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경기도, 핼러윈 인파 밀집 대비 안전관리 대폭 ‘강화’

경기도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인파 밀집 사고에 대비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핼러윈데이 전후로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지난 23일에 이어 26일 재차 시군에 인파 밀집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철저한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또 오는 27일에는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인파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인파 안전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도는 인파가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13곳을 선정해 해당 시에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13곳은 △수원시 향교로(수원역 로데오거리), 경수대로446번길(인계동) △고양시 라페스타문화의거리 △화성시 동탄남광장, 동탄북광장, 동탄역 롯데백화점 △부천시 부천역 로데오거리, 부천시청 일대 △안산시 중앙동 상가거리 △광명시 철산로데오거리 △구리시 전통시장거리 △시흥시 오이도 빨간등대 일대 △김포시 고촌역 인근 등이다. 특히 수원역 로데오거리와 인계동 지역은 도, 수원시, 경기남부경찰청이 합동으로 병목구간, 골목길 협소도, 적치물 등 보행 안전과 보행 방해물을 점검하고 인파 분산·통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10·29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4시간 재난상황팀을 운영·유지하고 있다. 상황팀에서는 인파 밀집 상황에 따른 위험 판단 시 재난문자방송을 긴급 송출하며 특이동향 발생 시 초동 현장 대응 근무편성팀을 현장에 출동시킬 방침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165207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이상일 용인시장, 학교 주변 환경 및 시설 개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5일 오후 기흥구 동백동 백현초등학교,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소현초등학교, 소현중학교 일대를 방문해 학교와 아파트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주민 등과 집중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이 시장이 초중고 학부모 회장들과의 간담회 때 현장을 찾아가 문제를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한 학부모들과의 약속을 지키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앞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여섯차례에 걸쳐 지역 내 185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ㆍ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간담회를 통해 교육 환경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은 이 시장은 시 공직자들에게 학부모들이 제기한 문제들 가운데 곧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당장 해결이 쉽지 않거나 경기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소통을 통한 해법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학부모들, "시장이 신속하게 현장 찾아 불편 해소 노력 기울이는 모습에 감동" 이날 백현초등학교 주변 내꽃공원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현장을 방문해 달라는 의견이 나옴에 따라 현장에 나와서 살펴보고자 이렇게 왔다"며 학부모들에게 인사했다. 백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이상일 시장님, 현장 방문 감동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들고 간담회 이후 신속하게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백현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간담회에서 학교 인근 내꽃공원 습지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설치를 요청했지만 내꽃공원 습지는 장마 피해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는 데다 공원 녹지확보에 필요한 공간이기도 해서 시설 설치는 어려운 상황임을 이 시장과 함께 한 주무 공직자들이 설명했다. 이 시장은 대신 습지에 여러 개 조명과 벤치 등을 설치하고 봄에 꽃가루를 많이 날리는 나무들 가지치기를 하고, 다른 수종으로 바꾸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는 12월까지 사업비 3000만원을 들여 ‘내꽃공원 녹지공간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답변에 백현초 학부모 A씨는 "시장이 현장을 직접 보고 성실한 답변을 해준 데 대해 감사하며 학부모로서 의견을 전달한 데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 소현초와 중학교 찾아 소실봉 계단 보행환경 개선 강조 이상일 시장은 백현초등학교 방문 이후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앞과 소현초등학교와 소현중학교 주변을 찾아 주민, 학부모들과 대화했다. 성호샤인힐즈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진입로 사거리의 보행 안전 강화, 학생들이 통학로로 활용하고 있는 아파트 안의 소실봉 계단 보행환경 개선 등을 요청했다. 성호샤인힐즈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진입로 신호등 설치는 ‘2016년 3차 용인서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상정됐지만 신호등 설치 기준에 맞지 않아 어렵다는 결론이 내려졌고, 25일 이 시장과 동행한 용인서부경찰서 관계자도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따라 시는 경찰서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다음 달까지 사거리 일부 횡단보도를 고원식으로 바꿔 통행 차량의 속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고 주민들은 환영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주민들이 여러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앞으로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면 장기간 불편을 감수해야 할텐데 시 공직자들이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시가 사업 공동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ㆍ용인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들과 대화해서 예상되는 불편을 미리 해소하거나 완화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아파트 위쪽 소현초·중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는 소실봉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서 학부모들이 지적한 낡은 계단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폈다. 