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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달 9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이 다음달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재발 방지법’,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정당 현수막 난립 방지법’, ‘한계 기업 회생 지원법’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야당에 협조를 당부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 등 시급한 법들이 있는데 국정감사 때문에 3주 정도 법안 처리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며 "빨리 여야 간에 만나서 11월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은 빨리 처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쟁을 지양하기 위해 현수막을 최소화하는 옥외광고물법도 11월9일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상임위에 독려하고 있다"며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은 정무위원회에, 재난기본법은 행정안전위에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이 전향적, 대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행안위에 계류된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 개정안은 주최자 없는 행사의 안전 관리 책임을 지자체에 부여하는 내용이 골자다. 과방위에 계류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청 개청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정무위가 소관 상임위인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은 한계 기업의 정상화를 돕는 내용이다. 5년 한시법이 최근에 일몰돼 기업 줄도산 등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자 정부가 재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원내대표는 앞서 의총에서 "내일 윤석열 대통령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예산과 법안을 심의하는 국회가 열리게 된다"며 "이번 정기국회는 21대 마지막 정기회이므로 법안도 밀린 숙제들이 많이 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민생법안 하나라도 더 통과시키려는 자세로 연말 정기국회를 대비해야겠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다음날인 31일 국회 상임위 여당 간사들을 소집해 민생 법안 관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윤 원내대표는 "사회적으로 합의되지 않아 혼란과 갈등을 일으킬 수 있는 법안이 통과돼 국민들에게 큰 피해가 돌아가는 것은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1월 9일 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일명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과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위한 무제한 토론)를 하면 모든 의원이 참여할 수 있게 신청을 받고 있다"며 전원 참석을 독려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尹대통령-이재명 내일 만난다…국회 예산안 시정연설 전 5부요인 환담 참석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윤 대통령의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앞서 진행되는 5부 요인-여야 지도부 환담 자리에서 마주할 전망이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30일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시정연설 때 모임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대표의 결단으로 참석하기로 결론 났다"고 전했다. 그간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정부 기념식 등에서 마주쳐 짧게 인사를 나눈 것이 전부였다. 이번 사전환담에서의 만남은 현 정부 출범 후 두 사람이 사실상 처음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다. 여야의 극한 대립 속에서 ‘협치’의 물꼬를 트는 대화가 이뤄질지 정치권에서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민주당이 야권을 향한 검찰·감사원의 전방위적인 수사·감사 등에 반발해 시정연설 자체를 ‘보이콧’했고, 사전환담에서 양측의 만남도 불발됐다. 올해 시정연설 사전환담의 경우에도 이날 오전까지 이 대표의 참석은 불투명했다. 특히 당내에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제안한 ‘대통령-여야 대표 3자 회동’에 답변도 받지 못했고 사전환담이 5부 요인(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국무총리·중앙선거관리위원장·감사원장)까지 함께해 국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사실 불가능한 자리라는 인식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민주당은 대통령실에 ‘밀도 있는 대화가 가능한’ 소규모 단위로 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지만 진전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도 이 대표가 참석을 결정한 것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소통과 국정 기조 변화를 촉구하며 ‘책임 야당’ 면모를 부각하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이 있을 때면 사전환담에 참석하는 건 국회의 오랜 관례인데 이 대표가 2년 연속 불참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윤 대통령과 이 대표의 이번 환담 분위기에 따라 시정연설에서 여야 간 신사협정이 지켜질지 여부도 정해질 것으로 관측됐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5일 시정연설과 여야 교섭단체 대표연설 등 본회의장 연설에서 고성과 야유를 하지 않기로 합의한 바 있다. ysh@ekn.krPYH2023060605280001300_P4 윤석열 대통령이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리원오브 밀-나인, ‘범프 업 비즈니스’서 그린 이색 로맨스…특별 설렘 선사

