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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호텔, 공모전 통해 공식 캐릭터 ‘Take Friends’ 선정

테이크호텔이 공식 캐릭터 ‘Take Friends’를 공개했다. 디자인 콘테스트 플랫폼인 라우드 소싱을 통해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테이크호텔 공식 캐릭터 ‘Take Friends’는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을 모티브로 호텔을 뛰어넘는 복합문화스테이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냈다. ‘트니’는 피트니스를 즐기는 곰, ‘아리’는 요가를 즐기는 토끼, 수영을 좋아하는 문어 ‘카로’와 먹는 걸 좋아하는 달걀 ‘에나’까지 총 4종류의 캐릭터는 각각 테이크호텔의 영문자 TAKE를 따서 이름을 지었으며, 테이크호텔의 대표 시설들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정민 총지배인은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대표 캐릭터를 선정해 테이크호텔의 정체성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으며 "이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제작과 함께 홍보 목적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테이크호텔 공식 캐릭터 테이크프렌즈는 추석연휴기간부터 테이크호텔 로비 및 라운지에 전시된다. 한편 KTX광명역 길 건너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은 국내호텔 유일의 개폐형 인피니티풀과 200석 규모의 뷔페레스토랑 ‘h가든’, 국제행사까지 가능한 2개의 대형 연회장을 갖춘 228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Stay, Play, Link라는 슬로건과 함께 복합문화스테이를 추구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테이크호텔, 공모전 통해 공식 캐릭터 ‘Take Friends’ 선정 테이크호텔이 공모전 통해 공식 캐릭터 ‘Take Friends’가 선정 됐다.(제공-테이크호텔)

의성군은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시군평가 실적 점검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지표별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실적을 점검하고, 현재 기준으로 미달성 지표와 협업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2023년 실적으로 평가하는 시군평가는 경북 도내에서 정부 합동평가 실적과 도정 역점시책 달성을 위해 총 100개 지표에 따라 시군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군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군의 행정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지표이다"라며 "전 부서가 합심하고 협력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군은 앞으로도 평가지표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전략적인 대응으로 실적이 부진한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여 평가 업무체계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양주시 회암사지 시월애 공연개최…매주 주말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오는 29일까지 매주 주말 오후 회암사지를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대가람의 공연예술’을 개최한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년간 경기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가람의 공연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아왔다. 당시 코로나19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인 상황에서 야외에서 열린 대가람의 공연예술은 자연경관 및 문화유산 관람과 함께 즐거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능했다. 올해 공연은 총 4회로 10월 매주 주말 오후 2시 회암사지 야외공간에서 진행된다. 7일에는 양주시 대표 오케스트라인 ‘양주윈드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으며 14일은 ‘라온브라스앙상블’의 금관 5중주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3주차인 21일은 신명 나는 해학의 전통연희를 선사하는 ‘동락연희단’ 한마당이 펼쳐지며, 마지막 주인 29일에는 ‘채희민재즈밴드’가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영화 속 장면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대가람의 공연예술 행사는 양주시 자체 기획인 ‘찾아가는 문화활동’ 및 경기아트센터 기획사업을 통해 섭외된 공연단체를 중심으로 진행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5일 "양주 회암사지를 찾은 관람객이 청명한 가을하늘과 고즈넉한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공연을 무료로 관람함으로써 양주에서 즐거운 가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양주시 ‘대가람의 공연예술’ 포스터 양주시 ‘대가람의 공연예술’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대가람의 공연예술’ 포스터 양주시 ‘대가람의 공연예술’ 포스터. 사진제공=양주시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서울 용산구 소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자치분권, 맞춤형 지역사회복지 등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선정해 한국자치발전연구원(비영리 사단법인) 주최로 시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평가에서 최근 수원 세모녀 사건, 신림동 반지하 침수와 같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좋은 평가를 얻었다. 먼저 슈퍼마켓-식당-공인중개사사무소 등 마을가게를 지정해 위기가구를 우선 발굴하고 긴급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사후 공무원이 서비스를 연계하는 ‘부천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동(洞) 단위 공무원과 시민이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마을자원을 나누며 정보 등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온(ON,溫)부천’을 개발하고 있다. 광역동에서 일반동으로 전환되는 2024년 행정체계에 대비해 현장에서 구성된 안전협의체, 복지안전협의회 등 시민과 함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신속하게 발굴 지원하는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부천 안(전)부(천)시스템)’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溫)스토어 및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고도화해 시민이 더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 상을 우리 80만 부천시민께 드리고 싶다"며 "최근 화두인 복지-안전 사각지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부천형 ‘온(溫)스토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구청, 37개 일반동으로 개편해 침수피해 등 안전을 강화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복지-안전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중요하고 이것이 왜 지방자치제도가 활성화돼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일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kkjoo0912@ekn.kr조용익 부천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조용익 부천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조용익 부천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 조용익 부천시장 5일 ‘2023년 대한민국 자치대상(기초자치단체장 부문)’ 수상. 사진제공=부천시

