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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민주당 화성을지역위원회, 당정협의회 개최

정명근 화성시장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6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동탄 지역의 주요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 현안을 신속 추진하기 위해 GTX-A, 트램, 동탄인덕원선 등 대중교통사업과 문화·교육·녹지·복지·교통 등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비를 내년 본예산에 확보하는데 적극 협조하기로 당정 간 협의했다. 교통 관련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트램의 경우 올해 기본설계 용역을 마치고 내년에는 차량발주 및 제작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GTX-A의 경우 현재 실시 중인 수서~동탄 간 시운전을 내년 2월까지 마친 후 6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동탄인덕원선 복선전철 건설사업도 내년 상반기 사업이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고질적인 동탄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해 잎새지하차도 대심도 지하차도 추진을 적극 검토하고 매송-동탄 간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민간투자적격성조사 내년 말 완료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공원 등의 시설과 관련해서는 내년도에 동탄2 청소년문화의집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시립미술관 건립, 학교 수영장 복합화, 무봉산 자연휴양림 야영데크 증설, 오산천 내 맨발걷기와 메타세콰이어길 산책로 조성, 석우동 51번지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등, 사업비를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탄의 정주여건을 높이고 첨단 산업 도시화 하기 위해서는 바이오폴리스, 테크노랩, 화성기업지원센터 조성 계획을 수립하며 소공인 성장 및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소공인 지원센터를 조속히 준공하고 폐업한 소공인들의 재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역사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기흥IC 전광판 및 상징물 설치 △(가칭)동탄중앙도서관 건립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조성 △화성 시니어플러스센터 건립 △동탄2 수질복원센터 증설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 △장지 생태문화공원 조성 △마을커뮤니티 공간 확대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관련 사업비를 반영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에는 국책 사업을 포함해 대규모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고 있어 중앙부처, 국회 등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역의 주요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당정 간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6161436 정명근 화성시장(우)이 6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장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006161509 당정협의회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최우선으로 해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 문제에 대해 "어떤 일이 있어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단언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오산시청 대강당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산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400여 명이 참여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의 현장소통에서 "오산시는 교육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은 지역 주민이 뜻을 모으고 있다"면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문제에 대해서는 믿고 맡겨 달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어 "교육부도 경기도에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필요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며 "오산시에 AI 마이스터고를 설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 교육감은 또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문제에 대해서는 "경기도형 제2캠퍼스 설치 등을 활용해 해결하도록 할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경기도 지역에 교사 충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산 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수립에 반영하고 보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교육정책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AI 중점 교육 등 지역맞춤형 미래교육정책을 소개했고 오산시는 ‘새로운 오산, 교육으로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오산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6172740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에 참석, 오산시 교육현안 해결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58-vert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 모습 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이남경 학부생, SCI급 저널에 논문 개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 전자정보공학부 IT융합전공 이남경 학부생이 오준택 교수 연구실(ISCL)에서 수행한 연구를 기반으로 SCI급 저널인 ‘IEEE Microwave and Wireless Technology Letters’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현재 4학년인 이남경 학생은 졸업 작품으로 수행한 연구를 바탕으로 본 논문을 작성했으며, 제목은 이다. 이남경 학생과 오준택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고조파 탐지를 기반으로 정밀한 무선전력 충전 대상체의 위치 탐색 방법과 이를 위한 정류기를 제안·개발했다. 