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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 도시로 성장"

이권재 오산시장은 16일 "세교3지구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됐다"면서 "오산은 50만 자족형 커넥트시티로, 경제자족도시로 성장 가능해졌으며 더 큰 오산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조속한 오산도시공사 출범으로 세교3 주체적 개발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주택공급 활성 방안’의 후속 조치로 중장기 주택공급 기반 확충을 위해 오산 세교3지구를 신규 공공주택지구 대상지에 포함시켰다. ◇수도권 반도체클러스터 중심부 위치, KTX·GTX 통한 미래 서울 접근성 강점 국토부에 따르면 오산 세교3 공공주택지구는 서동 일원에 433만㎡(131만 평) 3만 1000호가 포함됐으며 △화성·용인·평택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부에 위치한 점 △수원발KTX,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등 미래 서울 접근 우수성을 지정 근거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신규택지 대상지에서 지정취소 된 이후에 다시 지정될 수 있겠느냐는 우려와 비판이 있었지만,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은 현실화 됐다"며 세교3지구의 부활을 공식화했다. 이 시장은 이어 "세교3 공공주택지구가 현실화 돼야 만 비로소 세교 1, 2지구만 있을 때 발생하는 기형적 개발을 막을 수 있고 세교 1, 2, 3지구를 아우르는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경제자족도시 오산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자체TF 구성해 적극 대응 예정 이 시장은 또 "세교3지구 관련 자체 테스크포스(TF)팀을 구성할 것을 밝히며 △충분한 자족시설 및 여가·체육·문화기반시설 확충 △세교2 공공주택지구와의 광역교통계획 연계 보완 등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또한 "국토부, LH와 지구지정 및 계획수립 과정부터 적극 협의하겠다"면서 "오산 시설관리공단의 도시공사로의 조속한 전환에 대한 필요성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특히 "세교3 공공주택지구 대상지 선정만으로 경제자족도시 전체기능을 갖춘 건 아니다"라며 "오산도시공사를 조속히 출범시켜 세교3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오산도시공사가 조속히 출범해야 하는 이유는 체계적이고 공공성이 확보된 도시개발을 추진해 난개발을 방지해야한다"며 "오산 개발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공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곧이어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 프로젝트 공공지분 최대확보 가능성 △궐동, 남촌동 원도심 지역 도시재생사업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 △예비군훈련장 이전 부지 개발사업 △세교1지구 터미널 부지 개발사업 △구(舊) 계성제지부지 개발사업 △내삼미동 유보 용지 활용사업 등의 향후 참여가능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나열했다. 실제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20세 이상 주민 500명 대상,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4.38%)에서도 도시공사 설립 찬성 여론이 79.4%로 압도적이었으며 도시공사가 필요한 이유로는 현안에 맞는 개발사업 추진, 지역 균형발전 도모, 도시공사 이익의 재투자 등이 포함됐다. 이 시장은 끝으로 "공사가 적정한 사업 규모와 자본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실 있게 운영된다면 안정적 정착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구성해 도시공사의 미래 지속, 리스크 최소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하고 소통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clip20231116170746 이권재 오산시장이 16일 ‘세교3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관련 현안 브리핑’을 열고 "더 큰 오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1116170833 이권재 오산시장의 기자 브리핑 모습 사진제공=오산시

세계적인 거장의 마지막 연주

세계적인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가 세상을 떠나기 전, 혼신의 힘을 모아 연주한 103분의 콘서트가 올 겨울 찾아온다. 지난 3월 28일 별세한 거장 故 류이치 사카모토의 콘서트 필름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가 오는 12월 27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는 전 세계가 사랑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다. 영화 음악을 통해 골든글로브와 그래미어워드,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작곡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생애를 아우르는 20곡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영화다. 세상을 떠나지 전 혼신의 힘을 쏟아내는 그의 연주가 치유와 위안 그리고 묵직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개봉일자와 함께 공개된 런칭 포스터에는 피아노를 치는 류이치 사카모토의 모습과 그를 비추는 단 하나의 스포트 라이트, 그리고 건반 위를 누비는 그의 손가락이 담겼다. 포스터를 보는 것만으로 그가 만드는 선율이 귓가를 맴도는 듯 해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 27일 극장서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를 만날 수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류이치사카모토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오퍼스’가 12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주)미디어캐슬