학부모 회장은 간담회에서 오래 전 설치된 계단의 일부가 낡고 파손돼서 학생들 안전이 걱정된다고 했고, 계단을 이용할 때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계단 몇군데에 비상벨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꽤 긴 거리의 계단을 오르면서 상태를 살펴본 이 시장은 "낡은 계단은 즉각 보수하고 계단에 설치된 형광등들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게 좋겠다"면서 "작업을 곧바로 시작해서 올해 안에 마무리 해달라"고 함께 자리한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시는 이 시장 방문을 앞두고 계단에 비상벨을 이미 설치했다. 시는 지난 8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길이 21m, 폭 4m 구간의 소실봉 계단 일부 구간 보수를 완료했으며 추가로 8000만원의 예산을 배정해 계단 보수와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공사를 다음 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소현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 B씨는 "지난 간담회에서 말했던 소실봉 계단 보수공사 요청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이렇게 빨리 현장을 찾아 약속을 지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이 시장이 용인특례시의 교육환경을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칭찬했다. 학부모들은 추가로 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이용 제한에 대한 행정지원과 파손된 보도블럭 교체, 학교 인근 옹벽의 안전진단 등도 추가로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장 취임 후 계속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에 대해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정책지원 확대를 위해 경기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왔다"며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을 확인하니 학교와 학부모의 고충을 더욱 무겁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한 이 시장은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약속했던 각 학교들을 직접 찾아 문제점 해결을 모색하고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 방문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026163644 25일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요청받은 현장 방문 약속을 지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백현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6163737 25일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 요청받은 현장 방문 약속을 지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백현초등학교를 찾았다. 사진제공=용인시 clip2023102616380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5일 소현초등학교의 통학로로 이용되고 있는 소실봉 계단 현장을 직접 찾아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강원 횡성 한우농가서 두 번째 럼피스킨병 발생…긴급 방역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5일 양구군에 이어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 한우농가에서 럼프스킨병이 발생해 방역조치에 나섰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수의사 진료 중 1마리(21개월령 거세우)가 고열, 피부각화,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25일 오후 5시 경 신고해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6일 10시 51분 최종 럼피스킨병으로 확진되면서 도내 2번째 농가가 발생했다. 럼피스킨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에 道 동물방역과 통제관, 동물위생시험소 소속 가축방역관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긴급 투입하여 현장 통제, 소독과 역학조사 및 긴급 살처분·매몰 조치했다. 축산농장, 작업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 흡혈곤충 매개체 구제 및 예찰 등 긴급 초동방역 조치하면서, 발생농장 반경 10km 이내 방역대 소 사육 농가에 대해서는 5일 이내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발생 농가 방역대(10km) 소 사육농가는 총 654호 2만9443두이다. 방역대 내 소 사육 농장에 대해서는 1개월 동안 이동제한 조치하고, 임상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다고 판정되는 날까지 방역조치한다. 강원특별자치도 방역대책본부는 전국 일제 백신접종 계획에 따라 28일 국내에 백신이 도착하는 즉시 신속한 백신접종을 실시해 럼피스킨병 확산을 차단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소 사육농가·수의사의 의심증상 소에 대한 조기 신고와 기본적인 농가 차단방역 수칙 준수, 축사 내·외부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ss003@ekn.kr럼피스킨병 발생 방역대 지도 횡성군 소재 한우농가 럼피스킨병 발생 방역대[강원특별자치도 제공] 럼피스킨병 발생 방역대_1 횡성군 럼피스킨병 방역대 한우농가 현황[강원특별자치도 제공]

평창군의회, 의정 역량 강화 교육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의회는 군의원과 의회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평창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22일부터 시행된 인사청문회와 교섭단체에 관한 사항이 명시된 지방자치법 교육과 11월 27일부터 예정된 제290회 정례회를 대비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 교육으로 구성했다. 심현정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 실정에 맞춘 맞춤형 예산안 심사를 진행해 지방교부세가 많이 감소하는 내년도 예산활용의 내실화를 기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늘 연구하고 발전하는 평창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평창군의회_1 평창군의회 전경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2연속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26일 앨범 유통사인 지니뮤직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2집 ‘멜팅 포인트’(MELTING POINT)의 선주문량은 170만 2천 장을 돌파했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7월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YOUTH IN THE SHADE) 발매 하루 만에 앨범 판매량 100만장을 넘겨 밀리언셀러에 직행했다. 