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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악연’, 믿보배 총출동! 박해수·신민아·이희준·김성균·이광수·공승연 출연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에 배우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이 출연한다. ‘악연’은 벗어나고 싶어도 빠져나올 수 없는 악연으로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악연’은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조차 알지 못한 채, 뒤엉킨 인물들의 반복되는 악연의 굴레를 긴장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믿고 보는 배우’ 조합이 눈길을 끈다. 박해수, 신민아, 이희준, 김성균, 이광수, 공승연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수리남’ 등에서 선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게 소화한 박해수가 우연히 의문의 사고를 목격한 후, 돌이킬 수 없는 거래를 하게 되는 인물로 변신한다. 엇갈린 욕망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전개를 마주한 그의 모습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로코퀸’ 신민아가 오랜만에 장르물로 복귀한다. 그는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으로 인해 평생의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가던 어느 날,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인물과 마주치는 의사로 분해 내면의 아픔과 복수라는 극과 극의 감정선을 오가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이다. 인생 한 방을 노리며 사채까지 끌어들여 코인에 투자했으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빚더미에 앉게 된 인물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생동감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 이희준이 분한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 질긴 ‘악연’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끌어당길 예정이다. 이어 ‘응답하라 1994’, ‘응답하라 1988’, ‘D.P.’ 시리즈, ‘무빙’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보여준 김성균이 부당하게 일자리를 잃고 거액이 걸린 일을 의뢰받으면서 ‘악연’의 굴레에 빠지게 되는 인물을 맡았다. 극중 성공한 한의사 역은 캐릭터의 매력을 더 돋보이게 만드는 배우 이광수가 맡는다. 이광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성공의 삶에 심취하며 살아가던 중, 한 순간의 사고로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인물을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시리즈를 통해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공승연이 이광수가 맡은 성공한 한의사의 여자친구이자 팜므파탈의 매력을 가진 인물로 분해 극의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한편, ‘악연’의 극본과 연출은 영화 ‘검사외전’, ‘리멤버’의 이일형 감독이 맡았다. 또한 영화사 월광과 제작사 바람픽쳐스가 제작에 참여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넷플릭스 악연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의 캐스팅이 공개됐다.각 소속사

박선미 하남시의원 5분 자유발언 전문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이 7일 제3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감일지구 종교5부지 불법분양-불법전매 의혹에 대해 조속한 기소를 촉구했다. 다음은 박선미 의원이 발표한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 감일지구 종교5부지, LH 대원사 우선공급대상자 선정 불법 분양의혹 및 대원사-하나님의교회 종교부지 불법전매 의혹에 대해 엄중 수사와 조속한 기소를 촉구한다― 저는 오늘 감일동 하나님의교회 불법 전매에 대한 기소를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먼저, 그동안 하남시의회가 이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2010년 3월 16일 성남시 수정구 소재 대원사가 감일동 289-1 부지를 매수합니다. 그리고 3월 31일 해당 부지가 감일지구로 지정됩니다. 2015년 LH가 부지를 수용했고, 대원사는 우선공급대상자로 선정되어 감일지구 종교 5부지를 공급받게 됩니다. 2023년 6월, 시의원 및 국회의원 이름이 명시된 고발인 측 의견서가 성남지청에 접수됐습니다. "감일지구 지정은 2010년 됐는데, 대원사는 2013년 감일지구로 등기이전했으니 우선공급대상자 자격이 되지 않는다. 추첨대상일 뿐인 대원사가 수의계약으로 종교 부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도록 시의원을 찾아가 로비를 부탁했고, 청탁을 받은 시의원이 LH 하남사업본부장을 만나 지속 로비를 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당시 기사를 찾아보면(2019. 1. 22.) 