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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통합

전남 나주시 통합축제인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개막식이 지난 21일 오후 5시부터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주무대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축제의 최대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 퍼포먼스는 영산강을 장엄하게 가르면서 등장할 ‘54척의 조운선 선상 퍼레이드’(GIF이미지)와 가을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쇼로 꾸며졌다. 선상 퍼레이드는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내륙 포구였던 영산포에 54척의 조운선이 정박해있다는 기록에서 착안했다. 과거 영산포에는 고려시대 때 개경, 조선시대엔 한양으로 전라도 각 지역에서 거둔 세곡을 실어 나르던 조운선이 정박해있었다. ‘나주 광흥창’에 소속된 조운선은 53~54척으로 1년에 3번, 3만석 이상의 세곡과 특산물을 실어 날랐다. 영산포는 물류의 중심지였고 영산강은 살아있는 강이자 바다로서 나주의 번영을 이끌었다. 퍼포먼스에서는 54척의 조운선이 개경, 한양의 특산물을 가득 싣고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영산강을 가로질러 도착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이다. 조운선이 들어오는 영산강 밤하늘에서는 역대급으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졌으며 선상 퍼레이드, 불꽃쇼 이후에는 뮤지컬 ‘왕건과 장화왕후’(제목)이 연이어 진행되었다. 왕건과 장화왕후는 나주에서 전해지는 왕건과 버들낭자 오도영(극중 이름)에 얽힌 고려건국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에선 나주 지방세력가인 오다련의 딸이자 슬기롭고 진취적인 낭자 오도영이 사랑을 쟁취하고 왕건과의 인연을 통해 고려를 건국하는 과정을 영산강변에서 아름답게 펼쳐 보인다. 남정숙 감독은 "축제의 킬러 컨텐츠 중 킬러컨텐츠는 영산강이 있어 가능한 54척의 선상퍼레이드와 불꽃쇼, 그리고 고려 건국 역사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왕건과 장화왕후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이다"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병태 나주시장은 "열흘동안 예술의 전당을 나주로 옮겨놓은 듯한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통해 나주 관광의 매력, 축제의 진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_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54척 조운선 선상 퍼레이드. 제공=나주시

영주 ‘가흥동마애삼존불 헌공법회 및 문화행사’ 개최

영주불교신행단체협의회에서 오는 21일 가흥동마애삼존불 헌공법회 및 문화행사(이하 헌공법회 및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보물 제221호인 영주 가흥동 마애여래삼존상 및 여래좌상 부근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하고 문화재 보존을 홍보함과 더불어 영주시민의 안녕을 기원하자는 것이 협의회의 행사 취지다. 올해 헌공법회 및 문화행사에서는 헌공법회 외에 천도재와 방생법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천도재는 지난여름 수해로 인한 희생자들이 좋은 곳으로 ‘인도환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그 넋을 위로하기 위한 의식으로, 뒤이어 방생법회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오전 9시부터 30분간 마애삼존불 헌공법회가 진행되며, 이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가량 문화행사(마하합창단 공연 등), 헌공법회, 천도재, 방생법회가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성 협의회장은 "부처님의 보살핌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지는 이번 헌공법회를 통해 앞으로 부처님의 가호와 가피가 영주시와 영주시민들에게 넘치기를 바란다"며 "특히 지난 수해 희생자들을 부처님께서 보살피셔서 희생자와 그 가족분들께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20일 가흥동마애삼존불 앞에서 헌공법회가 진행되고 있다 20일 가흥동마애삼존불 앞에서 헌공법회가 진행되고 있다.(제공-영주시)