개발된 정류기에서 발생하는 고조파를 재활용해 추가적인 전력 소모 없이 고조파를 효율적으로 재방사함으로써, 무선전력전송 시스템에서 고조파 탐지를 통해 높은 정밀도를 가지고 충전 대상체의 위치와 관계없이 높은 전력을 송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선전력전송 분야에서 학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이남경 학생은 "미숙하지만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자로서 아이디어의 제안부터 제작 및 논문 작성까지 진행하며 값진 결과물을 얻어 정말 기쁘고, 이 경험이 저의 학업 및 연구에 큰 자극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연구를 하고 논문을 학부생 신분으로 SCI 논문을 게재할 수 있던 것은 지도 해주신 오준택 교수님과 연구실 선배분들 덕분이며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를 표했다. 오준택 교수는 "이남경 학생은 학부생 신분으로 연구에 대한 뛰어난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것에 축하를 보낸다"며, "앞으로 대학원생뿐만 아니라 학부생 신분으로도 높은 수준의 연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실에 속해 있는 학생들 스스로 자립적인 연구가 가능하고 대학원생과 학부생 간의 선순환적인 연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이남경 학부생 ▲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이남경 학부생(왼쪽), 오준택 교수 (사진=숭실대)

국민대, 범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을 위한 혁신적인 이중항체 플랫폼 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응용화학부 바이오의약전공 이석묵 교수(사진) 연구팀이 범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를 위한 혁신적인 이중항체 플랫폼을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논문의 제1저자인 국민대 김지웅 박사연구원과 김현정 연구교수의 주도적인 연구와 더불어 국민대의 허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의 이호영 교수팀, 이화여대의 심현보 교수와의 공동 연구로 수행되었다. 연구결과는 9월 23일 바이러스 분야 세계 저명학술지인‘‘Frontiers in Immunology’ (영향력지수 7.3)’에 게재됐다.코로나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에 감염 시, 바이러스 외피막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RBD (Receptor Binding Domain) 부위가 숙주 세포막 수용체와 결합하여 세포 내로 이동한다. 이때 세포 내로 이동한 바이러스의 외피막과 숙주 세포막 간의 막 융합과정을 통해 바이러스의 유전 물질이 숙주 세포로 전달되어 바이러스 증식을 빠르게 유도한다. 이러한 막 융합 과정에 막 융합 펩타이드(Fusion Peptide, FP) 부위가 중요하며, 이 막 융합 펩타이드 부위는 코로나 바이러스 및 해당 변이체들 간에 서열 상동성이 상당히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국민대 이석묵 교수 연구팀은 범용적 바이러스 치료용 플랫폼 기술의 개념 검증을 위해, 최신 항체 선별 기술인 파지디스플레이기법을 활용하여 인간항체 라이브러리에서SARS-CoV-2RBD와 막 융합 펩타이드특이적 인간항체를 신속 발굴 후, 이중 표적 치료가 가능한 이중항체 플랫폼을 제작하였다. 또한, 다양한 생화학적, 분자생물학적, 바이러스학적 효능 및 독성 연구를 통해변이체들의 숙주 세포로의 감염을 탁월하게 억제하는 향상된 중화 효능을 검증하였다.이석묵 교수는 "이번 연구는 국내 연구진의 이중항체 플랫폼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선도적인 연구 성과로 범용적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증명한 최초의 사례라 그 의미가 크다"며, "이 플랫폼 기술을 통해 현재 존재하는 코로나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향후 출몰 가능한 바이러스 변이에 빠르게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보건복지부 감염병 예방·치료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특성화고 특별전형 지원 수험생, 전공변경 힘들어 진로고민 깊어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2024학년도 전문대 수시1차와 4년제 대학 원서접수 기간이 마감됐다. 학령인구가 급격하게 감소하면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대학진학을 고려하는 비율이 늘어났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동일계열’지원을 허용하고 있다.특성화고 전공이 맞았던 수험생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나 대학진학을 통해 진로와 전공을 변경하고자 했던 특성화고 수험생의 경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2024학년도 학령인구는 급격한 감소현상으로 인해 수도권 대학 위주 쏠림 현상과 함께 취업잘되는 학과만을 선호하는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한 입시 전문가는 "점차 학벌 위주 채용구조는 사라지고 블라인드 채용 및 실력위주 채용구조로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학력적인 고민과 승진에 대한 걱정으로 고졸학력 취업보단 대학진학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는 전공 변경이 힘들어 일반전형을 지원하는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최근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대학 수시·정시 외 전형으로 선발하는 면접위주 전형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봉 높은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주목하는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에서는 원서접수와 입학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학교 관계자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항전은 성적으로 항공관련 학과 및 진로를 포기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적성면담과 면접위주 전형으로 성적미반영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이기 때문에 내신성적 반영에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항전은 항공정비사, 조종사 양성 교육기관으로 교육인가를 마쳤다. 