제8대 하남시의회 의장이던 방미숙 의장이 종교부지 공급에 있어서 LH 하남사업본부장을 수차례 만나 문제 해결을 촉구하였고, 종교부지를 우선 공급받은 종교단체가 방미숙 의장을 찾아와 감사 표시를 했다고 합니다. 성남지청에 접수된 고발인 측 의견서에 대해 해당 시의원은 "시의원은 한낱 시의원에 불과해 힘이 없다. 그래서 국회의원 C씨에게 종교인들을 소개만 해주었다"하는데 소개만 해주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2020년, 63억1945만원에 감일지구 종교5부지를 공급받은 대원사가 땅장사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은 근거가 있습니다. 대원사가 2020년 종교부지를 공급받기도 전인 2019년에 기독교 부동산 정보 사이트에 "하남 감일지구 신도시 종교용지, 인근 고급아파트 단지 있음" "전용면적 638평, 평당 금액은 900에서 950만원, 프리미엄은 별도"라는 부동산 매물광고를 한 것이 근거입니다. 이후 언론을 통해 공개된 에는 "프리미엄은 18억으로 한다. 그 금원의 지급은 현금 5억원, 수표 13억원으로 하고, 정상적인 기부금으로 영수 처리하기로 한다"라고 적혀있습니다. 프리미엄 18억은 기부금으로 처리한다. 프리미엄입니까? 기부금입니까? 63억에 매입한 부지를 60억에 팔았으니 공급받은 금액보다 싸게 판 것이다. 그래서 전매를 허용했다는 LH! LH는 하남시에서 발급한 부동산거래계약신고필증에 적힌 거래금액을 확인하고 전매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대원사는 땅을 산 날, 그 땅을 팔았습니다. LH와 대원사의 최종계약일이 2020년 6월 29일입니다. 대원사가 하나님의교회에 종교부지를 전매한 날도 2020년 6월 29일입니다.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전매가 제한되고, 공급토지 명의변경은 2020년 7월 13일부터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는데, 어떻게 6월 29일, 하루 안에 사고팔고,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까? LH의 분양권 전매 동의 심사는 평균 열흘 이상 소요됩니다. 하지만 하남시가 당일 부동산거래신고필증을 발급하였고 LH는 하남시가 발급한 부동산거래신고필증만 보고 전매를 허용했다고 합니다. 종교5부지의 주인이 된 하나님의교회가 건축허가 신청을 하자(소 잃고 외양간 고치듯) 하남시는 뒤늦게 하나님의교회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불허가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하남시는 패소합니다. 패소한 하남시는 항소도 하지 않았고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어 현재 하나님의교회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되돌아보면 하남시는 항소했어야 합니다. 프리미엄 불법 전매 의혹으로 매도인과 매수인을 형사 고발하고, 수사를 진행하게 했다면, 건축허가 소송을 담당한 재판부는 불법전매 의혹과 관련된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선고를 기다린다고 했을 것입니다. 지난 3년간 감일지구 주민들은 절박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7차에 걸쳐 궐기 집회를 했고, 1인 시위를 하며 성남지청을 향해 기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감일지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법 정의가 살아있다고 믿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위해 검찰의 엄중 수사와 법원의 조속한 기소를 강력하게 촉구합니다.kkjoo0912@ekn.kr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박선미 하남시의회 의원 5분 자유발언. 사진제공=박선미 하남시의원

"K-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코레일유통이 함께합니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국내 콘텐츠 산업 전문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K-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콘텐츠 IP 마켓 2023’ 개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9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 IP 마켓의 성공적인 개최와 K-콘텐츠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용산역 내 디지털 광고 매체를 통해 콘텐츠 IP 마켓 개최 홍보 영상(모션 포스터)을 지난 11월 1일부터 송출하고 있다. 콘텐츠 IP 마켓은 스토리,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등 콘텐츠산업 전 분야의 핵심 기업이 모여 콘텐츠 IP를 활용한 협업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콘텐츠 문화 확산 및 세계화를 위해 이번 홍보 영상 송출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광고매체를 활용해 공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emin3824@ekn.kr“K-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코레일유통이 함께합니다” 용산역 내 콘텐츠 IP 마켓 개최 홍보 영상. 사진=코레일유통

