및 반월공단 기업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화MTV 입주기업과 거북섬 일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에서 연장돼 건설될 예정인 시화IC에서 남송도IC 8.4km 구간의 조기 개통을 한국도로공사에 요청한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 개통 임병택 시흥시장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 25일 개통 축사. 사진제공=시흥시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 25일 개통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 25일 개통. 사진제공=시흥시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도 수도권 제2순화고속도로 시화MTV구간도. 사진제공=시흥시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 개최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간 학술대회가 10월 27일~28일 양일에 걸쳐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이하 MOWCAP: Memory of the World Committee for Asis/Pacific)>’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를 초청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하는 학술대회로, 이를 통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관련 중요 인사 대부분이 안동을 찾을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기록유산의 특성에 따라 국제목록과 지역목록이 있으며, 국가목록 등재도 권고하고 있다. 기록유산은 그 속에 담겨 있는 기록 내용의 특성상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지만, 특정 지역이나 문화권 내에 영향을 미친 기록물도 있다. 이 때문에 유네스코는 세계 전체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그리고 광범위한 지역의 문화권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에 등재하도록 유도하고, 지역목록의 협업을 통해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처럼 ‘지역목록’ 등재와 관리 역할을 맡고 있는 곳이 바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이다. 유네스코는 이를 5개 지역으로 나누고 있으며, 현재 활동하는 지역은 3곳이다.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국학진흥원은 이 위원회의 사무국으로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 역시 얼마전에 출범해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북미권과 유럽을 중심으로 한 지역위원회 구성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북아프리카를 포함한 중동 지역은 관련 노력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MOWCAP의 주도로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세계에서 ‘활동하는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국학진흥원,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핵심 기관으로 부상 지난 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 사무국을 유치한 한국국학진흥원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46개국이 가입된 MOWCAP 운영의 중추기관으로 부상했다. 지난 해 11월 개최된 제9차 MOWCAP 총회에는 22개국 70여 명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원회 기록유산 관련 중요 인사들이 직접 안동을 찾았으며, 10여 개국 20여 명의 인사들이 온라인으로 총회에 참여했다. 이 총회는 코로나 19 직후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성공적인 총회로 기록되면서, 안동과 한국국학진흥원은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지역이자 기관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2023년에는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위원회 전체가 함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목록 활성화와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10월 27일~28일 양일간 개최된다. 현재 15개국 17명의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 대표자들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한국에서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8개 소장기관 담당자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의 관련 담당자들의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에는 6명으로 이루어진 MOWCAP 의장단이 모두 참여하며, 5명으로 이루어진 등재심사소위원회 위원 중 4명이 참여해, MOWCAP의 가장 중요한 행사 가운데 하나로 기록될 예정이다. 더불어 MoWLAC의 피터 스콜링((Peter Scholing/아루바)의장과 존 앙구스 마틴(John Angus Martin/ 그레나다) 부의장의 참여가 확정됐으며, ARCMOW 의장 파파 모마르 디오프(Papa Momar Diop/ 세네갈) 및 사무국장 헬레나 아사모아 하산(Helena Asamoah-Hassan/ 가나)의 참여도 확정됐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목록 등재에서 관여하는 지역 세계기록유산 대표자들로, 이들 전체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 외에도 이번 미국의 유네스코 재가입에 따라 미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인 크리스토퍼 브릭(Christopher Brick) 전미문서편집협의회 연방정책위원장 등을 비롯해 유네스코 지역 사무국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명실공히 유네스코 세기록유산 지역위원회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중요 회의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분야 핵심 인사들이 대거 안동을 찾는 첫 번째 사례로, 한국국학진흥원은 우리 지역의 중요 기록유산과 기록정신을 이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를 안동을 세계적인 세계기록유산 도시로 각인 시키는 동시에 한국국학진흥원 역시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기관으로서 그 역량을 알릴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학술회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협업 방안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회의로, 이 회의를 통해 한국국학진흥원이 세계기록유산의 핵심 기관으로 부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잘 준비해서 성공적인 회의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22년 MOWCAP 제9차 총회 2022년 MOWCAP 제9차 총회 장면(제공-한국국학진흥원) 2022년 MOWCAP 사무국 개소식 2022년 MOWCAP 사무국 개소식(제공-한국국학진흥원)

이상엽, 내년 3월 비연예인 연인과 백년가약

배우 이상엽(40)이 내년 봄 결혼한다. 25일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이상엽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내년 3월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한 이상엽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다. 현재는 KBS 2TV 드라마 ‘순정복서’에서 김태영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예능프로그램 활동도 활발히 하는 이상엽은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새 멤버로도 합류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1 배우 이상엽이 내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한다.유비매니지먼트그룹