정선군, 도로제설 대책 비상근무 돌입…도로 제설 총력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도로 제설 대책에 따라 제설 구간은 군도 22개 노선 212km, 농어촌 도로 90개 노선 345km, 시가지 및 마을 도로 556개 노선 491km 등 총 668개 노선 1,048km가 대상이다. 이와 함께 군도 8호선 북평면 숙암리 ~ 단임 벗밭 구간 3.9km와 군도 6호선 신동읍 예미리 ~ 고성리 구간 4.5km 등 교통 취약 노선 9개 구간 29.6km에 대해 특별 관리한다. 군은 자체 보유 장비(10대), 임차 장비(39대), 살포기(33대) 등 총 270대의 제설 장비를 확보했다. 소금 1680톤, 염화칼슘 3185톤, 방활사 2600㎥ 등 제설재를 확보해 제설 작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기동 제설 근무반 편성으로 강설시 적설량에 따른 상황별 대응과 지역별 강설 및 도로 특성을 고려해 준비단계, 비상단계에 따라 비상 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24시간 대응에 나선다. 제설대책 상황실에서는 기상특보 발효 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태백도로관리사업소, 정선경찰서, 정선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즉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장만준 군 건설과장은 "정선군은 지난 세대 피암 터널 산사태 사례와 같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각종 재난에 대비한 선제적인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정선군의 특성상 겨울철 기습적인 강설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와 통행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즉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홍천 제설작업 제설작업[에너지경제 DB}

정선군, 신동읍 유휴지에 테마형 서비스거점 조성

[정선=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정선군은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테마형 서비스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선군 신동읍이 농림축산식품부과 주관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신규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유휴시설 구 국토건설단 숙소를 활용해 교육, 문화 서비스 등 생활서비스 공급 중심지로 조성함은 물론 지역공동체 활동 거점으로써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신동읍 예미1길 44 일원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184.22㎡ 규모의 건물 리모델링을 한다. 1동에는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모두의 다락’을, 2동에는 지역주민의 특성에 따른 일상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유주방인 ‘신나는 동네주방’으로 조성한다. 올해 말까지 시설 조성과 거점시설 관리 위탁계약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조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마을 리더 및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리더교육과 선진지 견학 및 전문기관 강사 초청 서비스거점 시설 활용과 운영·관리 방안 등 리더교육을 추진한다. 공유주방이 성공적으로 정착된 서울 응암동 ‘다래마을꿈터’를 방문해 사업의 노하우와 온라인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배우고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적용·도입할 예정이다. 이재열 신동읍장은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활성화하는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설조성과 주민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ss003@ekn.kr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소통공간_1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소통공간 [사진=정선군]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공유주방_1 신동읍 테마형 서비스거점, 공유주방[사진=정선군]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 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 대상 특강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16일 의료원 2층 대회의실에서 차의과대학교 AI보건의료학부 방문으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 55명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취약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향상을 위해 △보건소의 기능과 역할, △지역보건법 개정으로 보는 시기별 보건소의 기능 변화 △건강의 사회적 결정 요인 △우리나라 시대별 보건 현황 △평창군 보건의료원 현황 △취약지 지역의료의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영상도 시청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보건의료 현장 및 취약지역 보건의료서비스 향상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의료원특강2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16일 차의과대 AI보건의료학부를 대상으로 ‘취약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평창군]

소양강댐피해지역공대위

[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박기영, 부위원장 엄윤순)는 오는 20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국민의힘 각 공당의 강원도당 사무처를 방문해 ‘강원의 소중한 자산 소양강댐, 주권 확보 법제화를 위한 총선공약 건의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소속 도의원 9명을 포함해 춘천·화천·양구·인제 4개 시·군의회 의원 8명이 포함된 단체이다. 지난 8일 공동대책위원회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긴급간담회를 열고 건의문과 총선공약 문구를 결정한 바 있다. 박기영 위원장(도의원)은 "긴급 간담회를 열고 각 정당의 강원지역 총선 공약에 반영해야 할 문구를 논의를 통해 ‘과거 50년의 희생을, 미래 50년의 희망으로! 강원의 소중한 자산, 소양강댐 주권 확보를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겠습니다"로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향후 강원의 댐 관련 지역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들을 대상으로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통과를 위한 서명 동의 운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의 소중한 자산인 소양강댐은 1973년 10월 15일에 완공되어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성경에서 50년마다 돌아오는 해인‘희년(禧年)’-‘회복의 해’를 맞아 소양강댐이 본래 주인인 강원특별자치도민에게 돌아오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 여론조사에 의하면, 춘천시민 88%가 춘천의 대표자원 중 1순위로 소양강댐을 생각하고 있으나 강원 이외 지역시민들 73%는 소양강댐의 가치를 수도권의 정적 물공급 및 홍수조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소양강댐이 지역과 함께하지 못하고 수도권 지역을 위해 존재한다는 인식이 폭넓게 퍼져 있다는 단서입니다. 이제 우리는 소양강댐 50주년을 맞아 이러한 인식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통해 소양강댐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미래의 출발점은 단순히 댐 주변 피해지역이 지원금을 더 받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강원특별자치도와 피해지역 시ㆍ군이 애초부터 가지고 있었던 소양강댐에 대한 권리를 법적ㆍ제도적으로 보장받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수자원과 관련한 갈등과 분쟁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고향 잃은 수몰민, 취수원 이전으로 인한 물값문제, 소양강댐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문제, 냉수 및 안개피해 등 이제는 지난 50년간 견뎌온 희생을 더 이상 참을 수만은 없습니다. 이에 반해 소양강댐 관리자와 수도권 주민들은 천문학적 편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역과 함께하려는 의지와 실천이 필요한 때입니다.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는 22대 총선을 맞이하여 주요 공당의 강원지역 총선공약에‘자치분권시대에 부합하는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제화’를 강력히 촉구하고자 합니다. 향후 강원의 댐 관련 지역에서 출마하는 국회의원 후보를 대상으로 댐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법률안 발의와 통과에 대한 서명동의 운동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ss003@ekn.kr소양강댐 공약 건의 간담회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소양강댐 지역상생 공약 건의를 위한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양강댐 법제화 _1 강원 지역 총선 공약 문구