한국-미얀마 국제교류 음악회 진행… ‘미얀마에 한류 문화 바람 분다’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지난 11월 3일 서울시 민간국제 문화교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의 예당미디어와 미얀마 국영방송국 MRTV가 공동으로 한국, 미얀마 문화교류 음악회 ‘Friday night music show’를 미얀마 양곤 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 뉴에이지를 대표하는 가수 문건탁, 남영주, 정들레, Haro, Rejen, Henny와 미얀마 국민 가수 Mee No, Yoo이 참여했다. 이번 주관 방송사인 예당미디어 박문희 사장은 "이번 행사에 미얀마 양곤에서 국빈 대접을 받은 것과 미얀마 정부를 대신해 MRTV에서의 감사패 수여 및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한류의 관심, 미얀마 국민과 한국 국민들 사이의 문화교류 시장의 미래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예당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끝난 후 시청률 집계가 40%가 넘었고 한국가수의 SNS좋아요 수가 23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미얀마 현지 프로모터 윈 먓 툰은 "이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돼 너무 기쁘고 예당미디어, 미얀마 현지 KK미디어의 도움과 한국 가수들 및 도움을 주신 한국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미얀마 호텔·관광부, 미얀마 방송 정보부 등 정부와 현지 방송사들도 이번 공연에 주목했으며, 특히, MRTV Director General 예 나잉은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한국과의 문화교류가 성공적이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미얀마에서 한국의 프로그램 시스템을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미얀마 국민들도 한국 가수들과의 만남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도움을 주신 한국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예당1 예당2

與 "민주당, 탄핵·국조 거론에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가 9일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과 ‘채상병 사건’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것과 검찰 특수활동비 삭감 거론에 대해 비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을 향해 "아무런 불법도 없는 국무위원들에 대해서 끊임없이 탄핵 협박을 일삼고 정부를 비난하기 위한 정쟁형 국정조사에만 매달리고 있다"며 "넌덜머리가 날 지경"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및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탄핵소추를 강행한 것은 물론 한동훈 법무·원희룡 국토교통·김영호 통일부 장관에 대한 탄핵도 주장하는 점을 거론했다. 이어 "대선 패배 이후 걸핏하면 탄핵 주장이 나온다"며 "국가와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정부 흔들기, 대통령 비난에만 집중하는 야당의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특히 이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에 대해선 "임명된 지 석 달이 안 됐는데 근거 없는 탄핵을 주장한다"며 "민주당 머릿속엔 오로지 탄핵과 정쟁만 가득 차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김 대표는 여야가 맺은 ‘신사협정’,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야당에 몸을 낮춘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을 상기시키며 "국민들은 모처럼 국회에서 상생과 협치의 싹이 터지나 기대를 가졌다. 그러나 최근 민주당의 모습은 국민적 기대를 처참히 짓밟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습관성 탄핵과 해임, 무분별한 국정조사는 국회에서의 건전하고 생산적인 논의를 가로막고 갈등만 키워낸다"며 "민주당은 민생에 최대 방해꾼이라는 지적을 받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탄핵 겁박, 막무가내 입법 폭주, 정략적 국정조사 요구를 중단해달라"고 촉구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검찰 특활비에 대해 사용 내역이 소명되지 않으면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민주당이 검찰 특수활동비 삭감으로 다시 한번 마약 수사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국민께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활비 집행에 대한 정보가 모두 공개되면 수사 대상, 방법, 정보 수집 경로에 대한 기밀 유지가 어려워 수사조차 불가능해진다는 것은 국정을 운영해 본 민주당도 아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또 "법무부 장관이 검찰 특활비 지침을 조만간 타 기관 수준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는데도 그 사용 내역까지 소명하라고 우기는 건 어떻게든 검찰을 길들이겠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윤 원내대표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마약 수사의 구멍을 만든 책임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인지 민주당은 마약이 5년에 불과 5배 늘었는데 왜 마약과 전쟁을 벌이냐고 이야기할 정도로 마약 문제의 중대성을 평가절하해왔다"고 비판했다. 