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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수능수험생 할인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2년여에 걸친 의정부예술의전당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11월부터 시험가동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장르, 양질의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 가지 공연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11일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된 색소폰 콰르텟 앤의 는 한국 실내악 차세대 스타, 콰르텟 앤이 네 대의 색소폰(소프라노, 알토, 테너, 바리톤)으로 다채로운 인생애환이 담긴 탱고음악을 안겨줘 큰 호응을 얻었다.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선 ‘마당놀이 여왕’ 소리꾼 김성녀가 들려주는 마당놀이 가 관객을 맞이했다. 공연작은 ‘춘향전’과 ‘심청전’ 중 극적 구성이 뛰어난 부분을 엮어 재구성했으며, ‘마당놀이 여왕’ 김성녀가 맛깔 나는 해설을 더해 신명 나는 마당놀이 한마당을 선사했다. 18일에는 대학로 스테디셀러 뮤지컬 가 2011년 이후 13년 만에 의정부를 다시 찾아온다. 폭설로 고립된 병원에서 사라진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 행적을 추적하며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 상처와 치유에 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 캐릭터 하나하나 각각 사연과 최병호 행적이 추리극 형식으로 짜여있어 관객들 흥미를 자아낸다. 무겁고 어두운 소재를 다뤘지만 위트 넘치는 대사와 밝고 경쾌한 노래를 통해 뮤지컬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이 작품은 소극장 뮤지컬만의 맛을 잘 살려내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작사상-극본상 등을 수상했다. 평범한 사람들 상처를 보듬고 인생 희망과 행복에 대해 말하기에 연말을 앞둔 관람객에게 따뜻한 재미와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9일에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어제와 오늘을 감상할 수 있는 이 공연된다. 어렵고 무거운 음악이 아닌 ‘비발디 사계, 댄싱 퀸, 사랑가, 아름다운 강산’ 등 우리에게 친숙하고 활기찬 음악을 들려준다. 출연자별 창작과 가창 원곡은 물론이고 대중가요,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는 음악회로 구성됐다. 아나운서 윤성경 사회와 ‘국악 신동’ 소리꾼 유태평양, 신세대 국악인 김나니, 실력파 남성 4인조 팝페라 그룹 제네다, 크로스오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은 그리고 국악과 양악 연주자로 구성된 센트럴팝스오케스트가 무대를 꾸민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공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진행한다. 한편 의정부문화재단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공연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뮤지컬 , 퓨전콘서트 , 발레 , 뮤지컬 , 체코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 KBS교향악단 송년음악회 공연 입장료를 40% 할인한다. 특히 수능 수험표를 지참하면 수험생 1인당 2매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과 공연예매는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uac.or.kr), 또는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kkjoo0912@ekn.kr뮤지컬 당신이 잠든 사이 포스터 뮤지컬 당신이 잠든 사이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퓨전콘서트 숨 포스터 퓨전콘서트 숨 포스터. 사진제공=의정부문화재단

네트워크 오류로 먹통됐던 정부24 임시 재개…등본 등 일부 발급 가능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행안부 네트워크 오류로 하루 넘게 마비됐던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가 임시로 재개됐다. 18일 행안부는 "여러 차례 시스템(점검)을 통해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됨에 따라, 국민이 실제 사용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정부24 서비스를 임시로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 넘어서면서 주민등록등본 등 일부 민원서류 발급이 정부24를 통해 가능해졌다. 행안부는 정부24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해 서비스 정상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고기동 차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공무원과 민간업체 인력 100여명을 투입해 장애를 일으켰던 ’시도 새올행정시스템‘의 정상화를 위해 복구 작업을 펴고 있다.전국 지자체 행정 전산망 장애 발생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에 네트워크 장애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

안산시립국악단 ‘월드오케스트라5’ 23일 선봬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안산시립국악단이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제65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 5’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시립국악단의 월드오케스트라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으로 다양한 세계 악기와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한 개량악기 ‘소해금’과 ‘대피리’, 프랑스를 대표하는 음악 ‘샹송’, 중남미 상징 잉카음악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연주회 서곡은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작곡가 노관우의 초연곡 ‘세마치’가 장식한다. 두 번째 무대는 전통 악기인 피리를 개량한 북한 개량악기로 ‘대피리 협주곡 : 대화’를 통해 피리의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이어 프랑스 샹송과 국악 관현악 협업으로 샹송의 아름다운 가사와 화려한 국악의 선율이 함께해 감동 넘치는 무대가 진행된다. 피날레로는 북한 개량악기 소해금으로 ‘소해금 협주곡 나비환상곡 : 新아라리’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곡은 위촉 초연되는 곡으로 소해금의 애잔한 소리와 관현악의 웅장한 소리의 합(合)이 연주회 대미를 장식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18일 "앞으로도 관객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시립국악단 만에 특색 있는 공연 레퍼토리를 탄탄하게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람료는 R석 1만2000원, S석 1만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및 안산시립국악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kkjoo0912@ekn.kr안산시립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5’ 포스터 안산시립국악단 제65회 정기연주회 ‘월드오케스트라5’ 포스터. 사진제공=안산시

