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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교사 본연 업무에 전념토록 할 것"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현장 밀착형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해 일선 교사들의 행정업무 줄이기에 나선다.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실질적인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학교행정지원청’을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든 학교가 공통으로 수행하는 단순·반복적 업무, 교사들의 부담이 큰 학교 행정업무 등을 이관하고,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한다. ‘학교행정지원청’은 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학교행정지원팀(총 42명)을 꾸려 학교 행정업무를 중점 지원한다. 2024년 휴교 예정인 신연초에 임시로 문을 연 뒤, 하윤수 교육감의 서부산 살리기 정책에 따라 영도 지역에 새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방과후학교지원팀’은 초등방과후학교 개인위탁강사 심사, 자유수강권 대상자 관리, 회계 및 통계 업무를, ‘학교채용지원팀’은 교육활동 보조인력 지원, 자원봉사자 인력풀 관리,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학교행정지원팀’은 그동안 학교 내 업무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 행정업무를 각각 이관받을 예정이다. ‘학교행정지원청’으로 이관되는 업무는 △수업 및 생활교육 등 교사 본연의 업무 외 행정업무 △학교가 최종 권한을 가지며 대리 수행이 가능한 업무 △이관 시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는 업무 등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부산교육청은 시의회 심의 등을 거쳐 전담기구 명칭, 조직·운영 등 사항을 조례로 정할 계획이다. ‘학교행정지원청’은 교육지원청 현장 지원 인력과 행?재정 조직 체계를 통합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전담 지원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 공통 행정업무 상시 발굴 협의체도 운영하며 이관 업무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통해 학교가 온전히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교행정지원청을 중심으로 교원의 행정업무 경감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선생님들, 본연의 업무에 전념토록 하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오른쪽)이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교행정지원청 설립 및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국체전 주개최지 목포, 전지훈련지로 각광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인 전남 목포시가 스포츠 경기장 시설을 새단장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지훈련지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목포시는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체전 주 경기장인 목포종합경기장을 건립하고, 약 800억을 투입해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실내수영장, 테니스장 등을 국제 공인규격에 맞게 시설을 개·보수했다. 목포종합경기장은 1만6000여석의 관람석과 전국 유일의 9레인의 육상트랙이 갖춰져 있는 공인 1종 육상경기장이다. 또 목포실내수영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경영풀과 다이빙풀을 교체했다. 특히, 다이빙대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후쿠오카 세계 수영선수권대회와 같은 제품으로 설치되어 선수들 기량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국제축구센터는 질 높은 천연·인조 잔디구장 7면을 갖춘 축구 단일 종목으로는 국내 최고·최대규모의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 부주산테니스장은 공인규격에 맞게 아크릴계 하드코트 12면을 조성했으며 장애인 전용 체육관과 수중운동 시설을 갖춘 반다비 체육센터도 완공됐다. 시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를 활용해 전지훈련 선수단과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일조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86개팀 1800여명의 선수단을 유치했으며, 다가오는 동계 전지훈련 시즌에는 약 100여 개 팀 3000여명의 선수단 유치를 목표로 체전에 참가한 전국 시도 선수단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이 끝난 후 2024년부터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KBS배 전국육상대회, 아시아육상투척 선수권대회,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 김대중마라톤대회 등 전국규모 대회가 차례 차례 목포종합경기장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 대회를 통해 최소 1만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목포사랑상품권 제공하고, 선수단 이동버스 및 훈련용품 제공,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지원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빅홍률 목포시장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체육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산업육성을 통해 스포츠 선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20231019_151258 새단장을 마친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전국체전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제공=목포시

장흥군, 현 청사 부지에 신청사 건립 확정

전남 장흥군 신청사가 건립 위치가 현재 청사 부지로 확정됐다. 장흥군은 지난 18일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 위치를 현 청사 부지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1977년 준공된 장흥군 청사는 안전진단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업무공간 협소, 주차장 부족, 군민 이용 불편 등의 이유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장흥군은 2016년 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장흥군 청사 신축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의원, 언론인, 전문가, 주민대표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청사 신축 추진위는 올해 2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 부지 선정에 나섰다. 추진위는 7개 후보지를 선정하여 검증토론을 거쳐 3개 후보지로 압축, 3개 권역으로 주민공청회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 시 제시된 주민의견 등을 추진위원회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결론을 내리고 건립 위치를 최종 확정했다. 장흥군은 올해 청사 신축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하고, 2026년 말까지 신청사 건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편의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열린행정을 구현할 수 있는 미래 지향적인 신청사를 건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장흥군청. 장흥군청.