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 경북도 방문

스용칭중국 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6명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하며 28년간 이어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중국 자매도시 관계자의 첫 방문으로 대표단은 먼저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대사를 예방하고 양 지역 교류 지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 논의 후 도청 1층 안민관 전시장에 마련된 허난성 사진 전시회에 참관했다. 또한 안동과학대학교 총장, 한국예총 경상북도연합회 회장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울진군을 방문해 지역 간 교육, 문화, 청년 교류 관련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스용칭 부회장은 "경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난 9월 허난성 허비시에서 개최된 제19회 허난성 경북도 서화예술교류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허난성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주 왕래하며 우정의 씨앗이 곳곳에 심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진원 경북도 국제관계 대사는 "허난성은 경북도와 오랜기간 가장 밀접하게 교류하는 중국자매도시로 특별히 애정을 갖고 있는 곳이다. 향후 양 지역이 실질적 교류 확대를 통해 해외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허난성 방문 스용칭 中허난성인민대외우호협회 부회장이 경북도를 방문 했다.(제공-경북도)

경기도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 시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주최로 열린 ‘IT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에서 37명(팀)이 수상했다.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가 20일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사업본부(용인시 소재) 꿈마루 건물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8월31일까지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포트폴리오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기반 디자인(UX/UI) △편집디자인 △이모티콘 △영상 등 4개 분야 포트폴리오를 접수했다. 심사 결과 출품작 124건 중 37명(팀) 수상자에게 상패와 총 1950만원(대상 300만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UX/UI 분야로 작품명 ‘WEEMIT: 우리가 만날 때, 소음은 줄어듭니다’를 제출한 최정윤-황선아씨가 수상했다. 두 사람은 "우리가 주제로 선택한 ‘층간소음’이 사회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이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준비했다"며 "현재 취업준비에도 이번 공모전 결과가 좋은 원동력이 될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시상식에서 "재단은 경기도내 정보기술(IT) 분야 취-창업 구직자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며 "이런 공모전을 통해 정보기술 분야 구직자와 종사자 역량 강화에 보탬이 되기 바라며, 재단 또한 관련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일자리팀으로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북도, 우즈베키스탄 시장 개척 광폭행보

