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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동부대로 오산시청 지하차도 8년 만에 ‘개통’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오산시가 21일 오후 5시를 기해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 사업 구간 중 오산시청 지하차도 양방향 4차를 개통 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날 오후 3시 동부대로 운암중학교 앞 삼거리 일원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축사, 개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출범 이전부터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공사와 서부우회도로 오산 구간 공사가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특히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경우 2015년 10월 착공됐지만 8년 간 1km 남짓되는 구간 공사가 마무리 되지 못해 공사 기간 지연에 따른 교통정체는 물론, 소음과 비산먼지 등의 민원도 줄곧 이어진 상태였다. 이에따라 이 시장은 오산시청 지하차도의 조기 개통을 위해 직접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련 기관을 찾아다니며 조속한 준공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쳤으며, 지난해 12월 평택 방향 2차로 우선 개통이 이뤄졌다. 이 시장은 이날 개통식 축사에서 "오산시청 지하차도 공사가 더뎌도 너무 더디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동부대로 상습 정체를 늘 마주하면서 지하차도 조속 개통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회고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으로 오산시민 및 동부대로 이용자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세교3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른 급격한 인구 증가, 교통수요 급증이 예측되는 만큼 경부선 횡단도로를 포함해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피력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LH와 오산시는 시민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상생협력 체계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했다"며 "앞으로 세교3 공공택지지구 지정 건을 포함해 사업 추진과정에 오산시민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는 LH가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운암교차로에서 갈곶동 오산 경계까지 3.74km를 6~8차로로 확장 및 연속화해 용인서울고속도로와 평택 고덕신도시를 연결하게 된다. 시는 오산시청 지하차도 상부공사는 이달부터 가설방음벽 및 복공판 해체 등의 작업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안으로 보행자 도로 조성, 아스콘 포장 공사, 차선 도색 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는 동부대로 연속화 및 확장 공사가 △경부고속도로 교통량 분산 △서부우회도로와 함께 오산지역 남북 방향 간선 교통의 흐름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오산을 동서로 연결하는 국지도 82호선 확·포장 공사(경기도 시행)를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2024년 말까지 완료해 동서남북으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sih31@ekn.krclip20231121165133 이권재 오산시장이 21일 오산시청 지하차도 개통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 clip20231121165322 사진제공=오산시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 NH농협금융지주와 1사1촌 교류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 1리와 자매결연을 한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좌운1리 마을회관에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했다. 이날 이석준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임직원들과 좌운 1리 주민들이 힘을 합쳐 700여 포기의 김장을 담았다. 이날 담근 김치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영귀미면 좌운1리와 NH농협금융 지주는 지난 2013년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결연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NH농협 금유지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자매결연 지역과 연결고리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더불어 소외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불우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등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했다. ess003@ekn.kr영귀미면 좌운1리와 NH 농협금융지주, 1사1촌 교류행사 (2) 홍천군 영귀미면 좌운1리와 1사 1촌 NH농협금융 지주는 21일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사진=홍천군]