4년 만에 열린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린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이 오는 21일 폐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무안전통시장상인회는 특성화시장 첫걸음사업단과 함께 폐장행사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리는 폐장행사는 트로트가수(최유진, 농수로) 대중가요(시온), 팝페라(크로스포맨), 락발라드(킹스밴드) 초대가수 공연으로 구성된 본행사와 에어바운스 어린이 놀이터 이용, 즉석 어린이댄스 경연대회,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황토실빵 시식과 고구마막걸리 시음회를 곁들인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황토실빵 시식과 고구마막걸리 시음회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특화상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황토실빵은 양파, 농게, 고구마 모형을 특색있게 이미지화해 만든 즉석식품 빵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상품을 특성화 시장육성사업단과 시장상인회가 앞으로 무안전통시장 특화상품으로 개발해 판매한다. 또 고구마 생막걸리는 무안 망운주조장에서 고구마와 국산 쌀로 빚은 무안 황토 고구마 생막걸리로, 올해 전라남도가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선정했다. 무안전통시장 황토골 토요야시장은 지난 10월 14일까지 총 20회가 개최되는 동안 약 1만 5000여 명의 지역주민과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무안을 대표하는 야간 즐길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문정수 무안전통시장상인회장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거리를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흥행 돌풍의 주요 원인이 됐다"며 "매주 많은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으면서 주변 매장의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문 회장은 "21일 폐장행사에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토요야시장을 통해 전통시장이 가족 단위 나들이객부터 MZ세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며 "올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에너지경제신문 김옥현 기자 okbest-1@ekn.kr무안군청 무안군청

尹대통령 "의료인력 확충 필요…형사리스크 완화·보험수가 조정"

[에너지경제신문 김종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료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무너진 의료서비스의 공급과 이용체계를 바로 세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그러면서 "임상 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 양성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여년간 동결됐던 의대 입학정원이 의료계의 반발을 넘어 큰 폭으로 확대될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산부인과·소아과와 같은 필수 분야에 인력이 유입될 수 있도록 의료진의 법적 리스크 완화, 보험수가 조정, 보상체계의 개편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필요성을 언급한 부분들은 지금까지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 단체들이 시급한 해결을 요구해온 △의료진에 대한 무리한 소송 △의료 사고 시 의료진에 묻는 과도한 법적 책임 △외과,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필수의료 분야에 적용되는 불합리하거나 낮은 보험 수가 △숙련된 의술과 극심한 노동·스트레스 감수 등이 요구되는 응급실·외과·신경외과 등에 근무하는 의료진에 대한 시혜적 보상체계 등과 직결된 항목들이어서 주목된다. 윤 대통령은 지역 필수 의료 붕괴와 지역 의료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국립대병원의 필수의료 중추 육성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소관 전환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한 중증질환 치료 역량의 획기적 강화 등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 혁신의 목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정책 효과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의료인, 전문가들과 충분히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 전략’은 필수의료 전달체계 정상화,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추진 기반 강화 등 3대 핵심과제로 구성됐으며 국립대 병원 등을 중심으로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회의에는 정부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서울대·충북대학교 총장, 10개 국립대 병원장 및 의료진, 소비자, 전문가 등 민·관·정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xkjh@ekn.kr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주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충북 청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못 하는 게 없는’ 이찬원, 작사·작곡 음악적 재능까지 발휘

