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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극장 불법 점거 농성…6명 긴급 체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아카데미극장 보존 측 시민단체인 아카데미의 친구들 범시민연대(아친연대) 관계자 6명이 28일 오후 경찰업무 방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이날 원주시가 아카데미극장 철거 공사를 강행하려하자 아친연대는 이른 시간인 6시부터 극장 철거 공사현장을 불법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다. 아친은 철거 작업을 위해 극장 내로 진입하던 용역 업체를 가로막고 이를 제지하던 경찰을 넘어 또다시 옥상으로 올라가 철거 공사 업무를 방해했다. 이 과정에서 아친연대 회원이 던진 물건에 길을 지나던 시민이 맞아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오후 12시 15분 경 아친연대 관계자 6명이 경찰업무 방해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최근 원주시가 극장 철거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극장에 몰래 들어가 무단 점검하고 철거 현장 입구를 막는 등의 협의를 받고 있다. 오후 7시경 아카데미 철거 현장에 장비를 들이려는 철거 용역 업체 진입을 아친 소속 회원 10여명이 또다시 막아 섰다. 경찰 관계자는 "아카데미 친구들 가운데 젊은 친구들이 많다. 형사처벌 받는 것에 대해 너무 우습게 생각한다. 나중에 취업하는데 다 지장이 있을 수 있다. 지금이야 웃으면서 상관없다고 말하지만 본인들에게 오점이 될 수 있는데 안타깝다"고 했다. 원주아카데미극장은 1963년 개관 후 2006년까지 극장으로 운영하다 이후엔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됐다. 최근 안정성 평가에서 D등급을 받는 등 안전문제로 문을 닫았다. 이후 극장의 역사 문화가치로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과 안전과 유지관리를 부담으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 원주시는 지난 4월 극장 철거를 결정하고 그 자리에 야외공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ess003@ekn.kr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 28일 오후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 장비진입을 막아선 아친 연대와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아카데미극장 철거 현장2 아카데미극장 불법 점검 농성 중인 A센터장으로 보이는 아친연대 회원이 위에서 지시를 하고 있다.

만두의 재발견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축제장은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10월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만두축제에 참여해 원주만두를 맛보고 공연도 즐겼다. 원주만두는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이 정착하는 과정에 탄생했다고 한다. 특히 칼만두(칼국수와 만두)는 원주의 대표 음식으로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제1회 원주 만두축제는 ‘만두의 재발견’을 주제로 원도심 및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융합 콘테츠로 원주시의 새로운 축제의 지평을 열었다. 28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송기헌·박정하 국회의원, 김기홍 도의원 및 원주시의원, 원주시 홍보대사 방송인 김혜영 그리고 기관단체장과 시민 및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만두를 엄청 좋아해 한번 먹었다 하면 5인분도 먹을 수 있다. 간간이 여기저기서 경사도, 충청도, 전라도 사투리도 들린다. 전국 각지에서 만두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 준 관광객에게 36만 원주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만두는 전 세계인이 먹는 음식이다. 일본, 중국, 홍콩을 비롯해 아메리칸들도 만두를 먹는다고 한다. 내년에는 전 세계인들이 만두 축제를 즐기기 위해 원주로 오는 국제적 축제로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만두 속을 만두피가 감싸고 있듯이 원주는 전라도경상도충정도서울 사람 등 모두 원주에 모여 똘똘 뭉쳐 화합을 이루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만두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두를 많이 먹는 것이다. 전국 팔도 만두가 다 있다. 다 맛보길 바란다"고 했다. 29일까지 열리는 축제는 만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주제관 1곳과 판매장 3곳 35 부스, 체험장 1곳 등 9개 구간으로 나뉘어 다양한 만두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축제 기간 오후 3시에는 고석환 만두 명인이 원주 특산물이 조엄 고구마 줄기를 활용한 만두 만들기 쿠킹쇼를 선보인다. 만두 빨리 먹기·만두 빨리 빚기 등 만두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 가수들이 트로트 쇼 무대, 음악 사연을 듣고 신청곡을 틀어주는 만두 방송국과 즉석 노래방도 만두축제의 재미를 한층 더 한다. 서울서 찾은 관광객 이모씨(25세)는 "사람이 너무 많다. 만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이 있는데 어딜 가나 줄을 서서 기다려 먹어야 한다"며 " 올해가 처음인 축제라고 하는데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했다. ess003@ekn.kr제1회 만두축제7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과 29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만두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렸다. 제1회 만두축제 2 제1회 만두축제가 28일과 29일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시진=원주시] 제1회 만두축제, 원강수 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이 28일 오후 6시 문화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만두축제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1회 만두축제8 28일 오후 6시 원주만두축제 기념식에 많은 사람이 참석했다.