용인시, 내년 예산 3조 2377억원  편성...올해와 비슷한 규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가 21일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본예산안을 올해 수준에서 0.7%(231억원) 증가한 3조 2377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입 감소에 따른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가 이처럼 동결 수준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공시지가 하락 등으로 부동산 관련 세수가 감소하고 경기둔화로 기업들이 내는 세금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관내 최대기업인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3조 7422억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올렸던 39조 704억원의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시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위해 필요한 투자, 청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지출은 과감히 늘리되 기관 운영 등과 관련한 업무추진비를 10% 삭감하는 등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략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고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수요가 급감하는 등 국내외 경제상황이 불확실한 만큼 불요불급한 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투자사업의 경우 시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재정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 그러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과 청년층 복지를 늘리고 안전 도시 만들기, 저출생·고령화 대응 사업 등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내년 본예산안의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가 2조 8107억원으로 전기보다 49억원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4270억원으로 181억원 늘어났다. 일반회계 주요세입은 지방세 1조 1695억원 세외수입 2283억원, 지방교부세와 조정교부금 2507억원, 국·도비 보조금 999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는 1712억원 등이다. 이전 회계연도 대비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가 92억(46.37%)원 증가한 289억원으로 편성됐고 문화 및 관광 분야는 196억원(22.84%) 증가한 1053억원이 편성됐다. 전기에 본예산 기준 최초로 1조원을 돌파했던 복지예산은 822억원(7.61%) 증가한 1조 1161억원으로 편성됐다. 반면 일반공공행정 분야는 438억원(20.18%)를 줄였고 농림해양수산 분야는 사업 공정별 예산투입 계획 등에 따라 272억원(28.63%)이 감소했다. 중점사업별 예산은 ‘효율적인 스마트 행정 구현’과 관련해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90억원 △지능형교통체계 및 첨단교통센터 구축 및 운영 38억원 △디지털 트윈 핵심인프라 3D공간정보 구축 20억원 △이상동기 범죄 대응 스마트 방범CCTV 설치 및 AI 안심통학로 조성 7억원 △IoT스마트 제설관제시스템 구축 3억원 △개발행위허가관리시스템 고도화 등 행정시스템 개선 4억원 등이 책정됐다.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안전한 도시 조성’과 관련해선 △장기미집행 실효도로 등 도로 개설과 확포장 1525억원 △친환경자동차 보급과 운행차 저공해화 430억원 △고기근린공원 조성 47억원 △친환경 인프라 시설 에코타운 조성 367억원 △체류형 관광시설 Farm&Forest타운 조성 40억원 △저상버스 도입 40억원 △생활회수센터 확충 80억원 △경안천, 용덕사천, 청미천 등 산책로 조성 37억원 △용인배수지 송수가압장 설치 및 정수장 소독설비 86억원 △역북2근린공원 및 대체도로 개설 188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부담금 99억원 △백암 풍수해, 일산 자연재해지구 정비 92억원 △역북, 법화터널 설비 보강, 지하차도 침수피해 예방 43억원, △시민안전보험 운영 5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시민 중심 문화ㆍ체육ㆍ교육 기반 확충’ 부문에선 △보라동행정복지센터 신축 90억원 △동백3동 행정복지센터 90억원 △동백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보정종합복지회관 건립 40억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신셈터 설치 23억원 △구성도서관 리모델링 21억원 △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석공사 42억원 △초중고 입학준비금 32억원 △원거리 통학 지원 19억원 △광교지구 스포츠센터, 성복동 복합문화센터 타당성 조사 3억원 △죽전3동 행정복지센터 건축기획 용역 1억원 △기흥저수지 횡단보도교(출렁다리) 설치 9억원 등이 편성됐다. 이와함께 ‘구석구석 따뜻한 복지’ 예산은 △기초연금 2979억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1011억원 △아동수당 672억원 △누리과정 및 차액보육료 지원 512억원 △부모급여 지원 935억원 △생계급여 520억원 △장애인활동지원 581억원 △장애인거주시설 운영 지원 143억원 △주거급여 300억원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209억원 △성인 및 어린이 예방접종 203억원 △노인일자리 지원 267억원 △보훈‧참전명예수당 등 150억원 △첫만남이용권, 출산지원금, 출산용품 지원, 다자녀 출생 축하 교통비 지원 등 159억원 △장애인연금 급여 지급 131억원 △난임시술비 시술비(본인부담금 추가 지원 포함) 30억원 △청년기본소득 122억원 △ 청년내일저축계좌 32억원 △청년커뮤니티 포털시스템 구축 3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2억원 등이다. 특히 용인의 균형발전과 직결되는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주차난 개선 예산도 돋보이는데 처인구 역북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50억원, 기흥구 구갈동 안마을 공영주차장 30억원, 수지구 풍덕천동 토월 공영주차장 조성에 6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용인 면적의 약 79%를 차지하는 처인구 도로 개설과 확장, 유지보수 등에는 1249억원이 편성됐으며 기흥구 도로 개설 사업과 유지보수에 460억원, 수지구 도로 개설과 유지보수에 207억원을 투입, 터널 설비 및 지하차도 침수 피해 예방 사업 등도 진행된다. 이런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은 용인특례시 의회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내달 15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지방세입 감소를 고려하되 미래를 위한 투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늘리는 차원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며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부문, 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문과 취약계층 배려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sih31@ekn.krclip20231121160554 용인특례시청 전경 사진제공=용인시

