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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의존증을 앓는 상태에서 술을 마시고 폭행과 무전취식 등을 일삼아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이승운 부장판사)는 20일 폭행 및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A(50)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지난 7월 11일 경북 안동에서 술에 취해 택시를 탄 뒤 택시비 5300원이 없다며 버티다 택시비를 요구하는 택시 기사를 손톱으로 할퀴고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다. 또 A씨는 지난 7월 12일 안동의 한 포장마차 술집에서 술과 안줏값 45000원을 내지 않았고, 같은 달 15일 안동시 당북동 자신의 숙소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지인의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게다가 A씨는 지난 7월 16일 안동의 한 식당에서 해장국과 소주를 마신 뒤 음식값 14000원을 내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고, 같은 달 1일에도 한 주점에서 174000원 상당의 술과 안주를 먹고 도주했다. 검찰은 A씨가 사기 등 동종 범죄 전력이 37회인 점, 치료감정 결과 ‘고도 알코올 의존증’ 진단이 나온 점 등 자력으로 중증 알코올 의존증 치료가 어렵다며 징역 2년을 구형하고 치료감호를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재판에서 "고향인 대전에서 안동에 일자리가 많다고 전해 들어 이곳으로 왔지만, 실제 일거리가 전혀 없어 술을 마시다 범행이 이뤄졌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은 내달 16일 오후 2시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안전·보건 문화확산 캠페인

남부지방산림청은 20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완연한 가을정취를 느끼기 위해 주왕산국립공원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펼쳤으며, 산림청 규제혁신 리플렛을 배포해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사례 소개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산림청은 목재 생산업 등록기준을 완화하고,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신청기준 완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 개선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규제를 완화했다. 또한, 등산안전·보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쳐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산행 전 준비운동 요령 등 산행 안전수칙 안내를 통해 대국민 인식 제고에 앞장섰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국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남부지방산림청, 규제혁신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 위한 ‘캠페 남부지방산림청은 규제혁신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 위한 ‘캠페인’을 주왕산국립공원에서 펼쳤다.(제공-남부지방산림청)

[포토뉴스] 양주시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20일 양주역세권 공공시설용지에서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양주1동복합청사는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 무한돌봄센터, 노인대학, 평생학습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주1동복합청사는 총사업비 296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244㎡에 건축연면적 6946㎡,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도의원,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양주시 관문이자 대중교통 결절점인 양주역 일원에 행정업무와 주민편의시설을 결합해 건립하는 양주1동복합청사는 양주시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강수현 양주시장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기공식 주재 강수현 양주시장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기공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양주시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양주시 20일 양주1동복합청사 건립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PM·이륜차 사고 예방 팔걷어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는 지난 18일 오후부경대학교 본관에서 부산지역 내 개인형이동장치(PM) 및 이륜차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8개 민관기관의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부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개인형이동장치, 이륜차 교통사고 급증으로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어 이에 대한 국민 안전과 혼란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대학 캠퍼스 주변 개인형이동장치 관련 안전장구류 미착용, 무면허 운전 등이 잦아지며 사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개인형이동장치는 접근성이 좋고 휴대폰을 통해 쉽게 대여 반납이 가능하며 저렴하기 때문에 편의성에 익숙해져 책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사고 경험자 대부분이 운전경력 짧은 20대 젊은 계층이 다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이고 자발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선진국과 같이 민관협업을 통한 중·고·대학생의 교통안전 조기교육 시스템이 절실하다. 이날 협약 참석기관은 부산경찰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남구, 금정구, 부산대학, 부경대학, 경성대학, 동명대학, 영산대학, 손해보험협회, DB손해보험, 카카오모빌리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부산교통방송, 남부, 북부운전면허시험장 등 총 18개 민관기관이다. 신재원 도로교통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개인형이동장치,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과 함께 여러 기관들의 협업을 통해 젊은 계층의 사고경각심을 고취시켜 미래 선진교통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운전수칙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semin3824@ekn.kr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등 18개 기관... ‘PM·이륜차’ 사고 단체 협약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도로교통공단 부산광역시지부

[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불법촬영 예방 이벤트 참여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1시 10분 시교육청에서 직원들과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홍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semin3824@ekn.kr[포토]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이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노란가발)이 지난 20일 양성평등 및 불법촬영 예방 이벤트 참여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노동부-안전보건공단-도로공사... ‘고속도로 안전문화’ 캠페인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안전보건공단,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에 나섰다. 2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들 세 기관은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의식 제고를 목표로 지난 20일 10시 30분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민 안전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차량과 근로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많이 드나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안전문화 메시지가 확산될 예정이다. 휴게소 내 식당 등에 설치된 모니터로 안전문화 TV 캠페인 영상이 송출되고, 휴게소 입점 카페, 음식점의 컵 홀더와 식품 용기에는 안전문화 메시지가 인쇄된 스티커가 부착된다. 또한, 휴게소 건물 입구나 화장실 입구 등에는 안전문화 슬로건이 담긴 배너를 설치해 산업안전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할 계획이다. 류경희 고용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고속도로 휴게소는 운전자와 근로자가 많이 모이는 교통안전과 산업안전의 접점 지역"이라며, "많은 운전자와 근로자분들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접하는 안전문화 메시지를 통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 중요성을 다 시 한번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고속도로에서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산업현장은 물론 가정까지 도달할 수 있는 파급력 높은 활동이 될 것"이며, "우리 사회 곳곳에 안전의식이 내재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건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속도로 이용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가지고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emin3824@ekn.kr노동부-안전보건공단-도로공사... ‘고속도로 안전문화’ 캠페 업무협약식 모습. 사진=안전보건공단