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타슈켄트에서 열린 중앙아시아 최대 시장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국제 혁신기술 박람회인 ‘우즈베키스탄 INNOWEEK 2023’에 참여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의 신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지역기업 45개사와 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 등 9개 지역 대학, KOICA, KOTRA,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등 여러 유관기관이 함께 경상북도 경제사절단으로 구성되어 행사에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즈베키스탄 INNOWEEK 박람회는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화장품, IT기기 등 혁신적인 과학기술을 엿볼 수 있는 자리로, 세계 60여 개 국, 2천여 개의 유망 기술기업이 참여하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부스 전시, 투자협약,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상북도는 2013년 타슈켄트주와 우호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간 결과, 이번 박람회에 경상북도 특별관을 설치·운영해 다양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하고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이후 이란 부통령, 에스토니아 외교통상부 대사,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산하 사회혁신국 의장 등 12개국의 대표가 참여해 국가 간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혁신-투자 포럼’에 참가해 경상북도의 반도체, 배터리, 로봇,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각 국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유치 및 첨단 기술의 도약을 제안했다. 포럼 참석 이후에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 타슈켄트주지사, 우즈벡 한국대사 등 정부관계자와 쉴 틈 없는 면담을 통해 △지역기업 해외진출 지원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협력 확대 △지역대학 학생 유치·유학생 교류 △스타트업 육성과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 경제 통상 분야의 교류 확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우즈벡 혁신개발청과 혁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양국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우리 기업의 우즈벡 진출을 위한 투자·기술 정보교류 △법·제도 개선 노력 △정부지원 정책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자국의 핵심산업으로 에너지와 제조업 분야를 집중 육성 중이며, 경북의 강점인 혁신제조 기술, 이차전지, SMR 등 첨단산업과 우즈벡의 젊은 기술인력을 융합하면 양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협력이 기대되는 지역이므로 이번 협약에 의미가 크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8일부터 9일간 신재생 에너지분야 행정기술연수를 위해 경북을 방문 할 예정이며, 앞으로 에너지 뿐만아니라 우즈벡이 보유한 천연자원의 첨단 소재화 등 다양한 방면의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미국, EU 등 수출시장과 전기차 시장의 성장으로 경북도 수출액은 9월 말 기준 4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해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중앙아시아 시장개척과 수출계약 등을 통해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10월 17일에는 지역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무계바이오가 INNOWEEK 전시회 현장에서 3백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즈벡 현지 시장개척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풍부한 천연자원과 중앙아시아 최대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어, 우리에게 새로운 협력의 기회와 가능성이 있는 중요한 지역이다"며, "앞으로 기업환경과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경제는 물론이고 농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 확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양 지역 간 우호와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이달희 경제부지사 무계바이오 수출계약 이달희 경제부지사 우즈베키스탄과 무계바이오 수출계약을 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지사, 미국 방문서 풍성한 결실 맺어...25개 참가기업 8천 718달러 계약 추진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경북의 우수생산품과 문화예술을 들고 미국을 방문해 K-열풍을 일으키고 수출계약을 이루는 결실을 맺었다. LA 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 도내 25개 기업은 상담 476건, 상담 금액 22374천 달러, 계약 추진액 8718달러의 성과를 거뒀다. LA 한인축제에 참가한 도내 농수산물 생산 35개 기업은 현장에서 45만 달러의 전량 판매와 300만 달러의 상담금액을 이뤄냈다. 미국의 항공, 방산업체인 오버에어사, 아메리칸 항공, 벨 헬리콥터, 록히드 마틴 항공사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투자유치환경을 설명했고, 뉴욕상공회소장, 유대인상공회의소장, 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장단, LA상공회의소장 등과도 만나 투자유치를 권유했다. 또한 아마존 시장에 입점해 있는 푸닷(Foodot)사와 미국 내 농식품 수출확대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라티노식품협회와 미국 및 라틴국가와 농식품 진출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연구원이 선보인 ‘수로부인’ VR체험관은 한국의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로 미국인들을 사로잡았고, 뉴포트 비치시와는 지난해 메타버스 영화제 개최 MOU 체결에 이어 구체적인 영화제 내용들을 협의했다. 이 지사는 LA 한인 방송인 ‘우리방송’과 텍사스 한인 방송인‘DK 미디어’에 출연해 한미동맹 70년간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설명하고 "K-컬쳐에서 시작된 코리아 열풍을 이제는 K-푸드로 연결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해 교민들에게 큰 공감과 희망을 불러일으켰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에서 K-컬쳐와 K-푸드에 대한 열풍과 함께 경북의 생산품들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경북의 우수 상품들이 경북의 문화와 함께 미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가겠다"고 밝혔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foodot) 이철우 경북지사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foodot)을 맺고 있다.(제공-경북도)

경상북도,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 개최

경상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원에서 ‘경북 소소문, 세계가 즐기다!’라는 주제로 ‘2023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in 안동’을 개최했다. ‘소소문’은 경북 특산품인 소주+소고기+문어를 뜻하며 소소문을 대중화하고 경북 전통주와, 종가음식과 함께 종가문화의 숨겨진 매력 홍보로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과 한국정신문화재단 주관으로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김대일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구윤철 경북문화재단 대표 등 4백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22개 시군 전통주 화합을 통한 경북의 우수한 술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및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전통주 화합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의 전통주 및 특산주를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전통주 체험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소주(가양주)와 소고기, 문어를 활용해 종가마다 대대로 내려오는 비법으로 만든 ‘소소문 상차림’을 전시하며 종가문화 속의 전통주와 종가음식의 다양함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통주 수출협약식, 세계 각국 주류문화와의 비교 체험 등을 통해 전통주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홍보하는 등 전통주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안동국제컨벤션센터 내 안동소주관에서는 국내 대표 전통 증류식 소주인 안동소주의 전통적 제조법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홍보해 안동소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명인관에서는 경주 교동법주, 문경 호산춘, 선산 약주, 김천 과하주, 칠곡 설련주 등 도내 명주들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월영교에서는 시군별 전통주, 막걸리, 증류주, 와인, 맥주 등 다양한 시군 대표 술과 특산품을 홍보했으며, 퍼스널 전통주 체험과 자신만의 전통주 칵테일 제조 등 MZ세대 맞춤형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소비층인 MZ세대에게 경북 전통주의 매력을 홍보했다. 아울러 행사기간 동안 가야금 공연, 퓨전 국악, K팝 공연, 마술 공연, 통기타 공연, 팬터마임 공연, 어린이 관람객 대상 공연 등 다양한 버스킹과 문화예술 공연도 펼쳐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북은 전통주 산업 인프라와 전통주 관련 문화자산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전통주 산업을 관광 산업과 함께 육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전통주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기간에 맞춰 백두대간인문캠프, 경북여행리포터단 팸투어,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행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대구경북권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 경북 문화탐방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 활동에도 큰 노력을 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개회식 경북 전통주 문화대축전 개회식이 열리고 이ㅐㅆ다.(제공-경북도)

