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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내년 지방교부세 613억 감액 전망..."긴축재정"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는 지방재정 위기로 정부의 재정운용 방향에 따라 ‘긴축재정’ 기조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원주시 지방교부세는 당초 예산 대비 928억원이 감액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지방교부세 또한 올해 당초예산 대비 613억원 감액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재원 확보를 위해 지방보조금과 행사 운영비 등 연례 반복 사업은 원점 재검토로 10% 범위 내 삭감할 예정이다. 시 행정 유지를 위한 사업비와 행정 운영 경비는 동결을 원칙으로 고강도 세출예산 구조 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과가 미흡한 사업과 유사·중복사업, 예산 낭비·선심성 사업은 축소 또는 폐지 등 사업 일몰을 검토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해 본격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사업 우선순위를 정해 과감히 투자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대규모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원주시는 ‘세종방문의 날’을 매월 정례화해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강지원 시 기획예산과장은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비상시국"이라며 "내년도 신규사업과 대규모 시설사업의 축소는 불가피하지만 전략적으로 재정을 운용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원주시청 전경2 원주시청

‘청룡의 아이콘’ 김혜수, 30번째 진행 후 청룡 떠난다

30여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 온 배우 김혜수가 올해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자리에서 떠난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김혜수가 오는 24일 열리는 제44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을 끝으로 MC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김혜수는 1993년 열린 제4회 청룡영화상을 시작으로 1998년에 진행된 제 19회 시상식을 제외하고 한 해도 빠짐없이 청룡영화상 안방마님의 자리를 지켰다. 그동안 그의 파트너였던 남자 MC는 여러 번 바뀌었지만, 김혜수는 30여년간 청룡영화상과 함께 하며 자타공인 ‘청룡의 상징’으로 인식됐다. 김혜수의 시상식 드레스 패션을 비롯해 생방송 중 엿볼 수 있는 재치있고 센스있는 진행 실력, 동료 배우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때론 감동의 눈물을 흘려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김혜수의 마지막 청룡영화상 진행 소식이 전해지자 배우 류승룡은 개인 SNS를 통해 "늘 세심한 배려와 공감으로 모든 후보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주었던 역사 자체, 수고하셨어요 존경합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혜수가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잡는 제44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211126_청룡영화상_13(1) 30여년간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아 온 배우 김혜수가 올해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MC자리에서 떠난다.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인천시교육청, 제2회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제2회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오는 10일 오후 7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다고 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형 국악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단한 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올해 8도 민요를 주제로 창작 국악합창곡을 선보인다. ‘국악합창, 8도를 누비다’를 부제로 개최하는 공연은 인천을 시작으로 경기, 충청, 전라, 제주, 경상, 강원, 평안도와 황해도에 이르기까지 청중들에게 청각 국토 여행 시간을 선사한다. 특별히 국립극장 차세대 지휘자로 선정된 최동호 지휘자와 국악계 젊은 예인들이 반주팀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국악합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삶의 노래인 민요 합창 무대를 통해 새로운 국악을 경험하고 예술로 행복한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악 체험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좋은 기회에 인천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 신청은 오는 3일부터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04315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 개최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4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관련 이해를 돕고자 시교육청 정보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분석 △대입 개편으로 인한 진로진학 정보 안내 △개편 시안 관련 의견수렴 △고입 및 대입 진학정보 참고자료 제공 등으로 운영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중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세부 일정은 시교육청 블로그나 홈페이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4년 후 치를 대학입시 준비를 효과적으로 준비하도록 돕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대입전형과 수능에 관한 정보를 얻어 대입 정책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04137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 포스터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경기도, 도민 목소리 도정에 담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성료