가수 이찬원이 가창을 넘어 제작 분야까지 도전해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했다. 최근 이찬원은 방송인 이영자의 매니저로 로 화제를 모은 송실장(송성호)의 데뷔곡 ‘으라차차 내 인생’ 작사와 작곡을 포함해 디렉팅까지 맡았다. 앞서 이찬원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녹음 비하인드 장면에서 송성호에게 세심하게 조언하며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함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찬원의 첫 자작곡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팬송 ‘참 좋은 날’이다. 이 곡으로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음악적 실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통해서도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우정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고민을 수록곡 ‘건배’ 가사로 풀어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또 다른 팬송인 ‘오.내.언.사’(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사랑합니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3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작사, 작곡 등 음악적 실력까지 뽐내고 있다.이찬원 SNS

김동연 "기후변화 대응,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조성해야"

경기도가 19일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축소 기류에 대해 도청사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주관 에너지 정책 점검 회의를 열고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대한 현실적 대응 방향을 찾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의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강금실 기후대사,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에너지협동조합, 재생에너지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전의찬 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에너지 정책이 거꾸로 가고 있는데 경기도는 이 어려운 때에 오히려 롤모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시군은 지자체장의 역할이 큰 만큼 지자체장들도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회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3.4%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그럼에도 정부는 2030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목표를 당초 30.2%에서 21.6%로 대폭 하향하고 재생에너지 분야 예산을 올해 1조 490억원에서 내년 6054억원으로 약 42% 삭감하는 등 재생에너지 보급을 대폭 축소하고 있다. 정부는 또 일정 규모 이상의 발전 사업자에게 총발전량의 일정 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RPS)의 2026년 의무 공급 목표 비율을 25%에서 15%로 하향 조정하는 한편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 보장을 위해 20년간 고정으로 가격 계약을 맺는 고정가격 계약제도를 폐지했다. 특히 RE100을 대체하는 개념으로 최근 정부가 제안해 주도하고 있는 CF100에 대해 에너지 전문가들은 CF100이 420여개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RE100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고 이미 국제 표준으로 경제·통상의 조건이 되고 있는 RE100을 포기할 경우, 우리 기업의 수출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경기 RE100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정부 정책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입을 모았으며 경기 RE100 성과를 국내외 지방정부와 협력해 확산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부 지원 예산 축소에 대응하는 방안으로는 경기도 재정투자 확대, 재정사업 효율성 제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주진 기후솔루션 대표는 "재생에너지를 늘리기 위해서는 인허가가 중요한데 기업들이 그런 얘기를 혼자서 하기 힘들지만 지자체와 경기도가 함께 정부에 얘기한다면 그런 요구를 정부에 하기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안했다. 임재민 위원은 "경기도에서라도 재생에너지 생산 가속화에 관한 표준조례를 만들고 영농형 RE100 확대를 위해 특구를 지정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도민이 적극적으로 추진하면 대한민국의 좋은 사례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다른 위원들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컨설팅, 경기RE100 실천을 위한 도와 시군 협력 활성화 등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 지사도 자리를 함께하며 의원들의 제안을 경청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이 마치 RE100이 다인 것처럼 생각을 하는데 대책을 조금 더 촘촘히 만들었으면 좋겠다"면서 "예를 들어 재난에 대한 대응도 있을 수 있으며 에너지 소비 전략도 있을 수 있고, 종합적인 그림을 같이 봤으면 한다. 이 문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 전 국민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가 RE100을 선도적으로 하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으며 작더라도 구체적인 성과가 나왔으면 한다"면서 "여러분의 좋은 의견을 실제 정책화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이날 수렴한 전문가, 도민 의견을 경기도 재생에너지 전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대응 방안을 구체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19144628 19일 오전 경기도청 25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주관 에너지 정책 점검회의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토론회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11-vert 사진제공=경기도