그룹 온리원오브가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특별한 설렘을 선사했다. 온리원오브의 Mill(밀)과 나인은 지난 27일과 28일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그룹 라이온 하트(Lion Heart) 멤버 강이든과 공지훈 역을 맡아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이든을 살뜰히 챙기는 공지훈의 훈훈한 면모가 빛났다. 공지훈은 라이온 하트로 첫 가요계 활동하는 강이든에게 어려움이 생길 때마다 이를 해결해 줬다. 특히 물을 무서워하는 강이든을 안심시키거나, 팬 미팅에서 돌발 상황에 맞닥트려도 강이든을 보호해 줬다. 이들의 묘한 분위기는 향후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글램핑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강이든과 공지훈. 매번 ‘선배님’이라는 호칭이 신경 쓰인 공지훈은 강이든에게 "선배님 말고 이제는 형이라고 불러라"고 권유했고, 두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서로에게 터놓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도현빈 역으로 등장한 규빈은 새로운 파장을 예고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도현빈은 라이온 하트 첫 무대를 끝낸 공지훈을 찾아갔고 그를 끌어안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그러나 공지훈은 내내 도현빈을 경계했다. 이에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앞으로 공지훈과 강이든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온리원오브는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웹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 연습생으로 등장해 수준급 연기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고 있는 온리원오브. 이들은 ‘범프 업 비즈니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범프 업 비즈니스’는 네이버 시리즈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로 아이돌로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 속 시련을 딛고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각종 OTT에서 오후 6시 공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온리원오브 사진 (1) 그룹 온리원오브 밀과 나인이 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에서 기대 이상의 열연을 펼치고 있다.웹드라마 ‘범프 업 비즈니스’ 캡처

尹대통령 "전세사기는 약탈범죄…검경, 지구끝까지 추적해 처단해달라"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전세 사기와 관련해 "피해자 다수가 사회 초년생인 청년들로 미래세대를 약탈하는 악질적인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전세 사기범과 그 공범들을 지구 끝까지라도 추적해 반드시 처단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댙오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입법을 기다리는 민생 관련 법안이 많이 있다. 오늘은 특히 약자보호 법안의 시급성을 강조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국회에서도 다시는 힘없는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악질 범죄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수를 대상으로 한 범죄의 피해액을 피해자 별로 합산해 가중 처벌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의 개정을 서둘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중소기업 기술 탈취도 심각한 문제라며 "상생협력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 신속한 논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 성과와 관련해 "올해 초 UAE(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에 이어 중동 ‘빅(Big)3’ 국가와 정상외교를 완성했다. 792억불, 약 107조원 규모의 거대한 운동장이 중동 지역에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외의존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리나라는 기업이 뛸 수 있는 경제 운동장을 확장하며 5000만 시장에서 5억, 50억 시장으로 넓히며 양질 일자리를 창출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 개척은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 청년 스타트업이 협력의 생태계를 구축해 거대한 선단을 이뤄야 하는 만큼 앞으로 경제사절단에 많은 중소기업인과 청년 사업가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우리 법·제도가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해외 자본의 국내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법과 제도를 국제적 기준에 맞춰야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지금 당장 눈앞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국민의 외침, 현장의 절규에 신속하게 응답하는 것보다 더 우선적인 일은 없다"며 "저도 지금보다 더 민생 현장을 파고들 것이고 대통령실에서 직접 청취한 현장의 절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주 김대기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의 민생 현장 방문과 관련해 "36곳의 다양한 민생 현장을 찾아 국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들을 생생하게 듣고 왔다"며 "하나하나가 현장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신랄한 지적들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께서는 죽도록 일해서 번 돈을 고스란히 대출 원리금 상환에 갖다 바치는 현실에 ‘마치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며 깊은 한숨을 쉬셨다"고 전했다. 또 외국인 노동자 임금을 내국인과 동등하게 지불하도록 하는 국제노동기구(ILO) 규정, ‘김영란법’ 한도,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 적용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15세 이상 인구 전체를 분모로 하고 실제 취업자 수를 분자로 하는 고용률은 62.6%로 역대 어느 정부와 비교해도 가장 높다"며 "이전 정부 대비 비정규직의 규모와 비중이 모두 감소하고 근로 여건도 개선됐다. 파탄 난 재정과 무너진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국민, 기업,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통령실의 현장 방문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과 직접 소통하는 시스템으로 정착시킬 것"이라며 "정부 각 부처의 장관, 차관, 청장, 실·국장 등 고위직은 민생 현장, 행정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탁상정책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총리실이 각 부처의 민생 현장 직접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야당이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방안을 ‘숫자 없는 맹탕’이라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해 "연금 개혁은 뒷받침할 과학적 근거나 사회적 합의 없이 결론적 숫자만 제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이번 국민연금 종합 운용계획안을 두고 ‘숫자가 없는 맹탕’이라거나 ‘선거를 앞둔 몸 사리기’라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다"면서도 "최고 전문가들과 80여차례 회의를 통해 과학적 근거를 축적했고, 24번의 계층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여론조사를 실시해 일반 국민 의견도 철저히 조사했다. 이를 기반으로 방대한 데이터 자료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적 유불리를 계산하지 않고 연금 개혁의 국민적 합의 도출을 위해 우리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는 연금 개혁에 대한 의지 없이 4개 대안을 제출해 갈등만 초래했다"면서 "우리 정부는 이러한 전철을 반복하지 않고 제대로 된 연금 개혁을 이뤄내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렵고 힘들더라도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국민께 드린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연금 개혁은 법률 개정으로 완성되는 만큼 정부는 국회의 개혁방안 마련 과정과 공론화 추진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laudia@ekn.kr윤석열 대통령, 국무회의 개회 선언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인’ 김윤우, 안은진과 매서운 신경전! 극 긴장감 높인 존재감