경기도가 지난 1일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 도민이 제안한 10개 주제를 가지고 제안 도민, 사전 참여 신청 도민, 관계 공무원 등이 토론을 진행했다. 10개 주제는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계속되는 학대의 해결책 마련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전반적인 대책 △경기북부 공공의료체계 구축 방안 △존엄하게 죽을 수 있는 권리 보장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확대 시행 △경기도 시군별 버스 이용 개선 대책 △지역사회가 만드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 모색 △경기도 내 모든 카페 이중컵 제공하지 않기 캠페인 △장애인 인권 향상 방안이다. ‘청소년 진로체험’과 관련한 주제 토론에서는 가상 진로직업 체험관 개설과 직업 사람책 대출사업, 진로체험 축제를 개최하는 ‘가칭 경기도 청소년 꿈 자람 사업’이 제안됐다. ‘시군별 버스이용 개선 대책’ 주제에서는 교통정책 안내사항을 알려주고 핀포인트 노선 편성 및 직관적인 대형 안내판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가칭똑!톡(Talk)!한 경기 마이(Mi)버스’ 사업이 제시됐다. ‘카페 이중컵 제공하지 않기’ 주제에서는 이중컵에 대한 명확한 기준화, 친환경 이중컵 허용 등 기준을 조례에 명시하는 ‘가칭 이중컵, 헤어질 결심’ 사업을 제안했다. 2부에는 1부에서 논의한 결과물인 ‘도민의 소리’ 전달식과 함께 토론 참여 도민과 염태영 경제부지사 간 자유로운 소통 시간이 이어졌다. 도민들은 토론 의제로 논의한 사항 이외에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경기도형 교통비 지원사업인 The 경기패스 등 경기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질문했고 염 부지사는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추진 사항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도는 원탁토론에서 논의된 내용을 각 소관부서로 전달, 도민의 소리를 도정에 녹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04000 사진제공=경기도

의성군,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개최

의성군은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의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6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슈퍼푸드 도시, 의성은 살아있다!’라는 주제로 구역별 특색있는 ‘생동감 LIVE 존, 맛 LIVE 존, 예술 LIVE 존, 행복 LIVE 존’ 4개 구역으로 남녀노소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고 다채롭게 마련했다. 각 구역별 세부내용으로 △생동감 LIVE 존(구, 경찰서부지 ~ 의성초등학교 구간)은 개·폐막식 공연과 의성슈퍼푸드 전시관, 의성 슈퍼푸드 요리 경연대회, 국화 향기거리, 패밀리 팜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맛 LIVE 존(염매시장)에선 의성마늘 음식장터, 마늘소 판매장터, 염매시장 먹거리부스 △예술 LIVE 존(의성읍 복개도로 일원)에선 청년 및 사회적경제 플리마켓, 버스킹 무대·의성 예술인 공연, 의성문화예술거리 △행복 LIVE 존(의성마늘시장, 의성공설전통시장)은 의성마늘 판매장과 셔틀버스 승강장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의성 슈퍼푸드 요리경연대회, 도전 슈퍼푸드 별난대결, 문화예술 공연 경연대회, 소소한 청소년 페스티벌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도 알차게 준비했으며, 행사기간 동안 고품질의 의성마늘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의성마늘시장을 상시 운영한다. 또한 군은 축제기간 동안 우수농특산품 구입의 어려움이 없도록 우체국 택배 운영과 축제장 주변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및 축제장 셔틀버스 운행, 이동약자를 위한 휠체어·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슈퍼푸드 의성마늘의 맛을 즐기고 의성의 늦가을 정취를 느껴보실 수 있도록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께서 우리 의성을 방문하시어 알차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jjw5802@ekn.kr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포스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포스터(제공-의성군)