경기도, 전세피해자 긴급지원주택 이주자에 이주비 150만원 지원

경기도가 내달 5일부터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전세피해자에게 최대 150만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전세피해 긴급지원주택 입주자 이주비 지원사업’ 신청을 온라인에서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원 자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전세피해확인서를 발급받거나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통보서를 받은 사람 가운데 긴급주거지원으로 현재 경기도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한 사람이다. 도는 전세 피해로 인해 퇴거명령을 받는 등 불가피한 이주를 겪는 도민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이주비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주비 지원 신청을 하면 150만원 범위에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에 대해서만 지급되며 인정되는 비용항목은 포장이사, 사다리차 및 엘리베이터 사용, 에어컨 이전 설치, 입주청소 등이다. 제출서류는 이주비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신분증 사본, 통장사본, 이사 소요비용 증명서류(카드결제영수증, 현금영수증 등)이다. 신청 후 보통 한 달 이내로 신청인 계좌로 지급된다. 접수방법은 기존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방문 또는 등기 신청뿐만 아니라 ‘경기민원24’ 누리집에 온라인 접수처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도는 전세피해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전세피해 가구를 위해 긴급생계비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의 ‘전세피해가구 긴급생계비 지원사업’도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종국 도 주택정책과장은 "현재도 피해접수가 계속되고 있으며 많은 분이 강제 퇴거를 당해 이주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긴급지원주택에 입주한 가구에 대해 이주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조금이나마 전세피해가구의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85535 사진제공=경기도

파주시의회 추석맞이 읍면동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의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5일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에 쌀-라면-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파주시의원들은 문산 및 조리에 거주하는 2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도 민생을 더욱 살피고, 지역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매번 명절에 앞서 불우이웃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kkjoo0912@ekn.kr파주시의회 25일 읍면동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파주시의회 25일 읍면동 취약계층 위문품 전달. 사진제공=파주시의회

민주 원내대표, 김민석·홍익표·남인순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는 당초 김민석·홍익표·우원식·남인순(기호순) 의원이 출마했지만 이날 오전 우 의원이 후보에서 사퇴하며 3파전으로 압축됐다. 우 의원은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대결이 아닌 원내대표 선출 자체로 당의 단합에 기여한다는 의원들의 바람에 공감해 후보 등록을 했으나 경선이 불가피해졌다"며 "당의 단합을 위해 단일후보 방식으로 힘을 모을 때"라고 밝혔다. 이어 "내가 (후보직을) 내려놓는 것이 그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당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세 후보가 단일화를 통해 개혁과 통합의 길을 선택해 달라"고 촉구했다. 실제로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제1야당 대표로는 헌정사 처음으로 이날 구속 심사에 출석하는 등 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가운데 추대에 의한 원내대표 선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이 때문에 막판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끝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친이재명(친명)계로 분류되는 후보 간 경쟁 구도로 치러진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국면에서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비이재명(비명)계의 표 단속 실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만큼 이번 원내대표 경선에 비명계는 아예 후보를 내지 않았다. 친명 후보 간 3파전이 벌어진 만큼 친명계 표가 분산돼 결선 투표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체포동의안 ‘가결파’들의 표심도 주목할 만한 변수다. 이 대표 체포동의안에 찬성하거나 기권·무효표를 던져 ‘부결 대오’에서 이탈한 이들이 최소 39명에 이른다는 추정이 나오는 만큼 이들이 ‘캐스팅 보트’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claudia@ekn.kr여전히 굳은 표정의 민주당 25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정청래, 고민정 최고위원 등이 입장하고 있다. 앉아있는 이는 송갑석 최고위원. 연합뉴스