이준석·유승민 신당 ‘말말말’…누가 손해일까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윤석열 정부와 각을 세워 온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가 연말 신당을 만들 수 있다는 설이 공개적으로 거론되면서 성패에 관해서도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두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만들었던 바른정당도 실패했던 만큼 실패론에 무게가 쏠리는 가운데, 그 보다는 국민의힘에 미칠 타격이 더욱 관심 받는 양상이다. 반대로 김재원 최고위원은 20일 KBS 라디오에서 "이준석, 유승민이 나가면 단기적으로는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빨리 몰아내는 게 당에 도움이 되고 지지율이 3% 올라가는 효과가 있다는 말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김민수 당 대변인이 ‘이 전 대표가 나가면 당 지지율이 장기적으로 3∼4% 오를 것’이라고 전망한 데 따른 분석이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즉각적으로 이준석을 제명해 지지율을 올리라"는 페이스북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태경 의원도 이날 CBS 라디오에서 "(두 사람이) 우리 당이 많이 당선되게 하는 힘은 부족할 수 있지만, 떨어뜨리게 하는 힘은 충분하다. (지지율을) 2∼3%는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은 분열하는 친윤계와 비윤계 모두에 쓴소리를 가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년 총선은 진영대결이 최고점에 이르는 총선이 될 것이다. 제3지대가 발 붙이기 어려운 선거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유승민, 이준석이 탈당하고 나가본들 의미 있는 득표율을 기록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당선되기 위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당을 떨어트리기 위해 나가는 것은 과거 대선 때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후보 같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국민들의 호응을 받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한번 배신하고 당을 쪼갠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또다시 그런 짓을 하면 국민들은 절대 그런 사람들은 지지하지 않는다"며 "지금 그 두 사람이 의미 있는 지지율이 나오는 것도 아직도 우리 당에 있으면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 두 사람이 탈당해서 신당 차리는 거는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며 "자투리 신당을 해본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다만 홍 시장은 전날에는 정부·여당을 향해 "맞수 장기판도 힘에 겨울 텐데 차포 떼고 그 장기판 이길 수 있겠나"라며 "법무부 장관을 앞세워 벌린 검찰정치는 이제 미련 갖지 말고 제대로 된 정치 한번 해봄이 어떤가"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곧 이재명은 비명 끌어안고 총선 준비 할텐데 아직도 우리는 내부 다툼에만 집착할 때인가"라며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는 속담도 있다"고 덧붙였다. 결국 두 사람이 탄핵 정국 때 바른정당을 실패한 경험이 있어, 실제 신당 창당에 나설 가능성은 낮지만, 만에 하나라도 창당을 결행한다면 국민의힘이 취약한 중도·청년층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로 풀이된다. 다만 유 전 의원과 이 전 대표가 탈당하지 않은 현 상태에서도 당 지지율이 고정 보수 유권자층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고, 그 결과는 지난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도 반영된 상황이다. 친윤계와 비윤계가 단순히 ‘한 지붕’이 아닌 화학적 결합에 나서야 시너지 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지도부 구성 등에 대한 양측 시각차가 큰 만큼, 이 또한 현실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상황이다. hg3to8@ekn.kr2023013101001456800066691-side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 연합뉴스

캠코, ‘경작용 토지’ 등 국유부동산 366건 공개 대부 및 매각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366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127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39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10월 26일(오전 10시) 개찰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해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emin3824@ekn.kr캠코, ‘경작용 토지’ 등 국유부동산 366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울산항만공사,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시험 내달 25일 시행

[울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지난 20일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일정을 발표했다.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접수가 진행되며, 11월 25일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세부정보는 자격검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울산항만공사는 10월 4주부터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교육부 소관 공개강의서비스 KOCW에 공개하여 자격취득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합격자 일부와 우수 시험후기 5개를 선별하여 상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자격취득자에게는 울산항만공사 청년인턴 채용시 가점 혜택을 부여하는 등 자격취득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자격검정을 통해 해운물류 분야에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며, "해양수산부와의 협업을 통해 본 자격을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시켜 자격 취득자의 혜택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 해운물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운물류와 ICT를 접목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제도를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semin3824@ekn.kr울산항만공사,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일정 발표 11월 25일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되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포스터. 사진=울산항만공사

2024년 기장군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높게 결정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최저임금인상률, 소비자물가 상승률, 근로자 평균가계지출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024년도 기장군 생활임금액을 1만1283원으로 결정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는 2023년 기장군 생활임금액 1만1008원보다 275원(2.5%)이 늘어난 금액으로 2024년 최저임금 9860원보다 1423원(14.43%)이 높은 수준이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기장군 및 군이 출자·출연한 기관(기장군도시관리공단)과 군으로부터 그 사무를 위탁받은 기관 및 업체에 소속된 근로자이다. 다만, 공공근로,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시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자와 임금총액이 생활임금 기준을 상회하는 공무직근로자는 적용이 제외된다. 2024년도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군은 10월 중 적용대상과 결정액을 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전 세계적인 고금리·고물가 등 경제 혹한기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근로자들이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기본생활을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며, "생활임금 인상이 소득증가에 따른 소비증가로 이어져,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2024년 기장군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높게 결정 기장군청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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