이재명, 3% 경제성장론 제시…"R&D 등 투자확대·소비진작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제성장률 3% 달성’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책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위기 극복방안을 총동원한다면 3% 성장률 회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대표는 이어 "이를 위해서는 경제를 회복시킬 ‘쌍끌이 엔진’이 필요하다"며 "한 축은 연구기술 개발(R&D)·신성장 동력 발굴·미래형 SOC(사회간접자본시설) 투자, 다른 한 축은 총수요 부족을 개선하기 위한 소비 진작"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가 제시한 경제성장률 3%는 윤석열 정부가 잡은 올해 목표치 1.4%의 두 배가 넘고 내년 목표 2.4%보다 높다. 이 대표가 ‘성장률 3% 달성’을 들고나온 것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생 대안 정당’ 이미지를 부각하려는 의도로 풀이됐다. 동시에 예산 정국 개막에 맞춰 정부·여당에 예산안 심사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으로도 읽혔다.이 대표의 기자회견은 국회 복귀 이후 열흘 만으로, 일단 회견문만 6000자에 달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전방위 비판하며 확장재정 필요성을 강조했다.이 대표는 "정부는 제대로 된 논의도 없이 3일 만에 R&D 예산을 일률적으로 삭감해버렸다"며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대통령 호통 한 마디에 증액하려던 본래 예산안이 사라져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번 삭감으로 이미 소요된 R&D 예산은 허공으로 사라지게 된다. 각종 연구의 매몰 비용을 생각하면 예산 삭감은 절약이 아니라 낭비로 귀결된다"며 "치명적 패착"이라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또, "경기 침체로 어려운 분들은 쓰고 싶어도 쓸 돈이 없다"면서 "생산물 시장의 소비자이자, 생산요소 시장의 공급자인 가계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소비축소가 경기 흐름을 악화시켜 더 큰 경기 침체를 불러오지 않도록 실질소득 증대와 양극화 완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경기가 어려울 때 정부는 투자세액공제로 기업의 투자를 장려한다"면서 "기업의 소비행위가 투자인 것처럼, 가계의 소비 여력을 확대해 내수를 살려야 한다. 1년 한시로 ‘임시 소비세액공제’를 신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독일은 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탄소배출도 줄이는 9유로 티켓을 발행했다"면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 3만원 패스’ 도입을 제안했다.이와 함께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한 입법은 물론, 전세 대출에 따른 이자 부담도 완화하겠다"며 "저소득 세입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기부금 공제처럼 이월을 통해서라도 월세 공제가 가능하게 하겠다"고 말했다.이밖에 3조원 규모의 민관협력 금리인하 프로그램, 소상공인 가스·전기요금 부담 완화도 제시했다.이 대표는 "소비·투자·수출이 모두 감소하는 트리플위기를 맞은 게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위기,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외부 충격도 없이 왜 이렇게까지 되었느냐"며 "정부가 경기부양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재정건전성에만 매달려 지출을 줄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지하철 5호선 노선 연장 문제를 언급하며 "현실성 없고 졸속인 김포의 서울 편입안보다 김포 주민이 실제 어려움을 겪는 것은 교통 문제"라며 "5호선과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노선 연장 확정을 이번 예산안에 담고자 한다면 담겠다"고 말했다.ysh@ekn.kr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국회에서 민생경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브브걸 유정 “이규한과 첫 열애설 땐 밥만 먹었던 사이..이후 연인 발전” 솔직 고백

브브걸(BBGIRLS)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브브걸 유정이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해 솔직하고 사랑스런 입담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했다. 유정은 전 소속사 대표인 용감한 형제에게 서운한 점이 있다고 고백, "그때 대표님(용감한 형제)이 사무엘이라는 친구랑 같이 나왔었다. 한 번쯤 ‘저희를 데리고 나와주셔야 했던 거 아닌가’라고 서운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대표님(용감한 형제) 이야기 잘하겠다고 했다"라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임을 보여줬다. 또한 브브걸로 그룹명을 세탁하게 된 사연부터 ‘롤린’처럼 신곡 ‘원 모어 타임’의 역주행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정은 "군대에서 잘되면 무조건 잘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라며 ‘롤린’ 역주행 당시를 회상했다. 무엇보다 유정은 화제를 모았던 이규한과의 열애설에 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고 밝힌 유정은 "그분(이규한)께서 그전부터 저를 좋게 생각하셨다더라. 저 때문에 방송 출연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유정은 "처음 밥만 몇 번 먹었던 사이에서 기사가 났다. ‘빨리 고백을 해줘야 하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밝혔다. 이어 "컴백을 일주일 앞둔 시점이었는데, (이규한이) 먼저 ‘컴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일단 아니라고 하는 게 맞는 거 같다’라고 했다. 사귀기 전이었다"라며 첫 번째 열애설을 부인했던 이유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유정은 "처음에는 너무 까칠해 보였는데 만나보니까 이미지가 달랐다. 친절한 모습에 호감이 갔다"라며 연인 이규한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어 "축하해 주세요"라며 수줍게 말해 출연진의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이규한 역시 유정의 첫 라디오스타 출연에 절친인 유세윤에게 따로 연락해 잘 챙겨주길 부탁했다는 것이 드러나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청소광브라이언’에 이어 ‘라디오스타’에서 다시 한번 털털한 매력을 뽐낸 유정은 올해 그룹 브브걸로 신곡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을 발매했으며,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하며 활약해왔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브브걸 유정 그룹 브브걸 유정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인천시, 내년도 예산 15조 편성...역대 최대 규모