정명근 화성시장 "내년에 동서 철도시대 개막"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1일 "시민들이 ‘화성에 살고 있음을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화성시의 미래를 살기좋고 일하기 좋고 즐길 것이 많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100만화성, 새로운 출발’을 주제로 시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 정 시장은 먼저 "내년 화성 동쪽의 GTX-A 수서구간 개통과 서쪽의 서해선 개통으로 제대로 된 철도시대가 화성시에 열리게 된다"며 "현재 진행중인 12개 철도노선을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살예방핫라인과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의 하단을 끌어올리겠다"며 "전생애복지정책을 실현시켜 아이부터 노인까지 시민들의 전생애를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기들기 위해 "화성시는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3대산업이 공존하는 유일한 곳"이라며 "4차 산업혁명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가 돼 자족도시를 넘어 글로벌 선도도시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정 시장은 그러면서 "즐기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보타닉 가든 화성’과 ‘서해안 황금해안길’, ‘화성국제테마파크’ 조성해 시를 넘어 대한민국, 글로벌 관광객들에게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것"을 강조했다. 정 시장은 끝으로 "화성시의 100만 인구 달성은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며 "늘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소통하며 옳은 방향을 찾아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sih31@ekn.krclip20231121162246 정명근 화성시장이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브리핑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clip20231121162456 사진제공=화성시

제로베이스원, ‘주간아이돌’서 역대급 극한 챌린지 도전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발군의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 녹화에서 극한 챌린지에 도전했다. 가장 먼저 제로베이스원은 ‘대식가 크리에이터’ 히밥과 위장의 한계를 시험하는 최애 음식 먹방 대결을 펼쳤다. 시간이 흐를수록 프로 먹방러 히밥보다 먹방 속도가 점차 밀리자 급기야 먹는 인원을 늘리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어 ‘천국과 지옥 사이’ 코너를 통해 체력의 한계까지 시험했다. 특히 이제까지 획득한 상품을 걸고 진행돼 역대급 진심을 다해 참여했다. 게임은 멤버 두 명이 자가발전 자전거의 페달을 밟아 노래방 기계에 전력을 공급하면 나머지 멤버들은 노래를 불러 목표 점수에 도달해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과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선곡해 실제로 노래방에서 즐기는 것처럼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방송은 22일 오후 7시2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주간아이돌 제베원 MBC에브리원

민주당 "尹정부 예산안, 총체적 엉터리…원칙과 기준 안보여"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본격적인 증액 심사를 앞두고 연구개발(R&D)·새만금·지역화폐 예산 복구 방침을 거듭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총체적 엉터리 예산안’에는 원칙과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며 "오로지 부자 감세와 긴축 재정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국민에게 허리띠를 졸라매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정부·여당은 민생 예산을 운운하면서 지역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화폐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며 "이를 야당이 바로잡는, 뒤바뀐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민주당은 상임위 심사 단계에서부터 부적절하게 편성된 낭비성 예산은 걸러내고 원칙과 기준 없이 삭감된 R&D 예산, 새만금 예산을 바로 잡아 ‘민생과 미래’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민주당은 과학기술 R&D 예산을 대거 증액한, 자체 예산안을 만들기도 했다. 이는 지난 14일 과방위 소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의결된 예산안을 토대로 구성됐다.당 ‘과학기술 R&D 예산 대응 TF’와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여당 소속인) 장제원 과방위원장이 회의를 끝내 열지 않아 소위를 통과한 예산안은 전체회의를 거치지 못했다"며 "과학기술계와 미래세대를 위한 예산을 거부하는 정부와 국민의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이들은 회견 후 예결위 회의장으로 이동해 예결위원장과 양당 간사, 계수조정 위원들에게 해당 예산안을 전달했다.과방위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과방위 소위에서 의결된 예산안은 정상적으로 상임위를 통과했어야 마땅하다"며 "예결위에 예산안을 전달한 것은 절차적, 정치적 효력이 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한편, 민주당은 대통령실이 해외 순방 예산을 두고 ‘54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성과를 부각한 데 대해 "대통령실의 손익 계산은 완전 엉터리"라고 비판했다.윤영덕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투자 실적이라며 내놓은 상당 부분은 양해각서(MOU)이거나 기체결된 내용의 재탕에 불과하다"며 "생산협력의향서를 정식 계약으로 포장하고, 보여주기식 MOU를 남발하며 순방 성과를 부풀리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뻔뻔한 행태"라고 말했다.이어 "게다가 일본과 관계를 정상화한다며 강제 동원 제3자 배상, 핵 오염수 방류 용인 등 굴욕적으로 양보한 국민주권과 국익은 대통령실의 손익 계산에 포함돼 있지도 않다"며 "잦은 순방과 과도한 예산 배정을 정당화하기 위한 과장광고는 국민에게 통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ysh@ekn.kr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처가 양평 특혜 의혹 국정조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양평주민·시민사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마약수사 잇단 허탕에 ‘검수원복’ 탄력받나