평창군, LPG화물차 신차구입 경유차 소유주 조기폐차 지원금 지급

[평창=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평창군은 LPG 화물자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변경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 해초부터 시행중이던 해당 사업이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적재함(화물칸)이 있는 모델 단종으로 신청하지 못하고 있었다. 평창군에 따르면 신형 LPG 트럭이 오는 12월부터 출시됨에 따라 보조금 지급 가능여부 문의가 많아 지원 조건을 변경해 시행한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인 경유차 소유주가 LPG 화물자 신차를 구입하게 되면 조기 폐차 보상금 지급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 조기 폐차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는 총 30대이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 방침에 따라 2024년에는 시행되지 않으므로 구매 의사가 있는 차량 소유주는 반드시 기한내에 신청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ss003@ekn.kr평창군청 평창군청

송가인, ‘미스트롯3’ 후배에게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진심 다해야"

제1대 ‘미스트롯’ 여제인 가수 송가인이 세 번째 시즌에서 탄생할 새로운 트로트 여제의 등장에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송가인은 최근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많이 연습하고 갈고 닦아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을 선사하는 스타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짜 잘하는 실력자가 나오면 우리도 긴장해서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고, 모두가 노래를 잘하는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트로트도 K팝처럼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수가 나와서 트로트 장르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아 모두 함께 잘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2019년 처음 공개된 ‘미스트롯’은 송가인의 활약에 힘입어 매년 가치를 높아지고 있다. 송가인이 ‘산증인’과도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송가인은 ‘미스트롯1’에서 치열한 경연 끝에 진(眞)에 등극하며 현재 독보적인 ‘트로트 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미스트롯’ 이후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삶을 통째로 바꿔놓은 은인"이라며 "팬 분들이 저를 보고 ‘흙 속에서 발견한 진주’라고 하시는데 돌멩이인 줄 알았던 저를 세상에서 빛을 발하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아직도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가수들이 많을 것이다. 트로트 가수들이 정말 힘들었고 지금도 힘든 가수들이 많지만 ‘미스트롯’ 전과 후가 나뉘었다고 할 정도로 나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미스트롯3’를 통해 많은 가수들이 빛을 발하고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송가인은 ‘미스트롯3’ 참가자들에게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노래 선곡이나 의상 선택에 있어서 여러 사람의 자문을 구해 신중하게 하고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보고 어떻게 해야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연구해야 한다"며 "사람 목은 기계가 아니기 때문에 목 관리도 스스로 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꿈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노력하는 사람한테는 못 이긴다.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하다보면 좋은 날이 오니깐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송가인은 "죽기 살기로 연습하고 진심을 다해 노력해야 오디션이라는 전쟁터에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다"고 진심을 담아 응원했다. ‘미스트롯3’는 올 겨울 방송될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5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트롯3’에서 탄생할 새로운 여제를 응원했다.TV조선