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로 편성, 시민과 함께하는 1000만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2일 민선 8기 출범 후 두 번째 본예산인 2024년도 예산안을 15조 392억원으로 편성해 오는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안 규모는 2023년 본예산 13조 9157억원 대비 8.1%인 1조 123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세입 예산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보다 늘어난 국비 확보액 5201억원과 세외수입 증가분 6704억원을 반영함과 동시에 지방채를 일부 추가 발행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건전재정 기조하에 지방채 발행에도 불구하고 올해와 같이 총 부채 규모를 9조원대로 관리하고, 관리채무비율은 13% 내외를 유지할 방침이다. 내년 세출 예산은 △연례 반복적, 낭비성 기존 사업 예산의 과감한 조정 △절감된 재원은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위한 민생사업에 투입 △시민과 약속한 핵심공약의 차질없는 추진에 중점을 뒀다. ◇내년 예산의 투자 중점은 ‘따뜻한 동행, 시민복지 일번지, 1000만 글로벌 도시’ 이다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조 733억 원을 투자하고 사람 중심 교통체계와 연령별·가족 유형별 맞춤형 지원 등 시민복지 일번지 구현을 위해 5조 3737억원을 편성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경쟁력 강화, 재난 안전도시 구현 등 글로벌 도시 도약에 6조 5922억원을 반영했다. ◇ 먼저 사회적 약자 맞춤형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따뜻한 동행을 위해 3조 733억 원을 편성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보강에 2조 772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질이 지속적으로 향상되도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정액급식비 상향(5→8만원), 유급휴가 확대 등 종사자 처우 개선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 창출에 2616억원을 투입, 어르신과 장애인 등이 자긍심 높은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전년 대비 1,572개 늘어난 4만 6,646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여성 새로일하기 센터 9개소를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청년 취업 지원을 확대하여 토익(TOEIC) 등 청년들의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1인 10만 원 한도)을 면접 정장 대여, 드림체크카드사업 등과 병행 추진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으로 1조 3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100억원이 증액된 300억원을 반영했다. 인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인 인천e음 캐시백 예산은 국비 지원과 별개로 전국 최대 규모로 편성, 1054억원을 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3352억 원을 반영한다. 농축산어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위해 총 3988억원을 편성한다. 농림어업인에게는 연 60만원을 지원하는 공익수당을 신설하고 수산물 안전성 우려로 어려운 어민을 위해 방류수 검사 예산 및 어업용 면세유 지원 예산을 편성했다. 축산업계는 구제역 예방 주사 등 안정적 경영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장비 신규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 사람중심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복지 일번지,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5조 3737억 원을 반영했다. 저렴한 대중교통 체계,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에 7706억 원을 투입해 시내버스와 지하철 요금안정에 2917억 원을 반영하는 한편 내년 7월 K-패스 도입에 필요한 예산 90억원을 모두 편성했다. 어린이집 통학버스 3점식 좌석 안전띠 4000개를 신규 보급하는 한편 어린이보호구역과 함께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개선도 중점 추진하고 이와 함께, 장애인콜택시는 신규 차량 39대 포함 총 254대를 운영해 보행 장애인의 차별없는 이동권 보장에 힘쓸 계획이다. 연령별, 가족 유형별 맞춤 지원에는 3조 7655억원을 투입하며 특히 어르신 기초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기초연금을 1인 기준 최대 월 1만 1000원 인상한다. 인천뮤지엄파크, 파크골프장 3개소 조성 등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육·관광 도시 구현에 5045억원을 집중 투자해 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생활체육 중심의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 특히 관광분야는 백령 물범 생태관광체험시설 38억 원,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및 쉼터 조성 등 168개 보물섬을 중심으로 인천만의 해양관광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들의 활력 넘치는 삶을 위해 3331억원을 편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마음건강 예산을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확대 운영하는 한편 수급자 대상 무료 대상포진 접종을 새롭게 실시한다. 