[포토뉴스] 파주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17일 민통선 내 탄현면 오금리 농경지에서 생물 다양성 확보를 위한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먹이주기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9사단 제30보병여단장, 탄현면 7개리 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500kg 볍씨를 인근 농경지에 뿌리며 철새들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탄현면 민통선 내 농경지 일원은 임진강을 끼고 있어 최적의 겨울철새 서식공간으로 큰기러기-재두루미 등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1종 제202호 두루미의 겨울나기 도래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새 먹이주기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들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됐다"며 "생태가치가 큰 민통선 농경지를 활용한 협업이 철새와 인간의 공존 장소이자 생태교육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새 먹이주기로 생물다양성을 높이고 철새들 안정적인 서식환경이 조성됐다"며 "생태가치가 큰 민통선 농경지를 활용한 협업이 철새와 인간의 공존 장소이자 생태교육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작년 겨울철새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맺고 총 20억원(년 2억, 10년간) 보전협력금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파주시는 △볏짚 10~20cm 존치 △먹이주기(볍씨) △무논 조성 등 생태계서비스지불제 사업 등을 2024년 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다.kkjoo0912@ekn.kr김경일 파주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파주시 17일 겨울철새 먹이주기 행사현장. 사진제공=파주시

행안부 네트워크 장애 이틀째 지속…복구작업 더뎌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정부 행정전산망 장애문제가 이틀째 지속하고 있어 민원서류 발급서비스가 차질을 빚고 있다. 1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 전용 행정전산망인 ‘새올’은 전날 오전 8시 40분께 사용자 인증과정 등에 장애가 일으키며 접속이 되지 않아 지자체 민원서류 발급이 중단됐다. 당일 오후부터는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마저 멈추면서 정부 민원서류 서비스가 올스톱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새올과 정부24의 서버, 네트워크 장비는 대전광역시에 있는 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있다. 주민센터 등 현장 공무원들이 민원서류를 발급하기 위해서는 개인별 행정전자서명인증서(GPKI)를 활용해 새올에 접속해야 하는데, GPKI 인증과정에서 장애가 생기며 새올 접속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본부’를 꾸린 행안부는 전산망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이 있는 대전의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공무원과 네트워크 장비 업체 직원 등 100여명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밤사이 복구 작업에도 큰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며 마비 사태는 만 24시간을 넘어섰다.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가 모두 중단된 정부24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해당 공공기관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정부24는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필요한 증명서는 가족관계증명서로 대체가 가능하다"며 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하다고 알렸다. 개별 발급이 가능한 민원서류와 발급 사이트는 ‘정부24’ 공지글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전국 지자체 행정 전산망 장애 발생 전국 지방자치단체 행정 전산망에 장애가 발생한 17일 오전 서울의 한 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에 네트워크 장애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연합)

尹, APEC서 한미일 삼각결속 다졌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윤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참석한 제30차 APEC 정상회의에서 이상 기후, 공급망 붕괴 등 글로벌 복합위기 속 우리나라의 리더십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미국, 일본 정상과는 지난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3개월만에 다시 만나면서 굳은 결속력을 드러냈다. 정상회의 틈틈이 각국 정상들을 접촉하며 경제협력 강화,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지지표 확보 등에 공을 들이기도 했다. 그러나 한중 관계 회복을 신호탄으로 볼 수 있는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APEC에서는 한미일 정상 회동이 별도로 이뤄졌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념 촬영 후 약 10분간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 "미국 대통령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덕분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고 김태효 안보실 1차장이 전했다.한미일 정상은 APEC을 계기로 개최된 미국 주도의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2차 정상회의에도 함께 참석해 공급망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는 APEC 기간 수시로 만나며 정상 간 신뢰를 드러냈다.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올해 7번째로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한일관계 성과를 다양한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는 데 공감했다.APEC과는 별도로 스탠퍼드대 좌담회에도 함께 참석해 한일, 한미일 첨단 기술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한중이 계속 물밑 조율해왔던 윤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간 회담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한중 정상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1년 만에 대면했지만, APEC 첫 세션 시작 전 3분가량 악수한 뒤 담소하는 데 그쳤다.두 정상 모두 일정이 빠듯했고 특히 6년 만에 방미한 시 주석 일정 조율이 여의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그간 소원했던 한중 관계가 한미일 밀착 속에서 여전히 원활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공고한 한미일 결속을 자산으로 한중 관계까지 개선하려던 전략이 이번에는 성사되기 어려웠던 셈이다. 시 주석은 나흘의 방미 동안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총리와 차례로 회담을 진행했다.APEC 정상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이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고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를 주제로 한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공급망 불안정, 기후 위기 등 겹겹의 난제 속에서 APEC이 모색할 방향을 제안했다.기후 위기를 의제로 한 세션1에서는 무탄소 에너지 활용, 친환경 이동 수단 전환, 기후 격차 해소의 3가지 측면에서 우리나라의 역할과 기여를 설명했다.세션2에서는 규범 기반의 질서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제사회가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천명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실리콘밸리로 대표되는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계기에 APEC CEO 서밋, 팀 쿡 애플 CEO 접견 등 경제외교에도 공을 들였다.각국 정상과 빅테크 기업 CEO 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CEO 서밋에서는 ‘세계 경제 연결성’을 강조하며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APEC의 최우선 협력과제로 추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CEO 서밋에 참석하기에 앞서 아민 GM 부회장, 앨프리드 켈리 비자 회장 등과도 만났다. 아민 부회장은 "한국 정부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 개선으로 기업 활동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국에서의 생산을 계속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과 쿡 CEO의 첫 만남도 화제였다.쿡 CEO가 "한국 도움이 없었으면 애플이 현재 위치에 오르지 못했을 것이다. 향후에도 한국의 역량 있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한국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APEC을 계기로 칠레, 페루, 베트남, 캐나다, 멕시코 등 다양한 국가 정상들과도 연달아 만났다. 윤 대통령은 북러 군사 협력에 맞서 공조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엑스포 개최지 최종 투표를 앞두고 부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회동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며 악수하고 있다. (사진=연합)