앞서 민주당이 주도한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 수사 범위가 축소되면서 검찰은 마약 사건 중 ‘500만원 이상 밀수’만 수사할 수 있게 됐다. 윤 원내대표는 "인터넷 마약 거래가 급속히 확산하고 학교, 학원에까지 마약이 파고드는 현재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며 "민주당은 검찰에 대한 정치 공세가 도를 넘어 수사라는 본연의 기능까지 저하한다면 그 피해가 고스란히 국가와 국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음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claudia@ekn.kr발언하는 김기현 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윤재옥 원내대표. 연합뉴스

기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섬유소재산업 혁신성장 견인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문철환, 이하 KOTERI)과 지난 8일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국가 섬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혁신활동 지원 및 기술거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섬유소재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R&D 및 기술금융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등 개방형 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가 및 지자체, 연구소 R&D과제 정보 교류 및 추천 △기술이전 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연계 및 사업화 지원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공동 홍보체계 마련 등을 통해 섬유소재산업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복합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섬유소재산업 중소기업과 전문연구기관과의 연계를 지원함으로써, 금융 및 비금융 맞춤형 종합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기보는 AI를 기반으로 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매칭하는 기술거래 플랫폼 ‘스마트 테크브릿지’를 구축하여 기술거래와 사업화자금 지원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KOTERI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결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보와 KOTERI가 섬유소재산업 영위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중소벤처기업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semin3824@ekn.kr기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섬유소재산업 혁신성장 견인 김대철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장(사진 왼쪽)과 문철환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사진 오른쪽). 사진=기보

국립부산과학관,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이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주 디마구란다 초등학교 미니과학센터(수도 아디스아바바 외곽 30km) 구축 이후 두 번째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과학관은 2022년부터 에티오피아 농촌 지역의 작은 초등학교(디마 구란다)에 미니 과학센터 구축 사업을 시작하고, 올해 2월 개소식과 함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하반기 현지 교육은 과학관 연구원 및 과학강사 직접 과학교사를 대상으로 실험에 기반한 과학수업 연수 등을 실시하며 지속가능한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교과연계 학년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되 △인체와 호흡 △현미경과 세포 △물질의 구조 △기자재 활용법 등 현지 교사들이 희망하는 필수 기초과학 주제를 우선으로 실험?실습 중심의 기자재와 교사지도안을 제작했다. 특히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었지만 사용방법을 몰라 쓰지 못했던 현미경을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 1대를 더 구입하여 교사, 학생 및 인근 교육대학의 학생들도 함께 연수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처음 현미경을 접한 교사들은 다양한 종류의 프레파라트를 관찰하며 흥미롭고, 진지하게 임했다. 