광주시교육청, ‘전환기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포럼’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전환기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상급 학교로의 진학을 앞둔 시기 학생들에 대한 진로교육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이다. 학계 전문가를 비롯한 초·중학교 교사, 고등학교 진로전담교사,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활동가, 학부모 등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소통하는 참여형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광주교육대학교 선주원 교수가 포럼 발제자로 참여해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초6 시기 학생 발달단계 특성을 소개한 후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진로 탐색 역량 향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이지연 박사는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진로교육의 본래 의미와 이를 위한 교과 통합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제안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은 현장 교사들의 초·중·고 학교 수준별 진로연계교육 사례 공유와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활동가의 의견 발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열띤 토론을 통해 현재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앞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들의 학교 진로교육 방향과 역할을 심층적으로 고민했다.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박철영 과장은 "학교 진로교육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하며 자기 적성에 맞춘 진로를 선택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포럼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은 새로운 광주 전환기 진로교육 방향 설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가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지난 18일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 강당에서 열린 ‘전환기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포럼’. 제공=광주시교육청

에스파, 데뷔 3주년 맞이 팬미팅 개최..‘선물 같은 시간’ 선사

에스파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인다. 오는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맞는 에스파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2023 에스파 팬미팅 마이 드라마(2023 aespa FAN MEETING MY DRAM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데뷔 3주년 기념일 당일에 진행되는 만큼 에스파와 팬클럽 마이(MY)에게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금까지 에스파와 마이가 함께 쌓아온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 만들어갈 새로운 ‘드라마’를 그리는 자리로,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10일 발매되는 신곡을 비롯해 히트곡 무대, 토크, 게임 등 풍성한 코너가 준비된다.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에스파 외에도 친근하고 사랑스런 에스파를 만날 수 있어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2시 네 번째 미니앨범 ‘드라마(Drama)’를 발매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에스파 팬미팅 그룹 에스파(aespa)가 11월 17일 데뷔 3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개최한다.SM엔터테인먼트

춘천 레고랜드 내년 1월 1일∼3월 24일 금·토·일·공휴일만 운영

춘천 레고랜드 내년 1월 1일∼3월 24일 금·토·일·공휴일만 운영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 춘천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겨울철에는 주말과 공휴일 위주로 운영된다. 이순규 레고랜드리조트 대표는 19일 취임1주년을 만자 기자간담회를 갖고 "가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최대한 부합하기 위한 글로컬 전략을 추진 중"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 동절기에는 주 3∼4일 운영한"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한 다른 나라 레고랜드의 겨울철 휴장과 달리 한국의 겨울방학과 봄 방학, 설날 연휴 등 겨울철 국내 고객들의 시즌 특성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레고랜드는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과 공휴일에만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물놀이 기구 등 일부 시설은 날씨와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레고랜드는 다만 11월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는 금·토·일·월요일에 문을 연다.지난해 5월 문을 연 레고랜드는 올해 초부터 3개월간 겨울철 관리와 유지·보수를 위해 휴장했다가 지난 3월 24일 재오픈했다. 동절기 운영에 맞춰 시즌 테마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및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부터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콘셉트로 ‘LEGO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이벤트 등을 선보인다. 내년 1월과 2월 용의 해를 맞아 레고랜드 시그니처 캐릭터인 ‘올리’와 함께 새로운 테마로 파크를 선보인다. 한편 레고랜드측은 개장 1주년을 맞아 실시한 조사에서 고객만족도 91%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인지도와 방문 의향도는 3∼4% 가량 늘어났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공헌 활동이 200%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순규 대표는 일자리가 제대로 창출되지 않은다는 지적에 대해 "레고랜드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산업군으로, 시기별로 고용 인원수의 변동사항이 있다"며 "하지만, 직원 중 약 77%가 강원도민 출신이고 앞으로 90%까지 높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레고랜드 직원은 시즌별로 차이는 있지만, 단기 아르바이트를 포함해 700∼800명 수준이다. 이 대표는 또 "레고랜드는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하중도 관광지 개발 프로젝트 중 약 30%의 면적을 차지한다"며 "애초 레고랜드 계획의 70%만 개발된 상태로 나머지 30%는 사계절 체류형 패밀리 복합 리조트로 만들기 위해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춘천 레고랜드 전경 춘천 레고랜드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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