연금특위 자문위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 땐 연금 고갈시점 7년 연장"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의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포인트 높이고 소득대체율을 50%로 할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이 2055년에서 2062년으로 7년 늦춰진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김연명 민간자문위 공동위원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연금특위 전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모수개혁 대안을 보고했다. 현행 국민연금은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은 42.5%이다. 이를 유지할 경우 기금 고갈 시점은 2055년으로 추정됐다. 김연명 공동위원장은 "보험료율을 13%로 하고 소득대체율을 50%로 인상하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정도 연장된다"며 "보험료율을 15%로 하고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면 기금 고갈 시점은 2071년으로 16년 정도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구조개혁의 큰 틀을 유지하는 선에서 시급한 모수개혁부터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합당하지 않느냐는 것이 전체 연금개혁 비전에 대한 소결론"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 모수개혁과 관련해선 정부와 연금특위 민간자문위원회의 입장이 엇갈렸다. 앞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는 이 같은 모수개혁안이 빠져 있고 연금 전반의 구조개혁에 방점을 찍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민간자문위와 정부 생각이 다른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이어 "자문위는 모수개혁을 먼저 논의해 동력을 확보하자고 하고, 저희는 구조개혁에 해당하는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이 노후소득에서 굉장히 중요한 소득원이므로 어느 하나를 논의할 게 아니라 같이 봐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연명 공동위원장은 "전체적으로 다 조정하려면 워낙 큰 사안이 돼서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이걸 다 끝마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김용하 공동위원장도 "대부분의 국민은 이번 연금개혁에 대해 모수적 개혁에 주안점을 둔다"며 "먼저 모수개혁이 안되는데 구조개혁을 할 수 있겠냐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특위 소속 야당 의원들도 정부의 연금개혁안에 모수개혁이 빠져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민주당 간사인 김성주 의원은 "과거에는 보수·진보를 떠나 정부가 모수개혁안을 담아 (국회에) 제출했다. 이번 정부만 유독 안 했다"고 비판했다.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결국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부가 국민 여론이 따가워서 국회에 그냥 공을 넘긴 것 아니냐"고 말했다. 반면 국민의힘 간사인 유경준 의원은 "구조개혁은 모수개혁을 포함하는 연금개혁의 필요충분조건이고 모수개혁은 필요조건에 불과하다"며 정부 입장에 보다 힘을 실었다. 민간자문위는 이날 국민연금 구조개혁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기초연금을 노인 빈곤 해소에 집중하도록 해 궁극적으로 최저소득보장 연금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등을 소개했다.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과 국민연금 간 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장기적으로 직역-국민연금을 완전히 통합하는 방안도 대안 중 하나로 보고했다. 김용하 공동위원장은 "국민연금 개혁이 추진되고 공무원연금 등 직역 연금도 이에 상응한 재정 안정화 조치가 이뤄지면 신규 입직자부터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점진적 통합 방안이 바람직하다"라고 말했다. 또 가입률이 낮은 퇴직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연금 보험료 일부를 국민연금기금에 적립하여 운용하는 방안과 퇴직연금전환금제를 부활해 퇴직연금 부담금(월급의 8.33%) 중 3%를 국민연금 보험료로 돌리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claudia@ekn.kr연금개혁특위 회의 16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및 참석자들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동연,가나가와현 민단 대표단과 협력 증진 방안 논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6일 고국 연수를 위해 한국을 찾은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대표단 30여 명을 도담소로 초청해 재일민단과의 우호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김 지사가 지난 4월 일본 가나가와현을 방문했을 당시 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로 초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성사됐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제가 꼭 한국에 오시면 한번 다시 뵙고 싶다고 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다"며 "최근 일본 내 혐한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헤이트 스피치 관련 운동을 민간 중심으로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들었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한국과 일본과의 관계는 미래를 보고 함께 나아가야 할 관계라고 생각한다"면서 "경기도와 가나가와현 간의 오랜 우정을 기반으로 한일간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민단 여러분들께서 좋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순재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은 "가나가와현과 경기도는 1990년부터 우호관계를 계속해서 30년 시간이 지났다. 10월에 코리아 한일시민교류마당을 개최하는데 매년 경기도에서 무용단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가나가와현과 경기도 그리고 저희 민단이 우정을 나누고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도는 2010년부터 민단 가나가와현지부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대표적으로 매년 8월 15일 일본에서 열리는 광복절 기념식과 10월 한일시민교류마당에 경기도 예술단을 파견하고 있다. 앞서 도는 1994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 있는 미쓰이케공원에 건축비 20억원을 들여 ‘코리아정원’을 조성해, 내년이면 정원 조성 30주년을 맞이한다. 이곳에서 매년 10월에 열리는 축제 ‘한일시민교류마당’은 이틀간 방문객이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성황을 이루며 김치 만들기, 한복 및 전통놀이 체험, 이천도자기 체험, 경기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국문화와 함께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관광예술 분야를 알려 나가고 있다. 또 도는 민단 가나가와현지부가 추진하는 재일동포 어린이 모국방문 시 전통문화 체험과 홈스테이 가정 연결을 지원하는 등 재일동포들에게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해왔다. 지난 4월에는 일본을 방문한 김 지사가 재일민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일간 정치 관계를 떠나 문화·인적·민간교류를 확대하자는 데 뜻을 모으기도 했다.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clip20231116163331 16일 오후 도담소에서 열린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대표단 차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16163421 16일 오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이순재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 등 약3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clip20231116164022 16일 오후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이순재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단장 등 약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일민단 가나가와현 지방본부 대표단 차담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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