과학담당 교사 샤우레이는 "대학에서도 배우지 못했던 것들을 국립부산과학관 덕분에 많이 얻고 있다"며 "지원해주고 있는 다양한 배움의 경험들은 한국에서 대학교 하나를 설립하는 정도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지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4일간의 연수 일정에 함께 참여했던 세베타 교육대학의 알라모 교수 역시 "과학은 이론과 실험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실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극히 제한적"이라며 "부산과학관의 지속적인 지원은 단순한 과학교육이 아니라 누군가에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이 에티오피아 과학나눔사업에 뜻을 같이 하며 올해 교육프로그램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KBSI는 청소년 과학체험 대표 브랜드 프로그램 ‘주니어닥터’에서 활용중인 인체장기 및 기관모형 등 과학체험 키트 3종, 500여개를 제공해 현지 교사와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도록 했다. 이번 현지 연수 및 교육에는 오로미아주 교육청 및 교사 10명과 학생 126명이 참여했으며, 학년별 방과후 교실, 오픈클래스, 성과발표회 등의 과학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관련 기자재 및 물품 제공, 온라인 교사 연수 등을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했던 교사들은 12월까지 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과학교육을 실시한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역민 대상 과학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 인근의 교육대학을 활용한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 대상 과학나눔교육은 에티오피아 뿐만 아니라 르완다에서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르완다는 2021년 유·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작된 원격 해외나눔교육을 계기로 과학 재료, 기자재 등을 제공하며 현지 교사 연수, 학생 시범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환 국립부산과학관 관장은 "국내 과학관 중 아프리카 국가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문화 및 교육을 전파하는 선두 주자로서, 향후 세계 각지에 K-과학기술문화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semin3824@ekn.kr국립부산과학관, 에티오피아 현지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에티오피아 초등 미니과학센터에서 연수기념촬영 모습. 사진=국립부산과학관

전주 한옥마을 올해 관광객 1000만명 돌파

[전주=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올해 전북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이동통신 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1062만8878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04만명)에 비해 75%가량 늘어난 수치다. 월별로는 153만3천615명이 다녀간 5월이 가장 많았으며, 관광객이 가장 적었던 2월에도 109만6천787명이 방문했다. 이 기간 방문한 외국인은 3만8106명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 7천975명과 비교하면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전주시는 지난 한 달 내내 ‘전주페스타 2023’이 전주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시내 곳곳에서 펼쳐진 만큼 올해 관광객 수가 역대 최대인 1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1953 전주별시 재현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 한옥마을 국제관광안내소를 열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한옥마을을 구석구석 체험할 프로그램을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들 연합뉴스

샛별 vs 노장, 렛츠런파크 부경 제16회 국제신문배 개최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명마 배출의 산실인 제16회 국제신문배 대상경주(G3, 1400m, 3세이상, 5억)가 오는 1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펼쳐진다. 2006년 특별경주로 신설되어 2011년부터 대상경주로 승격된 후 많은 명마를 배출한 국제신문배는 올해도 중단거리 강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주는 3세 이상 경주조건으로 시행되는 올해 마지막 1400m 오픈경주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신문배에 출전 등록을 마친 경주마는 총 16마리로 출전마들의 평균 연령은 5.8세에 달한다. 경주마 평균 은퇴연령이 5~6세인 것을 감안하면 마생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대상경주에서 트로피를 놓치지 않기 위해 노장마들이 최후의 투혼을 불사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원정 온 10두와 부경마 6두가 치열한 승부를 선사할 이번 경주에서 주목할 만한 마필을 소개한다. ■ [서울] 어마어마(6세, 수, 레이팅136, ㈜나스카 마주, 송문길 조교사, 승률 58.3%, 복승률 70.8%) 이번 경주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마필은 단연 디펜딩 챔피언 ‘어마어마’를 꼽을 수 있다. 