경기도 "긴급구조 강아지 687마리 23일부터 입양"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경기도가 오는 23일부터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와 화성 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보호 중인 긴급구조 강아지 687마리(9월2일 기준) 입양을 시작한다. 최근 화성시내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는 학대받는 강아지를 1400여 마리를 구출한 바 있다. 입양절차는 효율적 입양을 위한 연령 등을 고려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진한다. 우선 5세 미만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 플랫폼(animal.gg.go.kr)에서 입양신청을 받게 되는데, 반려마루(여주) 및 도우미견나눔센터(화성)에 321마리가 있다. 경기도동물보호복지 플랫폼에는 매주 월요일 30마리씩 입양공고가 올라오며, 월~목요일 나흘 동안 신청을 받는다. 다만 새로 태어나는 강아지를 비롯해 어린 강아지는 3개월령 이후부터 임시보호(입양 전제)를 거쳐 입양을 추진할 예정이다. 5세 이상 366마리는 모두 반려마루에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별도 공고 없이 전화상담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일반 입양뿐만 아니라 장기 임시보호도 가능하다. 입양 강아지에 대한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해 중성화수술 후 입양이 원칙이다. 입양을 신청할 때는 강아지 1마리만 가능하다. 강아지 품종은 말티즈, 포메라니안, 푸들, 시츄 등이다. 입양 전 동물사랑배움터(apms.epis.or.kr)에서 ‘반려견 입양 전 교육’을 온라인으로 수강하고, 입양신청 후 최대 10일간 서류 검토 및 상담을 거쳐 신청한 곳(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과 입양날짜를 조율하면 된다. 경기도는 사후관리 차원에서 입양 후 1주일, 1개월, 6개월 시점에 맞춰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 박연경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22일 "아이들을 보살피고 치료하는 일보다 좋은 가족을 찾아주는 일이 더 어렵고 긴 여정"이라며 "마지막 한 아이까지 평생 사랑하고 보듬어줄 수 있는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9월1일 20여개 동물보호단체 요청을 받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린 긴급 지시에 따라 경기도는 화성시 팔탄면에 위치한 한 번식장에서 구조된 개 1400여 마리 중 일부를 반려마루, 도우미견나눔센터 등으로 이송해 보호하고 있다.kkjoo0912@ekn.kr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 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경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최초’ 4년 연속 제패