파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공공 우수야영장 인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캠핑 이용객 수요에 대응해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야영장을 발굴해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는 실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등 4개 분야에서 안전, 위생 기준 등 조건에 부합한 야영장을 대상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실시해 공공 우수야영장 20곳을 선정했다. 가족(어린이) 친화 부분에 선정된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캠핑장은 폐교된 금곡초등학교를 파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대부받아 활용한 교육 체험시설로, 캠핑장과 작은 도서관을 만들어 독서-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그동안 경기콘텐츠진흥원-경기문화재단 등과 연계한 각종 공연 및 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영화와 음악과 독서가 함께하는 특색 있는 경험을 제공해 이용객 호응을 이끌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화와 관광 중심, 캠핑수도 파주를 대표하는 별난독서문화체험장을 방문하는 야영객이 가족과 함께 영화와 음악와 독서가 함께하는 품격 있는 문화관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kjoo0912@ekn.kr파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북콘서트 파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북콘서트.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전경 파주 별난독서문화체험장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초유의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尹 "정부합동TF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국가정보시스템 서비스 장애로 공공기관의 대국민 민원 서비스가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 합동 TF를 즉각 가동해 신속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이같이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유선상으로 국내 관련 보고를 받으면서 현지에서 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정부 합동 TF는 윤오준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을 팀장으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곧 한국에서 첫 회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민간 전문가들의 자문도 받을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행안부와 총리실도 원인 분석과 현황 파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민 불편이 가중되지 않도록 더 확실하고 정확한 대응 조치를 강구하라고 윤 대통령이 지시한 만큼,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APEC CEO 서밋 기조연설하는 윤석열 대통령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 센터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

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설파 ‘잰걸음’…공명확산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연일 관내 사회단체와 소통을 이어가며 ‘서울편입’을 설파하고, 서울편입 공명은 김포시민 사이에서 확산되는 모양새다. 15일 김병수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김포시협의회를 만난데 이어 16일 김포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김포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김포사랑운동본부를 각각 만나 서울편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가 분도 되면 북도-남도-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다. 북도나 남도를 선택했을 경우 생활불편에 있어 대안이 제시돼야 하는데 현재로는 없다. 이에 같은 생활권인 서울편입을 주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다양한 혜택이 있을 것이라며 "서울편입은 김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은 것이다. 김포시는 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영만 김포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장은 "서울편입에 대해 주변 의견들이 긍정적이다. 경기북도, 경기남도, 서울 중 택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당연히 지리적으로 생활권이 연계된 서울편입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윤효자 김포시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장은 "나는 원래 김포 태생이다. 김포공항이 1963년 서울시로 편입됐다. 지금 서울편입을 얘기하는 게 안타깝다. 벌써 오래전부터 추진했어야 했다. 경기도가 분도 된다면 기포는 외딴 섬으로 동떨어진 지역이 될 것이다. 행정구역상 지도를 보더라도 서울시 편입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임선기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은 서울편입에 대해 "시장님이 읍면동 순회를 통해 언론 오보에 대해 오해를 풀어줘 김포시민 여론이 긍정적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시장님은 모든 권한을 내려놓고라도 김포시민 삶의 질이 향상된다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포사랑운동본부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선한 영향력을 갖고 서울편입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관내 사회단체와 소통을 지속 이어갈 방침이다. 17일에는 △해병대전우회 김포시지회 △특전동지회 김포시지회 △김포시새마을회 면담과 다양한 단체들과 차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11회차에 걸쳐 시민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도 이어가고 있다. 시민소통에서 김병수 시장은 줄곧 "우리 김포 운명은 우리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고 강조했다.kkjoo0912@ekn.kr김병수 김포시장 16일 김포사랑운동본부 서울편입 의견 청취 김병수 김포시장 16일 김포사랑운동본부 서울편입 의견 청취. 사진제공=김포시 김병수 김포시장-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어머니자율방범대 김병수 김포시장 16일 김포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김포시어머니자율방범대 서울편입 의견 청취. 사진제공=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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