어마어마는 지난해 국제신문배 우승마이면서 1200m 대상경주 SBS스포츠스프린트, 부산일보배, 코리아스프린트에서 3개의 트로피를 보유하여 출전마 중 가장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작년 국제신문배 이후로는 1200m 거리 대상경주 위주로 출전했으며, 특히 올해 9월 열린 국제무대 코리아스프린트(G1,1200m)에서는 2위 ‘벌마의스타’에 이어 5위로 들어오며 개최국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일조했다. ■ [부경] 쏜살(7세, 수, 레이팅135, 홍경표 마주, 이상영 조교사, 승률 37.1%, 복승률 51.4%) 부산의 ‘쏜살’ 또한 눈에 띄는 마필이다. 쏜쌀은 지난 6월 열린 서울마주협회장배(G3, 1200m)에서 짜릿한 추입으로 우승을 거뒀다. 결승 직전 간발의 차로 6세마인 라온퍼스트와 어마어마를 제치며 노장 투혼을 제대로 보여줬다. 쏜살은 올해 대상경주 위주로 출전했으며 9월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8위, 5월 SBS스포츠스프린트에서 3위, 작년 국제신문배에서는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1400m 경주기록 1분23초8(포화15%주로)로 출전마 중 가장 빠른 최근 기록을 보유하며 아직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 [부경] 벌마의스타(4세, 수, 레이팅114, 이종훈 마주, 백광열 조교사, 승률 31.3%, 복승률 56.3%) 9월 열린 코리아스프린트에서 2위를 기록한 ‘벌마의스타’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단승식 배당률 기준 인기 7위였던 벌마의스타는 선행으로 경주를 전개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일본 출전마 리메이크에 우승을 내어주었다. 하지만 경주내용은 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가 됐다. 5월에 있었던 SBS스포츠스프린트 경주 역시 빠른 속도로 전개되었으나, 벌마의스타는 안정적인 출발로 선두를 유지하며 ‘라온더파이터’, ‘어마어마’와 박빙을 보였다. 그러나 결승선 200m 앞두고 걸음이 무뎌져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벌마의스타는 올해 4세로 출전마 중 어린 편에 속하기 때문에 전성기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외에도 2020년과 2022년 1200m 경주 SBS스포츠스프린트에서 우승한 ‘모르피스(서울 8세, 거, 레이팅130, 박남성 마주, 이관호 조교사, 승률 24.4%, 복승률 40.0%)’와 작년 국제신문배에서 3위를 기록한 ‘대망의길([부산] 6세, 수, 레이팅125, 허필도 마주, 김길중 조교사, 승률 20.5%, 복승률 43.2%)’이 좋은 결과가 기대되는 마필이다. 작년 국제신문배에서 ‘어마어마’와 박빙을 벌이며 상당히 좋은 경주력을 보여준 ‘대한질주([서울] 5세, 수, 레이팅121, 박재범 마주, 김동철 조교사, 승률 42.9%, 복승률 61.9%)’ 역시 지켜봐도 좋을 듯하다. 9월 코리아스프린트에서는 6위를 기록했으며 1400m 경주에는 8번 출전하여 1등 6회, 2등 2회로 복승률 100%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어서 이번 경주에도 선전이 기대된다. semin3824@ekn.kr샛별 vs 노장, 렛츠런파크 부경 제16회 국제신문배 개최 어마어마(2022년 국제신문배 우승 순간, 5번마) 질주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경 샛별 vs 노장, 렛츠런파크 부경 제16회 국제신문배 개최 부경의 노장 쏜살 모습. 사진=렛츠런파크 부경

BPA,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 ‘K-사다리’ 지원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9일 고소작업이 잦은 협력업체 3개 사에 한국형 안전 사다리(K-사다리) 20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BPA에 따르면 K-사다리는 사다리를 이용한 고소작업 도중 발생하는 추락 및 전도(넘어짐) 사고를 줄이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우리나라 작업환경에 맞게 개발한 이동형 사다리이다. K-사다리는 회전형 상부 난간, 손잡이 겸용 중간 난간, 접이식 작업발판으로 구성돼 추락사고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작업공간 바닥의 지형·지물에 맞춰 자동으로 고정되는 능동형 아웃트리거(전도방지용 지지대)를 장착해 전도 저항성을 기존 이동형 사다리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인 것이 특징이다. 산업안전보건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8~2022년) 사다리 작업 중 사고로 다친 근로자는 약 2만명, 숨진 근로자는 176명에 이른다. BPA는 협력업체들에 대한 K-사다리 지원으로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엄기용 BPA 재난안전실장은 "사다리 작업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던 중 K-사다리 개발소식을 접하고 신속하게 지원을 결정했다"며, "근로자들이 사고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min3824@ekn.krBPA, 협력업체 근로자 추락사고 예방 ‘K-사다리’ 지원 ‘K-사다리’ 작업 모습. 사진=부산항만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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