[에너지경제신문 윤수현 기자]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로부터 수사권을 넘겨받은 경찰의 마약 수사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배우 이선균(48)과 가수 지드래곤(권지용, 35)의 마약 투약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물증확보에 잇따라 실패한데 따른 것이다.경찰은 마약 수사권 확보 이후 본격적인 관련 수사의 신호탄으로 최근 이선균·지드래곤 권씨의 마약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하지만 경찰이 마약 수사력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채 이들의 지명도만 믿고 구체적인 단서 없이 의욕만 앞세워 섣부르게 수사하다가 낭패를 본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찰이 이들 수사에서 정확한 물증을 제시하지 못해 이처럼 수사 난관에 봉착하면서 마약 범죄에 대한 직접 수사권을 검찰에 되돌리는 이른바 ‘검수원복’(검찰 수사권 원상복귀) 목소리가 힘을 받고 있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근 지드래곤 권씨의 모발과 손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권씨는 지난 6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인천논현경찰서에서 첫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당시 권씨에 대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오자 모발과 손발톱을 추가로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감정을 의뢰한 바 있다.이선균씨도 지난달 28일 첫 소환 당시 간이 시약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다리털 정밀검사에서도 "감정 불가능" 판정을 받았다. 이씨는 최근 경찰 조사에서 "A씨가 나를 속이고 마약을 줬다. 그게 마약인 줄은 몰랐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 유흥업소 종사자들이 마약을 투약한다"는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하는 과정에서 지드래곤과 배우 이선균(47)씨 등의 마약 혐의를 포착했다.그러나 경찰이 확실한 물증 없이 유흥업소 여성 A(29)의 증언만으로 수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뚜렷한 단서 없이 무리한 수사를 강행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의욕이 앞선 경찰이 유명인의 이름만으로 수사를 밀어붙인 ‘예고된 실패’라는 것이다.최근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마약 단순 투약 수사를 검찰도 담당할 수 있도록 ‘검수원복’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 한 장관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마약 관련해 경찰과 검찰의 비율이 어느 정도 되느냐’는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현재 소위 수사권 조정과 검수완박 이후로 검찰은 마약 단순 투약 수사권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대량 거래하는 정도만 잡는다"며 "상식적으로 단순 투약부터 망선을 치고 올라가서 잡는 것인데, 그 부분 구멍이 뚫렸다. 경찰이 대단히 노력하지만, 검경이 같이했을 때 보다야 성과가 적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그는 "이런 단순 투약을 검찰의 직접 수사를 허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분야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부분 (단순 투약 부분 수사권) 복원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권 의원은 윤희근 경찰청장에게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을 물었고, 윤 청장은 "의원의 질의와 법무부 장관의 답변에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고 동조했다.한 장관의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5월 공포된 검수완박 법안으로 인해 검찰의 수사권은 기존 6대 범죄(부패·경제·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참사 및 경찰관련 범죄)에서 2대 범죄(부패·경제범죄)로 축소됐다.검찰의 마약수사권도 2021년 검경수사권 조정 이후 가액 500만원 이상의 마약류 밀수 범죄만 직접 수사를 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윤석열 정부 들어 법무부가 지난해 9월 검찰청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마약류 유통 관련 범죄’를 ‘경제범죄’로 정의해 가액의 제한 없이 밀수와 유통 범죄는 검찰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했지만 마약 소지와 보관, 투약 등 범죄는 여전히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에서 빠져있다.실제로 검수완박 이후 지난 9월까지 국내에서 적발된 마약류 사범은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만명을 넘어섰다. 관세청의 마약 밀수 단속 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501건, 493kg 상당의 마약류가 국경 반입 단계에서 적발·단속됐다. 마약 밀수 건당 적발 중량(3분기 기준)은 올해가 985g으로 2020년(229g), 지난해(680g)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마약 범죄의 수법도 점차 조직화·지능화하는 상황에서 경찰 수사력만으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다만 경찰이 마약 수사권을 이관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좀 더 지켜본 뒤 검수원복을 논의하는 것도 늦지 않다는 시각도 나온다. 마약만 별도로 관리하는 독립적인 컨트롤타워 구축 필요성에 무게가 실린다. 현재 국내 마약 단속 권한은 경찰·검찰·해양경찰·관세청 등으로 분산된 형태이기 때문에 수사를 할 때마다 공조를 요청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이다.ysh@ekn.kr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6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받기 위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 사무실이 있는 인천 논현경찰서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이준석 대항마?