‘연인’ 김윤우가 안은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남궁민 앞에서 원망 섞인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15~16회에서는 "이장현(남궁민)에게 당신은 저주"라며 유길채(안은진 분)를 비난하는 량음(김윤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량음과 이장현의 과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이 노비이던 시절, 이장현은 양반으로부터 몹쓸 짓을 당할 뻔한 량음을 구해줬다. 두 사람은 그 길로 함께 도망쳤고, 양천(최무성 분)을 찾아갔다. 그때부터 량음에게 이장현은 특별한 존재였다. 량음은 각화(이청아 분)가 이장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이장현을 찾아가 유길채를 조선에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황녀가 널 죽이려 했다. 다음엔 그 여자 때문에 뭘 내줄 거냐"라며 "차라리 지금 죽어라. 난 너 하나씩 망가지는 것 볼 자신 없으니까 그냥 가서 죽어"라고 악을 썼다. 그러면서 "너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눈물을 뚝뚝 흘렸다. 량음은 유길채를 만났다. 유길채는 조선에 돌아가지 않고 이장현을 간호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량음은 유길채가 강화도에서 잃어버린 단도를 건넸다. 유길채는 단도를 보자마자 이장현이 전에도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유길채는 놀란 반면, 량음의 얼굴은 한없이 차가웠다. 그는 유길채에게 "나리가 천연두에 걸린 몸으로 오랑캐들을 상대하느라 죽음 문턱까지 갔다. 그리고 여기 심양에서 마님을 구하려다 다리를 전다. 그래서 확실해졌다. 당신은 이장현에게 저주야"라고 비난했다. 하지만 유길채는 량음의 가시 돋힌 말에도 심양에 남아있겠다고 했다. 유길채가 조선에 돌아가는 줄 알았던 량음의 표정은 또다시 굳어버렸다. 지난 방송을 통해 김윤우는 량음의 가슴 아픈 과거사를 바탕으로 풍부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장현을 사이에 두고 량음과 유길채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더했고, 유길채를 향한 비난 때문에 이장현과 량음의 관계가 변화하게 되는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김윤우가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연인 김윤우 사진 (1) 배우 김윤우가 MBC 드라마 ‘연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MBC 방송화면 캡처

전남 해남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산면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는 2023 해남미남축제에서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 ‘탄소잡는 미남(味南)농부’을 운영한다. 축제장 내에 운영될 저탄소 농산물 홍보관에서는 해남군 저탄소 농산물인 논물관리 쌀, 골드키위, 사과대추(건대추), 포도 등을 전시·판매한다. 또한 SNS 사진 및 해시태그 게재 인증, 에코배움터 체험자 등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저탄소 농산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은 65개 품목 중 저탄소 농업기술 18종 중 1종 이상 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이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전 국가적으로 전탄소 농산물의 생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해남군은 쌀을 포함한 참다래, 대추, 배추, 포도, 무화과 등 15개 품목의 저탄소 농산물을 211농가, 450ha 면적에서 생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국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해남 농산물과 맛있는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탄소잡는 미남농부로 선보이는 저탄소 농산물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2023 해남미남축제 포스터 (1) 2023 해남미남축제 포스터. 제공=해남군