아동친화공원 3개소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는 공원 조성은 지속 추진하고 가현산, 계양산 등 5개소에 49억원을 투입해 무장애 길을 조성하며 공원 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000만 글로벌 도시 도약에는 6조 5,922억원을 편성했다. 시가 전 세계 700만 한인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1조 310억원을 투입한다. 먼저 재외동포웰컴센터를 내년 6월 개소하고 재외동포 시민문화축제, 디아스포라영화제 등 다양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반도체 소부장 기업 발굴에 10억원 등 반도체 생태계 조성 지원,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 개발사 지원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 경쟁 우위를 유지하며 우주탐사 전문인력 양성에 20억원을 투입해 항공우주 분야를 선점하는 등 글로벌 도시 경쟁력 확보에 소요재원을 집중투입한다. 도시경쟁력 강화에는 3조 1266억원을 투입, 글로벌 수준의 도시 기반시설(인프라)를 구축, 진두항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영흥면 노인복지시설 환경개선 26억원 등 원도심 공간 재창조에는 1971억원을 반영해 도시 균형발전을 확고하게 추진해 나간다. 도로망 구축은 총 29개 사업 2062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지하철은 인천 1호선 검단 연장과 7호선 청라 연장을 적기에 완료하기 위해 필요한 4234억원을 반영했다. 자연·사회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9593억원을 반영하고 나날이 증가하는 풍수해 예방에 필요한 저류시설 5개소 구축에 필요한 240억 원, 국가·지방 관리 방조제 12개소 개보수에 191억원을 투입한다. 강화, 옹진 접경지역 주민 보호를 위한 대피시설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115개소의 시설 운영비를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및 치료회복 지원에 3억원을 편성했으며 신속한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는 150톤급 소방정 건조비 70억원, 노후 소방차량 교체 등에 85억원을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경제자유구역의 고도화를 위해 전년 대비 4085억원 증액한 1조 4753억원을 반영했으며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169억원 등 신산업 육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영종~청라 제3연륙교 3107억원 등 교통망 확충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2024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마련했다"며 "15조원 규모의 예산을 통해 인천이 따뜻한 시민복지 일번지, 글로벌 1,000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02112752 박덕수 행정부시장이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도 인천광역시 예산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인천시가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대인 15조원 규모로 편성했다. 인천시는 15조39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3일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인천시의 내년 본예산안 규모는 국비 확보액과 세외수입이 늘어나면서 올해 본예산(13조9157억원)보다 1조1235억원(8.1%)이 늘었다. 시는 내년도 국비 확보액과 세외수입이 올해보다 각각 5201억원, 6704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관리채무비율 13%대를 유지하고 총부채 규모는 9조원대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본예산안은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따뜻한 동행’, 사람중심 교통체계 구축 등 ‘시민복지 구현’, 도시경쟁력 강화 등 ‘글로벌 도시 도약’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는 사회안전망 보강에 2조772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인천이음 캐시백 예산을 국비 지원과 별개로 1054억원 편성하고 일자리 창출 사업에 2616억원을 투입한다.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에 7706억원을 배정하고 정부가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K-패스 사업 관련 예산도 편성했다. 이 사업은 지하철과 버스를 한 달에 21회 이상 이용한 승객에게 교통비의 20∼53%에 해당하는 금액을 환급하는 제도다. 인천뮤지엄파크 건립과 파크골프장 3곳 조성 등 문화·체육·관광도시 구현에도 5045억원이 투입된다.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기반시설 구축, 공영주차장 조성, 원도심 공간 재창조 등에는 3조1266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공사가 한창인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사업비 3107억원도 내년 예산안에 반영됐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예산안을 마련했다"며 "인천이 따뜻한 시민복지를 구현한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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