오는 11월 6일 발매예정인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의 선주문량이 170만을 돌파함에 따라 2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데뷔 앨범으로 밀리언셀러에 직행한 역대 최초의 K팝 그룹인 제로베이스원이 신보로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로베이스원의 데뷔 앨범 ‘유스 인 더 셰이드’는 써클차트의 9월 월간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203만 4594장을 돌파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K팝 그룹 중 데뷔 앨범으로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건 제로베이스원이 처음이다. ‘멜팅 포인트’는 순도 높은 얼음이 0도에서 녹는 것처럼 아홉 멤버가 ‘순도 100%’의 몰입과 열정을 담은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새로운 세계를 펼쳐 나간다는 포부를 담은 앨범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제로베이스원 그룹 제로베이스원 미니 2집 ‘멜팅 포인트’의 선주문량이 170만장을 돌파했다.웨이크원

영월군, 인구감소 대응 선진지 견학

[영월=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영월군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7급 이하 직원들 대상으로 선진 사례 경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우수지역 탐방에 나섰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우수지역 탐방을 했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행안부 공모사업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괴산, 충남 예산을 방문해 현장을 탐방했다. 이어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특강 및 균형 발전 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예산시장과 진천의 미래농업 복합문화 공간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정책 사업을 탐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기조를 이해하여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인구감소 극복 벤치마킹 영월군은 인구 감소 대응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선진지 견학을 했다. [사진=영월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전년 대비 8.8% 증가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3.1% 감소한 반면,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건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단이 최근 3년간(2020~2022년)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건수는 2020년 20만9654건, 2021년 20만3130건, 2022년 19만6836건으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2020년 3만1072건, 2021년 3만1841건, 2022년 3만4652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화로 인해 고령 운전자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공단은 고령 운전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기 위한 자료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공개했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고령 운전자 안전 운전 수칙으로는 복용 중인 약물이 운전에 영향을 끼치는지 의사나 약사와 상의, 눈·비·안개 등 악천후 운전, 고속도로 운전, 야간 운전은 가능한 피할 것을 당부했다. 운전 경로를 미리 점검한 후 네비게이션 조작은 주행 전에 마치고 주행 시에는 앞차와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교차로를 통과할 때 신호, 보행자, 주변 차량을 잘 살펴야 한다. 또 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령 운전자 인지능력 판단 및 안전 운전 수칙 등 상담을 제공하는 ‘고령 운전자 컨설팅’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하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령 운전자 스스로 안전한 운전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령 운전자 는 안전 운전 수칙을 준수하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실시하는 고령 운전자 컨설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ss003@ekn.kr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증가_1 최근 3년간 교통사고 건수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건수[도로교통공간 제공]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캠페인_4 도로교통공단은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안내를 위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공개했다.[도로교통공단 자료 편집]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공직자들의 주식 백지신탁 처분 불복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제재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26일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에 제출한 ‘주식 백지신탁 제도 관련 국정감사 지적사항 검토’ 결과 자료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는 최근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의 직무 관련성 심사 결정에 불복해 행정심판·소송을 제기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정부가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불복 심판·소송을 제기할 경우 소송 진행 기간에는 백지신탁 의무 집행이 정지된다는 점을 악용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특히 재직 임기가 1∼2년인 경우가 많은 정무직 공무원은 백지 신탁 불복을 통해 시간을 벌고 재임 기간 내에 신탁 의무를 회피한다는 지적이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인사처는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검토 답변 자료에서 "신탁 의무 집행정지 기간 중 직무 관여 금지를 명문화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직무 관여 금지 의무 위반 시 제재 조치 강화 등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직무 관여 명문화 및 관리 강화 방안의 예시로 업무처리 내역, 보유주식과 관련성 등을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주기적으로 보고하는 것을 언급했다. 