‘먹보형’ 김준현x문세윤 ‘케미’ 제대로 터졌네

‘먹고 보는 형제들’ 제작진이 김준현-문세윤의 화려한 먹방과 찐친 케미가 폭발한 ‘홍콩-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현과 문세윤이 뭉친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이하 ‘먹보형’)이 오는 11월 7일(화) 밤 8시 30분 정규 편성을 확정지은 가운데, 제작진이 다시 돌아온 ‘먹보형’의 재정비 포인트 및 여행 콘셉트, 해외 반응 등을 밝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먹보형’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여행기’를 선보인 첫 회부터 2023년 SBS Plus에서 론칭한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첫방송 타깃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최고 1.3%)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했다. 이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먹보형’의 2MC 김준현-문세윤은 여행 기간을 기존의 2배로 확대시킨 ‘홍콩-마카오 대탐험’을 콘셉트로 잡고 더욱 흥미로운 여행을 기획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정규 프로그램으로 돌아오며 재정비 했던 부분에 대해 "이번 홍콩-마카오 편에서는 ‘리얼 먹방 여행기’는 그대로 가져가되, 그 나라에 대해 더 깊이 파헤쳐 보려 한다. 예를 들면 ‘딤섬 맛 탐구’, ‘쿵푸 체험’을 진행하는 식으로 현지에 한발 더 다가가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여행에서는 김준현-문세윤씨가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했다. 김준현씨의 ‘파워J 스타일 홍콩 여행’과 문세윤씨의 ‘MZ감성 마카오 여행’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덧붙여, 두 MC의 케미 포텐이 터진 ‘홍콩-마카오 대탐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실제로 ‘먹보형’에서 김준현-문세윤은 현지 장소 섭외 및 셀프 촬영까지 도맡아 생생한 먹방과 풍성한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먹보형제’가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키포인트 중 하나다. 그럴 때 두 MC의 살아있는 모습과 찐 리액션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두 MC가 제작진 마인드로 열심히 임했고, 제작진과도 계속 소통하면서 극사실주의 해외 먹방 여행기를 완성해줬다"며 두 MC에 대한 무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다. 물론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한 生 리얼 현장에서는 돌발 상황과 고비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준현-문세윤씨의 여행 계획이 갑자기 틀어졌을 때가 위기였다. 가려고 했던 식당이 문을 닫았거나 장시간 택시가 안 잡히는 경우가 그랬다. 모두 당황했던 순간이지만 이런 상황들도 ‘먹보형’ 안에서는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재미 포인트다. 예상 밖 위기 상황에 두 MC가 어떻게 반응하고 대처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처럼 소문난 김준현-문세윤의 ‘넘사벽’ 케미가 이번 ‘홍콩-마카오 대탐험’에서 더욱 빛이 났다고. 제작진은 "김준현씨가 차분하고 계획적이라면 문세윤씨는 에너지가 넘치고 즉흥적이다. 성향이 다른 두 사람이 서로를 위한 여행을 준비하고, 서로를 감동시키려 갖은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애틋한 모습이 나왔다. 대만족 할 때도,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결국 웃음과 형제애로 승화시키는 두 MC의 최고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제작진은 ‘인도네시아 여행’ 방송 내내 화제몰이를 했던 ‘글로벌 팬’들의 리얼 반응도 생생하게 털어놨다. 제작진은 "지난 여행으로 인해 이번 촬영 때는 더 많은 현지인 분들이 ‘먹보형’과 ‘먹보형제’를 알아봐주셨다. 촬영에 협조적으로 응해주셨고, 식당 사장님들이 서비스 음식을 계속 주시는 해프닝도 있었다. 당시 방송 후, 유튜브 반응을 통해 인도네시아인들의 반응을 체감했는데 이번에도 방송 후에 홍콩-마카오 현지에서의 반응을 체감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제작진은 "앞선 인도네시아 여행의 모든 장면들이 날 것 그대로의 여행이었다면, 이번에는 리얼한 여행을 기반으로 김준현의 ‘계획형 여행’과 문세윤의 ‘즉흥형 여행’을 비교하며 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리얼 여행에 완벽 적응한 두 MC의 찐친 케미와 돌발 상황 속 갈등, 해결점 등이 관전 포인트다. 또한 미식 여행의 성지 홍콩-마카오에서 음식 앞 진심인 두 MC가 펼치는 화려한 먹방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준현-문세윤의 먹고 보는 오감만족 여행기가 담기는 SBS Plus ‘먹고 보는 형제들’ 홍콩&마카오 편은 오는 11월 7일(화) 밤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먹보형 (2) 개그맨 김준현과 문세윤이 SBS 플러스 ‘먹고 보는 형제들’에서 찐친 호흡을 선보였다.SBS 플러스