이민근 안산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영예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3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특색 있는 지역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 혁신과 발전에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민간 등에 수여한다. 이민근 시장은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주민직접참여제도 개선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민선8기 안산시는 그동안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 대화 △연두방문 형식을 타파한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이 참여하는 안산형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 등을 지속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경청하고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전문가들과 함께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시민참여 행정’ 구현을 위해 △변화를 꿈꾸는 시민과 참된 동행 ‘시민동행위원회’ 운영 △갈등을 넘어 화합을 모색하는 ‘갈등조정협의회’ △동행정복지센터 주도 민관협력 기반 생활밀착 공공 서비스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운영해왔다. 이민근 시장은 "민선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는 시민"이라며 "시민과 함께하는 참된 동행으로 ‘시민중심도시’ 안산 조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감회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사소한 사안부터 중요한 의사결정까지 각계각층 시민과 시정 전반을 함께 의논하고 현장소통을 통해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kkjoo0912@ekn.kr이민근 안산시장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이민근 안산시장 2023년 제7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사진제공=안산시

남양주시의회 시민의날 함께 빛내다…소통-화합↑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현택 의장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남양주 시민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민-내빈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태권도시범단의 화려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대상 수여식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이란 슬로건 아래 읍면동 문화경연 및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남양주시의원들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한 시민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읍-면-동 문화경연에 참여해 그동안 시민과 함께 준비한 에어로빅-합창 등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대도시로 성장한 데는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온 시민 덕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말씀을 전하며,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도시 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시민의날 축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시민의날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시민의날 축사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5일 시민의날 축사.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내일날씨 예보] 전국 급 쌀쌀, 옷차림 ‘외투 요망’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금요일인 6일은 아침 기온이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4도,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보됐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내륙과 산지·충북 북부·경북 내륙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4.0m, 남해 0.5∼2.5m로 예측된다. 다음은 6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9∼22)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2∼21)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8∼22) △ 춘천 : [맑음, 구름많음] (6∼21) △ 강릉 : [맑음, 구름많음] (11∼22) △ 청주 : [흐림, 구름많음] (8∼21)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8∼21)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8∼21)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9∼21) △ 광주 : [구름많음, 흐림] (10∼21) △ 대구 : [구름많음, 구름많음] (8∼22) △ 부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3∼23) △ 울산 : [구름많음, 구름많음] (10∼22) △ 창원 : [구름많음, 흐림] (11∼22) △ 제주 : [흐림, 흐림] (15∼22) hg3to8@ekn.kr쌀쌀한 출근길 쌀쌀한 가을 날씨를 보인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외투와 긴팔 옷을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연합뉴스

성매수 남성 모텔 유인해 때린 10대들, 징역형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성매매를 미끼로 유인한 남성들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10대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5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주범 A(18)군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4년을 선고했다. B(18)양에게 징역 장기 5년·단기 3년을 선고하는 등 함께 기소된 나머지 7명에게도 징역형이 내려졌다. 소년법에 따르면 19세 미만인 자가 2년 이상 유기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하면 그 형의 범위에서 장기와 단기를 정해 형을 선고하는 판결을 한다. A군 등은 올해 3월 22∼26일 4차례에 걸쳐 채팅앱으로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B양 성매매를 미끼로 접근해 모텔로 오도록 한 뒤 집단 폭행하고 돈을 뺏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성매매 사실을 지인들이나 경찰에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수천만원을 추가로 빼앗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과거 비슷한 범행을 저질러 소년범으로 다수 송치됐음에도 반성이나 자숙 없이 법 경시적 태도를 보였다"면서도 "피해자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밝혔다. hg3to8@ekn.krclip20231005193054 서울중앙지법.연합뉴스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전 여친에 “면회 안 와?” 협박 편지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 가해자가 면회를 요구하며 전 여자친구를 협박해 검찰에 넘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지검 서부지청은 협박 등 혐의로 사건 가해자 이모씨를 수사하고 있다. 이씨는 전 여자친구 A씨가 구치소에 있는 자신을 보러 면회를 오지 않은 것 등에 앙심을 품어 협박 편지를 보낸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검찰은 이씨에 대한 항소심 재판에서 이 편지를 양형 자료로 재판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와 별개로 피해자에게 보복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교정시설 수용자에게 내려지는 가장 무거운 징벌인 30일간 독방 감금 조치를 받았다. 검찰이 두 사건 모두 기소하면 이씨는 재소자 신분으로 재판받고 형량이 추가될 수도 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2일 오전 5시께 부산 부산진구에서 귀가하던 피해자를 10여분간 쫓아간 뒤 오피스텔 공동현관에서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성폭력처벌법상 강간 등 살인)로 지난 달 징역 20년을 확정 받은 바 있다. hg3to8@ekn.krclip20231005192100 부산 돌려차기 사건 CCTV 장면.연합뉴스

숨진 아이 캐리어 넣고 무려 4년…30대 친모 구속은 피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집에서 낳은 아이 시체를 가방에 넣어 방치한 30대 친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지법 윤지숙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5일 아동학대치사와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A(30)씨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윤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 도망의 염려가 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2019년 9월 대전시 서구 괴정동 세 들어 살던 집에서 출산한 아이가 4∼5일 만에 사망하자 사체를 캐리어 가방 안에 넣고 방치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1년 9월 가방을 버린 채 집을 나와 잠적했는데, 집주인은 A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경매 처분을 위해 집기류 정리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일 가방 안에서 영아 시신이 발견돼 집주인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사망 4년이 지나 이미 백골화됐고 성별조차 구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튿날인 4일 오전 0시께 서구 갈마동 한 주택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 영아는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이른바 ‘유령아동’이었다. 병원 밖 출산으로 인해 출산 기록조차 없어 대전시와 경찰 전수조사 때도 드러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이가 병으로 숨졌는데,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hg3to8@ekn.kr법원 로고 법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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