국내 직업전문학교 중 유일한 조종사 양성 교육기관인 한항전은 울진비행훈련원 운영을 통해 높은 수준의 항공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교 측은 등급컷 및 경쟁률이 높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기계학과, 항공정비학과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며 한항전은 2024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계획으로 대학 수시시기 전체 모집인원의 선발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고 우선선발 시기 모집인원 30%는 이미 마감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한항전은 2~3년의 학업기간을 거쳐 관련 면허 및 자격증명 취득과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취업 스펙을 쌓도록 지원 중이다. 졸업 시 교육부장관 명의 2년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고 전문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력과 동등하게 인정받는다. 이후 울진비행훈련원 및 계열 글로리아항공을 보유한 한항전은 자체적인 취업보장 시스템 구축 및 전폭적인 취업지원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원서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아전, 비실기 웹툰학과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K-웹툰의 해외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웹툰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들도 웹툰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다양한 작가를 필요로 하고 있다.이러한 상황에 한국IT전문학교 웹툰학과는 웹툰대학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비실기전형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한아전 웹툰학과는 현재 고3수험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을 대상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입학상담을 실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웹툰학과는 꾸준하게 네이버 웹툰작가 배출을 이어 오고 있다. 웹툰과 졸업생들은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 투믹스 등 웹툰 연재 플랫폼에 등단해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며, "웹툰산업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수험생들이 웹툰학과에 지원하고 있다. 웹툰학과에서는 웹툰을 비롯해 디지털이미지 응용, 편집디자인, 영상제작 등 80% 이상의 실무수업과 다양한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웹툰 업계 취업 시 필요한 포트폴리오를 갖출 수 있게 지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IT전문학교가 현재 ‘제8회 한국IT 웹툰·일러스트·포스터 영상공모전’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아전이 주최하는 ‘제8회 한국IT 웹툰·일러스트·포스터 영상공모전’은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올해로 8회를 맞이한 행사다. 고등학생 및 동등학력자(검정고시 포함) 대상으로 웹툰, 일러스트, 영상, 포스터 각 항목별 수상자를 가린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 발표는 11월 10일 발표된다. 수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입선(10명),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회장상(1명), 전자신문사장상(1명), 에이빙뉴스상(1명)으로 선발한다.

대형유통업체, 납품업체 경영활동 간섭하면 과징금 부과된다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백화점·대형 할인점 등 대형 유통업체가 납품업체의 경영활동에 부당하게 간섭할 경우 과징금이 부과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대규모유통업법에서 규정한 경영활동 간섭행위의 세부 유형이 명시됐다. 구체적으로는 △납품업자가 종업원이나 납품업자에게 고용된 인력을 선임·해임하거나 근무지역 또는 근무조건을 결정하는 경우 대규모유통업자의 지시 또는 승인을 얻게 하는 행위 △납품업자의 판매 품목, 시설규모, 영업시간 등을 부당하게 제한하는 행위 △납품업자가 다른 유통업자를 통해 진행하는 판매촉진행사 등에 간섭하는 행위 △납품업자가 다른 유통업자를 통해 판매하는 상품의 가격, 수량 등 거래조건에 간섭하는 행위 등이다.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과 같은 법 과징금 고시에 위반행위의 기간 및 횟수 등에 따른 과징금 감경 상한을 현행 50%에서 70%까지 확대하는 과징금 부과 기준 개정안도 행정예고했다. 공정위는 대리점 분쟁 조정협의회에 분쟁조정이 신청된 경우 이 사실을 법원에 통지하는 절차를 담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시행령 개정안도 입법예고했다.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과 대리점법 시행령에 수소법원(사건의 판결 절차가 현재 계속되고 있거나 과거에 계속되었거나 앞으로 계속될 법원)에 대한 분쟁 조정 절차를 명시했다. 또 대리점종합지원센터 지정 고시를 개정해 대리점종합지원센터로 지정받고자 하는 기관 또는 단체가 공정위의 법인등기사항증명서에 대한 정보 이용에 동의하지 않는 경우 직접 제출하도록 하는 규정을 삭제했다. 이는 전자정부법령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 지침을 반영한 것이다. 공정위는 "개정안을 통해 분쟁조정 제도 관련 절차가 정비되면서 불공정 거래행위로 피해를 본 대리점에 대한 구제가 보다 원활하게 이뤄지고 대리점종합지원센터 지정 신청자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axkjh@ekn.kr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경기도, ‘규제개선 기업간담회’ 개최

경기도가 6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북동부 및 서북부권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산시, 부천시, 양주시 등 관계 공무원, 기업체, 지역상의 등이 참석했다. 세부 논의과제는 △산업시설구역·지원시설구역 동시 운영 및 연구소의 공장 전환 △KC 인증 제도 개선 △인공지능 응용 가변식 유도등 신기술 도입을 위한 유도등 분류체계 확대 △수용성 절삭유 사용 관련 규제 완화 △시트로넬라 오일 활용한 날벌레 기피제 패치 품목 허가 요청 △건설폐기물 처리계획신고의 전산화 등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사는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구역에 연구소가 입주한 경우 일정 기간이 지난 후 공장으로 설립·전환하거나 복합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B사는 볼펜을 제조한 후 KC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디자인과 색깔이 다를 경우 개별적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동일한 시리즈로 제작할 경우에는 인증을 간소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 C사는 화재 발생 시 안전하고 빠르게 대피하는 방향을 알려주는 ‘인공지능(AI)을 응용한 가변식 유도등’을 개발해 이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된 소방청 고시(‘유도등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 등)를 개정해달라고 요청했으며 D사는 시트로넬라 오일을 활용해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하고자 할 때 현재 규정상, 분사형 제품일 경우에만 허용되므로 비분사형이거나 패치형 품목일 경우에도 날벌레 기피제로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을 요청했다. 