이정윤 홍성군의회  의원, "청년 농어업 지원 앞장"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는 청년들의 어깨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청년들이 지역을 살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생명산업인 농어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지난 2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청년자문단(이하 청년자문단)으로 위촉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은 장태평 위원장으로부터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청년자문단은 장태평 농어업위원장(전 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의 직속으로 전국 총 19명의 청년으로 구성돼 농어업 농어촌 정책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를 높이고 농어업 현장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2023년 10월 17일부터 2024년 10월 16일까지이며 다양한 여론 수렴을 통해 정부 정책으로 제시해 중앙부처에 전달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제안된 안건은 농어업위의 각 분과위원회에서 검토를 거친 후 정부 정책으로 공식 의제화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한편, 이정윤 의원은 "대한민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 홍성군의 의원으로서 농어업정책 과정에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생명산업인 농어업 발전으로 청년들의 귀농·귀촌 토대를 마련해 지역 소멸 예방에 앞장설 것"이라 강조했다.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ad0824@ekn.krIMG_7915

‘7인의 탈출’ 김일우, 성찬 그룹 지키기 위해 7인과 ‘핏빛 전쟁’ 예고

배우 김일우가 ‘7인의 탈출’에서 ‘핏빛 전쟁’을 예고했다. 김일우는 지난 27일과 28일 SBS 금토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성찬 그룹의 회장 심용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K라고 불리는 심준석(김도훈 분)과 부자 관계로 엮여 있는 인물로 출연, 방다미(정라엘 분) 사건과 연루된 7인과의 대결 구도가 긴장감을 높였다. 심용은 K의 아버지로서 7인과 대립하게 되며 ‘7인의 탈출’의 중요 인물로 떠올랐다. 성찬 그룹의 후계자 K가 ‘방울이 사건’과 연관돼 있었다. 이에 한 공식적인 자리에서 금라희(황정음 분)가 성찬 그룹의 언급하며 "방다미를 누가 죽였냐"고 일침했다. 금라희를 포함해 매튜리(엄기준 분) 등 7인이 성찬 그룹을 향한 공격을 예고했던 것. 이에 심용은 성찬 그룹을 지키기 위한 고뇌에 빠졌다. 심용은 회장다운 묵직한 카리스마로 ‘7인의 탈출’에서 더욱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주 ‘7인의 탈출’에서 심준석이 심용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점이 공개됐다. 이미 이를 알고 있던 심용은 심준석을 바라보고 "남의 아들은 살아있는데 왜 내 아들이 죽었냐"고 울분을 토하며 분노했다. 비서 구강재(최진호 분)가 심용의 아들 때문에 자신의 자식이 치료를 못 받자, 아이를 바꿔치기했던 과거가 숨겨져 있는 상황. 향후 구강재와의 사이는 어떻게 될지, 이에 대한 궁금증 또한 높아지고 있다. ‘7인의 탈출’ 속 사건의 중심에 있는 심용. 과연 앞으로 심용이 키플레이어로서 활약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7인의 탈출’은 수많은 사람의 거짓말과 욕망으로 인해 한 소녀가 사라진 후, 실종에 연루된 7명 악인의 생존과 투쟁 그리고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7인의 탈출 김일우 사진 (1) 배우 김일우가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SBS 방송화면 캡처

함평군, 국향 장수부부 50주년 금혼식 개최 ‘눈길’

세 쌍의 노부부가 국화 향기 가득한 전남 함평군에서 아름다운 금혼식을 올렸다. 함평군은 30일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이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8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서 황혼이혼과 가족해체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시대에, 반세기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금혼식을 통해 결혼생활과 가정을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교배례, 합근례 등 전통 혼례 방식을 재현하며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오랜 시간 동고동락하며 걸어온 부부의 길을 앞으로도 더욱 끈끈한 정으로 건강하게 함께 걸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보도사진(2)-함평군, 2023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 개최 지난 28일 함평엑스포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국향 장수부부 금혼식. 제공=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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