원주국제걷기대회 개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강원 원주시 일원에서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가 열렸다. 이번 국제걷기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원주의 유서 깊은 대자연을 즐기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 27일 네델란드, 독일, 노르웨이. 벨기에, 일본, 대만, 미국 등 20여 개국 참가 선수 200여명을 환영하는 타종식 및 국제친교의 밤 행사가 열렸다. 28일 오전 9시 30km 코스 출발을 시작으로 20km, 10km, 5km 코스 참가자들이 원주의 가을 들녘을 즐겼다. 원주국제걷기대회 홍보대사인 Erik Poulsen 덴마크 선수는 "원주국제걷기대회에 참여하는 동안 단 한 번도 아름답디 않은 적이 없었다. 여러분도 오늘 걷기를 하면서 좋은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국제걷기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걷기 코스를 따라 가로수길과 둘레길을 걷는다. 28일 무실동, 흥업면, 판부면 방향으로 걷는 코스다. 중앙공원둘레길, 연세대미래캠퍼스 매지임도길을 걷는다. 이틀째인 29일에는 반곡관설동, 행구동, 봉산동 방향 북동쪽을 걷는 코스로 원주천 둔치길, 혁신도시 둘레길, 치악산 둘레길, 운곡솔바람길 등 한층 깊어가는 원주의 가을을 만날 수 있다. ess003@ekn.kr제29회국제걷기대회 제29회 원주국제걷기대회 30km 코스 참가자들이 오전 9시 댄싱광장을 출발하고 있다. 제29회 국제걷기대회4 제29회 국제걷기대회5 28일 30km 코스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체조를 하고 있다. 29회 국제걷기대회 3 덴마크 선수 Erik Poulsen 와 그의 아내가 출발점을 통과해 걷고 있다.

원주 만두축제장서 열린 로드FC 공개 계체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제1회 원주 만두축제가 28일 강원 원주시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오후 6시 기념식에 앞서 특설무대에서는 로드FC 066 계체량을 공개로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과 가수 박상민이 참석해 함께 했다. ess003@ekn.kr제1회 원주만두축제, 로드FC 계체 후 기념촬영 제1뢰 원주 만두축제가 열린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 오후 6시 기념식에 앞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가수 박상민이 로드FC 066 공개 계체한 두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크기변환]20211103-복합문화교육센터 개관식 (5)