도는 이날 논의한 간담회 건의 과제들에 대해 전문가 등이 제시한 검토 의견을 반영해 중앙부처에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 4월과 6월 남부권 및 중부권의 시군, 지역 상공회의소 등과 협업해 기업 규제를 발굴한 후 규제 분야 전문가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규제개선 기업간담회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바 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6163659 ‘규제개선 기업간담회’ 모습 사진제공=경기도

이르면 내년부터 병원 진료 후 바로 보험금 청구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병원 진료 후 바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실손의료보험 청구 과정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보험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09년 절차 개선을 권고한 지 14년 만이다. 금융위원회도 2016년 보험금 청구 개선 대책을 마련했지만 의료계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개정안은 보험회사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병원 등 요양기관에서는 가입자 요청에 따라 관련 서류를 보험회사에 전자적으로 전송하도록 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실손의료보험 청구를 하려면 가입자가 해당 요양기관을 방문해 진료 영수증, 세부내역서, 진단서 등 서류를 발급받고 이를 팩스나 온라인 등으로 보험사에 전송해야 제출이 완료됐다. 이런 번거로움 때문에 보험금이 소액인 경우 포기하는 사례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2009년 국민권익위가 절차 개선을 권고하고 이후 관련 법안 발의도 계속됐지만 개인정보 유출 등을 이유로 번번이 입법이 무산됐다. 보험업계와 의료업계 사이 찬반 대립도 영향을 미쳤다. 개정안에는 보험사 전산시스템 구축·운영 과정에서 얻은 정보·자료를 업무 외에 용도로 사용·보관하거나 비밀을 누설하지 않도록 하며, 이를 위반할 때는 각각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처벌 조항을 신설했다. 해당 개정안은 공포 1년 이후부터 시행된다. 다만 의원급 의료기관, 약국 등에 대해서는 2년까지 유예 기간을 뒀다. ysh@ekn.kr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국회 본회의 통과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오산시,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 개최

경기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 논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이권재 오산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중고 학부모 및 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교육 및 오산시의 교육정책 발표 △교육공동체 제안 및 질의응답 △경기도 교육감과의 현장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의 교육 발전 방향과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열띤 논의를 했다. 행사에서는 먼저 교육지원청의 지역맞춤형 미래교육 중점 추진 과제가 소개됐다. AI 코딩 교육 활성화 등을 통한 오산지역 맞춤 교육,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 등 지역 교육공동체가 협력해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조성 등을 담은 교육협력을 통한 창의융합 교육, 기초학력 향상 지원 등을 포함한 기본역량을 갖춘 미래교육 등이 제시됐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이에대해 "AI 마이스터고 설립, 교육지원청 분리, 학생건강검진 지원방안 등 오산시 교육 현안에 대해 도 교육청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지원 의사를 말했다. 또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과 오산지역 맞춤형 교육사업에 대해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자체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발맞춰 시는 오산형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교시설개선, 행복기숙사 지원 등을 통한 교육환경개선 △특기생 장학금 지원, 입시박람회 등을 통한 학생 맞춤형 교육 △AI코딩 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민선 8기 ESG경영 중심에 있는 백년동행 오산시민 대학 활성화 등을 통한 시민참여 등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오산시는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변화에 적응하는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미래교육 발전방안을 구상해 나가겠다"며 "오산시의 인적 네트워크 및 기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해 경기도교육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 경기도 미래교육 추진에 오산시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 교과과정뿐만 아니라 학교밖 체험활동, 진로진학까지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해주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발굴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이번 소통 한마당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오산 미래교육 발전방안 모색 및 신규 교육사업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06161654 오산시가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함께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 을 논의했다. 사진제공=오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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