BTS 정국, 뉴욕 주말 밤 달군 완벽 무대! “카리스마로 무대장악” 외신 호평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공연에 해외 매체들로 주목했다. 정국은 지난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 한국 솔로 가수 최초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뉴욕의 주말 밤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신곡 ‘3D’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공연을 지켜본 해외 유수의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랐다. 영국 일간 가디언(The Guardian)은 "세찬 빗줄기가 가늘어지는 동안, 정국은 카리스마와 활기 넘치는 세트리스트로 무대를 장악했다"라며 "섬세한 안무와 부드러운 보컬을 자랑한 정국은 래퍼 라토(Latto)와 함께 솔로 싱글 ‘Seven’ 무대를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미국의 음악 매거진 빌보드(Billboard)는 "공연의 마지막이 다가오자 정국은 ‘방탄소년단의 히트 곡들로 마무리하려 한다’고 소개했다"라며 "‘Permission to Dance’, ‘Dynamite’, ‘Butter’ 등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던 곡들이 방탄소년단 메들리의 하이라이트였다"라고 밝혔다. 빌보드는 이어 "정국이 무대를 떠난 뒤에도 그의 공연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 대형 스크린에 정국의 이름과 ‘3D’라는 수수께끼 같은 티저 영상이 흘러나왔다"라고 신곡 스포일러를 강조하며 두 번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 발표를 앞둔 정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국은 오는 29일 ‘3D (feat. Jack Harlow)’로 약 2개월 만에 컴백한다. 고예지 기자 kojy@ekn.kr정국2 정국이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2023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공연중이다.빅히트뮤직

이상일 용인시장, "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반드시 설립"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용인지역에 설치하기로 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경기도의회의 관련 예산 삭감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장애인 단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가 독자적으로 설립할 뜻을 강력하게 밝히고 나섰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예산을 살리지 않을 경우 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독자적으로 체험센터를 열 것"이라면서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지난 20일 용인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과 관련해 장애 학생들의 교육과 체육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고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책정한 예산 2억원을 전액 삭감했으며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왜 용인이냐’는 취지로 반대하며 예산삭감을 고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경기도교육청도 찬성한 용인의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설립 예산을 경기도의회가 모두 삭감하자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및 체육활동에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다. 이 시장이 경기도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무슨 행동을 하든 개의치않고 시가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체험센터를 세우고 설립과 운영과정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은 센터 설립을 바라는 장애인들의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라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시는 최근 부산시와 전남 목포시와 함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경기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2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협약에서 시는 체험센터 장소를 제공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는 3억원의 예산으로 관련 시설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경기도교육청은 장애 학생들이 활용할 가상현실 장비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한 예산 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체험센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경기 남부지역 장애인과 장애학생들의 체육활동, 체험교육을 활성화하는 거점 시설이라는 점에서 용인 뿐 아니라 경기도 전체 장애인과 장애 학생, 학부모 등이 큰 기대를 나타냈다. 시는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한 옛 차량등록사업소 건물에 이 체험센터를 설립하기로 하고 장애인 화장실 설치, 건물 외관과 내부 보수 등에 필요한 1억원의 예산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하는 등 센터 개소 및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특히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들어설 옛 차량등록사업소 부지는 시청과 가깝고 건물 공간이나 주차장이 넓어 장애인과 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 체험교육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시는 이곳에 경기남부지역 장애인, 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는 ‘체력인증센터’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며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와 ‘체력인증센터’가 함께 설립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미 충북 천안시와 전북 익산시, 인천시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운영되고 있는데 장애인과 장애 학생들 뿐 아니라 비장애인들도 이용 가능한 좋은 시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용인시에 경기도 장애인과 장애학생을 위한 체험센터가 생긴다고 해서 많은 이들이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 소관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정파적이고 편협한 시각에서 예산 삭감을 주도한 것은 장애인을 무시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태"라고 지적했다. 시의 한 관계자는 또 "일부 특정지역 도의원이 지역 편중 운운하며 반대한 것에 대해 용인의 장애인단체 등에선 ‘용인에 체험센터가 설립되는 걸 배가 아파서 못보겠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 대해 용인 뿐 아닌 경기도의 다른 도시 장애인 단체들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용인에 설립하겠다는 것은 경기도의회가 아닌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이고 경기도교육청도 공감해서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는데 부천 출신인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마음대로 예산을 깎고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 예산을 살리지 못하도록 막은 것은 권한남용에 가까운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상일 시장은 이에대해 "문제의 경기도의원은 장애인과 장애학생 등으로부터 큰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일부 민주당 도의원들이 아무리 발목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시는 장애인과 장애 학생의 체육활동, 체험교육을 위한 시설을 만드는 일을 뚝심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한 도의원 주도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센터’ 관련 예산이 삭감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장애인 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2일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은 경기도의회의 예산 삭감에 대해 경기 남부권 장애 학생들의 미래를 짓밟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의 사과와 설명을 요구했다. 용인 지역 내에서도 같은 날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반딧불이’,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등 4개 장애인 단체에서도 경기도의회의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용인 장애인단체 등에선 "경기도의회 예결위에서 용인 출신 도의원 등이 상임위인 교육기획위원회에서 삭감된 예산을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용인 출신 민주당 도의원 일부는 반대까지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사실이라면 경기도의회에서 용인 대표로서 역할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0926084456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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