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캐릭터대상 ‘장려상’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 대표 캐릭터 해로토로가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달 8일 서울 중구 CKL스테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우리동네캐릭터 대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표 캐릭터 중 최고 캐릭터를 뽑는 캐릭터 발굴의 장이다. 올해 대회에는 137개 캐릭터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해로토로는 이 중 부천시 부천핸썹, 구리시장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와 함께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동행이가, 최우수상은 송파구의 하하호호가, 우수상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백호돌이와 광양시 매돌이가 각각 수상했다. 해로토로는 14일부터 15일까지 용산어린이정원에서 진행된 우리동네캐릭터 축제에서도 크게 활약하며 매력을 뽐냈다.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캐릭터 본선에 진출한 30여개 캐릭터가 한데 모여 관객에게 캐릭터를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시 홍보부스에선 해로토로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해로토로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많은 사람에게 해로토로와 시흥시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해로토로는 귀여운 외모와 예능감으로 시흥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여름 은계호수공원은 10m 크기의 해로토로 공공 전시로 인해 누리소통망(SNS) 인증샷 성지로 유명세를 치렀고, 매년 가을 시흥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대상으로 배포하는 해로토로 이모티콘은 빠른 시간 안에 소진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해로토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흥시 홍보대사로서 위상을 더욱 확립한다. 영상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시민과 만나며 시흥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시흥 곳곳을 돌며 시흥의 숨겨진 매력을 더 널리 알릴 계획이다.kkjoo0912@ekn.kr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참여 시흥시 해로토로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참여.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광명시흥주택지구 계획수립 보고회 개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26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1 회의실에서 광명시흥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수립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2년 11월 지구 지정 이후 열네 차례 총괄계획가(MP) 회의를 통해 도출된 지구계획 수립 결과를 공유하고, 지자체 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 문정복 국회의원,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총괄계획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임병택 시장은 "그간 수도권은 강남~판교~화성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동쪽이 발전의 중심이었다. 이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남권 발전전략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광명시흥신도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대한민국 100년을 내다보는 지혜를 발휘해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목감천 수변 특화 및 과림저수지 특화공원, 앵커 기업 유치 및 랜드마크 시설 조성, 획기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은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광명시흥신도시는 타 신도시사업과 다르게 원주민 피해와 희생이 많았던 지역이므로 주민이 요구하는 신속한 보상 추진, 좋은 입지에 이주자택지 공급, 특별관리지역 불평등제도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시흥시 신도시사업과 관계자는 "LH는 광명시흥신도시 지구계획수립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총괄계획가(MP) 회의를 시작했다"며 "5개월이란 시간이 부족함이 있어 아쉽지만,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건의와 논의를 이어나가면서 광명시흥신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래형 명품 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흥지구는 2022년 11월29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LH는 올해 11월 말 지구계획신청서 국토교통부 제출 및 2024년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kkjoo0912@ekn.kr임병택 시흥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광명시흥주택지구 계획수립 보고회 현장 시흥시 광명시흥주택지구 계획수립 보고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박승원 광명시장-시민기자 정책소통 ‘풍덩’…협력문화↑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청년동이 너무 부럽습니다. 시장님, 중년동 도입은 어떤가요?" 박승원 광명시장은 26일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된 ‘시민홍보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홍보기획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시민 필진, 마을기자,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등 20명과 소통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정 홍보활동을 하는 시민기자를 대상으로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정책 안내 방식을 벗어나 시민기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시정 분야를 시장에게 질의하면, 시장이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다시 발전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시민기자들 호응을 얻었다. 1시간가량 진행된 시장과 대화에서 시민기자들은 평소 시정을 홍보해온 경험에 걸맞게 공간복지, 평생학습, 탄소중립, 정원문화, 교통, 청년정책 등 다양한 정책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쏟아냈다. 아울러 현재 광명시가 추진하는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더해 ‘정책 소통’이란 행사 취지를 빛냈다. 시민 필진으로 활동하는 구애란씨(여, 하안동)는 여성 소통문화공간 권역별 확대를, 시민 필진 김경미씨(여, 광명동)와 박영선씨(여, 철산동)는 청년동처럼 중년을 위한 전담공간 설치와 시민운동장 공영주차장에 혁신적인 시민공간 서비스 도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기자 윤진희씨(여, 하안동)는 박승원 시장 공약사업인 K 청년 혁신타운에 대한 방안을, 시민 필진 서보라씨(여, 철산동)는 광명사랑화폐의 지속가능 운영방안을 질의했다. 시민 필진 김창일씨(남, 철산동)는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석-박사 과정 도입 등 평생교육 동기부여 방안을, 마을기자 박갑순씨(여, 소하동)는 시민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가 운영하는 관련 정책 도입을 제안해 박승원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기자들 질문과 제안에 대해 각각 정책 취지와 향후 추진 방향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광명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에게 멋지게 알려서 광명시가 빛나는 도시가 되도록 역할을 수행해 달라"며 "여러분과 함께 시민 모두가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을기자, 시민 필진, 광명소식지 시민기자, 유튜브 기자단, 대학생 기자단, 어린이 기자단 등 모든 세대의 시민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정 홍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kkjoo0912@ekn.kr박승원 광명시장 ‘시민홍보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26일 ‘시민홍보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홍보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박승원 광명시장 26일 ‘시민홍보기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참석. 사진제공=광명시

전도협-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성료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전도협)와 유네스코 평생교육국제기구(UIL)는 26일 광명 테이크 호텔에서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유네스코(UIL)와 전도협이 주최하고 광명시에서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대한민국, 케냐, 아일랜드, 콜롬비아 등 4개국 9개 유네스코 학습도시가 참여해 생생한 실천적 학습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전환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줌(ZOOM)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세계 평생학습도시들과 함께했다. 박승원 전도협 회장(광명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를 포함한 범사회적 재난과 갈등이 커져가는 위기의 시기에도 세계 76개국 297개 도시가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연대의 끈을 이어가고 있다"며 "평생학습도시가 함께 모여 논의하고 합의하는 시간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간 ‘함께 하는 힘’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코리아(KOREA) 세션과 유네스코(UNESCO)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KOREA 세션에서 박승원 시장은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광명시 평생학습 정책적, 실천적 성과 등을 공유했고, 박경귀 시장은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설치 운영에 대한 아산시 비전과 평생학습 허브 공간으로서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아산시와 시흥시, 동대문구 등 대한민국 6개 평생학습도시가 참여한 ‘유네스코와 한국평생학습도시 간 정상회의’에선 지속가능한 미래 학습사회를 위한 지방정부 역할과 평생학습도시 간 연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2부 UNESCO세션은 범지구적 차원의 평생학습 실천전략과 세계 유네스코 학습도시들의 다양한 실천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케냐 나이로비시, 콜롬비아 보고타시, 아일랜드 코크시(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등이 발제했다, 유네스코 세계보건교육위원회 의장인 디디엘 주르당은 교육현장에서 평행학습 실천 경로를 정책과 시스템, 자원 활용 차원에서 탐색하고 발굴하려면 평생학습도시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전도협-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전도협-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유네스코(UIL)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 현장. 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광명시장) 박승원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광명시장). 사진제공=광명시