…與, 李 신당창당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윤석열 정부 ‘스타장관’으로 불리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여권 내에서 ‘이준석 신당’을 견제할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이 전 대표가 윤 정부와 당을 압박하면서 국민의힘과 ‘헤어질 결심’을 다지는 분위기를 만들자 국민의힘에서는 한 장관을 견제구로 내세우는 모습이다.국민의힘이 한 장관을 앞세워 이준석 전 대표가 선점한 당 쇄신·세대교체 등을 이끌도록 해 이 전 대표 신당 추진에 대한 ‘바람 빼기’에 본격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한 장관은 최근 전국 지역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한 장관의 역할론을 암시하는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다. 다만 한 장관은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의견은 많을 수 있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상태다.한 장관은 21일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 시스템인 대전 한국어능력평가센터(CBT) 개소식에 참석했다.한 장관은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한 장관의 문법이 여의도 문법과 다르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여의도에서 300명만 공유하는 화법이나 문법이 있다면 그건 여의도 문법이라기보다는 ‘여의도 사투리’ 아닌가요?"라고 반문하며 "나는 나머지 5000만명이 쓰는 문법을 쓰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17일에는 보수 텃밭인 대구를 방문했다. 한 장관측은 대구·대전 방문과 관련 법무부 현안 관련 관례적인 지역 순회 방문이라며 정치행보란 관측에 선을 그었다. 하지만 한 장관은 이날 대전 방문에서도 지난 대구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현지 유권자들과 기념 사진 촬영 등 사실상 정치행보를 했다. 한 장관은 오는 24일에는 울산도 방문할 계획이다.정치적 발언도 거침 없이 쏟아냈다. 지난 17일에는 강력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대구스마일센터’와 달성 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구 시민들을 대단히 깊이 존경해 왔다"고 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이 6·25 전쟁 과정에서 단 한 번도 적에게 이 도시를 내주지 않았고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 끝까지 싸웠다"고 말했다.지난 15일에는 한 장관의 배우자인 진은정 씨(대검 공안부장 출신으로 1999년 조폐공사노조 파업유도 의혹 사건에 휘말렸던 진형구 전 대전고검 검사장의 딸)가 서울 대한적십자사 봉사활동을 통해 한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계 안팎으로는 대통령실이 한 장관의 후임자 검증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나온다.특히 이 전 대표가 연일 지도부와 각을 세우며 세 불리기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한 장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12월 27일까지 (국정 기조에)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온라인을 통한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해 사실상 창당 발기인을 모집하는 등 창당 움직임도 구체화했다.이 전 대표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비슷한 생각을 하는 사람과 더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해 연락망을 구성하려고 한다"며 이름과 성별, 거주지, 휴대전화 번호, e메일 주소 등을 수집하는 온라인 신청 링크를 올렸다.다음 날 "자고 일어났더니 하루도 안 돼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에 따르면 지지자 연락망 구축에는 2일간 3만5000명이 넘게 참여했다.이 전 대표가 이처럼 신당 창당 작업에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한 장관의 등판이 어떤 효과를 낼지에 대해서도 정치권의 셈법이 복잡한 상황이다.국민의힘 주류는 한 장관의 정계 내 인기가 올라갈수록 ‘이준석 신당’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품고 있다. 여권 내에서도 한 장관의 출마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분위기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김포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뒤 한 장관의 ‘총선 역할론’과 관련해 "한 장관이 가지고 있는 많은 훌륭한 자질이 대한민국을 위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대변인을 역임한 유상범 의원은 MBC라디오에 출연해 한 장관의 출마 가능성에 대해 "70% 정도 된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한 장관이 어느 지역구에 가서 출마하는 것은 의미가 크지 않다"며 "비례든 아니든 간에 총선에서 역할을 한다면 훨씬 더 큰 비중의 역할을 맡기는 것을 당 지도부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장관의 총선 역할론에 대해 "환영한다. 그런 경쟁력 있는 분들이 와서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굉장히 신선하고 너무 좋은 분"이라며 "아주 합리적인 분이다. 젊지만 내가 존경하는 분"이라고 평가했다.