경상북도는 고용노동부 주최 제58회 충남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48개 직종 147명의 선수가 참가해 89명이 입상(금9 ·은15 ·동18 ·우수상11·장려상36)했으며, 전국 지자체 최초 4년 연속해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경북도는 △ 클라우드컴퓨팅 박민혁(경북소프트웨어고), △ 판금철골구조물 이주혁(신라공업고등학교), △ 그래픽디자인 차서영(구미전자공업고), △ 그래픽디자인 김민재(구미전자공업고), △ 농업기계정비 이충상(한국생명과학고), △ 도자기 양인학(개인), △ 산업용로봇 김주현(금오공업고), △ 통신망분배기술 조해찬(금오공업고), △ 전자기기 김현민(금오공업고) 선수가 9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자동차정비 등 14개 직종에서 15명 선수가 은메달을, 냉동기술 등 16개 직종에서 18명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클라우드컴퓨팅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게 된 박민혁 선수는 대회 최상위(최고득점)로 입상한 자에게 주어지는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아 경상북도 숙련기술의 우수성을 한층 더 높여주었다. 또한, 금오공업고등학교(금메달 3, 은메달 2, 동메달 4, 장려상 7)는 우수 선수 육성기관에 주어지는 단체표창인 은탑을, 신라공업고등학교(금메달 1, 은메달 4, 동메달 2, 장려상 2)는 동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대회 입상자에게는 금메달(1위) 1000만 원, 은메달(2위) 600만 원, 동메달(3위) 400만 원 등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1, 2위 입상자는 2026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자격부여, 국가기술자격법이 정한 바에 따라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년 연속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고 성적 달성은 경북이 지자체에서 전국 최초라며, 이는 지역 기술경쟁력이 곧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임을 여실히 드러냈다"면서 "경북선수단이 역대 최대 전적인 4연패 쾌거에 찬사를 보낸다. 기술이 곧 미래라는 신념 아래 지역 기술 인재가 우대받도록 지속적인 기능인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토록 하고, 내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지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폐막식(충남 보령)을 찾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차기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 받았으며, 경기에 참가한 선수 및 지도교사 등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격려했다. 내년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2024년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4개시 7개 경기장(포항1,경주1,안동2,구미3)을 개최 예정지로 선정해 개최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개·폐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선수단 단체사진 경북도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최초’ 4년 연속 제패 했다.(제공-경북도)

이철우 경북지사 "신공항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국토부와 협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0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 논란과 관련해 "너무 갈등으로 가는 것처럼 보여 굉장히 미안하게 생각한다. 국토부와 협의해 합리적인 대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342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순범 도의원의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하고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를 선정하는 큰 것도 결정했는데, 작은 것은 합리적으로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야지 우리끼리 싸우면 득이 되는 게 하나도 없다"며 신공항 사업이 연기되는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민간 공항은 국토부 사업이지 대구시 사업이 아닌데, 대구시가 안 된다고 할 때 우리가 같이 싸워서야 되겠느냐"며 "신공항은 군 공항 이전에 민간 공항 이전이 추가되는 것으로, 민간 공항을 만드는 국토부가 결정할 일이고, 대구시와는 합의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대부분의 물류단지는 화물터미널에 붙어 있고, 전문가들도 물류단지와 화물터미널이 붙어 있어야 자유무역지대로 정하고 여러 가지 이점이 많다고 하더라"며 "토론도 거치고 과학적으로 해서 서로 양보해 공항이 되는 방향으로 해야 한다. 충분히 공부하고 더 합리적으로 전문가들과 같이 검토해 국토부와 상의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금은 맞대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조용히 과학적·합리적 해결 방안을 찾으며 공항 주변에 산업시설을 하나 더 만드는 것을 고민해야 하는 때"라며, "산업시설 등 의성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차곡차곡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군민들에게는 "공항이 오는 것과 안 오는 것 천지 차이다. 의성에 관광단지 100만 평과 농식품 클러스터가 만들어지고 고속도로, 철도 사업도 추진되며, 많은 군인 가족도 이사 온다"라며 "앞으로 사업추진 과정에서 크고 작은 갈등은 계속될 것이다. 그럴 때마다 서로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화물터미널 갈등이 커지자 복수의 화물터미널을 설치하자고 제안했고, 대구시와 경북도, 국토부, 국방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 답변 이철우 경북지사가 의회 공항관련 도정질문에 화물터미널 복수 설치 국토부와 협의 할 것이라고 답변 했다.(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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