다만 주식백지신탁 심사위원회 결정에 불복하는 인사를 공개해야 한다는 용혜인 의원의 제안에는 "불복 사실 공개는 의무 이행을 어느 정도 강제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으나 위헌 소지 등이 우려되는 만큼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인사처는 아울러 공직자가 친족이나 지인 등에게 주식을 매각했다가 퇴직 이후에 재매입하는 이른바 ‘주식 파킹’ 문제점에 대해서도 제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인사처는 "매매를 가장해 의무이행을 회피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주식 매각 상대방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공직자윤리법은 재직 중인 공직자의 신고 등에 기반한 주식 관련 공·사익 충돌 예방이 목적이므로 사후적 조치보다 사전적 규제를 강화하는 게 실효적"이라고 덧붙였다. 용 의원은 인사처의 회신 내용을 전하며 "현 정부 들어 논란이 되는 주식백지신탁 무력화에 대응하는 수준의 제재 강화책이 담기지 않아 미흡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정부가 불복·회피를 마냥 묵인하지는 않는다는 의지라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법률 개정 정부안을 조속히 제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laudia@ekn.kr국감서 질의하는 용혜인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2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대구시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요한 혁신위원장 "당에 꼭 필요한 쓴 약 조제…李·朴전대통령 만나겠다"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26일 혁신위 운영 방향과 관련해 "꼭 먹어야 할 쓴 약을 조제해 여러분이 아주 시원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바른길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인 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혁신위원 인선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원래 병원에서 내가 의사여서 약을 조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의사인 인 위원장이 국민의힘 쇄신 작업을 병원에서 질병 치료를 위해 약을 처방해주는 것에 빗댄 것이다.이어 "내가 확실히 약속한 것은 아마 일주일이 지나면 우리 당에서도 걱정을 많이 할 것"이라며 고강도 쇄신을 예고했다.혁신위가 공천 문제도 다룰지에 대해 "집은 기초를 잘 다져야 한다. 내 책임은 국민의힘이 바른 기초를 다지고 출발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고 공천 이런 것까지 내가 앞서나가진 않는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공천의 가장 기본적인 방향은 고민할 수 있지만 구체적 공천에 관해선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인 위원장은 "내 기본 원칙은 생각은 달라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것이고 그다음엔 소통, 희생"이라며 "앞으로 우리 정치 풍토가 희생을 각오해야 혁신된다"라고 강조했다.인 위원장은 ‘낙동강 하류 세력은 뒷전에 서야 한다’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선 "농담으로 이야기한 것이지 낙동강을 비하한 건 아니다"라고 거듭 설명했다.해당 발언이 ‘영남 중진 물갈이론’으로 해석되면서 당 안팎에 파문을 불러오자 전날에 이어 다시 한번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됐다.인 위원장은 "저는 원래 남 이야기를 잘 안 듣는다. 성격이 그렇다. 걱정할 것 없다. 소신껏 살아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속한) 병원에 내가 징계받았느냐, 함부로 행동했느냐(를 묻는) 공문을 보냈더라"며 "내가 굉장히 흠잡을 것이 많지만, 본질을 흐려선 안 되고 내 집안이나 나에 관한 것이 중점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미리 선포한다"며 "내가 실수를 많이 하는데 나는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 계획을 밝혔던 인 위원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아뵈려고 하고 대구에 가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언제일지 모르지만) 만나겠다"고 말했다.claudia@ekn.kr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오세영 기자

‘최악의 악’ 악질형사 윤경호, 마지막까지 특급 열연! ‘충격 결말’

배우 윤경호가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마지막까지 열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이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모두 공개했다. 윤경호는 극중 마약 수사 담당인 악질 형사 ‘황민구’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민구(윤경호 분)는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기철(위하준)을 찾아와 조용히 협박하고, 옆에 있던 준모(지창욱 분)와 의정(임세미 분)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며 자리를 떠난다. 적극적인 수사로 활개를 펼치던 민구는 또 다시 기철과 준모를 위협하다 옆에 있던 종렬(이신기 분)을 체포한다. 조사 중 묵비권을 행사하며 도발하는 종렬에게 분노가 일어 흥분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적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 물불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비리 경찰의 면모를 보여주던 민구는 결국 충격적 결말을 맞이한다.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악질 형사 황민구는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주요 인물로, 이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윤경호의 신스틸러 면모가 빛났다. 친근해보이는 인상으로 마음을 놓게하면서도 순간적으로 돌변하는 그의 눈빛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존재감을 뿜어냈다. 이처럼 ‘최악의 악’에서 강렬한 악질 형사를 연기하며 신스틸러의 매력을 펼친 윤경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배우 윤경호가 열연한 ‘최악의 악’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밍 가능하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윤경호 배우 윤경호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열연을 펼쳤다.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