이 전 대표는 이 같은 당내 기대심리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협력할 수 있는 ‘동지’ 가능성을 언급하는가 하면 ‘긁지 않은 복권’이라며 궁금증도 나타냈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열린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여의도 렉카’ 출판기념회 행사장에서 "당에 개혁적으로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메시지를 보여준다면 하태경, 이준석, 한동훈이 동지가 되는 날이 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앞서 17일에는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법조의 커리어에서 보면 최정점에 있는 분이고 정치적인 면에 있어서는 긁지 않은 복권 같은 존재"라며 "한 장관도 이제 매력적인 정치 캐릭터로 발돋움하는 데 있어서 본인이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하다"라고 말했다.claudia@ekn.kr한동훈(왼쪽) 법무부 장관이 21일 오전 대전광역시 한국어능력 등 사회통합프로그램 CBT 평가 대전센터 개소식에 참석, 차에서 내리며 지지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20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하태경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일 경상북도교육청 본청을 대상으로 한 보충감사를 끝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현안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대안 제시뿐만 아니라, 행정사무감사의 전 과정을 일선 학교장들이 실시간 방송을 통해 모니터링하도록 함으로써 교육 현장으로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7일 본청 감사에서는 지역상생 차원에서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원활한 추진을 당부하고, 공립 대안학교 설립과 관련한 대책 마련, 기초학력부진 해소 및 학력 증진에 대한 관심 촉구, 학부모교육의 확대 시행, 원거리 통학생 및 기숙사생들에 대한 교통, 급식 등 생활 전반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또한 특성화고 졸업자 채용과 관련한 형평성 문제 및 인력 관리 대책, 폐교재산의 다양한 활용 방안, 선급금 지급 후 공사 지연에 대한 대책 등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20일 본청 보충감사에서는 자료 제출에 대한 집행부의 불성실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며 성실히 감사 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고, 생명사랑센터 및 학생정신건강 관련 전반적 사항, 학교폭력 ‘바로지원!365’의 기능과 역할,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질의했다. 그리고 평생교육 관련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 늘봄학교 필요 인력 지원, 경북미래교육지구 활성화, 목적사업비 불용액 최소화, 사립유치원 회계 에듀파인 정착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관급자재 미사용으로 인한 예산 낭비 사례를 구체적으로 지적했으며, 각종 위원회 위원 성비 불균형 대책, 교육공무직원 전보 관련 문제점 개선 방안, 교직원 관사 제공의 형평성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시군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대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적극적인 자세를 당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질의했다.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교육지원청 감사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시 지역업체를 우선 구매할 것을 다시 한번 더 요구했으며, 그린스마트스쿨 및 학교복합시설 등 대규모 학교시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 스마트기기의 적극적 활용, 각 교육지원청별 맞춤형 특색 사업 추진, 진로·진학교육의 중요성,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 전문인력 확보, 디지털 성범죄 증가에 따른 예방 대책 강구 등을 강조했다. 또한 감사위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학교 현장을 찾아 모듈러 교실 설치·운영, 과대·과밀학교 및 자유학구제 운영 등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난 17일 직속기관 감사에서는 교직원 연수 과정의 다양한 변화와 혁신을 주문하고,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한 교사 연수를 강조했다. 4개 도서관에 대해서는 지자체 도서관과는 다른 특색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으며, 폐기대상 도서에 대한 재활용 방안 강구, 도서 구입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 활용, 도서관 희망일자리실무원 등 채용 시 성범죄 경력 및 아동학대관련범죄 전력 조회 철저 등을 당부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며, 총평을 통해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나 제시된 정책 및 대안에 대해 향후 교육정책에 반드시 반영하고, 경북의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에너경제신문 정재우 기자jjw5802@ekn.kr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 했다.(제공-경북도의회)

배우 박지훈이 이중인격을 연기한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은 극중 두 개의 인격을 지닌 황태자 ‘사조 현’과 ‘악희’로 분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21일 공개된 스틸 속 박지훈은 만화를 찢고 나온 듯 완벽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한 나라의 황태자다운 기품과 수려함, 빛과 어둠을 대표하는 두 인격의 상반된 분위기가 시선을 모은다. 수려한 비주얼과 똑똑한 두뇌를 갖춘 사조 현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저잣거리 의상실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한다. 그의 또 다른 인격체인 악희는 사람을 홀리는 재주를 갖고 있지만 스킨십을 하면 온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는 저주에 걸린 인물이다. 정반대의 두 인격을 지닌 한 남자가 주변 인물들과 얽히고설키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그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첨예한 갈등의 끝에는 무슨 일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약한영웅 Class 1’을 통해 연기력과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인정받은 박지훈이 ‘환상연가’를 통해 보여줄 이중인격 연기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2024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박지훈 드라마 ‘환상연가’서 이중인격 황태자를 연기하는 배우 박지훈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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