안양시 불법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실시…경찰합동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26일 유동인구가 많은 평촌중앙공원 등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훈련 및 캠페인에는 안양시 공무원, 안양동안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가 올해 네 번째로 실시한 이번 모의훈련은 평촌중앙공원 미관광장 공중화장실에 설치한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형 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경찰서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안양시는 상시형 탐지 시스템이 화장실 불법 카메라를 발견하고 경찰관 현장 확인, 기기제거 등 과정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민에게 시연하며 시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범계역과 평촌역 주변 상가건물 6곳 공중화장실을 합동점검하고, 불법촬영 예방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며 불법촬영 근절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박정길 스마트도시정보과장은 "최근 점점 심해지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kkjoo0912@ekn.kr안양시 26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실시 안양시 26일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모의훈련 및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실시. 사진제공=안양시

[포커스] 김포FC K리그1 진출 ‘가시권’…비결은?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포FC가 프로 진출 2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란 쾌거를 일궈내고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김포시민 관심이 뜨겁다.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 지원이 김포FC 눈부신 성장을 견인했다. 팀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가 연장계약에 서명했다. 하계 전지훈련도 신설해 팀 전술역량을 강화했다. 여기에 적극행정도 가세했다. K리그1로 승격하려면 실력은 물론 관련 필수시설도 구비해야 한다. 하지만 김포FC는 필수시설이 미흡해 위기에 봉착했다. 이때 김포시는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했다. ◆ 민선8기 들어 유료관람객 85% 증가…유튜브 경기조회 379%↑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 유료관람객이 85%나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 수가 379%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NS(누리소통망)에서 영향력도 급증했다. 페이스북 도달 증가율 48.3%,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율도 189%를 기록했다. 상향된 경기력이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기폭제가 됐다. 이런 김포FC에서 용병 역할은 상당하다. 특히 선두주자인 루이스 선수 계약연장이 불투명하자 팀 내 분위기가 다소 어수선해졌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추경예산을 편성해 루이스와 계약을 연장했다. 루이스는 올해 36라운드 전남전 종료 기준 K리그2 최다득점 선수이자 경기MVP 1위를 기록 중이며, 김포FC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김포시는 숙소, 선수훈련, 축구장 관리, 먹거리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인 ‘하계 전지훈련’을 지원했다. 이는 하반기 리그에서 상위권을 유지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달성할 수 상황에서 전력 분석 및 팀 전술 보완을 위해 긴급히 결정됐다. 체계적이고 강도 높게 진행된 하계 전지훈련 이후 김포FC는 모든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으며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 티켓까지 따냈다. ◆ 제1회 김포FC 축제 개최…시민 소통-동행 활력↑ 김포FC 도약 이면에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도 뒤따랐다. 김포시민을 포함한 팬 1000여명 참여 규모의 ‘2023년 제1회 김포FC 축제’는 선수단과 어린이 팬, 치어리더, 김포시 관계자 등이 다함께 참여하는 소통-화합 축제로 펼쳐졌다. 14일 김포솔터축구장 인근 구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어린이 팬이 특히 많이 보였다. 전원 참석한 선수단은 치어리더 움직임을 열심히 따라하며 팬과 스킨십을 이어갔다. 빙고게임, OX퀴즈, 선수단 퇴장 하이파이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고, 시민과 선수가 함께 어우러져 김포시 최초 축구축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FC 축제 개막식에서 "지금까지 김포FC는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성장해왔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이 자리에서 얻은 기운으로 K리그1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도 "시민 여러분 덕분에 김포FC가 있다. 김포FC는 김포시민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해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응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 올해 여성축구단 ‘바모스FC’ 창단…퀸컵 페어플레이상 수상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김병수 시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구문화를 통해 김포FC가 도약할 수 있다고 격려했고, 김포FC를 비롯한 축구관계자 전원은 고심 끝에 올해 산하 여성축구단 ‘바모스FC’를 창단했다. 현재 바모스FC 선수단은 김포시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 25명으로 구성됐다. 김포FC 돌풍에서 생활축구문화 저변 확대로 지역 스포츠문화가 자리 잡는 시점에 창단된 바모스FC는 창단 첫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퀸컵(K-WIN CUP)에 출전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퀸컵 대회에 출전한 임혜원 선수는 "김포FC는 상대방을 향한 욕설 및 비방이 없이 클린 서포팅을 하는 멋진 팬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다. 이에 걸맞은 선수가 되기 위해 경기안팎에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임하고자 노력했다"며 "그로 인해 초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김포FC만의 자랑인 배려와 클린 서포팅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5월3일 김포FC 선수단 격려 김병수 김포시장 5월3일 김포FC 선수단 격려. 사진제공=김포시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지은 김포FC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지은 김포FC. 사진제공=김포시 2023년 제1회 김포FC 축제 현장 2023년 제1회 김포FC 축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2023년 제1회 김포FC 축제 현장 2023년 제1회 김포FC 축제 현장.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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